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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1 전북 순창군 맛의 향연 순창장류축제 개막 2016/10/07
맛의 향연 순창장류축제 개막
13일 ~ 16일(4일간),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 70개 프로그램 운영

 
맛의 향연 제11회 순창장류축제가 오는 13일 개막 준비를 마치고 가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순창고추장 민속마을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순창장류축제는 전통 장류와 소스를 활용한 70여가지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4일간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주말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여행 코스가 될 전망이다.

먼저 가족단위 관광객이 상시적으로 전통장류를 활용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통장류 상설체험장’을 무대 전면에 배치했다. 상설체험장에서는 전통장류소스만들기, 우리가족 매운 떡볶이 만들기, 캐릭터 메주만들기, 전통놀이마당 등 순창 색깔이 묻어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행사 내내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우리가족 떡볶이 만들기, 메주먹은 장어잡기, 임금님 수라상체험 등 13가지 체험프로그램이 한 가득이다.

또 매운소스를 입힌 떡을 먹는 국가대표 매운맛 대회와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은 대표적 참여 프로그램이다. 

2016인분 떡볶이만들기, 순창고추장비빔밥만들기, 장류주먹밥모자이크, 장류마을 좀비야 놀자 등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한 가득이다.

고추장 민속마을과 함께 축제의 주요장소가 되는 국내 최대 발효소스 토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도 이번 축제의 백미로 뽑힌다. 먼저 14일과 15일 토굴원형광장에서는 순창에서 만든 다양한 발효소스를 활용한 치킨과 관내 기업체의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치맥페스티벌이 열린다. 또 독특한 맛의 소스요리 경연대회, 중국전통소스 전시회 등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준다. 특히 굴소스를 이용해 만든 주먹밥 150인분씩을 하루 세차례 관광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장류축제는 순창농특산물 전시판매, 세계소스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판매행사가 진행되고 주무대와 발효소스토굴 민속마을을 연결하는 관람용 전기차가 운행되는 등 관광객이 한층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화했다. 황숙주 군수는 “전통장류와 소스를 활용해 전통의 맛과, 체험을 통한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제11회 순창장류축제가 이번주 목요일 화려한 막을 연다” 면서 “관광객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만전을 기한만큼 이번 주말 나들이는 꼭 장류축제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262 전북 정읍시 정읍시, 단풍 관광객 맞이 준비 ‘분주’ 2016/10/07
정읍시, 단풍 관광객 맞이 준비 ‘분주’
 
본격적인 단풍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관광객 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시는 단풍철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수목 전지작업과 함께 도로변 풀베기, 꽃박스 설치 등의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 15일까지를 ‘내장로변 녹지환경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대수목 전지작업과 내장산 생태공원과 워터파크 도시 숲 풀베기작업은 물론 국도1호선 입체 교차로와 문화광장 교통섬에 꽃박스 24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장산 단풍절정시기인 11월 중순까지 전국에서 많은 탐방객들이 정읍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꽃박스 급수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사업을 통해 단풍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계기관에 따르면 내장산의 첫 단풍은 이달 22일, 절정은 내달 5일에서 9일께가 될 전망이다.
8263 충남 태안군 ‘가을 대하의 참맛 즐겨보세요!’, 태안군 대하축제 8일 개막 2016/10/07
‘가을 대하의 참맛 즐겨보세요!’, 태안군 대하축제 8일 개막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안면도 백사장항 일원에서 펼쳐져-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안면도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남상길)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17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10월에 열리는데다 크고 싱싱한 자연산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축하공연 △불꽃놀이 △맨손 대하잡기 △수산물 중량 맞히기 △관광객 장기자랑 등 축제기간 내내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더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하축제에서는 대하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이한 꽃게와 전어는 물론, 전복과 우럭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백사장항의 명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250m 길이의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을 비롯,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축제장과 어우러져 있어 축제도 즐기고 웰빙 걷기도 즐길 수 있는 가을 여행코스로도 제격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안면도 대하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군에서 가장 맛있게 대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라며 “축제장을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갖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제17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대하축제 모습.
 
