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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1 경기 부천시 ​최고 버스커들의 축제 ‘부천전국버스킹대회’ 개최 2018/09/04
최고 버스커들의 축제 ‘부천전국버스킹대회’ 개최
9월 7일 ~ 8일 부천마루광장
 

국내 최고의 거리공연팀을 가리는 부천전국버스킹대회가 오는 9월 7일과 8일 부천마루광장에서 개최된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서울신학대학교가 주관하는 부천전국버스킹대회는 재능 있는 버스커를 발굴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문화를 만들기 위한 축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부천전국버스킹대회는 전국 238팀, 587명이 지원하는 등 버스커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45팀이 9월 7일 오후 6시부터 부천마루광장에서 예선경연을 펼친다. 이 중 12팀이 8일 오후 7시 총 상금 900만원이 걸린 본선무대에서 버스킹 축제의 장을 연다.

이번 대회는 기타의 거장이자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주임교수인 함춘호 씨가 총괄진행하고 포크록 가수 박학기 씨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축하공연으로는 Mnet 쇼미더머니2 우승팀인 소울 다이브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용범 부천시 문화국장은 “창의도시 부천에서 펼쳐질 전국 버스커들의 멋진 공연이 벌써 기대된다”며 “3회째를 맞이한 부천전국버스킹대회가 버스킹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232 경기 구리시 구리시 수택3동, 제2회 장자못 축제 개최 2018/09/04
구리시 수택3동, 제2회 장자못 축제 개최
-오는 9월 1일(토)~2일(일)까지.
-사람·자연·문화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 열려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9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이틀 간 ‘제2회 장자못 축제’를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수택3동의 여러 기간단체들이 함께 준비하여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지역 축제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첫째 날에는 유아 및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 한마당, 장자못 걷기 대회,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등이 펼쳐지며, 별도 행사로 분수 광장에서 구리청년협동조합 주관으로 신나는 물놀이 및 물총 축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에는 구리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시연 및 소방 안전 교육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개회식 등일 열린다. 특히 장자못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에서는 지난 8월 24일 펼쳐진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시민들이 자신의 노력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그리고 노래자랑과 함께 소천 이장학 씨와 여러 초대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와 노래를 선보이며 초가을 장자호수공원에 모인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아동 미술, 종이 접기, 클레이 아트 등의 다양한 창작물 전시와 함께, 시민들이 즉석에서 참가하여 만들어 보는 아동 스포츠 스태킹, 구슬 공예, 서예 등의 체험 부스도 진행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하게 된다. 또한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평소 사용하지 않지만 남들에게는 소중할 수 있는 물건을 교환 판매하는 벼룩시장 나눔 장터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택3동 주민센터(031-550-8726)로 문의하면 된다.
7233 서울 올 여름의 끝자락, 문화비축기지에서 거리예술공연 즐기자 2018/09/04
올 여름의 끝자락, 문화비축기지에서 거리예술공연 즐기자
- 서울시 ‘축제형 아트마켓’, <2018 거리예술마켓> 문화비축기지에서 열어
- 8월 31일(금)~9월 1일(토) 양일간 다양한 장르 공연과 프로그램 펼쳐져
- 시민이 즐길 수 있는 27개의 공연·전시 프로그램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교류 한마당


☐ 서울시는 오는 8월 31일(금)~9. 1일(토) 양일간 (사)한국거리예술협회와 함께 문화비축기지에서 시민에겐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공연을 선보이고, 공연 전문가들에겐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2018 거리예술마켓_문화비축기지』를 개최한다.
 
☐ 2013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37개의 예술단체가 마켓부스 전시에 참여하여, 거리예술 종사자와 공연 기획자간의 뜨거운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부스 전시에는 팀 퍼니스트, 버블 드래곤, 공작소365 등의 공연단체를 비롯해 서울거리예술축제 추진단과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의 관련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 해를 거듭할수록 기획자와 공연자간의 작품 거래수가 증가됨에 따라 올해도 거리예술공연에 대한 계약이 높은 수준으로 성사되어 예술인들의 작품유통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연간 계약 성사 건수 : ’13년 10건 ➜ ’14년 35건 ➜ ’15년 42건 ➜ ’16년 59건 ➜ ’17년 64건
 
