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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1 경기 양주시 양주시, 전국 최대 규모 천일홍 꽃 군락지 조성 … 양주나리농원으로 오세요! 2018/08/27
양주시, 전국 최대 규모 천일홍 꽃 군락지 조성 … 양주나리농원으로 오세요!


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무료로 운영해온 양주나리농원(양주시 광사로 131-66)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 군락지를 조성, 오는 9월 1일부터 유료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유료화 정책은 지속가능한 소득창출형 관광콘테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입장권을 지역 상권과 연계해 할인권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622년 역사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유․무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양주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경기 동북부 생활권 도시민을 위한 자연친화형 힐링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 광사로 131의 66 일원의 대체농지 부지를 매입해 체험관광농원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양주나리농원을 연중 다채로운 꽃으로 새롭게 단장해 봄꽃(꽃양귀비, 네모필라)과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핑크뮬리, 댑싸리), 장미정원, 연꽃정원 등 색다르게 연출하고 파라솔, 전망대 등 쉼터공간을 확충했다.
 
또한 기존 나리농원에서 볼 수 없었던 연꽃과 안젤로니아, 덩굴작물 조명축제 등 새로운 품종과 이벤트로 단장했으며 체험관광농원을 한곳에서 관망 가능한 작은 전망대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124,708㎡(37,000평)의 부지에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계절별 28여종의 형형색색의 꽃으로 대단위 꽃단지를 조성했다.
 
지난해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은 대표 꽃 천일홍의 경우 33,000㎡ 규모의 군락지를 조성하고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핑크뮬리에 경우 작년 3,300㎡에서 16,500㎡규모로 확대했다.
 
관람기간은 본격적인 꽃 잔치가 펼쳐지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방하고 매일 오후 6시 입장을 마감하며 조명축제 기간인 9월 7일부터 21일까지는 야간개장에 따라 저녁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 핑크빛 꽃물결을 선사할 양주나리농원의 입장료는 방문객들의 부담 없는 관람을 위해 14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과 군인은 1천원,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은 2천원이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인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은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20명이상 단체와 양주시민,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도시 시민 등은 50%를 감면하며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와 가족, 의사상자와 가족, 5․18 민주 유공자, 1~3급 장애인과 동행 보호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의 아동, 양주시 명예시민, 만13세 이하, 만 65세 이상, 병역명문가 등의 경우 입장료를 면제한다. 단, 감면대상의 단체할인은 제외한다.
 
입장권은 관내 59개 할인업소 이용 시 할인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업소별 할인율은 업소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업소 현황은 양주시 홈페이지와 양주나리농원 내 안내판을 확인하거나 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양주나리농원을 중심으로 양주꽃밭 관광코스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선보일 것”이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천만송이 천일홍 군락지가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도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양주나리농원의 핑크 빛 꽃물결을 배경으로 전국 아마추어 사진공모전, 천일홍 공예 체험행사 등 각종 문화행사와 연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7282 경기 동두천시 제20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 개최 2018/08/27
제20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 개최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대한민국 최장수 뮤직 페스티벌이자, 아마추어 락 밴드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 소요산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동두천시는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락 음악의 발상지이자 팝 음악의 태동지가 되어, 초기 현대 대중음악의 주요 배후지 역할을 했던 지역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탄생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락 페스티벌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동두천 K-Rock 페스티벌’로 업그레이드된 축제는 오는 8월 31일 밴드 경연 최고 권위의 ‘전국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 본선무대를 거쳐, 다음 날인 9월 1일 락 페스티벌 콘서트 ‘동두천 K-Rock 페스티벌’로 이어지는 무대가 계획되어, 시민은 물론 전국의 락 마니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의 첫째 날인 오는 31일에는 사전에 예선을 통해 검증된 전국의 쟁쟁한 아마추어 30개 팀이 락 밴드 경연대회를 치를 예정이며, 이어 9월 1일에는 본격적으로 국내외 인기 락 뮤지션 등이 무대에 오르는 초대형 락 콘서트가 예정되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콘서트에는 전날 선발된 경연대회 대상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경호 밴드, 김종서 밴드, 시나위, 서문탁 밴드, 블랙홀, 피해의식, 아즈버스, 스트릿건즈 및 미국, 일본, 러시아 밴드 초청공연으로 이어지면서, 시민과 락 마니아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축제의 장 한 쪽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등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락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자부심을 더해 최고의 ‘락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만큼, 이번 행사가 기억에 남는 멋진 축제가 될 것이다. 시민과 락 마니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며 성공적인 행사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한편, 올해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 미2사단 주한 미군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7283 서울 '덕수궁 돌담길' 미완의 70m도 잇는다… 10월 전 구간 완전 개방 2018/08/27
'덕수궁 돌담길' 미완의 70m도 잇는다… 10월 전 구간 완전 개방
- 서울시, 4년 노력 끝 덕수궁 돌담길 1,100m 연결… 문화재청‧영국대사관과 협의‧협력 결실
- 덕수궁 내 담장 따라 새 보행길 만들어 70m 연결, 대사관 정문 앞 새 통행문도 설치
- 대사관 정문~세종대로 기존 돌담길도 경관조명 설치하고 도로포장으로 새단장


