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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1 충북 단양군 '가을꽃 하늘정원' 단양 소백산 등산객 유혹 2018/09/06
'가을꽃 하늘정원' 단양 소백산 등산객 유혹
 
한국의 알프스 단양 소백산이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단양소백산(국립공원 제18호)은 사계절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지만 특히 가을이면 투구꽃과 구절초 등 각양각색의 가을들꽃으로 하늘정원을 이룬다. 형제봉을 따라 신선봉과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산 능선은 대자연이 빚어낸 운해로 화려한 군무를 연상케 한다.

단양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1439m) 일대는 고산식물인 칼잎용담이 들꽃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가을등산의 묘미를 더해 준다. 300~800년은 됨직한 1000여 그루의 주목군락(천연기념물 제244호)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갈색초원 위로 파란하늘이 맞닿은 비로봉 정상은 가을산행의 포인트다. 툰드라 지역에서나 볼 듯 한 드넓은 초원이 갈색으로 물들면서 파란하늘의 강렬한 색감과 보색 대비를 이뤄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풀 외에 다른 식물이 자라지 못할 만큼 거센 바람이 부는 소백산은 바람의 산으로도 불린다.

특히 가을에 부는 시원한 바람은 온몸에 맺힌 땀을 씻어주면서 산행의 피로를 잊게 한다.
국망봉(1420m)에 오르면 비로봉에서 연화봉, 도솔봉에 이르는 수많은 산봉우리가 빚어내는 파노라마 장관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을의 진객 산구절초를 비롯해 투구꽃, 물매화, 개쑥부쟁이 등으로 치장한 연화봉(1394m)은 가을산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코스다. 야생화의 천국으로 불리는 이곳은 풍성한 들꽃의 향연으로 가을등산의 낭만과 여유로움을 한결 더해준다. 넘기 힘들고 오르기 힘들어 신선들만 다닌다는 신선봉(1389m)은 마치 구름에 떠 있는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을산행은 단양읍 다리안관광지와 가곡면 새밭에서 출발해 비로봉을 거쳐 반대편으로 하산하는 11km(약4시간30분)코스가 있는데 산행의 난이도가 높지 않아 초보 등산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대강면 죽령휴게소에서 출발해 연화봉과 비로봉을 거쳐 다리안관광지로 내려오는 16.5km(약7시간30분) 코스도 가을철 인기코스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기 때문에 등산은 일찍 시작하는 게 좋다"며 "가을철 단양소백산은 산행환경이 좋은데다 들꽃의 향연을 연출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데 제격"이라고 말했다.
7222 충남 논산시 오감만족 ‘상월명품고구마축제’, 9월 15~16일 개최 2018/09/05
오감만족 ‘상월명품고구마축제’, 9월 15~16일 개최
- 금강대 운동장서 제10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 열려 ...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 마련 -

 
논산시 상월면 일원 들녘이 청정 계룡산의 정기를 듬뿍 받은 ‘상월명품고구마’ 여무는 소리로 들썩거린다. 오감만족은 물론 정겨운 추억까지 만들 수 있어 더욱 기대되는 제10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오는 9월 15~16일 이틀간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축제장을 찾으면 군고구마, 찐고구마 무료시식은 물론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고구마캐기체험을 비롯해 어린 시절 동심과 넉넉한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고구마 외에도 논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고구마 음식코너 등 각종 상설행사를 운영하며 밸리댄스, 폴댄스, 기타교실, 노래교실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기대해도 좋겠다. 축제 개막공연은 15일 오후 5시부터 가수 김종하, 아나운서 남상미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박구윤, 박서진, 미스미스터, 남진아, 문규리, 홍연희, 하나영, 유동아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2일차인 16일에는 평양예술단 공연, 품바 등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폐막공연으로 상월고구마노래자랑을 개최해 관광객과 면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봉사단체와 참여업체의 책임 있는 부스 운영은 물론 고품질 저가 할인행사 등으로 상월명품고구마의 우수성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축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영 축제추진위원장은 “상월 고구마는 오랜 재배 노하우로 맛과 모양이 뛰어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 더불어 면민들이 화합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223 충남 논산시 강경젓갈축제, 오감만족 생활자치형축제 준비 ‘착착’ 2018/09/05
강경젓갈축제, 오감만족 생활자치형축제 준비 ‘착착’
-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강경금강둔치 일원서 개최 -