☐ 거리예술마켓은 27개의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가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학술행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공연은 20개의 공모 선정작, 4개의 기획 선정작, 2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거리예술 이동형 전시로 준비되었다.
○ 이번 마켓 선정작에는 신체의 움직임이 돋보이는 ‘갬블러 크루’의 <잉여의 꿈>, ‘고블린 파티’의 <옛날옛적에>, ‘김성훈 댄스 프로젝트’의 <블랙 코미디>가 있다. ‘극단 몸꼴’의 최신작 <충동>은 거대한 반구의 움직임을 통해 균형과 긴장감으로 관객을 집중시킨다.
○ 서커스를 활용한 ‘서커스디랩’의 <날개짓>과 ‘시파프로젝트’의 <로봇필리아>, ‘팀 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도 눈에 띈다. 로봇 오브제가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마린보이’의 <고물수레>, ‘비주얼씨어터 꽃’의 <마사지사>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독립공연예술가네트워크’의 <아주 작은 극장>,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의 <그루셰>는 관객참여형의 공연으로 아이들과 함께 공원에 방문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다. 

☐ 전문가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작품을 소개하는 방식도 보다 다양해졌다.
○ 거리예술 관련 학술 토론회와 거리예술과 공원의 상생, 재생공간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마켓포럼>, 발표를 통해 공연과 단체 등을 소개하는 <피치세션>, 오프닝 밤에는 마켓 주최 기관, 전문가와 예술가를 소개하는 <네트워킹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라운드 테이블 방식으로 거리예술 실무자들의 토론을 하는 <마켓토크>, 마켓이 주선하고 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협회가 마련한 만남의 자리인 <마켓데이트>와 지금까지 마켓에 참여한 작품, 단체들을 기억하는 <기획사진전>도 개최된다.
 
☐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 일상을 춤으로 만들어 내는 <온앤오프 워크숍>은 흥에 겨워 생기는 몸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에서 만들어지는 명랑한 스텝들이 음악과 안무와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을 무대의 주인공으로 초대하며, 모바일, 온라인, 보드게임으로 즐기던 쉽고 재미있는 게임들을 길거리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 <노니논다 놀이마당2>도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다.
 
□ 공연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화비축기지 곳곳(문화마당T0, T1, T2, T3, T4, T6)에서 진행되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공연시간표는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및 거리예술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2018 거리예술마켓_문화비축기지 사무국 / 한국거리예술협회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거리예술마켓은 문화비축기지 공원이 가진 매력을 십분 활용하여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국내 거리예술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교류와 작품의 유통을 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234 서울 ​서울시, 이번 주말 서울광장 일대‘세계도시 문화축제’개막 2018/09/04
서울시, 이번 주말 서울광장 일대‘세계도시 문화축제’개막
- 9. 1(토)~2(일)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천로서「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개최
- LA(미국) 치어리더팀, 베이징(중국) 무술·변검팀, 웰링턴(뉴질랜드) 마오리족춤, 마푸토(모잠비크) 전통춤 등 15개 자매우호도시 초청 문화공연
- 70개국 대사관 참여, 57개국 음식, 53개국 관광홍보 등 즐길거리 풍성
- 그린피스, 세이버드칠드런 등 11개 국제기구 및 NGO들의 활동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 서울시가 9월 첫 주말인 1일(토)과 2일(일) 서울시 자매우호도시와 세계 각 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 「2018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18)」를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 도심에서 연다.
○ 「세계도시 문화축제(前 지구촌나눔한마당)」은 지난 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기념으로 첫 개최한 이래, 매년 세계 주요도시의 문화공연과 음식 등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서울과 세계도시의 문화 교류를 이끌어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이며,
○ 특히 올해에는 서울과 세계 도시간 문화교류 축제라는 행사 취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명을 “지구촌 나눔 한마당”에서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로 변경하였다.

□ 9월 1일(토) 14시50분 무교동에서 출발해 청계광장,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에서는 세계도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국 전통 취타대를 선두로 축제에 참여하는 70개 국가 기수, 그리고 서울시의 15개 자매 우호도시 공연단이 각국의 고유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친다.

□ 금년 축제는 15개 서울의 자매우호도시, 70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가하는 행사이며 ▴15개 해외도시 문화공연 ▴57개국 세계도시 음식전 ▴53개국 세계도시관광홍보전 ▴11개 국제기구 및 NGO 홍보전 ▴세계결혼문화축제로 구성된다.

