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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1 경기 평택시 ‘얼굴로 놀자~’ 캐리컬쳐 아트파티(CCAP 2016) 2016/10/10
‘얼굴로 놀자~’ 캐리컬쳐 아트파티(CCAP 2016) 
10월 15~16일 팽성읍 안정쇼핑로 예술인광장에서

  세계 최초, 국내 유일한 ‘2016 캐리컬쳐 아트파티(Cari Culture Art Party)’가 펼쳐진다. 오는 15~16일 양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평택시 주최,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시민신문·한국캐리커처협동조합 주관으로 안정쇼핑로 예술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캐리컬쳐 아트파티’는 ▲이소룡·찰리채플린·마를린몬로·밥아저씨·어우동 등 5개의 메인 라이브캐리커처 존 ▲디지털 라이브캐리커처 존 ▲유명 얼굴그림 작가의 라이브캐리커처 존 등 개성 넘치는 10개의 라이브캐리커처 존과 ▲그림 작가 신주옥, 전각작가 균당의 라이브 퍼포먼스 쇼 ▲김태수·앵·리브리오 목·곽인진 등 세계적인 국내 캐리커처 작가들의 캐리커처 드로잉 아트쇼 등이 진행된다. 또한, 평택시민과 만드는 평택의 얼굴을 비롯한 시민 참여행사와 CCAP 2016만의 독특한 얼굴 아트체험도 함께할 예정이다.

노호룡 한국캐리커처협동조합 이사장은 “유일하고 독특한 캐리컬쳐 아트파티란 주제로 평택에서 축제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아울러,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는 “선선한 가을 가족과 친구, 애인과 함께 주말에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애정을 표했다.
8252 경기 남양주시 제4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개최 2016/10/10
 제4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개최
“배움 ․ 나눔 ․ 꿈,  우리가 만드는 평생학습 이야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배움․나눔․꿈, 우리가 만드는 평생학습 이야기” 라는 주제로 ‘제4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는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기관, 단체, 평생학습동아리,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평생학습 관련기관에서 시민들이 키워 온 배움의 기쁨, 나눔의 즐거움, 미래의 꿈을 한 자리에 모여 맘껏 펼쳐 보이는 시민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 15일(토) 10시, 흥겨운 시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11시)에서는 평생학습유공자 표창수여(15명)와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문해기관 ‘골든 벨’과 다양한 장르의 예능공연 등이 16일(일) 15시까지 계속 이어진다. 
    올해 체험부스는 독서존, 주민자치존, 학습등대존, 학교존, 박물관존, 동아리존, 이벤트존 등 80개 기관의 100개 부스가 7개 블록으로 구성되어, 곳곳에서 거리공연(버스킹)과 놀이존(게임)이 운영되어 한층 더 풍요로워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군부대(55사단 군악대, 병영체험, 사격체험, 화생방), 소방서(소방안전훈련, 심폐소생술), 경찰서(교통안전, 미아실종방지 지문인식, 4대악 근절), 남양주시종합촬영소(추억의 교실), 박물관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실생활에 유익한 안전체험과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되어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들을 할 수 있다.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추성운)은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주말에 가족단위로 와서 한껏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들이 선사될 것입니다.“라고 축제준비 소감을 전했다.   
    제4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다산서당(www.dasanedu.org)을 통해 볼 수 있다.  
8253 경기 오산시 오산시, 제7회 독산성문화제 성료!!! 2016/10/10
오산시, 제7회 독산성문화제 성료!!!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흥미로운 다채로운 프로그램 펼쳐져…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문화재단은 권율장군의 지혜와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들고 독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테마로 담은 '제7회 독산성문화제'를 7일부터 9일까지 고인돌공원, 시청광장, 독산성세마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독산성문화제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오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오산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이다. 
 
 오산시는 이번 독산성문화제의 대표 콘텐츠로 권율장군의 세마병법에 의한 지혜로운 승전을 기리는 모티브에 착안한 ‘독산성 승전 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종합운동장을 기점으로 운암단지를 거쳐 시청광장으로 이어지는 약 2km구간에서 2시간동안 진행됐다. 

 또한 행렬구성은 과거 독산성 세마병법의 역사적 고증을 담은 승전부대를 시작으로 6개동별 오산시민 소통·화합 퍼레이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오산에 걸맞게 꿈의 오케스트라·혁신교육참여 학생등 1,200여명의 행렬이 장관을 자아냈다. 