담당자-해양수산과 조근호(041-670-2870)
8264 경기 구리시 구리 ‘동구릉문화제’ ,빛나는 세계문화유산 예술로 재조명” 2016/10/06
구리 ‘동구릉문화제’ ,빛나는 세계문화유산 예술로 재조명”  
 ‘조선왕릉, 우리 일상의 예술이 되다’ 주제로 ‘9개의 릉, 9개의 이야기’기획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5일~16일까지 양일간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인 동구릉과 구리광장에서 동구릉문화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조선왕릉, 우리 일상의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어제와 오늘, 왕릉과 일상, 역사와 예술의 만남이란 주제로‘9개의 릉, 9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동구릉 곳곳에서 역사특강, 숲 탐방, 노래와 해설로 엮어낸 특별한 산책, 마당극‘2016 동구릉스토리, 왕릉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감상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과 만화가 박시백 화백이 진행하는 역사특강은 태조이성계 등 동구릉의 왕들에 대해 역사가와 만화가의 시선으로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이며, 숲 탐방과 산책 프로그램은 동구릉 숲에 대한 이색체험이 될 것이다.

 특히‘2016 동구릉스토리’는 동구릉 왕들의 일화를 재미나게 풀어낸 마당극으로, 연출은 브라질‘리우올림픽 문화행사’공연을 담당했던 권호성씨가 맡았다.

 또한 동구릉 최초 야간공연인 화통(畵通)콘서트가 보름달빛 아래 펼쳐진다. 관람인원 200명 제한으로 사전접수자 우선 참여가능하며, 동구릉 왕의 일화와 조선 후기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 영상에 대한 미술평론가의 해설과 음악과 춤이 조화를 이루며 가을 달빛 아래 고즈넉한 왕릉에서의 특별한 감성을 선물할 것이다

 이어 구리광장에서는 플리마켓(Flea market)인‘이향예술시장(李珦 ART MARKET)’이 열린다. 이향은 조선 5대 임금이자 세종의 장남이며, 동구릉 현릉에 잠들어 있다. 측우기 발명 등 세종의 애민 발명품은 문종의 일상 속 관심과 아이디어에 기댄 것이 많다. 

 이향예술시장은 소소한 일상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자는 컨셉과 잘 맞아 문종의 이름을 빌어 왔다고 한다. 특별한 거리공연과 함께하는 이향예술시장에서 참신하고 재미난 장보기를 권한다. 한편 동구릉의 몇몇 프로그램은 참여인원이 제한되므로 사전에 접수하여야 하며, 전화 문의는(02-6441-3850~2)로 하면 된다. 행사기간 중 동구릉은 무료입장이다.
8265 서울 서울대공원 가을장미와 함께 낭만 데이트 하세요 2016/10/06
고백도 사과도 데이트도 서울대공원에서! 
서울대공원 가을장미와 함께 낭만 데이트 하세요
 - 장미원에서 170여종 38,000주의 장미를 만나는 즐거움, 10월 말까지!
 - 동물원 입구에는 마음으로 피운 동물모형 국화 전시회! (10.8~23)
 - 청계 호수 주변 기업·시민단체·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든 구절초 동산도 볼거리
 - 고향숲의 가을사과, 황화코스모스가 핀 청계 저수지 길도 낭만 데이트 코스

