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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1 충남 금산군 글로벌 건강파트너, 금산인삼축제 D-day 30 2018/09/04
글로벌 건강파트너, 금산인삼축제 D-day 30
- 10월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
- 인삼아트거리’, ‘금산셀프스튜디오’ 등 체험이벤트 강화  -
- 조형물과 경관조명 등 야경 볼거리 풍성
 -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37회째 금산인삼축제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초에 축제가 열려 그 어느 해보다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5일 저녁 7시 주무대에서 열린다. 

인삼축제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프로그램은 바로 인삼캐기체험.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이 함께 인삼을 캐보는 재미와 함께 현지에서 싱싱한 금산 인삼을 저렴하게 바로 구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해마다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건강체험관에서는 인도, 몽골, 일본 등이 참가하는 세계전통치유요법과 홍삼족욕, 홍삼팩 마사지, 맞춤보약만들기 등의 인삼약초체험,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는 생활건강체험 등이 마련돼 만족도를 높이게 된다.

올해는 인삼과 건강 테마에 ‘아트(Art)’ 콘텐츠를 가미한 인삼아트거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삼을 얇게 썰어 꽃모양을 만들고, 인삼주를 담아보는 인삼아트체험과 인삼문양을 접목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예품을 제작해보는 생활아트체험, 여성들을 위한 네일아트, 컬러아트 등 즐거움이 색다르다. 최근 ‘셀카’ 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문을 여는 금산 셀프 스튜디오도 눈여겨 볼만하다. 

인삼밭 프로포즈, 금산의 사계절, 복고풍 거리 등 금산과 인삼을 주제로 한 포토공간에서 가족‧친구‧연인과의 추억을 카메라에 남겨볼 수 있다. 여기에 페이스페인팅과 파우더룸, 조명, 반사경 등이 설치돼 사진촬영에 잔재미를 더한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도 조성된다. 편백나무큐브, 볼풀장이 있는 자연모험놀이터, 인삼컬링, 미니 골프를 즐기는 스포츠놀이터와 드론체험 등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힐링놀이터가 만들어 진다.
 
인삼 먹거리와 음악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충전휴게소도 흥미롭다. 인삼튀김, 인삼초코퐁듀, 인삼김치전 등의 건강음식과 함께 매일 신나는 공연이 어우러져 편안한 휴식 속에 인삼의 풍미를 담을 수 있다. 제20회를 맞이하는 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홍삼농축액, 엑기스, 절편, 홍삼주 등 금산지역에서 생산된 인삼 가공품이 전시 판매된다. 금산인삼약초전문시장과 더불어 알뜰쇼핑이 가능한 곳이다.

지난해 새롭게 단장한 금산인삼관은 금산인삼의 역사와 재배과정, 특이인삼, 인삼요리별 효능 및 특징은 물론 영상체험관을 통해 금산과 인삼에 대한 재미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영상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인삼드라마 ‘사랑도 인삼도 경쟁력’은 어린이와 가족을 타깃으로 제작됐다.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 

넘치는 끼와 건강한 에너지가 넘쳐나는 주무대에서는 전국창작동요대회, 건강댄스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대학생트로트가요제, 주부가요제 등 전국형 경연과 금산인삼 힐링콘서트, 뮤지컬 갈라콘서트, 추억의 O.S.T 음악회 등 감동을 선사한다. 야간공연과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빛 조형물과 경관조명이 형형색색 가을밤을 수놓는다. 시설물에 LED조명을 장식하고, 행사장 동선을 따라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무드 등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가 마련된다. 야간 플리마켓도 열린다. 198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축제 10회 선정의 화려한 경력과 2010년 세계축제협회의 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피나클 어워드 8년 연속 수상 등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7242 충북 증평군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선선한 가을 바람에 단체 손님‘북적’ 2018/09/04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선선한 가을 바람에 단체 손님‘북적’
 
증평군에 따르면, 올 한 해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 2일 기준 총 3만2762명이다. 군은 올 3월부터 사적 527호인 증평 추성산성과 관련된 백제 시기 와당을 비롯해 여러 형태의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과, 한복투어, 전통문양 파우치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증평에서 최초로 충북도 무형문화재 필장(제 29호)로 지정된 유필무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관광객을 모으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5월부터는‘혼을 담은 붓’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했고, 또 8월부터는 유필무씨와 함께 붓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를‘박물관 가을 소풍 주간’으로 정하고 고구마 캐기와 벼 베기 등의 농경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뜰두레농요보존회의 두레공연, 도자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중 프로그램에는 청주 원봉초등학교 등 24개 단체 및 기관 1608명이 사전 예약해‘가을 소풍 주간’시작 전에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실감했다. 현재는 매주 토요일마다 선착순 1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구마 캐기와 벼 베기 등 가을 농경체험 프로그램만 신청가능하다.

