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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1 부산 제12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2016/10/13
제12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 기존 중앙무대를 없애고 서병수 부산시장이 일반관람석에서 시민들과 함께 카운터다운
   으로 진행하는 파격적인 개막행사
◈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기원”퍼포먼스
◈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과 연계한 상품 개발로 관광상품화 정착

 국내 최고·최대의 불꽃축제인 ‘제12회 부산불꽃축제’가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22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기원하여 펼쳐지는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무대없는 개막식, 새로운 연화연출, 관광상품화 정착’이라는 세가지 큰 방향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무대 및 각종 부대행사 등을 폐지하는 대신 불꽃연출 자체에 더욱 집중하여, 시민에게 불꽃축제만의 감동을 더욱 크게 전달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식전부터 다양한 종류의 불꽃쇼들이 화려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사전행사로 오후 3시부터 해상 퍼포먼스인 ‘워터보드쇼’가 진행되고, 오후 6시부터 주간불꽃, 소리불꽃 등의 다양한 종류의 ‘사전 불꽃쇼’와 ‘예고성 불꽃쇼’가 펼쳐져 식전부터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2030 EXPO BUSAN’이라는 문자불꽃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며, ‘해외초청불꽃쇼’와 ‘부산멀티불꽃쇼’로 이어지는 1시간 동안 역대 최대의 불꽃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해외초청불꽃쇼’는 2011년 부산불꽃축제 해외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중국 SUNNY사의 연출로 대륙의 웅장한 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멀티불꽃쇼’는 광안리해수욕장의 불꽃연출 바지선을 6대에서 8대로 추가해 더욱 풍성한 불꽃쇼를 연출하며, 지난해 처음 시도하여 호평을 받은 3포인트 연출도 더욱 확대한다. 이기대와 동백섬의 바지선을 각 1대에서 2대씩으로 늘려 불꽃의 공간감과 화려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장소에서의 관람편의 확대 및 관람객 분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로 개발된 나이아가라는 작년보다 20m 이상 길어진 40m 이상의 불꽃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불꽃축제의 그랜드 피날레 연출 시간도 3분으로 확대하여 부산불꽃축제의 여운을 오랫동안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름이 무려 400m에 달하는 초대형 불꽃인 국내 최대 25인치 '대통령 불꽃'은 올해도 부산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올해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대폭 상승했다. 12일 기준 총 판매량은 6056석으로 지난해 총판매량 4863석을 이미 넘어서고 있다. 특히 해외 판매의 경우 지난해 670석에서 올해 1563석으로 2.5배 가량 대폭 상승하였으며, 국내 판매의 경우에도 온라인 판매량 3156석 중 부산은 834석(26.4%)에 그친 반면, 수도권 669석(21.1%) 등 비부산 지역이 2322석(73.6%)로 4분의 3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향후 판매가 22일까지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축제조직위가 5월부터 부산불꽃축제 전담팀을 구성해 직접 관광상품 모객에 나섰다”며 “결과적으로 관광상품석이 지난해에 비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증가했으며, 특히 비부산지역 구매자 역시 지난해 44%에 비해 73.6%로 상승했다”며 이는 “지난해에 처음 시도한 관광상품석이 부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이 판매수익을 통해 지난해 대비 시보조금을 10억에서 8억으로 절감하는 등 자생력 확보의 성공적 방안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올해도 수익금 전액을 불꽃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 시설 확충, 그리고, 행사 경호 및 안내 인력 신규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투입하여 축제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232 부산 영화 촬영지를 따라 떠나는 감성 여행 2016/10/13
영화 촬영지를 따라 떠나는 감성 여행
- 가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
◈ 부산시 대표 프로그램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 선정
◈ 10. 24.~11. 6. 14일간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부산의 영화촬영지 곳곳에서 신나는 체험 진행