 
올해로 22회를 맞는 강경젓갈축제가 오는 10월 개최를 앞두고 오감만족 생활자치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8 강경젓갈축제는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5일간 강경금강둔치 일원에서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 포구로의 초대’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는 지난 2월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문화관광축제 컨설팅과 수차례의 아카데미 워크숍및 타 지역 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축제 테마 강화와 개선·발전방안 강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4월 11일 제1차 추진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문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강경젓갈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량 확대 및 강경포구 전통시장과 문화역사자원을 연계 활용한 지역발전 동력 확보 및 생활자치형축제로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 홈페이지 구축, 사전 리플릿 제작, 2차에 걸친 프로그램 공모,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명성에 걸맞는 축제 프로그램 선정과 더불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즐길거리, 놀거리 중심 프로그램 강화 및 만선배맞이, 젓갈음식페스티벌, 강경포구 전국창작마당극 경연대회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프로그램 혁신, 천혜의 금강과 도심지를 연결하는 축제장 구성 등으로 강경만의 축제 발전 모델로 구축한다는 목표다. 최충식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은 “최고 품질의 강경젓갈의 위상확립은 물론 조선시대 3대시장이었던 강경의 명성을 되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224 충남 논산시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 "행복마을로 초대합니다" 2018/09/05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 "행복마을로 초대합니다"
- 야화1리 돌고개 솟대마을, 9월 8일 제3회 해바라기 축제...한마당 어울림축제 열려-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 돌고개 솟대마을(이장 정기석)에서 이달 8일 제3회 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해바라기 축제는 지난 2016년 마을가꾸기와 연계해 주민들이 정성으로 해바라기를 심은 것을 계기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주민들의 의지로 시작한 마을단위 축제다.

이번 행사는 8일 오전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채운면의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이 이어지고, 식후행사로 지난 8월 30일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발표했던 주민들의 퍼포먼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연극과 합창으로 구성된 퍼포먼스는 주민들이 어떻게 한 마음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었는지 한 눈에 짐작할 수 있는 감동적인 연출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해바라기 지갑 만들기, 솟대 만들기, 승마, 메기잡기 체험을 비롯해 주민들이 주 1회씩 직접 배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커피 시연,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풍성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3회 축제는 주민주도 마을만들기를 시작한지 4년만에 지난 달 개최된 농식품부 주관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분야에서 은상 수상의 결실을 거둔지 열흘만에 개최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마을가꾸기에 애써온 주민들은 물론 아낌없는 응원을 해준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야화1리 돌고개 솟대마을의 행복한 마을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한마당 어울림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은상 수상에 결정적 역할을 한 마을의 경관테마진또배기 갤러리, 해바라기 정원 갤러리 등 5화((花) 갤러리를 감상하고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7225 충북 단양군 가을색에 취해 걷는 길 단양 ‘온달평강로맨스길’ 인기 2018/09/05
가을색에 취해 걷는 길 단양 ‘온달평강로맨스길’ 인기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온달평강로맨스길이 트래킹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을 길목에 들어선 온달평강로맨스길에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가족과 연인, 동호인 등 다양한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온달평강로맨스길은 가곡면 보발재∼영춘면 온달산성∼온달관광지를 걷는 총 11.2㎞ 구간으로 조성됐고 천천히 걸어도 4시간 정도면 모두 둘러볼 수 있다. 고드너미재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보발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관광사진 공모전의 대상작인 ‘굽이굽이 단풍길’ 배경으로 유명하다. 