□ 먼저 LA 치어리더 공연, 베이징 무술·변검 공연, 뉴질랜드 마오리족 전통춤, 아프리카 모잠비크 민속춤 등 세계문화공연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 자매우호도시 공연단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5개 대륙을 대표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 해마다 큰 인기를 끄는 세계 도시 음식전은 무교로 및 청계천로에서 펼쳐진다. (1~2일, 12시~18시) 인도의 ‘탄두리치킨’, 터키의 ‘케밥’과 같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음식부터 아직은 생소한 남미지역의 ‘엠파나다’, 스위스 ‘뢰스티’ 등 세계 도시의 인기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 다양한 추천 코스를 만들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칠레를 들러 전통 요리 엠파나다로 입맛을 돋우고, 온두라스에서 유까를 곁들인 삼겹살 요리로 배를 채운 뒤 코스타리카에 들러 커피를 마시는 남미 음식 코스가 대표적이다.
○ 전 세계 57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므로 사전에 자기만의 코스요리를 만들어 온다면 더욱 즐거운 방문이 될 것 이다.

□ 도시관광홍보전에서는 53개국이 참가, 서울광장 일대에 부스를 설치해 세계 도시의 다양한 전통소품을 전시‧판매하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1일 12시~18시/2일 12시~17시)
○ 방콕, 호놀룰루 등 서울시 자매우호도시의 기념품과 액세서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는 더 없이 즐거운 방문이 될 것이다.

□ 세계결혼문화축제에서는 각국의 결혼문화를 주제로 공연과 전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 특히 한국을 포함한 10여 개국의 세계결혼예복을 입은 외국인들의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 예정(1일, 14시, 20분간)이며, 베트남 전통혼례 재현으로 이국의 결혼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1일, 14시~16시)

□ 또한 유엔난민기구(UNHCR), 그린피스(Green Peace:환경보호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theChildren:세계최대규모아동구호NGO) 등 국제기구와 국제NGO가 모여 국제구호활동 등을 홍보하고 서울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문의는 다산콜센터(02-120)로 하면 된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8 서울 세계도시문화축제는 15개 자매우호 도시에서 전통 공연단이 참가하고 70개 국가가 참여하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 라며 “앞으로 세계 주요 도시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동아시아 평화의 수도, 서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235 서울 서울시, 가을바람과 함께 오감만족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2018/09/04
서울시, 가을바람과 함께 오감만족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 서울시, 9.2(일)부터 매주 일요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운영
- 누구나 편하게 이용가능한 ‘피크닉 존’과 ‘세종놀이터’ 등 계속 운영
- ‘거리체육관’ 에서는 미니골프, 한궁 등 14종의 프로그램 직접 체험 기회 제공
- 롯데월드 로티스 할로윈 퍼레이드 및 세종꿈나무 오케스트라 공연 진행
- 유명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강릉커피축제 핸드드립 커피 시음행사도 열려
- 매주 일요일 10~19시 세종대로 교통통제, 대중교통 이용 당부


□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의 끝자락. 서울시가 더운 여름 휴식을 끝내고, 9.2.(일)부터 또다시 세종대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의 포문을 연다.
○ 2013년부터 시작된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는 혹서기,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주 일요일 10~19시 광화문 삼거리 →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550m 차량을 통제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휴식 공간 및 시민 열린무대 등 힐링 프로그램 운영>
□ ‘도심 속 쉼터’ 라는 세종대로의 취지에 맞게 캠핑텐트나 에어베드, 파라솔과 평상 등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인 ‘피크닉존’ 도 운영한다.
 
□ 미니골프, 한궁 등 14종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체육관’ 이 운영되며 ‘세종놀이터’ 에는 킥보드존이 구성되어 세종대로를 자유롭게 달리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 거리 버스킹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노래, 댄스, 뮤지컬 등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시민 열린무대’도 운영한다.
○ 공연이 없는 시간대에는 누구나 열린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 사전 또는 당일 신청을 통해 공연할 수 있다.
 
<롯데월드 할로윈 퍼레이드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세종우리동네프로젝트 공연>
□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기는 롯데월드 할로윈 퍼레이드가 세종대로에서 열린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가야만 볼 수 있었던 ‘로티스 할로윈 퍼레이드’ 및 거리공연이 세종대로 위에서 펼쳐진다. 신나는 음악과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하는 공연 후에는 연기자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되어있다.
○ 광화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할로윈 퍼레이드를 즐기고 싶다면 이번주 일요일 11시 50분 가족과 함께 세종대로에 나오는 것을 추천한다.
 
 
□ 세종문화회관의 음악교육 및 사회역량 향상프로그램인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세종우리동네프로젝트’ 단원들이 세종대로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
○ 시민들에게 익숙한 ‘고향의 봄’과 같은 동요부터, ‘운명교향곡’으로 잘 알려진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와 같은 클래식까지 청소년들의 맑고 순수한 연주가 세종대로에 울려퍼질 예정이다.
○ 이외에도 뮤지컬 렌트[RENT] 배경음악을 비롯한 신나는 연주가 세종대로를 가득 채울 예정이니, 9월2일 서울시민들은 어디서도 경험 할 수 없는 웅장한 도심 속 연주회를 기대해도 좋다.
 