▢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만나는 가을 장미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 테마가든에서 약 179종 38,000주의 가을
 장미를 만나보자. 높은 가을하늘 아래 꽃이 활짝 핀 장미원에서 올해가 가기 전에 사랑을 고백해보면 어떨까!
 테마가든 장미 외에도 고향 숲의 가을사과, 청계 저수지 길의 황화 
 코스모스 길, 은은한 향기의 구절초 동산까지 곳곳에서 아름다운 데
 이트코스를 만날 수 있으며, 동물원 정문 광장엔 동물모형의 국화작
 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과 연인에게 꽃과 함께 꽉 채운 향기
 로운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 영국에서 온 장미 17여종 등 다양한 장미를 만나는 즐거움,10월 말까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선 54,075㎡ 면적에 약 179종38,000주의 장미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10월에도 장미가 꽃을 피우는 이유는 현재 기온이 장미 생육에 적당하고(18~24℃)이고 8월부터 장미 윗가지를 자르는 등 집중 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다. 현재 체리 메이딜란트, 뉴 아베마리아 등 세계의 다양한 장미 품종이 아름답게 피어 있으며, 다수 품종이 추위에도 잘 견뎌 가을 장미는 10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서울대공원 가을 장미는 서울동물원 정문 광장 맞은편 테마가든에서 만날 수 있다. 테마가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매표마감은 오후 6시)까지,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만 65세 어르신과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다.

▢ 동물원 입구에는 마음으로 피운 동물모형 국화 전시회! (10.8~23일)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구 정문에서는 돌고래, 코끼리, 공작 등 100여점의 동물모형국화와 가을을 대표하는 형형색색의 3,000여점 국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은 10여년전부터 안양교도소와의 협업을 통해 수용자들이 재배한 국화작품을 전시해왔다. 안양교도소 수용자들은 국화재배를 통해 원예치료 및 직업훈련을 실시하였고 서울대공원은 그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서 수용자들의 사회적응 훈련을 도와 공원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국화 전시회는 서울대공원 가을 축제 기간(2016.10.8.(토).~10.23(일)/ 9시~19시) 동안 만날 수 있다.

▢ 청계 호수 주변엔 기업과 시민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든 구절초가 한창!
    서울대공원 구절초 동산이 위치한 곳은 청계호수 남쪽 송호정 정자 주변으로 100년 된 소나무 숲의 향기와 함께 청계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대공원의 숨은 산책로이다. 서울대공원은 이곳의 지형과 수목을 그대로 살리고 연분홍빛 구절초 20,300본을 2,500㎡의 넓이로 채워 솔향과 꽃향이 풍기는 힐링 명소로 조성하였다. 
   ○ 구철초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꺽는 풀’ 뜻에서 유래하였고, 꽃말은 순수, 어머니의 사랑으로 은은한 색감과 단아한 모양새가 소박하고 아름답다.

▢ 서울대공원은 데이트하기 좋은 낭만 대공원! 숨은 명소 많아...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 옆 고향 숲에선 잘 익은 사과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고백하고 싶다면 장미원에서, 사과하고 싶다면 고향 숲에서 재치 있게 데이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바로 옆 청계저수지 길에는 황화코스모스가 노랗게 피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이처럼 동물원 뿐 아니라 서울대공원엔 다양한 꽃과 함께 숨은 데이트 명소를 만날 수 있다. 아직 발길이 많지 않은 서울대공원의 명소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만드는 즐거움과 낭만적인 꽃의 향기를 함께 느껴보자.
8266 강원 정선군 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 50주년 기념 쇼핑관광축제 ‘Korea Sale FESTA’ 개최 2016/10/06
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 50주년 기념 쇼핑관광축제 ‘Korea Sale FESTA’ 개최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대한민국 쇼핑관광축제 KOREA Sale FESTA’일환으로 정선아리랑시장 50주년을 맞이하여 정선명품 5일장 홍보 및 고객유치를 위하여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 8일 오후 1시부터 정선아리랑시장 인근 정선조양강변 둔치에서 “정선아리랑시장 시월愛 아라리요”를 테마로 축하행사와 함께 아이넷 TV 성인가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정선군과 정선아리랑시장이 주최하고 정선아리랑시장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하여 정선아리랑공연 및 시장상인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한병창 MC의 진행으로 송대관, 강진, 오은정, 소명, 황진희 등 총 16명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관람객들과 함께 흥겨운 축제의 장 마련은 물론 경품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중소기업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정선아리랑시장이 강원도를 대표하는 문화전통시장으로서의 자부심과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즉석할인 이벤트와 함께 경매행사, 민속체험·장보기체험·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23일 정선아리랑시장과 함께하는 2016 아라리요 전국 바이크(자전거) 랠리 행사를 진행하며, 이날 행사는 정선읍에서부터 임계면까지 총 90km 구간을 달리는 행사로 전국 자전거 동호인 700여명을 초정하여 열린다.
 