보발재에서 시작되는 트래킹 여행은 면소재지 방향으로 100여m만 발길을 옮기면 소백산의 맑은 공기를 머금은 소나무와 삼나무가 빽빽이 들어찬 청명한 숲을 만난다. 콧노래와 함께 숲길을 따라 7.9㎞를 걷다보면 도심에선 흔히 보기 힘든 생강나무와 산수유나무, 산초나무 등 다채로운 종류의 나무들을 구경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단양호와 소백산이 빚어낸 빼어난 풍광에다 가을 야생화와 드문드문 떨어지는 낙엽이 만들어낸 앙상블로 계절의 진한 향취와 낭만을 더한 운치를 느끼게 한다. 풍광을 감상하며 길 따라 걷다보면 지난달 개장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을 마주하게 된다. 

소백산자락의 1만7,000여㎡터에 조성된 이 휴양림엔 숙박시설과 산림공원, 산책로, 화전민촌 등 다양한 시설이 구비돼 하룻밤 묵으며 산림체험을 즐길 수 있다. 초가집과 너와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화전민촌은 탈곡기와 디딜방아, 물지게 등 농기계가 전시돼 있어 예스러운 가을 농촌 풍경의 느낌을 준다. 화전민촌을 돌아 굽이굽이 펼쳐진 산길을 걷다보면 신라와 격전을 벌였던 고구려 군사들의 숙영지로 알려진 방터가 나온다. 

방터에서 2.3km 산길을 따라 발길을 옮기면 온달평강로맨스길의 하이라이트인 온달산성이 탐방객을 기다린다. 온달산성은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가 치열하게 치려졌던 격전지이기도 하지만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이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온달산성에 오르면 단양군 영춘면 소재지를 휘돌아 흐르는 단양강과 넓은 들판을 두고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는 마을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성에서 온달관광지 방향으로 1km정도 내려오면 온달평강로맨스길의 여정이 끝난다.  

군 관계자는 "온달평강로맨스길은 치열했던 삶의 현장이자 애틋한 사랑의 무대로 누구나 한번 쯤 걸어보고 싶은 멋진 길이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 온달평강로맨스길은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달의 걷기 좋은 길에 선정된 바 있다.
7226 서울 가을빛 담은 자연 놀이터 한강에서 생태체험 즐겨요! 2018/09/04
가을빛 담은 자연 놀이터 한강에서 생태체험 즐겨요!
- 서울시, 9월 한 달간 한강공원 10개소에서 총 61종의 생태 프로그램 운영
- 유아․초등․가족 대상 △한강생태여행 △누에생태교실 △생태손수건만들기 등 구성
-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한 선착순 접수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늘 9월 한 달간 유아․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1종의 한강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한강공원의 생태프로그램은 ▵고덕수변생태공원 ▵잠원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생태습지원 총 10개소에서 진행된다.
 
□ 특히, 올해는 고덕수변생태공원을 개원한 지 15주년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한 <고덕천 물고기따라 한강생태여행>을 9.15.(토) 10시와 14시부터 각 150분간 진행한다. 각 회차별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동반한 가족 총 100명을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고덕수변생태공원’은 고덕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위치하며 모래톱, 산림지역 등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연요소를 갖춘 곳으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도시생태계 자연성이 잘 보전된 공원이다.
 
□ 이번 프로그램은 ▵고덕천에서 한강까지 하천 산책 ▵고덕천에 사는 물고기 알아보기 ▵한강 모래톱 둘러보고 가족사진 찍기 ▵나만의 물고기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모자, 젖어도 되는 옷과 샌들, 마실 물, 배낭 등 하천탐방에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올 것을 추천한다!
 
□ 또한, 잠원자연학습장에서는 누에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누에고치에서 비단실을 뽑는 체험이 가능한 <잠원누에생태교실>이 매주 토요일 10시와 14시에 진행된다. 최대 5명까지 가족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 그밖에 뚝섬한강공원에서는 가을 나뭇잎을 이용한 <생태손수건 꾸미기>, 수크령, 강아지풀, 억새 등 가을에 나는 식물을 이용한 <가을풀꽃놀이> 등 가을을 맞아 변화한 한강의 자연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이 외에도 강서습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등에서도 각 공원 생태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으니 원하는 프로그램을 골라서 참여할 수 있다.
 