□ 9.2(일) 오후2시에는 세종대로에서 출발하여 만리동 광장에서 막을 내리는 ‘걷자, 도심보행길’ 행사도 열린다. ‘걷자, 도심보행길’은 서울로7017 보행길(4.5km)을 일반시민 천여 명이 함께 걷는 행사로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광화문에서 만나는 커피도시 강릉,‘찾아가는 강릉 커피축제’>
 
□ 커피도시 강릉에서는 ‘강릉커피축제(2018.10.5.~10.9,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e-zen 및 강릉일원)’ 홍보를 위해 핸드드립 시연과 커피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 이 날 차 없는 거리는 커피향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유명바리스타와 함께하는 핸드드립 시연부터 핸드드립 커피 시음행사를 통해 ‘제10회 강릉커피축제’에 대한 사전홍보가 진행된다.시민들에게는 서울 한복판에서 강릉커피의 낭만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이색경험이 될수 있다.

□ 서울시는 9.23(일)에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를 민족 대명절 추석연휴인 관계로 운영하지 않는 다고 밝혔다. 따라서 추석연휴 세종대로는 평상시대로 정상 운영된다.
 
<10~19시 광화문세종대로사거리 차량통제, 대중교통 이용 당부>
□ 한편 행사가 열리는 일요일 10~19시에는 광화문 삼거리 →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의 차량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 도로를 이용할 차량들은 미리 우회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일산‧고양방면→도심 진입차량: 통일로, 새문안로 이용 우회
○ 미아리‧의정부방면→도심 진입차량: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이용 우회
○ 도심 진입 시: 우정국로(조계사 앞), 새문안로3길(서울지방경찰청 옆) 이용
 
□ 또한 이 날에는 평소 세종대로를 지나던 40개 버스도 우회 운행하고 차 없는 거리로 통제되는 광화문→세종대로 내 시내버스 정류장 3개도 폐쇄된다. 따라서 버스를 이용하려면 광화문(동화면세점 앞), 종로1가(종각 앞) 등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 서울시는 행사 당일 세종대로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주변 13개 교차로와 주요 횡단보도에 경찰, 모범운전자, 안전요원 등 80여명을 분산 배치해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교통 흐름을 조절할 계획이다.
○ 또한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독립문~혜화교차로, 시청역~삼청동, 서대문~종각 등 도심전역 주요 가로변에 홍보배너, 대형 입간판 등을 설치해 차량통제 내용과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다.

□ 서울시는 또한 이 같은 교통정보를 ☎120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홈페이지,모바일웹, 차 없는 거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한다.
 
□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차 없는 거리는 자동차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도로를 본래 주인인 사람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라며, “주말 거리로 나와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며 도심 속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236 서울 동대문구 다채로운 춤판의 향연, 동대문구 세계거리춤축제! 2018/09/04
다채로운 춤판의 향연, 동대문구 세계거리춤축제!
- 동대문구, ‘제7회 세계거리춤축제’ 개최…9월 8일(토)~9일(일) 장한로에서
- 6개국 전문 무용단, 춤 동호회 회원 등 2000여 명 참가…다양한 춤판 벌여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축제가 시작된다.
“한 곡 추시겠습니까?”
동대문구가 9월 8일(토) 저녁 7시, ‘제7회 세계거리춤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힐링 콘서트, 춤으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9월 8일(토)~9일(일) 이틀간, 장한로(장한평역~장안동사거리) 1.2km 구간에서 축제가 진행되며, 메인무대는 장한평역 앞에 마련된다.

2000여 명의 춤 관련 동호회 회원 및 주민, 6개국 전문 무용단 등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날짜별 색다른 테마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먼저, 첫날(8일)에는 ‘끼리끼리 댄스 콘서트’를 테마로, 춤 동호회 회원 및 청소년들이 축제의 불을 밝힌다. ▲관내 주민 및 라인댄스 동호회의 ‘동대문 춤자랑’ ▲줌바댄스 동호회와 함께하는 ‘파워 콘서트’ ▲라이브 연주와 트로트가 울려 퍼지는 ‘동대문 夜~스윙’ ▲청소년 춤꾼을 찾는 ‘스트리트 댄스 경연’ ▲스윙 동호회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춤을 통한 자유와 열정의 분출을 담은 영화 ‘스텝업’도 상영된다.