□ 서울시가 작년 8월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 구간 일부(대사관 직원 숙소 앞~영국대사관 후문, 100m)를 개방한 데 이어, 미완으로 남아있던 나머지 70m 구간(영국대사관 후문~정문)도 완전히 연결해 오는 10월 말 시민 품으로 돌려준다.
 
□ 이로써 과거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제한됐던 덕수궁 돌담길 미연결 구간(170m)이 완전히 연결돼 1,100m의 돌담길 전체를 돌아가지 않고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된다.
 
□ 단절됐던 덕수궁 돌담길을 시민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서울시가 2014년 영국대사관의 문을 두드린 이후, 지난 4년여 걸쳐 서울시와 영국대사관, 문화재청이 협의하고 협력한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 새롭게 개방될 70m 구간은 덕수궁과 영국대사관이 하나의 담장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있는 현실적 측면을 고려해 덕수궁 내부 보행길로 연결된다. 보행길이 끝나는 영국대사관 정문 앞에는 새로운 통행문이 설치된다. 작년 8월 영국대사관 후문 앞에 설치된 통행문과 이번에 설치되는 통행문을 통해 다닐 수 있다. 

□ 아울러, 영국대사관 정문부터 세종대로까지 이어지는 기존 돌담길도 새로 정비에 들어간다. 돌담을 따라 은은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걷기 편한 길로 도로를 새롭게 포장하는 작업을 10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올해 1월 미완의 덕수궁 돌담길 완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연결 구간의 연결계획을 마련했다. 4월 문화재 심의 통과 후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상세설계 중에 있다. 

□ 시는 새로운 통행문과 보행로가 영국대사관 정문에 근접해 설치되는 만큼 영국대사관 측에서 초기에는 보안문제를 우려하기도 했지만, 덕수궁 돌담길의 완전한 연결이라는 국민적 관심과 역사적 중요성에 충분히 공감해 서울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한편, 문화재청에서 시범공개 중인 ‘고종의 길’(덕수궁길~정동공원)도 오는 10월 정식개방함에 따라 이번에 완성된 돌담길을 따라 ‘고종의 길’을 거쳐 정동길, 경희궁까지도 우회하지 않고 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덕수궁 돌담길 연결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함께한 4년의 긴 노력이 있었고, 시민들의 큰 호응과 바람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었다”며 “그 동안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루어낸 성과로 시민 품으로 온전히 돌아가는 만큼 덕수궁 돌담길 1,100m를 많이 찾고 걷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7284 서울 성동구 성동구, “시원한 밤공기와 함께 영화한편 어때요?”제5회 서울숲 힐링영화제 2018/08/27
성동구, “시원한 밤공기와 함께 영화한편 어때요?”
8월25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9시 30분 제5회 ‘서울숲 힐링영화제’ 개최


성동구는 서울숲에서 국내·외 우수 영화를 상영해 가족과 이웃이 문화로 소통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오는 8월 25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9시 30분 ‘제5회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개최한다.
 