 그리고 독산성문화제의 기획 프로그램인 ‘경기재인청, 재인 한마당’이 펼쳐졌는데 재인청은 구한말까지 이어진 광대, 재인, 화랭이 등 예인들의 조직으로 그들의 수장 격인 도대방을 지낸 이용우선생(오산 부산동 거주)의 발자취를 재조명한 프로그램으로 경기 재인청 재인 한마당에서는 남사당줄타기, 쌍군웅, 평택농악, 경기도당굿 춤판 등 과거 재인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문화제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싱어송라이터 ‘김장훈’과 ‘조장혁’이 개막공연에‘스컬&하하’‘크라잉넛’등 인기 뮤지션이 폐막공연에 출연했으며, 이외에도 지역 예술을 대표하는 많은 공연 단체팀이 참가하여 시민이 주인인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외에도 전국 서예인들이 자웅을 겨루는‘제2회 독산성전국휘호대회’와 독산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알리는‘고유제’ 오산 전통 민속놀이인 거북놀이 공연도 펼쳐졌으며, 또한 풀짚공예체험, 압화꾸미기체험, 활만들기, 천연염색체험, 한지만들기, 막사발체험 등은 관람객을 즐겁게 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제7회 독산성문화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더욱 알차고 볼거리로 가득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22만 시민과 함께 충과 효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고취하여 전통문화의 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고 전했다.
8254 부산 2016 가을독서문화축제 개최 2016/10/10
- 도시의 책 숲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16 가을독서문화축제 개최
◈ 10. 15. ~ 10. 16. 양일 간 부산교대 등에서 ‘온 삶 속에 책’을 슬로건으로 범시민 독서 활성화를 위한‘2016 가을독서문화축제’ 열어
◈ 개막행사, 작가와의 만남, 온 삶 콘서트, 향토서점·타지역 출판사 도서전, 독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책 읽는 즐거움 확산을 통해 문화 융성과 시민 독서 행복 기반 다져... 
 
   부산시는 10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양일 간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시민공원 등에서 사람과 책이 만나 문화 융성과 일상 속에서 책과 만남 ‘2016 가을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독서문화축제는 올해 제7회째를 맞이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한국문학번역원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온 삶 속에 책’를 슬로건으로 △개막행사 △문화행사 △전시프로그램 △도서전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전행사가 시민공원, 시민도서관, 부전도서관, 도시철도 중앙역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리고 ‘부산의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여행’, ‘당신에게 책을 선물합니다’, ‘온 삶속에서 인문학Ⅰ·Ⅱ’, ‘책 속에서 만나는 부산이야기’, ‘포럼’ 등이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서서히 가열시킨다.

  10월 15일 책을 노래하다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작가와의 만남(황선미 작가), 온 삶 콘서트(강판권 작가, 하지림 피아니스트)가 열린다. 또한, 10월 15일과 10월 16일 양일 간 체험프로그램 빛그림 이야기, 오감 나도 독서달인, 무릎에 앉아 북 피크닉 등의 문화 행사와 동화 속을 거닐다, 우리 집 서재 사진 등 전시 프로그램도 열린다.

  아울러, 부산교대 운동장에는 다양한 독서체험 부스가 설치되고 ‘공공도서관 체험부스’, ‘향토서점, 향토출판사 알림 부스’, ‘타 지역출판사 초대전 : 우리 밥상을 다시 차리자’ 등이 열려 향토서점, 향토출판사, 타 지역출판사 등의 도서를 체험하고 건강한 먹을거리와 관련된 강연을 듣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수도권 등 타 지역출판사 40여 개가 참여하는 자리가 만들어져 지역 출판사 및 도서 관계자들의 만남과 소통의 자리도 함께하는 계기가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경계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축제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고 문화로 융성하는 도시, 부산을 창조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 행사 안내 : (재)부산문화재단(☏ 051-601-6427, 745-7288)
   공식 카페 : http://cafe.naver.com/readingfestival
8255 인천 2016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가 펼쳐진다. 2016/10/10
2016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가 펼쳐진다.
- 10.31.까지 인천지역 22개 전통시장·지하상가에서 할인, 경품행사 진행 -