체험비는 1만원으로, 체험을 통해 수확한 고구마(1kg)과 햅쌀(800g)은 각 가정으로 들고 갈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jp.go.kr/museum.do)를 통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민속체험박물관(☏835-4161)로 연락하면 된다.
7243 강원 춘천시 시민 주도형 문화축제, '애막골 문화의 거리 축제 ' 2018/09/04
 
석사동 애막골길 차도위에서 시민주도형 문화축제 열린다.
 2018 애막골 문화의 거리 축제, 9월 1일부터 매주토요일 5회
 


석사동 애막골길 도로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거리 축제가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주로 출퇴근길로 이용되는 애막골길을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특색 있는 거리로 활용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놀이, 야외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도로위 한복판에 펼쳐지는 이국적인 문화거리’라는 컨셉으로 9월과 10월 토요일 밤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축제는 9월 1, 8, 15일과 10월 6, 13일 토요일 오후6시~ 10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강원대학교 동문~ 국립춘천박물관 삼거리까지 200m 구간 4차선 도로 위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오후 4시부터 차량이 통제된다.
 
먼저, 애막골 문화의 거리 랜드마크가 될 문화의 거리 게이트를 설치한다.
 
설치미술 보테니컬 아트(식물세밀화)와 네온이 합쳐진 축제장 대표 조형물이다.

이 게이트를 지나면서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팜팜페인팅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와 판매하는 벼룩시장, 야시장을 마련해 도로위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꾸미는 팜팜아트, 돗자리를 가져와 바닥에 편히 앉아 즐기는 팜팜 야외영화관, 시민과 관객에게 행복과 웃음을 주는 마임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우석초등학교 담장에 현수막과 조명을 활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포토존을 설치한다.
 
행사기간 중 벼룩시장과 야시장은 상설 운영되며, 매번 색다른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춘천시정부는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면서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와 음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시민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문화의 거리 축제로 마련했다며, 애막골과 애막골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244 강원 영월군 영월군, “영월부관아, 사색(思索)에 잠기다!” 개최 2018/09/04

영월군, 단종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영월부관아, 사색(思索)에 잠기다!” 개최

강원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18년 9월 5일(수) 19시부터 사적 제534호 “영월부 관아”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8년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영월부 관아, 사색에 잠기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문화재의 딱딱한 이미지와 폐쇄된 공간이라는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재를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음악과 샌드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프닝 무대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베르디 국제콩쿨 입상 및 테너 특별상을 수상한‘강창련’의 팝페라를 시작으로, 단종의 탄생, 성장, 사랑을 다룬 ‘이지은’ 작가의 샌드아트와 최근 단종의 자규새를 재해석한 앨범으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국악밴드‘앙상블 시나위’가 '단종을 노래하다!’라는 주제의 공연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삶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영화 ‘서편제’, ‘태백산맥’ 등에 출연한 영화배우이자 국악인인 ‘오정해’의 공연으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재현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영월군의 문화유산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한편, 국민 누구나 문화재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기는 동시에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영월군 문화재 활용사업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 일정,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문화재관리담당 ☏033-370-2140) 또는 주관단체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홈페이지 또는 ☏02-2038-8938)로 문의하면 된다. 
 
7245 경북 경주시 푸른 소나무 아래 맥문동 보랏빛으로 물든 경주 황성공원 2018/09/04
푸른 소나무 아래 맥문동 보랏빛으로 물든 경주 황성공원
황성공원 경주시민운동장 뒤편 소나무 숲 산책로 일대 보랏빛 맥문동 만개 

경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뒷편 소나무 숲 산책로에 보랏빛 맥문동 꽃단지가 만개해 시민은 물론 멀리서 찾아오는 방문객과 전국 사진작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지난해 비해 아쉬움은 있지만, 빽빽하게 늘어선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진 맥문동이 보랏빛 융단을 깔아 놓은 듯 신비스럽게 만발해 있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푸른 소나무 아래 쉽게 볼 수 없는 보라색 풍경과 맥문동 꽃 향기에 취해 절로 발걸음을 멈추고, 시원스레 펼쳐진 꽃밭 속으로 들어가 인생사진 남기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맥문동은 한약재로 쓰이는 여러해살이풀로 소나무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고 주변에 잡초를 자라지 못하게 할 정도로 생장력이 강해 제초의 역할도 한다.