첫날인 8월 25일(토)에는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판타지, 뮤지컬, 로맨스, 전체)를 시작으로 9월 1일(토)에는 역사 영화 ‘밀정’(액션, 15세)을 9월 8일(토)에는 애니메이션 영화‘인사이드 아웃’(애니메이션, 코미디, 전체), 특히 마지막 날인 9월 15일(토)에는 장애를 넘어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형식의 ‘아이 캔 스피크’(드라마, 12세)를 상영한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돗자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위 상영작들은 지난 ‘4회 서울숲 힐링영화제’ 당시 받은 설문조사 결과 중에서 학생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중성과 재미, 감동이 있는 최고의 흥행작들로 구성했다.
 
아울러 영화 상영 전 풍선아트와 종이접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사전공연으로 음악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공연은 성동구 생활문화 동아리와 서울시 거리예술존을 활용해 뮤지컬, 인디밴드, 7080통기타,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잠 못 이루는 밤, 가족과 이웃과 함께 서울숲 공원에서 시원한 밤공기를 쐬며 <힐링영화제에서의 야외 영화관람>을 하는 것은 어떨까?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실력 있는 생활문화 동아리, 거리예술존 공연팀으로 사전공연을 꾸며 온 가족이 함께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영화를 즐기며 더위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285 서울 강서구 한여름 밤, 온 가족을 위한 음악 소풍 2018/08/27
한여름 밤, 온 가족을 위한 음악 소풍
강서구, 25일(토) 저녁 신정여상고등학교서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 개최
전 세대 아우르는 음악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 제공


막바지 무더위 가족이 함께 모여 한여름 밤 음악소풍을 즐기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5일 저녁 6시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에 대형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은 매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는 축제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

올해 공연은 긴 폭염을 함께 이겨낸 가족들을 위한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키는 가수와 밴드들을 초대했다.
우선, 중장년층을 위한 시간으로 <문밖에 있는 그대>를 부른 박강성을 비롯하여 트로트가수 우순실, 조승구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0대와 청년층을 위해 판타스틱 듀오 등 각종 티비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자전거, 5인조 팝페라 중창단 컨템포디보, 미스 함무라비 법전의 OST로 유명한 일루와 밴드, 치어리더 걸그룹 샤비스, 크리샤 츄, 지욱 등의 무대도 준비되어있다.

공연은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끝에 남녀노소 모두가 한바탕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7286 서울 서울시, 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2018 수돗물 축제’ 개최 2018/08/27
서울시, 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2018 수돗물 축제’ 개최
- 8월 25일(토) 광화문광장에서 수돗물 시민 신뢰도 제고를 위한 공동캠페인 개최
- 어린이, 단체 대표 등이 함께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먹습니다’ 퍼포먼스 진행
- 수돗물 음용가치 알아보는 키오스크 체험, 텀블러 증정 이벤트 등 각종행사 풍성


□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가 후원하는 ‘2018 수돗물축제’가 오는 8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 이번 수돗물 축제는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먹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울시, K-Water, 한국환경공단 및 시민단체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기관별 수돗물 체험부스로 꾸며진다.
 
□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오전 11시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 염형철 이사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되며 서울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과 환경부 안병옥차관, 이학수 K-Water 사장 등의 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여 기관 대표와 어린이 등 시민이 함께하는 수돗물 음용 퍼포먼스를 통해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 서울시에서는 수돗물 음용의 가치를 환경과 경제, 건강적인 가치로 살펴보는 키오스크 홍보관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관련된 최근 동향에 발맞춰 아리수 음용 및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건강을 챙기고, 환경을 보호하고, 경제적으로도 가계에 보탬이 된다는 점에서 아주 착한 물”이라며, “이번 축제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에 한발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되어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시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287 강원 삼척시 치어리딩으로 삼척을 뜨겁게 달군다!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8월 31일 부터 2018/08/27
치어리딩으로 삼척을 뜨겁게 달군다!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8월 31일 부터 