○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 인천지역 전통시장과 지하상가를 방문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은 물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관광축제인‘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2016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에 신기시장 등 22개 인천지역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는 시민참여행사, 특별판매전 등 시장별 특성에 맞춰 대형업체들과 차별화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 신기시장에서는 요리경연, SNS홍보 등 특색있는 경품행사를, 석바위, 병방시장에서는 점포별 특별할인행사를, 부평로터리지하상가, 모래내시장에서는 노래자랑대회를, 가좌시장에서는 치맥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 신흥, 송현, 토지금고, 옥련, 장승백이, 정서진중앙시장 등에서는 추억이 깃든 작은 축제를 개최하여 할인행사는 물론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 또한, 이번 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농협중앙회, 우체국, 신협,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 구입하면 개인별 월 50만원까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기청에서 후원을 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시장별 대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은 물론, 가족과 함께 방문해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기며 가을날의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256 서울 한강에서‘황금보다 빛나는 형제이야기’만나요! 2016/10/10
한강에서‘황금보다 빛나는 형제이야기’만나요! 
 - 서울시, 강서한강공원 한강변에 한강 옛 이야기 ‘투금탄 설화’ 공간 조성
  · 길이 15m, 폭 10m 규모 ‘투금탄 설화’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
  · 투금탄 설화에 등장하는 형제처럼 직접 투금 체험할 수 있는 연꽃 조형물 마련
 - 한강에 얽힌 역사이야기를 활용하여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

□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한강에 얽힌 옛 이야기 중 하나인 ‘투금탄 설화’ 이야기 공간을 조성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방화대교 남단 강서한강공원 가족 피크닉장 인근에 투금탄 설화 속에 등장하는 ‘형제와배 조형물’을 설치하고, 한강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 15m, 폭 10m 규모의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설화의 주요장면인    ‘형제의 모습과 배 조형물’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투금 체험 장소’를     마련했다. 

□ ‘투금탄 설화’는 우연찮게 얻게 된 황금을 포기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선택한다는 따뜻한 내용의 한강 옛 이야기다. 
  ○ 물질만능주의의 지나친 경쟁사회에서 각박한 세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며,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명소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투금탄(投金灘) 설화 : 고려 공민왕 때의 일이다. 길을 가던 형제가 있었는데, 아우가 황금 두덩이를 줍게 되었다. 아우는 곧바로 그 중 하나를 형에게 주었다. 그러다가 공암나루에 이르러 함께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아우가 갑자기 자신이 지니고 있던 금덩이 하나를 풍덩 강물 속에 던졌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형은 아우에게 그 까닭을 물었다. 아우가 대답하였다. “형님! 저는 평소 형님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따랐는데, 금덩이를 주워 나눠가진 뒤로 갑자기 형님을 꺼리는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니 이것은 분명 상서롭지 못한 물건입니다. 차라리 강물에 던져 없애버리는 편이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불쑥 들어서 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형도 “네 말이 옳구나!”하고는 자신이 지니고 있던 금덩이마저 강물에 던져 버리고 말았다. (출처 :「한강의 어제와 오늘」, 서울시사편찬위원회, 2001)

□ 이번 투금탄 설화 이야기 공간 조성은 서울시의 ‘한강 이야기 만들기(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한강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이야기를 구성하고 테마 공간을 조성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 지난해 10월, 투금탄 설화 디자인 시민공모전을 진행하고, 올해 1월    1·2차에 걸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참가자의 89%가   투금탄 설화 관련한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한바 있다. 

□ 투금탄 공간은 조형물과 공간조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형물은 △투금탄 설화에 등장하는 형제의 모습과 △형제가 탄 배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투금체험을 할 수 있는 연꽃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 또한 공간조성은 안내패널(안내판) 및 데크설치와 잔디식재, 가로등 설치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쉬었다 갈 수 있고, 때로는 소풍 등 시   민들의 여가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주변정리를 마쳤다.

□ ‘투금탄 설화’를 한강에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강 옛 이야기 속에 와 있는 듯 상상력과 호기심을 심어주고, 한강이 더욱 풍성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 시는 단순히 조형물 설치와 공간조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접한 허준박물관 및 겸재정선미술관, 자치구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명소화 할 예정이다.
 ○ 또한 한강 역사탐방 코스에 포함하는 등 학생 및 시민들의 교육에도 적   극 활용할 계획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02-3780-0761)로 문의하면 된다.