‘글로벌 댄스 콘서트’를 테마로 하는 둘째 날(9일)에는 ▲한국과 중국의 사자춤 퍼레이드 ▲왁킹댄스 경연대회 ▲나라별 민속 춤 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9일(일) 저녁 8시부터 진행 예정인 터키, 폴란드, 멕시코, 브라질, 조지아 등의 민속 춤 공연은 이날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안동사거리 앞에 주민참여무대를 운영해 아마추어 춤꾼들에게도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구는 지난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행사장 조성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은 행사장 내 주류 판매부스 금지를 올해도 이어가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는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계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푸드트럭, 패션타투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춤 애호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축제를 찾아 다양한 퍼포먼스를 감상하고, 직접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숨겨져 있던 끼를 발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가 개최되는 장한로(장한평역~장안동사거리) 1.2km 구간은 9월 8일(토) 0시부터 10일(월) 4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4개 노선은 교통통제 시간 동안 우회한다.
7237 서울 응답하라 1988!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행사 풍성 2018/09/04
응답하라 1988!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행사 풍성
- 서울시, 88서울올림픽 개최기간(9.17~10.2) 전후로 다양한 시민참여행사 개최
‣ 서울시 소속 엘리트 선수와 올림픽 종목 체험,「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9.1(토))
‣ 서울시민의 생활체육축제 한마당「2018 서울시민체육대축전」(9.29(토)~9.30(일))
‣ 잠실대교 북단을 달리는「2018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10.3(수) 08:00)
‣ 서울역사박물관 ‘88 올림픽과 서울’ 특별전(~10.14), 잠실 올림픽전시관 상설전시


□ 30년 전인 1988년 9월 17일은 88서울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날.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 사상 최대인 160개 참가국의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하고, 손기정 선수와 임춘애 선수에게서 전해진 성화가 팔각기둥의 성화대 위에서 검붉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냉전의 종식을 이끈 평화올림픽의 개막이었다.
 
□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해이면서, 또한 88서울올림픽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88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아, 당시 올림픽 기간인 9월 17일부터 10월 2일을 전후로 ▴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9월 1일) ▴ 2018 서울시민체육대축전(9월 29일~30일) ▴ 2018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10월 3일) ▴ 88 올림픽 특별전(10월 14일까지)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 먼저, 9월 1일(토)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서울시 소속 선수들의 1:1 레슨 프로그램 및 다양한 올림픽 종목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 은 체험형 스포츠와 문화이벤트가 가미된 시민참여형 페스티벌이다.
○ 서울시 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참가 시민을 대상으로 복싱, 태권도, 당구, 컬링 등 1대1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며,
○ 양궁, 인라인롤러, 사격, 트라이애슬론 등 총 16개 종목과 플로어컬, 셔플보드, 플라잉디스크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뉴스포츠 약 14개 종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여 황영조(마라톤), 심권호(레슬링), 김광선(복싱), 김재엽(유도)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초청하여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 이 밖에 올림픽 시상식 테마 포토존, 체력측정 및 운동상담 프로그램,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 올해에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의 재능기부로 휠체어농구, 휠체어탁구, 휠체어컬링 등 장애인 종목 또한 체험할 수 있어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또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시민의 생활체육 축제 한마당인 「2018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그동안 따로 해오던 서울시민체육대회와 서울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통합 개최하게 됨에 따라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특히, 올해 88서울올림픽 30주념을 기념하기 위해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화합과 평화의 88서울올림픽을 주제로 국악과 스트릿 댄스를 접목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 부대행사로 88서울올림픽 메달리스트 선수들을 표현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교복체험 및 사진촬영 등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공간, 어린이들에게는 과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이색 공간을 마련하였다.
 