군은 전국에서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정선을 찾을 것으로 보고 정선관광 홍보와 함께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증표 지역경제과장은 정선5일장 개장 50주년 맞아 열리는 축하공연이 정선군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선아리랑시장 상인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친절과 미소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의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아리랑시장은 올해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 시장으로 선정되어 3년간 25억원의 사업비를 시장활성화를 위해 투입될 계획이다.
8267 강원 춘천시 춘천 애니타운페스티벌 6~8일 개최 2016/10/06
춘천 애니타운페스티벌 6~8일 개최
 
○ 2016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이 6~ 8일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 춘천시가 주최하고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정용기)과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자협회(회장 김영두)가 주관하는 행사다.
 
○ 일반인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 행사 외에 비즈니스 산업전, 대학만화 애니메이션 최강전이 함께 진행된다.
 
○ 체험행사로는 만화주인공들이 함께하는 코스프레 퍼레이드, 달빛영화제, 먹거리마당, 애니플리마켓, VR체험존, 풍선아트 등이 있다.
 
○ 코스프레 퍼레이드는 8일 오후2시, 오후4시 2회에 걸쳐 박물관 앞 행사장에서 만화주인공 및 탈인형 퍼포먼스 퍼레이드로 펼쳐지며 초대형 로보칸이 출현한다.
 
○ 달빛영화제는 애니메이션박물관 뒤뜰에서 6일 오후6시 고고다이노외 2편, 오후7시 안녕자두야 극장판, 7일에는 오후6시 슈퍼윙스 외 2편, 오후7시 타이밍(강풀원작)이 상영된다.
 
○ 비즈니스, 산업전은 창작캐릭터 공모전, 애니메이션 제작자 워크숍, 비즈니스 워크숍 등이다.
 
○ 창작캐릭터 공모전은 150여개의 출품작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8일 오후 4시 토이로봇관 3층 갤러리툰에서 시상식이 있다.
 
○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문화부 관계자, 한국,베트남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공모전 수상자, 중국 컨텐츠관련 정부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 개막식에는 행사 20주년을 기념해 “애니메이션의 영웅들!! 세상 밖으로 나오다”라는 주제로, 로봇 태권브이의 김청기 애니메이션 감독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8268 충북 영동군 사랑과 낭만의 ‘제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개최 2016/10/06
사랑과 낭만의 ‘제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이달 13~16일까지 4일간 개최
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장 이주란 ☎ 043-740-5541
 
와인1번지,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충북 영동군에서 대한민국 와인이 총출동해 보랏빛으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제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오는 13~16일 4일간 개최된다.
 
국내 최대 국악잔치인‘제49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와인 마니아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와인향 그윽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며 와인과 음악, 요리를 접목한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로 가득하다.
 
전년과 비교해 새롭게 달라지는 점은 관내 와이너리 농가의 참여율(26개소=>30개소)을 높이고 와인족욕과 와인제조 체험 행사 등 체험존을 조성했다는 점이다.
 