특히 맥문동(麥門冬)이라는 이름은 뿌리의 굵은 부분이 보리와 비슷해 맥문(麥門)이라 하고, 겨울을 이겨낸다 하여 동(冬)을 붙인 것이라고 한다.

한편 오랜 세월 시민의 휴식처이자 경주를 찾는 이들의 힐링 공간인 황성공원은 높이 8m에 이르는 아름드리 소나무 3천5백여 그루가 숲을 이뤄 일대 장관을 연출하고, 느티나무를 비롯한 59종 1만3천7백여그루의 수목이 89만㎡에 걸쳐 넓게 분포돼, 다람쥐와 청설모 등 많은 동식물이 자연스레 자생하고 있는 도심공원이다.
7246 경남 통영시 테마여행 10선 4권역(통영,부산,남해,거제) 광역시티투어 2018/09/04
테마여행 10선 4권역(통영,부산,남해,거제) 광역시티투어
진짜 통영의 남쪽빛 감성스토리를 찾아서.....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통영시민에게 남쪽빛 감성 여행을 선사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4권역(통영, 부산, 남해, 거제)󰡑사업의 일환으로 권역 연계 관광코스 개발 및 운영 시범사업을 통한 통영시 관광의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자 광역시티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투어는 당일여행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4권역(남쪽빛 감성여행)의 대표 관광코스 및 보조코스를 접목시켜 1코스 통영↔거제(거제도포로수용소(계룡산전망대),매미성), 2코스 통영↔남해(독일마을(원예예술촌), 다랭이마을), 3코스 통영↔부산(가덕도 인공동굴, F1963)으로 진행된다.

 여행 코스에서는 이충무공의 숨결이 살아있는 삼도수군통제영, 한국 문학의 거장 흙과 생명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박경리 기념관과 선생의 묘소 등을 둘러본다. 

 이번 투어는 1회 30명으로 9월부터 10월 중 총 10회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0,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주민센터, 관광마케팅과(☎055-650-0713)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여행을 통해 통영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 권역 내 타시군의 관광지를 돌아보며 관광코스 및 스토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통영시를 찾아오는 분들에게 진짜 통영의 감성을 전달하고 찾아오고 싶은 특색 있는 관광지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7247 충북 청주시 와당(瓦當), 동아시아의 멋을 담다 2018/09/04
와당(瓦當), 동아시아의 멋을 담다
- 충주박물관, 5일부터 와당 특별전 -

 
충주박물관이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와당(瓦當), 동아시아의 멋을 담다’를 주제로 와당 특별전을 개최한다. 와당은 점토를 일정한 형태로 틀에서 뜬 다음 구워서 지붕을 덮는 데 사용하는 건축자재로 중국 서주시대부터 사용됐다. 와당에는 문양이 들어가 있는데 이 문양은 시대에 따라 변화가 있어 미술사 연구의 대상이 된다.

이번 특별전에는 중원문화권을 비롯해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와당 250여 점이 전시된다. 1전시실에서는 ‘와당과 중원문화’를 주제로 와당을 출토지별로 전시하고  대규모 사찰유적과 중원문화를 특징지을 수 있는 와당을 소개한다. 2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의 시대별 와당이 전시돼 각 시대별 특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국과 일본의 와당도 전시돼 3국의 와당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평소 만나기 힘든 수천 년 전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와당부터 웅건한 정신이 묻어나는 고구려 와당, 세련미의 절정인 백제 와당 등 시대를 아우르는 한중일 삼국의 와당과 함께 고려시대 대사찰을 이룬 충주 숭선사, 원주 법천사 등 중원문화권 지역의 예술적인 와당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은 특별전 기간 부대행사로 와당 만들기, 와당 그리기, 와당 탁본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물 기증의 날도 운영해 각 가정에 있는 유물 기증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 특별전 개막식은 5일 오후 3시부터 충주박물관 정문에서 진행된다.
7248 충남 홍성군 먹거리부터 역사인물까지, 축제의 9월 준비하는 홍성군 ! 2018/09/04
먹거리부터 역사인물까지, 축제의 9월 준비하는 홍성군 !
- 홍성군 대표 축제들 일정 확정, 전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 -

 
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3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를 시작으로 9월 13일 2018 홍주이름 사용 천 년을 기념하는 홍주천년 음악회,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는 홍성군의 대표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잇달아 개최되며 가을의 풍성함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올해 22회째를 맞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먹거리 축제 운영은 11월까지 지속된다.