  부산시는 가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영화도시 부산이라는 브랜드를 제고하고 영화촬영지를 연계한 영화테마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의 주제가「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로 영화가 주제인 만큼 영화의전당과 함께 공동으로 주관하며 가을 여행주간 내내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 주무대를 설치하고 홍보관,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하게 된다. 대표 프로그램 ‘부산 무비로드 헌팅투어’는 관광객이 부산의 영화촬영지 12개소 방문하고 장소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부산의 특산품을 비롯한 선물을 지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영화촬영지와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부산관광사진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TV 앵커 및 라디오 DJ 체험, 영화의전당에서 레드카펫 체험도 할 수 있는 ‘부산에 가면 내가 주인공’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체험 △지역의 특산품인 어묵과 소주를 활용한 시식코너인 어소옵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부산 곳곳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르노삼성자동차와 민관협업 프로그램으로 전기차를 이용해서 부산의 관광명소를 돌아보면서 미션수행을 하게 되는 ‘Ready Action! 영화 속 부산 에코랠리’도 추진하게 된다.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기간 동안 특별히 누리마루APEC하우스 야간개장(오후 8시까지), 산복도로달빛옥상극장 연장운영, 키스와이어뮤지엄 등 시설도 개방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전 홍보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홍보관 차량을 활용해 10월 14일~16일까지 3일간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부산만의 특화된 가을여행 주간 대표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 대형 행사가 진행중이지만, 가을 여행주간에 부산을 방문하시면 영화촬영지와 연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가족, 친구와의 특별한 추억을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그리고 영화도시 부산의 진면목을 알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8233 경북 영주시 영주시,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개최 2016/10/13
영주시,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개최
정 한가득! 경북 신바람 장터! 구경 오이소~!!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천둔치에서 경북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10회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지역특산물을 전시‧판매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경북도민과 전통시장의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경상북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주최하고 경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정 한가득! 경북 신바람 장터!”라는 주제로 도내 43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특화된 우수상품 전시‧ 판매 부스 운영과 지역별로 특색 있는 음식을 함께 선보이는 먹거리 장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 무대에서는 개막첫날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동아리공연,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 각설이 한마당, 우수상품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특히 행사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판매‧홍보 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손쉽게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 전통시장의 단골고객 확보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교영 경제활성화실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의 또 다른 발전 방안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인‧방문객 모두가 정 한가득, 신바람 나는 행사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8234 충북 보은군 2016 보은대추축제, 내일 개막 2016/10/18
2016 보은대추축제, 내일 개막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흘간 개최


2016 보은대추축제가 14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0일간 열린다.

 올해 대추축제는 ‘5천만 전국민 함께 즐기는 2016 보은대추축제’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보은 명품 대추를 비롯해 청정지역 보은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4일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일 쉴틈없이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최영철&리틀싸이 미니콘서트, 밴드공연, 조항조 콘서트, 최현우 마술공연,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 공연, 추억의 7080 공연, 세종국악관현악단연주회 등의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16일 오후 5시 전국 팔도의 기발한 재능과 끼를 지닌 아마추어 팀이 총출동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보은대추축제 갓탤런트’ 경연을 통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탈바꿈한다.

 연계행사로는 14일 보은탄생 600주년 기념행사가 말티재 정상에서 열리며, 14~18일 5일간 보청천 특설경기장에서 제10회 전국민속 소싸움대회가, 15일 오후 6시 속리산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제21회 속리산 전국단풍가요제가 열린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대추 조형물에 관광객이 직접 소원을 매다는 ‘달아달아 대추달아’, 전문연극인의 즉석 상황극이 연출되는 ‘외할머니네 대추나무’, 어린시절 추억을 관광객과 함께 공감하는 ‘검정고무신’, 관광객 사연과 신청곡으로 진행되는 쥬크박스 ‘라디오 스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대추떡 만들기, 보은황토수확 체험, 낙화․송로주 등 전통 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짚공예, 승마체험, 낙화․서예전시․사경 전시, 야생화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전시행사가 마련돼 있다.

 한편 지난해 대추축제에서는 82만8,000여명이 대추축제장을 찾았으며, 94억3,700여만원의 총 판매액을 기록했다..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관광정책계 조희증(☎540-3392)
010-4786-7569
8235 충남 태안군 ‘화려한 가을꽃의 향연’, 태안 가을꽃축제 2016/10/18

‘화려한 가을꽃의 향연’, 태안 가을꽃축제 내일 개막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서 국화와 샤프란 등 다양한 가을꽃 선보여-


‘2016 태안 꽃축제의 세 번째 이야기’, 태안군 가을꽃축제가 오는 14일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개막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꽃축제위원회(위원장 한상율)는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국화와 샤프란, 코키아, 블루빅토리 등 다양한 가을꽃을 만날 수 있는 ‘제1회 태안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가을꽃축제는 튤립축제와 빛축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이처월드에서 열리는 것으로, 9만 9천㎡(3만평)의 주 행사장과 16만 5천㎡(5만평)의 부 행사장에서 대중적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스프레이 국화 등 진귀한 가을꽃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 튤립축제와 7월 백합축제에 이은 올해 세 번째 꽃축제이자 국내 최초로 스프레이 국화를 대규모로 전시하는 꽃축제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장소에서 연중 열리고 있는 ‘태안 빛축제’도 관광객들에게 가을 태안의 낭만을 선사한다.
 