또한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통기타 전국 경연대회, 와인 제조용품․엑세서리 전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와인 시음․판매․전시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32개소(영동30개소, 영천․예산 각1개소) 와이너리 농가가 참여해 와인의 멋과 맛을 알리며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 감와인 등 다양한 영동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축제장 돔텐트 내부에는 국내산 오크통과 와인홀더 등 8종 25점을 다양한 와인용품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구에는 트릭아트와 포토존 설치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체험․판매 행사로 기념사진을 와인라벨로 부착해 특별한 와인을 만드는 ‘나만의 와인 만들기’가 진행되며 휴식을 취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와인족욕과 현장에서 직접 와인 제조하는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한 와인병을 압착하여 접시 등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와인병 공예와 영동특산물을 이용한 포도김밥, 포도송편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선보여 축제 만족감을 극대화한다.
 
스폐셜 행사로는 제3회 한국와인대상이 개최되며 통기타 전국 경연대회, 와인 레스토랑 운영, 황토와인피자 판매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찾는다.
 
특히 대한민국 와인대상은 레드와인, 화이트라인, 로제와인, 브랜디, 기타 과실주 총 5개분야로 심사하며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이 엄격하게 명품와인을 선발한다.
 
축제기간동안에는 ‘와인과 함께하는 정수라 디너쇼’, ‘와인 100병을 쏘다’등이 진행돼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군은 와인축제를 통해 영동와인의 고품격화와 와인 소비층을 확대하고 와인과 국악의 만남으로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와인축제를 통해 영동 와인과 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6차 산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선보이겠다”며 “영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269 충북 청주시 2016 청원생명축제 입장객 30만 명 돌파 2016/10/06
2016 청원생명축제 입장객 30만 명 돌파
 
2016 청원생명축제가 다양한 볼거리로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가운데 입장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는 5일 오후 4시 30만 번 째 입장객 이재용 씨(60·청주시 복대1동) 부부를 환영하며 윤재길 부시장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씨는 “전남 광양에서 이사 와 어제 전입신고 했는데 청주시민이 된 것을 환영해주시는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쁘다. 청주에서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라며 “이렇게 볼거리 많은 축제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9일까지 입장객 5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 관광산업팀 정현민 (☎201-2092) 
 
8270 전북 군산시 도심 속 여유로운 쉼터, 은파호수공원 2016/10/05
도심 속 여유로운 쉼터, 은파호수공원
 
봄에는 벚꽃, 초여름엔 상큼한 아카시아 향이 코 끝을 자극하고, 가을의 떨어지는 낙엽과 겨울의 쓸쓸함 마저 멋스럽게 느껴지는 군산 은파호수공원.
 
은파호수공원은 본래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저수지를 중심으로 인근의 작은 산들을 포함하여 171만9000㎡가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그 후 순환도로가 완공돼 아흔아홉 구비라는 은파호수공원의 주변을 모두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지이다.
 
햇살 받은 물결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은파라 불리게 된 이곳은 화사한 벚꽃 터널이 유명하며 물빛다리, 음악분수, 광장, 자전거도로, 인라인스케이트장, 보트장, 산책과 조깅코스, 연꽃자생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며 군산의 대표 관광지가 되었으며,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지역자원 콘테스트’에서 전국 100대 관광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은파호수공원은 봄에는 화사한 벚꽃 길을 만들어 주고, 여름에는 아카시아 향기와 느티나무의 짙은 녹음을 만끽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산책로를 따라 알밤을 주우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친구, 연인,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도심 속 국민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 미제(米堤)저수지
은파는 본디 ‘미제지(米堤池)’로 우리말로는 ‘쌀뭍방죽’이다. 미제(米堤)란 말은 그 어원이 쌀 뭍에서 유래됐는데, 쌀의 땅이란 명칭은 현재 군산대 앞 미제리의 옛 이름으로 말 그대로 ‘쌀뭍마을의 저수지’라는 뜻으로 쌀뭍제라 불린 것이다.
 
미제저수지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15C에 발간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제지는 옥구현 북쪽 10리에 있는데 둘레가 일만구백십척(6.9km)’ 이라고 적혀 있어 쌀뭍방죽은 고려 말 무렵에 만들어진 아주 큰 방죽으로 추정하고 있다.
 