□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황금의 가치보다 빛나는 아름다운 형제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흥미로운 한강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8257 충북 충주시 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 2016/10/18

“보고, 맛보고, 즐겨라!”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
-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
(농정과 유통팀장 석미경 850-5720)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충주지역의 우수 농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충주시와 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찬일)는 기존에 분산 개최하던 사과, 밤, 고구마 등 농산물축제와 와유바유 농촌체험축제를 지난해에 하나로 통합한 이래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다.
 
‘보고, 맛보고, 함께 즐기는 충주농산물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과 시민, 농업인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농악대의 흥겨운 가락과 기량을 겨루는 농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과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지고,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도 펼쳐진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신나는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공연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서커스 공연이 진행되고, 저녁시간에는 중원애플가요제가 열려 아마추어 가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숨겨온 기량을 겨룬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구수한 품바공연과 함께 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충주의 명품쌀인 ‘미소진쌀’을 소재로 맛있는 밥 짓기 경연대회도 열린다.
 
맛있는 밥 짓기 경연대회 우승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직접 시식을 통해 정한다.
 
축제기간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시식,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우선 축제기간 동안 틈틈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체험코너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부스 홍보게임과 함께 농산물을 이용한 게임, 반짝 경매 등을 진행하는 으라차차 충주, 떡메치기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직거래장터에서는 군고구마를 비롯해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으며, 와유바유 체험코너에서는 가래떡구이 체험을 비롯해 비누, 두부, 쌈장, 쌀쿠키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농산물 전시와 농기계 전시가 상설 운영되고, 연계행사로 충주사과 백일장과 전국남녀웅변대회도 열린다.
 
축제장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현금지급기를 설치ㆍ운영하고, 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택배 서비스와 함께 구입한 농산물의 주차장 배달 서비스도 실시한다.
 
장성철 농정과장은 “이번 축제에는 지역농협을 비롯해 생산자단체, 농가, 가공업체 등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사과, 밤, 고구마, 단호박 등 농산물과 사과빵, 사과닭갈비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며 “가을을 맞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함께 즐기고, 충주의 우수한 농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8258 경남 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서 이외수특강 듣고, 가을만끽해볼까~ 2016/10/07
선비문화탐방로서 이외수특강 듣고, 가을만끽해볼까~
15일 함양서 2016선비문화축제…걷기대회. 재즈공연, 최치원배 과거대회, 헌책방 물물교환 등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선비문화 탐방로를 걷고, ‘트윗 대통령’ 이외수 특강도 들어보는 2016 선비문화축제가 오는 15일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다볕자연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선비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2016선비문화축제는 선비의 고장 함양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볕 좋고 바람 좋은 농월정~다볕자연학교에 이르는 6km길을 힐링하듯 걷는 재미와 함께 그 옛날 선비들처럼 과거시험도 치러보고, 구간마다 펼쳐지는 대금·가야금·창 등의 국악의 향연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날 오후 1시~2시 30분 열리는 최치원배 과거대회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즉석 시제에 따라 시·한시·수필 등 장르를 불문하고 글을 써낼 수 있다.
 
이어 1시간 뒤 심사위원 3명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장원급제 등 10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져 대회 참가자나 지켜보는 이들에게 이색적인 ‘선비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선비축제에는 함양출신 ‘트윗 대통령’ 이외수 선생이 ‘먹방시대, 이대로 좋은가-신풍류도, 신화랑도’를 주제로 특강하고, 강의 후엔 사인회를 갖고 이외수 선생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노래공연도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책과 함께 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선비헌책방’도 운영된다. 집에 두고 읽지 않던 중고책을 들고 가면 권당 1000원씩 1인 최대 7권까지 팔 수 있는 쏠쏠한 재미가 있고, 다른 책으로 교환해갈 수도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도 선보였던 다문화가정의 전통혼례에서는 혼례 후 닭날리기를 하는데 받은 사람이 가져갈 수 있고, 종이배띄우기 행사와 함께 전통민속놀이, 쌀·고구마·호박·양파·사과·오미자 등을 살 수 있는 시골장터 등이 운영돼 전통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축제관계자는 “지난해 선비문화축제가 함양이 선비의 고장임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축제였다면 올해부터는 지역민이 자긍심을 갖고 더 많이 참여하는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많이 찾아와 가을을 즐기며 선비문화의 진수를 맛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문의 선비문화축제위원회 (055)964-3773. 
8259 서울 청계천 헌책방거리 책 축제‘헌책 산책’개최 2016/10/07
청계천 헌책방거리 책 축제‘헌책 산책’개최
- 서울도서관, 12일(수)~15일(토) 헌책방거리 헌책 문화 행사 ‘청계천 헌책산책’ 열어
- 청계천 헌책방거리와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에서 열리는 헌책 축제
- 헌책방 추천 희귀 책 전시 및 헌책 판매, 대학생 동아리와 함께하는 랜덤 책상자 설레어함과 시민 체험 프로그램 헌책 팝업북 만들기 등 진행