□ 개천절인 10월 3일(수)에는 88서울올림픽 30주년 및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1호 손기정 선수의 업적과 정신을 기념하기 위한 「2018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 를 개최한다.
○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는 1936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를 기리기 위하여 손기정기념재단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동호인 마라톤대회이다.
○ 이번 대회는 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손기정기념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손기정 전시회, 호돌이 특별전 등 올림픽 관련 특별행사도 마련한다.
○ 부대행사로는 플로어컬․셔플보드 등 뉴스포츠 체험행사, 대회 참가자 대상 스포츠 마사지 등이 진행된다.
○ 마라톤 대회 경기종목은 풀코스와 10㎞코스 2개 부문이며, 풀코스 마라톤은 잠실종합운동장 → 잠실대교 북단(1차반환) → 선동체육공원인근(2차반환) → 탄천인근 → 잠실종합운동장을 달린다. 10km 마라톤은 잠실종합운동장 → 잠실역 → 잠실대교 북단(반환) → 잠실종합운동장을 달린다. 참가신청은 손기정 평화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이 밖에 최근 전시환경 개선 후 재개장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전시관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는 <88 올림픽과 서울> 특별전에서도 88올림픽 당시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 잠실종합운동장 내 88올림픽전시관은 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여 전시환경을 개선하고, 지난 5월 28일 재개관하였다. 이전 전시대에 접힌 형태로 전시돼왔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경기복과 연습복을 마네킹에 입혀 실제 경기 모습에 가까운 형태로 전시하였으며, 88패럴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최일주 씨가 기증한 펜싱검 3정, 경기복 1점, 투구 1점을 전시대상으로 추가하였다. 이 밖에 포스터, 메달, 실물 성화봉, 선수복 등 올림픽 유물 5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
○ 또한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10월 14일까지 서울올림픽 유치 과정과 올림픽 이후 서울의 변화를 주제로 <88 올림픽과 서울> 특별전을 개최한다. 88올림픽 당시 의전용으로 실제 사용된 일명 ‘사마란치 콤비버스’ 등 올림픽 관련 유물, 올림픽 전후 잠실 일대의 항공사진 슈퍼그래픽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시로 당시의 현장감과 시대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참조)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88서울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큰 발전과 변화를 가져다 준 역사적 사건이었다”며 “올림픽 3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가 개최하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에서 올림픽 당시의 감동과 환희를 느껴보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7238 서울 9월 한 달, 한강에서 즐기는 3색 문화예술 나들이 2018/09/04
9월 한 달, 한강에서 즐기는 3색 문화예술 나들이
- 서울시, 9월 한달간 물빛무대‧광진교8번가‧자벌레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① 여의도 물빛무대 : 매주 금․토 ‘눕콘’과 서울드라마어워즈 출품작 상영
② 광진교 8번가 : 매주 금·토 소규모 콘서트, 영화상영, 무비토크 까지 한번에
③ 뚝섬 자벌레 : 매 주말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꿈틀’의 다양한 체험․교육
- 세가지 장소별 특성대로 골라 즐기는 풍성한 9월의 한강 문화 나들이 추천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가을을 맞아 9월 한달 간 한강공원의 3개 문화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물빛무대>‘누워서 보는 콘서트와 드라마 감상을 함께!

□ 오는 9월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물빛무대의 대표 프로그램인 ‘눕콘(누워서 보는 콘서트)’과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출품작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 ‘눕콘’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팝, 알앤비, 재즈, 모던락, 국악 퓨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빈백 위에 누워서 즐길 수 있다. 특히 9.22(토)와 9.28(금)에 열리는 국악 퓨전 장르 ‘나봄’ 과 ‘넋넋’의 가야금과 해금 선율은 가을 밤 낭만을 더한다.

□ 특히 9월 한 달간은 ‘눕콘’에 이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의 부대행사인 ‘한강 TV영화제’가 진행된다. 2018년 출품작들 중 온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의 단편 드라마들로 구성했으며 총 9편이 상영된다. 평소 접하기 힘든 국내외 웰메이드 드라마를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다.

□ 그 외에도 9.21(금) 18시부터는 코미디 장르 공연인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이 열린다. 공연자인 코미디언 한 명이 마이크 하나로 무대를 장악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장르이다.

□ 물빛무대는 한강 내 유일한 수상무대로 관객석은 무대 맞은편의 둔치와 돌계단이다. 비치된 빈백을 이용하거나 돗자리를 준비해 와서 간단한 다과를 곁들이는 것도 공연을 즐기는 묘미이다.

○ 자세한 문의는 물빛무대 홈페이지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로 하면 된다.

○ 여의도 물빛무대는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마포대교 방면으로 걸어오거나 자가용 이용시에는 여의도 순목음교회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광진교 8번가> 작아서 더 오붓하게 즐기는 문화예술공간

□ 광진교 8번가는 한강을 발 아래로 두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동시 수용인원이 75명으로 한정되는, 작아서 더 특별한 이 공간에서는 한강의 멋진 노을도 감상할 수 있다.

□ 9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음악콘서트’가 열려 포크, 팝, 뮤지컬, 팝페라 등의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가을에 어울리는 포크 장르 공연인 9. 1(토)의 ‘섬과도시’, 9.14(금)의 ‘톰소여프로젝트’와 9.29(토) ‘앤틱문’의 재즈 공연을 추천한다.