□ 모든 생태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사업과로 하면 된다.
○ 각 생태공원별로 운영 시간과 진행방식이 상이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김인숙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선선해진 한강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227 경기 부천시 펄벅문화축제’, 부천 심곡본동에서 9월 15일 개최 2018/09/04
펄벅문화축제’, 부천 심곡본동에서 9월 15일 개최
 

오는 9월 15일 부천역 남부 잔디광장에서 ‘펄벅문화축제’가 개최된다.
 
펄벅여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기리고 인종‧국적에 따른 차별이 없는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된 ‘펄벅문화축제’가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14일 오후 7시부터 사전 축하행사로 쥬라기월드(폴른킹덤, 2018년 최신작)가 상영되며, 15일 본 축제에서는 펄벅문화축제 사진전 및 책갈피 만들기, 풍선 나눠주기와 시민 캐리커처, 가훈 써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주민장기자랑,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어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가을밤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 청소년 공연팀이 대거 참여하여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젊음과 패기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사희망원 출신의 정동권과 양키즈, 소양강 처녀를 부른 김태희 등 초청가수의 열정적인 무대도 즐길 수 있다.

강종태 펄벅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펄벅문화축제에는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다양한 공연팀들이 대거 출연하여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패기 넘치는 우리 미래 꿈나무들의 흥겨운 무대가 되도록 하였으며, 이 아이들이 펄벅여사의 봉사정신과 박애정신을 이해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228 경기 고양시 꽃 향기 가득한 가을 행복 낭만 여행 '2018고양가을꽃축제' 2018/09/04
꽃 향기 가득한 가을 행복 낭만 여행 '2018고양가을꽃축제'
-9월 22일부터 10월 9일 까지


2018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개최된다. 가을 황금연휴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실내외 전시와 축제 프로그램으로 역대 어느 해보다 특별하게 펼쳐진다.
 
낭만 가을 여행 … 가을에는, 고양!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풍성한 한가위를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가을 풍경이 시원한 호수를 배경으로 연출된다.
해바라기 가족이 반갑게 맞이하는 ‘한가위 정원’에서는 백조, 돌고래, 토끼 등 국화 조형작을 비롯해 보름달, 풍차, 대형 꽃벽, 소원 트리 등이 조성되어 풍요로운 추석, 행복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1500송이 초대형 국화 다륜대작 작품 전시, 백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이 넘실대는 ‘가을 꽃 화단’, 디자인부터 연출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평의 행복 정원’, 미리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 ‘할로윈 테마 정원’, 고양시 대표 화훼들로 조성되는 ‘고양우수화훼정원’ 등 아름다운 테마별 야외 정원이 펼쳐진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가을 분위기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화훼 공간 장식 ‘가을 소나타’가 연출된다. 미니 공연장이 마련된 가을 멜로디 정원, 허브·핑크뮬리로 단장한 가을 낭만 산책로, 플라워 파티 정원에서는 화려한 꽃 예술의 향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국내 화예 작가의 데먼스트레이션과 꽃 작품 시연회도 특별 이벤트로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 청년 작가 5인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화예장식 작품전 ‘The Story of Flowers’, 미로 속 숨겨진 개성 넘치는 10개의 ‘시크릿 포토존’, 핑크빛 꽃비가 내리는 듯한 ‘행잉 플라워 정원’,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국화 분경 작품 전시’ 등이 다채롭게 조성된다.


가을, 축제를 즐기다 … 볼거리 · 즐길거리 풍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팝페라, 클래식 연주 등 꽃과 어울리는 향기로운 공연이 매일 11시부터 18시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주말과 휴일에는 마술, 버블쇼 등 거리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호수 위의 낭만 ‘수상 꽃 자전거’를 비롯해 한복·전통의상 체험, 캐리커처 등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화훼 판매장에서는 화훼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우수한 품질의 국화, 다육, 선인장, 난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현장 성인입장권에는 화훼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화훼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니, 놓치지 않고 이용하면 좋다.