 
세계 치어리딩 선수들과 국내 치어리딩 스포츠클럽팀이 함께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할 ‘제2회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가 8월 3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삼척에서 개최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삼척해변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팀 미국 러시아 등 10개국 240여 명과 국내팀 600여 명 등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멋진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8월 31일(금)에는 오후 3시부터 축제 참여 확산과 홍보를 위해 해외선수단 100여 명이 참가하여 ‘거리퍼레이드’로 시내 곳곳에서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후 5시부터는 전야제 행사로 ‘삼척 끼룩氣LOOK’과 오후 7시부터 ‘아시아 마조레따 그랑프리 오픈’, ‘한빛예술단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일차인 9월 1일(토)에는 ‘전국 생활 체육 치어리딩 대회’가 10시부터 진행되며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9월 2일(일)에는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세미 파이널’과 ‘챔피언 결정전’이 치러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치어리딩의 매력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축제로 승화된 월드비치 치어리딩 대회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7288 강원 평창군 “봉평 메밀밭에 꽃망울 가득, 평창효석문화제 기다립니다” 2018/08/27
 
“봉평 메밀밭에 꽃망울 가득, 평창효석문화제 기다립니다”
- 2018 평창효석문화제, 막바지 준비 대부분 마쳐
- ‘이효석문학예술촌’ 개방하며 축제 더 풍성해질 전망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가산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메밀꽃이 평창효석문화제를 앞두고 하얀 꽃망울을 틔워 관광객을 맞이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는 평창효석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하는 2018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에 선정되어 더욱 의미있게 치러질 전망이다.
이효석문학예술촌이 조성되면서 축제장이 예년보다 크게 넓어졌으며, 기존에 없던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전체적인 수준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하홍균)는 다년간 쌓인 축제 준비 경험을 살려 지난 여름 폭염 속에서도 메밀꽃밭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또한 지난 22일 평창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효석문화제의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대부분 끝냈다.
 
주민들도 축제 준비에 적극 참여해, 25일 효석문화제 성공개최 걷기대회 및 울력행사를 열고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150여 명이 힘을 모아 축제장 환경 정비를 마쳤다.
 
이번 평창효석문화제 기간에는 ‘이효석문학예술촌’이 일반에게 공개되어 프로그램 진행에 십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나귀광장’에서 이효석 선생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가 상영되며,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문학의 밤’ 공연이 열린다. ‘효석달빛언덕’에서는 ‘인연의 끈 달기, 사랑의 돌탑캡슐 쌓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바람개비 공원’에서는 ‘희망의 바람개비 날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잔잔한 달빛과 하얀 메밀꽃을 배경으로 하는 공연장에는 색다른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개막식 저녁 팝페라 공연과 크로스오버 국악 앙상블을 시작으로, 재즈, 클래식, 뮤지컬, 아일랜드 전통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날마다 열리도록 준비했으며, 마당극 ‘메밀꽃 필 무렵’과 ‘평창 뮤지컬’,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기념 원주MBC 특별공연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효석문학선양회 하홍균 이사장은 “여름 폭염으로 축제 준비가 어느 해보다 힘들었지만,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의 즐거워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힘을 내 축제 준비룰 마무리하였다.”며, “소설처럼 아름다운 문학의 고장 봉평에서 사랑과 인연 그리고 추억을 가득 채워 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평창효석문화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
 
7289 강원 정선군 신기한 곤충의 세계, 하늘에서 자전거 타고 정선에서 즐기세요. 2018/08/27
 
신기한 곤충의 세계, 하늘에서 자전거 타고 정선에서 즐기세요.
 

하늘에서 자전거를 타고 페달을 밟으며 신기한 곤충의 세계를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만날 수 있다.
 
강원 정선의 대표 관광지인 레일바이크가 운영되고 있는 정선 여량면 구절리역에 국내 최초 움직이는 VR시스템 신개념 놀이시설인 벅스랜드(스카이 벅스)가 오는 9월 1일 개장식과 함께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벅스랜드는 군에서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 곤충을 테마로 VR을 접목한 친환경 자가발전 모노레일 놀이시설로 지상에서 약 7m 높이에 길이 540m로 귀엽고 깜찍한 무당벌레 모양의 탑승기구 10대가 운영되며, 1대당 2명이 탑승할 수 있다.
 