□ 또한 ‘음악콘서트’ 후에는 영화상영이 진행된다. 상영작과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하여 영화에 얽힌 이야기를 나눠 보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영화 데이트를 계획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9. 1(토)에는 ‘아메리칸셰프’ 상영 후 요리연구가 김인숙 님을 만나보고, 9.15.(일)에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역사강사 최지빈 님을, 9.22(토)에는 ‘위플래쉬’와 재즈가수 나나, 마지막으로 9.29(토)에는 구상범 ‘단편선’을 상영하고 감독과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 한편 한강의 가장 낭만적인 공간인 광진교 8번가에서는 ‘프러포즈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다.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무료로 대관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 광진교 8번가를 찾아오는 길은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앞 횡단보도를 건너 좌회전 후 약 300미터 직진하여 광진 청소년수련관 사거리에서 우회전 후 약 600미터 직진하면 된다.


<뚝섬 자벌레> 주말 어린이 대상 다양한 체험이 모두 무료!

□ 뚝섬 자벌레는 뚝섬한강공원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이다. 전시와 작은도서관 ‘책읽는벌레’는 상설로 이용 가능하며 특히 주말에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꿈틀’이 진행된다. △ 꿈틀체험관, △ 창의가꿈틀, △ 미래가꿈틀의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꿈틀체험관’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추억의 액자 만들기, 보드게임, 천연입욕제 만들기, 퍼즐놀이, 미니드론 체험 등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일정별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창의가꿈틀’은 놀이와 게임을 활용한 창작예술체험으로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코딩게임으로 코딩하기, 보드게임으로 세계여행 등 어린이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놀이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 마지막으로 매주 일요일 14시부터 90분간 운영되는 ‘미래가꿈틀’은 꿈 도전프로그램,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행복의 나라로 여행하기 등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정, 관계성을 살피는 진로교육이 마련되어 있다.

□ ‘창의가꿈틀’과 ‘미래가꿈틀’의 참여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되고 회당 24명까지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 사전접수가 미달될 경우 현장참여도 가능하며, 당일 13시50분까지 자벌레 2층 도서관 안내데스크로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 또한 자벌레 1층에서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전시가 진행된다. 9. 1(토)부터 9.10(월)까지는 서울의 공원, 하늘, 한강의 일상모습을 담은 ‘서울, 오늘을 지나가다’ 전시가, 9.11(화)부터 9.30(일)까지는 물과 바람의 풍경을 주제로 한 상상포토클럽의 ‘창립32주년 기념회원전’이 열린다.

□ 자세한 문의는 뚝섬 자벌레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자벌레 찾아오는 길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연결된 통로로 걸어오면 된다.

□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한강공원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가지 문화공간에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문화나들이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7239 서울 서울시, “한강에 얽힌 설화 속으로 시간 여행 떠나볼까?” 2018/09/04
서울시, “한강에 얽힌 설화 속으로 시간 여행 떠나볼까?”
 - 서울시, 9. 1(토)~10.16(화) 강서한강공원에서 <한강! 이야기 속으로> 운영
 - 한강 배경 ‘투금탄 설화’ 소재로 한 어린이 놀이교육 및 성인 대상 문화공연 구성
  → 8~13세 대상, ‘투금탄 설화’ 속 주인공의 우애를 배워보는 ‘한강! 어린이 보물 수색대’
  → 청량한 가을 선조들의 풍류를 21세기 도심에서 즐겨보는 ‘음악이 있는 아침 산책’ 
 - 시, 한강 옛 이야기들을 통해 현세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지속 발굴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9. 1(토)부터 10.16(화)까지 강서한강공원에서 한강에 얽힌 옛 이야기를 소재로 한 야외체험학습 프로그램인 <한강! 이야기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한강! 이야기 속으로>는 ‘투금탄 설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의 ▲ 한강! 어린이 보물 수색대와 한강 천혜의 생태자원을 품고 있는 강서습지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옛 선조들의 풍류를 즐겨보는 성인 대상의 ▲ 음악이 있는 아침산책으로 진행된다. 
□ 첫 번째, ‘투금탄 설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놀이교육 프로그램 ‘한강! 어린이 보물 수색대’는 9. 1(토)부터 10.16(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개별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0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는 학교단체별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특히, 강서한강공원은 이 설화의 배경이 되는 곳이며 공원 내 조성된 ‘투금탄 설화’ 이야기 공간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투금탄 설화’는 길을 가던 형제가 우연히 얻게 된 황금 두 덩이를 강물에 던지며 포기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선택한다는 내용의 한강 옛 이야기다. 
  