태안 빛축제는 네이처월드에 600만개의 LED 전구를 설치해 갖가지 아름다운 가을꽃과 함께 향기 가득한 경관을 선사하며, 주변에 해수욕장과 휴양림, 수목원 등 관광지가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들의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대표적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소망터널’과 스릴 넘치는 흔들다리, 갖가지 대형 조형물 등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확충 및 정비를 통해 지루할 틈 없는 빛의 향연을 연중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빛축제의 경우 우천 시 안전을 고려해 취소될 수 있으며, 가을꽃축제 및 빛축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네이처월드(041-675-7881)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2016 태안 꽃축제의 세 번째 이야기’, 태안군 가을꽃축제가 오는 14일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개막을 앞둔 가을꽃축제장 모습(10일 촬영).
 
담당자-기획감사실 남기훈(041-670-2759)

 

8236 전북 완주군 지식·경험 나누는 사람 책과 만나요 2016/10/12
지식·경험 나누는 사람 책과 만나요
완주군 2016 평생학습 북적북적 페스티벌 「휴먼라이브러리」진행

 
완주군이 오는 10월 15일에 <2016 평생학습 북적북적 페스티벌> 가운데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휴먼라이브러리는 ‘Living Library'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벤트로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2000년도에 창안한 것으로, 도서관에 와서 책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책(Human book)을 빌리는 것으로 사람책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지식과 경험, 지혜를 나누는 행사이다.
 
이번 휴먼라이브러리에서 만날 사람 책은 ▲권석배(하림 R&D연구원, ‘맛있는 치킨에 대한 비밀을 쉽고 재미있게’) ▲김생수(세무사, ‘조세가 문명에 대한 댓가이긴 하나 절세는 아름다운 것이다’) ▲박근영(뮤지컬배우, ‘Musical is Play! 소리, 움직임 그리고 대화) ▲밥장(일러스트레이터∙작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안태상(기타리스트∙작곡가, ‘음악만 하며 살고 싶다’) ▲이원근(눈요가 명상지도자, ‘눈을 다스리다 눈요가 명상’) ▲이화경(시낭송가, ‘사람의 소리 시에 날개를 달다’) ▲임성진(간호사, ‘간호의 길을 걷다’) ▲장영란(농부∙작가, ‘사람이 자연의 품에서 살면) ▲표효진(방송작가, ’방송작가가 말하는 방송작가의 세계‘) 총 10명이다. (가나다순)
 
특히 이번 휴먼라이브러리는 사람 책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멘토링 기회제공과 귀농∙시낭송∙눈요가 등 성인들에게는 윤택한 여가활동 설계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그룹 ‘휴먼스’의 리더 안태상 씨는 ‘휴먼라이브러리 행사 후 ‘휴먼스’ 맴버들과 함께 락밴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3회째 진행하고 있는 휴먼라이브러리를 통해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을 넘어서는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휴먼라이브러리 참여는 사람 책 대출신청서 접수를 통해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는 290-2242,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237 전남 여수시 여수시 농촌교육농장,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큰 ‘인기’ 2016/10/12
여수시 농촌교육농장,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큰 ‘인기’
서틀러다육식물원․송시체험교육장․한우드림농장, 생태체험과 진로체험처로 각광

여수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이 도시민들과 학생들의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013년 농촌교육농장 시범사업과 2015년 농업체험 소득화 시범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농촌교육농장 3곳을 육성해 왔다.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에 위치한 서틀러다육식물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다육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도예체험도 할 수 있다. 자연생태체험 교육농원인 돌산읍 송시마을 체험교육장에서는 김치 담그기․음식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돌산읍 평사리 한우드림농장은 양과 한우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형 테마농장으로 어린이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진로체험처로 등록돼 있는 서틀러다육식물원과 송시 체험교육장은 중학생들에게 직업으로서 농업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동물체험농장 한우드림도 SNS와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고객확보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벗하며 농업․농촌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체험도 제공하고 있어 여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8238 전남 담양군 담양 봉산면, 가을의 여왕 국화꽃으로 ‘단장’ 2016/10/12
담양 봉산면, 가을의 여왕 국화꽃으로 ‘단장’
 