모노레일을 따라 하늘 위를 페달을 밟으며 이동하는 탑승기구는 고해상도 가상현실 VR시스템을 통하여 신비하고 재미있는 곤충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약 5분간 VR 체험 후 나머지 구간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페달을 밟아서 발생하는 전기로 움직이는 자가발전 기능으로 전체 약 8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벅스랜드에는 다양한 곤충들의 생육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곤충들의 생활사를 배울 수 있는 이색공간인 곤충 유리온실과 함께 곤충 케릭터들과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곤충 케릭터 공원, 편의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아울러 구절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여리(남자 메뚜기)와 치치(여자 메뚜기)가 할아버지 연구소(곤충 유리온실)를 찾아가는 여정을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로 꾸민 곤충 케릭터 인형을 구절리 마을 도로변에 설치했으며, 구절리역에는 폐객차를 활용해 암수 여치가 어우러진 모습을 담고있는 “여치의 꿈” 카페와 기차 펜션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철길위를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즐기기 위해 매년 3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정선 구절리 레이바이크와 연계해 곤충의 세계를 탐험하며 재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구절리 벅스랜드가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찾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7290 부산 금정구 지역 주민들과 문화로 무더위 타파! ‘금정 문화 위크‘ 2018/08/27
사람이 빛나는 문화도시 금정에서 1주일간 펼쳐지는
‘금정 문화 위크‘
지역 주민들과 문화로 무더위 타파!

 
▶ 금정구 곳곳에서 문화와 함께 막바지 무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주민참여형 행사
▶ 8월 29일 서동미로마을, 30일 부곡동, 31일 구서동, 9월 1일 금정문화회관에서 진행
▶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가수 이한철 공연, 아트서커스, 생활문화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와 (재)금정문화재단에서는 오는 8월 29일(수)부터 9월 1일(토)까지 금정구 일원에서 「사람이 빛나는 문화도시 금정 - 금정 문화 위크」를 개최한다. 「금정 문화 위크」는 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통해 타파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금정문화재단이 금정문화회관으로의 사무실 이전을 알리는 한편, ‘사람이 빛나는 문화도시 금정’의 문화비전을 바탕으로 추진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8월 29일 서동미로마을, 8월 30일 부곡 대우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 8월 31일 이마트 금정점 앞 광장, 9월 1일 금정문화회관 등 총 4곳에서 이루어진다.
8월 29일 「미로예술마을, 문화로 논 DAY」는 서동 미로마을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프로그램으로써, 미로 마을 내 빈 공간에서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 및 발표 공간으로 연출하는 ‘빈-집아트’, 좁은 길을 활용한 주민생활 밀착형 퍼포먼스인 ‘1평 콘서트’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8월 30일 「소담소담, 여름콘서트」는 부곡 대우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에서 진행되며, 가수 이한철 (대표곡 슈퍼스타), 팝페라 부부 라루체, 어쿠스틱 3인조 하눌타리, 마술사 박준영의 공연이 펼쳐지며, 막바지 무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주민참여형 행사 또한 진행된다.
8월 31일 「금정 거리아트 프린지」는 이마트 금정점 앞 광장에서 진행 되며, 평소 보기 힘든 거리예술 장르(저글링, 서커스, 버블쇼 등) 공연 및 사전 주민참여형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특성 상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9월 1일 「오이소! 잼잼공장」은 금정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금정생활문화마켓으로써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발표 공연인 ‘잼잼쇼케이스’, 생활문화 전시체험 부스 ‘골든 핸즈 테이블’. 물품 트레이딩 센터인 ‘잼잼센터’, 생활문화 원데이 클래스 ‘더 잼잼 클라쓰’, 잼잼센터 내부 휴식 및 놀이공간인 ‘잼잼 아뜰리에’로 구성되어 있다.
 
금정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금정문화재단의 금정문화회관 이전을 알리는 한편, 구민 생활 속 문화 스킨쉽을 통해 사람이 빛나는 문화도시 금정의 가치를 많은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라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1-518-0053(금정문화재단 예술공연지원센터) 또는 sbpark@gjfac.org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