9월에서 11월 사이에 잡히는 대하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으며, 남당항에서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일몰은 미식가들에게 주어지는 또 하나의 선물이기도 하다.남당항의 대하를 즐긴 후에는 9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홍주이름 사용 천 년을 기념하는 홍주천년 음악회에 가보자. ‘홍주 천년의 북소리, 새천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난장예술단, 장사익, 러브홀릭 지선, 현숙, 온앤오프, 오마이걸 등 인기 뮤지션들이 함께하며 천년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어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주읍성에서 ‘홍주 1000년! 성삼문 600년! 역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개최된다. 지난 2011년부터 에듀테인먼트형 축제로 거듭난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최영, 성삼문, 김좌진, 한용운, 한성준, 이응노 등 홍성이 배출한 6명의 역사인물에 대한 일화와 업적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홍주이름 탄생 1,000년, 성삼문 탄생 6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소망의 천년 등불, 천년 느티나무 묘목 보급, 훈민정음 해례본 체험, 성삼문 매화나무 만들기, 홍주읍성 성삼문 사진관 등 뜻깊은 행사가 줄줄이 계획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앞두고 홍보효과가 큰 SNS 및 온라인 홍보는 물론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많은 관광객 분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객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홍성군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 잊지 못할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7249 충남 천안시 ‘신의 선물, 자연의 맛’ 입장거봉포도축제로 오세요! 2018/09/04
‘신의 선물, 자연의 맛’ 입장거봉포도축제로 오세요!
-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입장면 입장초등학교서 개최 ​​- 

 
‘2018 입장거봉포도축제가 ‘神의 선물, 자연의 맛, 입장 거봉’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입장면 입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천안의 대표적 농특산물로 자리잡은 거봉포도의 주산지인 입장면은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민광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신명나는 콘서트, 가요제 등 공연행사와 지역 기관단체, 포도작목회, 주민 등의 후원으로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포도시식·체험행사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첫째 날인 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개막식이 열려 개막선언, 공로패·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되고, 오후 7시 40분에는 화려한 ‘MBC 가요베스트’ 공연의 막이 올라 현철, 송대관, 조은새, 배일호, 현숙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7080콘서트’에 이어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등이 열리고, 오후에는 에어로빅, 밸리댄스, 통기타 교실 등 입장면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오후 7시에는 주민들이 노래실력을 자랑할 수 있는 ‘거봉가요제’가 열려 축제의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이외에도 포도농가체험, 거봉포도시식·판매, 농특산물 전시판매, 포도품평회, 거봉족욕체험, 포도물들이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민광동 위원장은 “천안은 토질이 척박하고 배수가 비교적 잘되는 사질 토양을 가지고 있으며 일조량이 많고 강우량이 알맞아 포도 생육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입장 거봉포도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래 입장면장은 “입장거봉이라는 우리 지역의 특산물 ‘입장거봉포도’를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 등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입장거봉포도 축제로 많은 분들이 오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7250 경남 합천군 천혜의 숲과 물이 조화를 이룬 합천의 명품 유원지, 오도산 자연휴양림 2018/09/04
천혜의 숲과 물이 조화를 이룬 합천의 명품 유원지, 오도산 자연휴양림

합천군(군수 문준희) 오도산자연휴양림은 해발 1,134m 오도산 북쪽자락 기슭에 위치한,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봉산면 압곡리 산150번지 일원에 조성된 오도산자연휴양림은 1998년 11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2년 3월 27일에 개장되어 심산유곡에서 사계절 흐르는 맑은물과 천연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피서와 휴양을 즐기는 명품 휴양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발 700m 이상 고산지대의 주 수종이 소나무로 이루어진 힐링로드를 따라서 산림욕을 누리기엔 가장 이상적인 장소가 바로 오도산자연휴양림이다.

오도산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로는 숲속의집 18동과 청소년수련관 1동이 갖추어져 있고, 내륙의 산중호수 합천호가 내려다보이는 미녀봉, 유방봉, 오도산 정상까지 9km의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숲속에 조성된 2km의 산책로와 삼밭등 약수터, 심산유곡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소나무 숲 쉼터가 있다.

편의시설로는 시원한 계곡물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8개소와 야영데크(평상) 81개, 취사장 2개소, 샤워장과 매점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1일 수용인원 1,000명, 차량 4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

또한 오도산자연휴양림 내에 2012년 착공한 치유의 숲이 준공되어 내년 초 개장을 앞두고 있어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숲에서 치유와 휴양을 할 수 있는 명품 힐링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하여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