2018고양가을꽃축제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며, 입장권은 유료이다. 
7229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에서 만나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9월 11일 개막 2018/09/04
영등포에서 만나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9월 11일 개막
-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10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최
- 11일 오후 7시 영등포타임스퀘어 CGV영등포에서 개막식 열어
- 영화제 기간 중 CGV영등포, 지하철 등에서 초․단편 영화 244편 상영
- 세계 30여 국가 참여, 폐막식 날 4개 부문 총 15개 작품 시상


90초에서 15분 이내의 짧지만 감동과 메시지가 있는 영화를 영등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9월 11일부터 6일 간 ‘제10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 감독인 파스칼 포레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감독 및 배우가 출연, 세계 30여 국가에서 출품된 작품들을 선보이는 영상문화축제의 장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유치하게 된 영등포구는 영상문화도시 영등포의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정립하고 누구나 즐기고 상상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개막식은 9월 11일 오후 7시 영등포타임스퀘어 7층 CGV영등포 스피어X관에서 국내외 영화감독,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개막식에는 구민 100명이 VIP로 초청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 초청작인 ‘저승사자와 아들’, 배우 고수와 이영진이 재능기부로 출연한 초단편영화제 지원 작품 ‘하얀악마’, ‘버스’ 두 작품과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를 통해 출품된 ‘내리다’ 등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6일까지 타임스퀘어 CGV영등포 및 영등포구 일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경쟁공모 우수작 및 해외 유명 감독 초청작을 포함한 244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90초 이내의 초단편영화 26편을 지하철 1~8호선 행선안내기를 통해 관람할 수 있고 일부작품은 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입장권은 CGV 홈페이지 예매 및 현장에서 구매하면 된다. 특히 영등포구민(신분증 확인)이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동반 1인 무료 혜택이 있다. 영화는 1일 7회 상영되고 1회 상영 시 60분 내외 총 12편이 상영된다.
 
또 영화제 기간 중에는 ‘영등포 어린이영화제’를 열어 영등포 어린이 심사단을 운영한다. 1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심사단은 단편영화제의 깐느라고 불리는 클레르몽페랑에서 온 동화작품 등을 관람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영화를 보는 새로운 눈을 기른다.
 
폐막식은 9월 16일 오후 7시 영등포타임스퀘어 CGV에서 개최되며 이날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를 통해 구민들이 제작한 작품도 상영된다. 국제 경쟁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한 부문별 시상으로 4개 부문에 대해 총 15개 작품을 선정, 심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영화제 개막에 앞선 부대사업으로 지난 7월 영화제작자이자 강연가인 ‘원동연’, 배우 ‘고수’를 초청해 구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인문학 공개강좌’를 열고, 구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영화제를 위해 제2기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를 운영한 바 있다.
 
영화제가 끝난 이후에는 영화제 수상작 및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제작 작품을 공공기관, 동 주민센터 IPTV 등을 통해 연중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제 개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운영사무국이나 영화제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화제 기간 동안 수준 높은 국내외 초단편영화를 영화관이나 지하철, 온라인 등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최로 영등포가 영상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7230 경기 안산시 ‘ART ANSAN 2018 제15회 안산국제아트페어’ 개최 2018/09/04
‘ART ANSAN 2018 제15회 안산국제아트페어’ 개최
‘미술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 국제미술시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국제 미술 축제이자 미술품 거래 시장인 안산국제아트페어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1부 행사, 9월 14일부터 9일까지 2부 행사로 나뉘어 안산 문화 예술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안산국제아트페어는 매해 다채로운 전시기획 및 많은 미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미술인들뿐만 아니라 미술애호가들이 고대하는 주요 아트페어로 자리 잡았다.
 
‘ART ANSAN 2018 제15회 안산국제아트페어’는 10개국 총 186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부스초대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외 유명 초대작가전이 마련되고 부대행사로 안산고등학생 80명이 참여하는 아트상품전이 기획되어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23개의 화랑이 참여하는 화랑부스초대전이 진행될 예정으로 그 어느 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안산국제아트페어는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종다양한 미술작품들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현대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자 부스별로 작가와의 만남 및 대화, 그리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여 소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경치마다 다채로운 색채로 물드는 9월, 아름다운 미술품이 한자리에 모인 안산국제아트페어는 여러분에게 즐겁고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국제아트페어 홈페이지 또는 안산국제아트페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