▲ 은파 세바위 전설
은파의 설화로는 「세바위(애기바위, 중바위, 개바위)전설」, 「애기장수서울터만들기」, 「금도구통 전설」 등 많은 전설이 있는데, 그 중 「세바위전설」은 미제지의 대표적인 전설로 익히 알려져 내려오고 있다.

옛날 옛적에 쌀뭍방죽 가장자리에 큰 동네가 있었는데, 그 동네 한복판에 심술 사납고 마음씨 고약한 부잣집 구두쇠 영감이 살았다. 어느 날 스님이 찾아와 시주를 청했으나, 심술궂은 영감은 시주대신 흙과 돼지 분뇨를 퍼주면서 내쫓았다. 이를 지켜본 그 집의 마음씨 착한 며느리가 스님을 쫓아가 시주를 하니 스님은 며느리에게 극락장생을 하려면 지금 당장 이 집을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어린 아들을 업고 따라나선 며느리에게 스님은 "뒤를 돌아보면 선 자리에서 돌이 되는 것이니 명심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나 며느리는 정든 집과 가족들 생각에 지금의 금배제(지곡초교 부근 산)부근에서 뒤를 돌아보는 순간 집도 마을도 모두 물바다가 되어 출렁거렸다. 며느리는 그 자리에서 엎어져 죽게 되고, 애기와 며느리를 인도하던 스님은 돌이 되었으며, 영문도 모르고 주인을 따라 나섰던 개까지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 물빛다리
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약 6㎞의 순환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길이 370m, 너비 3m의 보도현수교이자 은파의 상징인 물빛다리가 있다.
 
은파의 ‘은(銀)’은 사랑의 빛(희망)이고 ‘파(波)’는 풍요의 물을 나타내며 이 ‘빛’과 ‘물’에서 따 물빛다리로 이름을 지었다.
 
물빛다리 위에서 호수에 비친 자연의 모습을 바라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으로 연출된 빛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어 물과 빛이 우리에게 주는 편안하고 은은한 휴식처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문화자원재생기법을 이용하여 애기바우, 중바우, 개바우에 대한 설화를 배경으로 형상화한 아름다운 사랑의 전설을 조형화 해 지역문화자원 활용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있으며, 진입부 놀이마당, 중간부 사령탑(주탑), 종점부 사랑의 길(물 터널)로 구분하여 디자인 되었고 다리의 전체형상이 용의 형상을 나타내고 있다.

▲ 음악분수와 물빛다리광장
오색찬란한 조명과 함께 음악에 맞춰 노래하며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음악분수는 은파의 특성과 이미지를 반영한 꽃잎 형태의 분수로, 은파호수와 물빛다리를 연계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한다.
 
또한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물빛다리 광장에서의 공연은 한층 멋과 흥을 더한다. 이곳 광장에서는 주말저녁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공연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한 토요상설공연 및 전통국악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 자전거도로
아름다운 은파관광지 호수경관을 활용, 차별화된 자전거 도로 및 편익시설 확충으로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도심 속의 유원지인 은파호수공원에는 자전거 전용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자전거 길은 산뜻한 색깔의 포장재로 기존 도로와 구분해 도시와 농촌,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관광지를 연결하는 최적의 라이딩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 반짝이는 물빛의 황홀함에 빠져드는 구불5길 물빛길
구불5길인 물빛길은 햇살 받은 물결이 아름다워 은파라 불리는 은파호수공원의 반짝이는 물빛의 황홀함에 빠져드는 길이다. 이 길은 군산시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은파호수공원에서 군산저수지를 잇는 총 연장 18.4㎞ 구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걷는데 약 5시간40분가량이 소요된다.
 
가족과 연인들이 손에 손을 잡고 찾아와 멋진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에 추억을 담아가는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도 설레게 한다. 특히 야간 조명을 받은 은파호수공원의 환상적인 모습을 담아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