□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으로 이해하는 투금탄 이야기’, ‘우애 UP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설화의 주인공처럼 형제, 자매 또는 친구가 함께 협력하여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든 미션을 완수하고 황금보다 우애를 선택한 최고의 팀을 선발하여 상장을 수여한다.
  
□ ‘한강! 어린이 보물 수색대’는 8세~13세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형제,자매, 친구와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최대 4명까지 동반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1회당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학교단체별 신청은 인솔자를 동반한 학생 참가자 최소 20명에서 최대 30명까지가 정원이며 이메일을 통한 사전접수를 받는다.
  
□ 두 번째, 예로부터 한강은 선조들이 노동의 시름을 잊는 휴식의 공간이자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풍류의 공간이었다. ‘음악이 있는 아침산책’은 이를 재현해보는 성인 대상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9. 1(토)~10.14(일)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시20분부터 11시30분까지 강서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자원이 풍부한 강서습지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특히 가을에는 바랭이, 물억새, 갈대, 가을 강아지풀, 개여뀌 등이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세부 프로그램은 ‘음악 해설 투어’, ‘가야금 연주’, ‘차와 함께하는 숲 속 쉼터’, ‘마티네 콘서트’로 구성된다. 만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회당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 <한강! 이야기 속으로>의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며 8. 29(수)부터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개인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학교단체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학교단체 접수 등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소재로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강! 이야기 속으로>를 준비했다.”며 “갈대와 물억새가 아름다운 가을 풍광을 이루는 강서한강공원에서 아이들, 친구, 연인과 함께 뜻깊은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240 서울 강북구 강북구, 다음달 15일 역사 체험 이벤트, 산악문화제 동시 개최 2018/09/04
강북구, 다음달 15일 역사 체험 이벤트, 산악문화제 동시 개최 
- 강북구, 다음달 15일(토) 오후 2시부터 우이동 일대서 역사 체험 프로그램과 산악문화제 동시 개최
- 박겸수 강북구청장, “체험 프로그램,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 생생하게 전달 될 수 있을 것”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다음달 15일(토) 오후 2시부터 우이동 일대에서 역사 체험 프로그램 ‘너랑나랑우리랑 역사야 놀자’와 ‘제2회 산악문화제’를 동시 개최한다.
 
‘너랑나랑우리랑 역사야 놀자’는 한국광복군 창설일인 9월 17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자는 뜻에 기획됐다. 구는 산악문화제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시민 화합의 장으로서 북한산에 있는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역사 체험 프로그램은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산악문화제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각각 시작된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1시 30분부터 기념관에서 현장 신청하면 된다.
 
역사야 놀자는 ‘너랑나랑우리랑’ 산책로 공간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롤플레잉 게임이다. 독립자금 전달이 참가자 일명 ‘랑랑랑 탐험대’에게 주어지는 주된 미션이다. 근현대사기념관, 4·19전망대, 솔밭근린공원,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 이르는 총 6개 거점별 관문을 통과하고 만남의 광장에 있는 독립운동 본부에 자금을 전달하면 미션이 완료된다.
 
거점별로 마련된 관문은 게임을 설명하는 ‘독립자금을 운반하라!’ 올바른 태극기를 골라내면 독립자금을 부여하는 ‘독립군임을 증명하라!’ 시 낭독 듣고 빈칸을 채우면 태극기 스티커를 배부하는 ‘압록강을 건너라!’ 정해진 시간에 팔찌를 만들어 독립자금을 추가 확보하는 ‘독립자금을 모아라!’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진행되는 ‘일본군을 물리쳐라!’ 독립운동 본부에 자금 전달을 인증하는 ‘사진으로 기억되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들 중 3가지 이상을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인 보조배터리가 주어진다.
 
‘역사야 놀자’가 진행되는 동안 만남의 광장에서는 산악문화제가 펼쳐진다. 이곳에선 가상현실을 이용한 산악등반 체험, 사진 전시회,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행사의 절정인 음악축제가 열린다.
 
개그맨 최병서씨의 사회로 진행될 음악축제에는 뿔소리(알프스호른), 한국 어린이합창단(요들송), 실크로드(퓨전국악) 등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인기가수 홍진영씨의 음악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광복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악문화제와 어우러진 행사는 문화 향유의 즐거움과 함께 대한민국 격동기 역사를 되돌아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