□ 청계천 헌책방거리와 함께 헌책의 매력과 헌책에 대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헌책 문화행사 ‘청계천 헌책산책’이 10월 12일(수)~15일(토)(낮 12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청계천 헌책방거리와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산책로에서 열린다.
  ○ 서울도서관은 작년 가을(2015년 10월 19일~10월 23일)과 올해 봄(2016년 5월 18일~5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헌책 문화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세 번째 ‘헌책산책’을 진행한다.

□ 청계천 헌책산책은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평화시장 헌책방들을 지키기 위해 헌책방 주인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계천 헌책방 주인이 추천하는 희귀 책 전시 및 헌책 판매, 설레어함, 시민 체험 프로그램 헌책 팝업북 만들기 등 헌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서울도서관은 평화시장서점연합회 협조를 받아 청계천 헌책방거리의 부활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연세대 동아리 책잇아웃 팀과 함께 시민들에게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알리고 다양한 헌책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헌책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 헌책방 주인의 추천 희귀 책 전시는 헌책방 운영자들이 헌책방을 대표할 수 있는 희귀한 책을 엄선하여 전시한다. 희귀 책 전시를 통해 헌책이 중고물품이라는 의미를 넘어 ‘구하기 힘든, 헌책방에서만 구할 수 있는 책’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전시된 책의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 연세대 동아리 책잇아웃팀이 진행하는 설레어함은 테마별 무작위(랜덤)로 고른 책 상자로 헌책방 주인들이 추천하는 책 두세 권을 상자에 담아 판매하며 이번 행사 기간에는 ‘설렘약방’이라는 테마로 마련하여 설레어함 구매자 증상에 따라 이에 어울리는 책을 처방해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 헌책 동화책을 이용하여 팝업북을 만들어보는 헌책 관련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직접 팝업북 아티스트(팝업놀이터, 안선화)와 함께 헌책을 활용하여 나만의 팝업북을 만들어 볼 수 있다.
□ 사다리 책장에는 평화시장 헌책방의 책들이 비치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헌책을 구입할 수 있고, 헌책을 구입한 시민들은 헌책다방이라는 카페 공간에서 음료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다.

□ ‘청계천 헌책산책’은 책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청계천 헌책방거리와 오간수교 산책로에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oldbookcheonggyeche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02-2133-0209)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8260 전남 영암군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 영암 모정마을 2016/10/07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 영암 모정마을
- 숲속의 전남 마을숲 콘테스트 대상 -

 
제1회 전라남도 마을숲 콘테스트에서 영암군 군서면 모정마을 숲이 대상을 차지하여 상패와 숲 관리비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모정마을 숲은 설계에서 시공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다. 500년 전부터 이팝나무가 마을에 자랐다는 마을 유래를 반영해 이팝나무를 심고, 차가운 북서풍을 막기 위해 가시나무도 심었다. 이처럼 원풍정, 쌍취정, 망월정 정자 등 마을의 전통숲을 조화롭게 복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성 후 마을주민 전체가 함께하는 숲돌보미로 숲을 직접 조성하고 관리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어 『숲속의 전남』만들기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모정마을에서는 5월에 이팝나무꽃 작은음악회 및 들차회, 8월에 모정달빛 연꽃축제, 11월에는 추수대동제 콩쿨대회, 그리고 대보름 줄다리기 및 지신밟기 등 매년 4회 마을자체 축제를 열고 있으며 원풍정과 홍연이 가득한 모정저수지, 원풍정 12경 벽화 등 고즈넉한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방문객이 많이 찾는 마을로 앞으로 모정마을숲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모정저수지 주변으로 만그루의 버드나무가 자라고 있었다는 고문을 근거로 수변산책로 주변에 능수버들, 배롱나무을 식재하는 2017년 주민참여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어 모정행복마을이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정마을 내 월인당, 영월당, 창성당, 기용당 등 다수의 한옥민박이 위치하여 단체탐방객도 하루를 머물며 모정마을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