담양 봉산면에 따르면, 최근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석)에서 면소재지 환경정비를 위해 화분에 국화꽃을 식재해 거리마다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봉산면은 평소 면사무소 입간판과 소공원을 정비하는 등 소재지 꾸미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봉진 봉산면장은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해 면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8239 경북 경주시 가을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느끼세요. 2016/10/11
가을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느끼세요.
- ‘천년야행(千年夜行)! 경주의 밤을 열다’ -
-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가을밤 특화된 문화 체험 기회 -

 
천년고도 경주시는 가을밤에 문화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 프로그램을 지난 7월 1차에 이어 2차 야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이 주최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천년야행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첨성대와 봉황대 일원에서 펼쳐지며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컨텐츠를 하나로 묶어 깊어가는 가을밤에 다양하고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야행 프로그램은 야사, 야로, 야설, 야화, 야경, 야식, 야숙 등 7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아! 신라의 달밤이여’에서는 신라에 왕이 없던 때, 육촌장들이 화백회의를 열어 알에서 태어난 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하고 나라 이름을 서라벌로 정해 새 시대를 연, 신라의 유래를 극화한 ‘육촌장 신라를 열다’와 선무도, 팝페라, 신라 무예 퍼포먼스 ‘화랑의 기백’이 마련돼 있다.
 
또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모든 관광객이 대박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흥부 박타는 날’ 창극과 함께 관광객과 한마음이 되는 대동놀이 ‘12지 마당놀이’도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을밤 문화재 답사와 1천3백여년전 신라군악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규모의 신라 고취대 퍼레이드, 선덕여왕 첨성대 행차극, 주령구 만들기와 천연기념물 제540호인 꼬리없는 개 ‘동경이’를 비롯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단위의 체험도 제공한다.
 
그리고 봉황대 일원에서는 지역의 먹거리를 선보이는 야식잔치와 봉황장터, 공예체험, 거리음악회, 봉황대 행사와 함께하는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시가지 중심상가에서는 야행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행사기간중 특별 할인행사도 열어 경주의 훈훈한 인심을 선사한다.
 
또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궁과 월지, 봉황대 양 구간에 순환버스도 운행하고 혼자수 미술관과 북카페인 문정헌, 신라왕궁 영상관, 쪽샘유적 발굴관 등도 연장 운영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천년야행은 가을밤에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융복합한 행사” 라며 “ 밤이 아름다운 경주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천년고도의 가을밤 정취를 마음껏 즐기실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8240 경북 영주시 재미에, 건강은 덤으로 얹어드립니다! 2016/10/11
재미에, 건강은 덤으로 얹어드립니다!
「2016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가을을 열다
전국 최고의 건강축제로 인기몰이 나서…

 
2016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오는 15일 개막 준비를 마치고 가을 관광객 유혹에 나섰다.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변에서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16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하고 또 한 번의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여행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허참의 사회로 설운도, 송소희, 윤수일, 임수정, 더나온 등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풍기인삼의 번영과 인삼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와 풍기인삼을 처음 재배하기 시작한 주세붕 군수를 기리기 위한 행차 행렬과 전국 장승축제, 우량인삼 선발대회, 전국 영주풍기장사 씨름대회, 전국통기타 공연,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벨리댄스 챔피언십, OBS베스트가요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순흥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마당놀이“덴동어미”, 브라질 삼바, 비보잉 공연 등이 상시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영주풍기인삼축제장에는 발길 닿는 곳곳이 다양한 체험과 전시부스로 눈과 발걸음을 붙잡는다.
 
먼저 관광객들이 상시적으로 풍기인삼을 활용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축제장에는 인삼공포 체험, 우량인삼 선발대회, 인삼병주 만들기, 웰빙인삼요리 전시 및 체험, 인삼 인절미 떡메치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인삼캐기 체험과 인삼경매, 인삼깍기 경연대회 등 체험프로그램이 한 가득이다.
 
영주소백힐링걷기대회, 한우경진대회, 전국장승축제, 외나무다리걷기 라디엔티어링 등의 연계행사도 풍성하게 열리는 등 영주의 색깔이 묻어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축제기간 내내 즐길 수 있다.
 
꼭 축제가 아니더라도 영주 풍기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인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으로 축제장을 비롯해 축제장 인근에 위치한 인삼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인삼을 구입할 수 있어 축제기간을 이용하면 축제의 재미와 풍기인삼 구입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인삼은 세계 최고의 품질로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된 건강식품” 이라며 “올해는 더 좋은 품질의 인삼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니 영주를 찾아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