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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1 전남 순천시 2016 가을 주말, 즐길거리 풍성한 순천으로 오세요. 2016/11/03
2016 가을 주말, 즐길거리 풍성한 순천으로 오세요.
- 은빛 갈대가 춤추는 순천만 갈대축제, 드라마촬영장 추억의 소풍놀이, 2016 순천 음식경연대회 등 - 

 
2016 11월 첫째주 주말, 순천에서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은빛 갈대가 춤추는 순천만에서는 제18회 순천만 갈대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순천만 습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순천만습지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습지 관리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리고, 언플러그드 갈대음악회, 흑두루미 북콘서트 & 사진전과 김승옥 작가와 함께 떠나는 해설이 있는 무진기행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갈대를 이용한 각종 체험 부스, 순천만 로컬푸드 판매장을 운영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 맛볼 거리가 풍성하다.

60~8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추억의 소풍놀이’를 준비했다. 가족과 함께 보물찾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그 시절 놀이를 즐기고, 놀이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또한 인기 만점 7080 교복입기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또한, 먹거리가 풍부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대표 향토 음식을 발굴하는 2016 음식경연대회가 ‘순천음식을 탐(食(식))하다’라는 주제로 오는5일 드라마촬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음식점부와 일반ㆍ학생부로 나누어 현장 경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이외 순천 특산물인 톡톡갓, 고들빼기 김치 전시, 아빠와 함께하는 가을 소풍 도시락 만들기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있다. 

채승연 관광진흥과장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가을, 주말나들이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이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8092 경남 함안군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특별사진전’ 개최 2016/11/03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특별사진전’ 개최
- 내달 18일까지 함안박물관, 내달 20일~31일까지 함안군청서 열어

함안박물관은 말이산고분군의 주요한 발굴 장면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말이산고분군 특별사진전’을 지난 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함안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 후 이어 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말이산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마련한 전시로서,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와 해방이후 1986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시됐던 ‘말이산고분군 발굴조사’와 관련한 흥미로운 사진 100여점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섯 주제로 담아내고 있다.
 
제1부 주제는 ‘수난의 시대를 보내다’로, 가야시대에 조성되어 1400년 동안 잘 보존되어 왔던 ‘말이산고분군’이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주도로 실시한 발굴과 함께 훼손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2부에서는 ‘우리 손으로 첫 발굴조사를 하다’란 주제로, 해방이후 1986년 말이산고분군을 최초로 발굴 조사한 국립창원대학교 박물관의 조사 장면을 제시하고 있으며, 제3부인 ‘베일 속의 아라가야, 세상에 드러나다’에서는 199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실시됐던 말이산고분군의 학술발굴조사 장면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1992년 한국 최초로 완벽한 상태의 말갑옷이 출토된 마갑총과 말이산고분군 최대 규모의 구덩식돌덧널무덤인 8호분에 관해서는 쉽게 보기 힘든 발굴조사 당시의 사진과 함께 이를 보도한 신문기사도 전시되고 있다.

제4부에서는 ‘본격적인 복원과 정비를 시작하다’로 말이산고분군이 현재의 친숙한 모습으로 변모해 가는 과정과 함께 사적 범위 밖에서 이뤄진 발굴조사를 통해 가야시대 당시의 원형을 알 수 있게 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5부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준비하다’로, 말이산고분군(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2014년부터 2년간 실시된 학술발굴조사 사진을 전시하고 있는데, 현재 함안박물관에 전시 중인 말이산 25호분의 국보급 유물 ‘굽다리 등잔’의 발굴 당시 사진도 전시하고 있다.

한편, ‘말이산고분군 특별사진전’은 전시 안내책자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말이산고분군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093 경남 밀양시 ‘얼음골사과축제’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2016/11/03
‘얼음골사과축제’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 11월 5∼6일 구만산 입구 밀양한천 테마파크 일원 -

 
❍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 간 개최되는 제19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가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아름다운 밀양의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 등에게 손짓하고 있다

❍ 임진왜란 피난지로 알려진 밀양의 명산 구만산 입구에 소재한 ‘밀양한천 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명품 얼음골사과와 온 국민이 좋아하는 밀양한천 가공식품들을 연계하여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팸투어와 함께 부산지역 대학생 300여 명의 사과수확 일손돕기, 밀양시내 초중학생들까지 다양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예정이다. 

❍ 제19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의 체험 행사와 얼음골사과 구매에 관한 문의는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영농조합법인(☎055)356-6458)으로 하면 된다.

❍ 한편, 천연기념물 제 224호인 얼음골이 위치한 곳으로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얼고, 밤낮의 온도 차가 뚜렷한 주변 기후로 최적의 생육환경이 조성된 곳에서 생산되는 얼음골사과는 당도가 17∼19brix로 보통 14brix 정도의 당도를 보이는 일반사과에 비해 당도가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하여 씹는 감촉이 좋고 산뜻한 과즙이 입 안 가득 퍼지며, 변비예방, 피부미용, 비만예방, 협압강하, 숙취제거, 장건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8094 경북 경주시 천 년 전 왕과 왕비가 거닐던 신라탐방길 경주 명소 탄생 2016/11/03
천 년 전 왕과 왕비가 거닐던 신라탐방길 경주 명소 탄생
- 최양식 경주시장, 4일 현장 탐방, 새로운 경주관광 명소로 부각 기대 -
- 신라왕궁, 도당산, 남산을 연결하는‘남산 가는 길’완공, 5일 기념탐방 - 
- 신라 육부촌장들의 만장일치제 화백정, 화백광장 새로운 볼거리 -  

 
천 년 전 신라의 왕과 왕비가 거닐던 신라탐방길(남산가는 길)이 완공되어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 했다.

이 사업은 신라탐방길 및 전통화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월에 착공하여 준공하게 되었으며 2006년부터 동부사적지 내 전통화원 조성, 삼릉 가는 길(2011년), 동남산 가는 길(2014년) 등 내년 상반기까지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탐방로 등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편익을 제공한다.

신라 탐방길은 월정교에서 도당산 전망대(화백정)을 거쳐 도당산 터널 부근 화백광장까지 폭 2m, 연장 0.8km 규모이며 화백정은 면적 14.96㎡의 육각정자 형태로 왕과 왕비가 쉬어갔던 전설을 담았으며, 화백광장은 4,300㎡부지에 신라시대 나라의 중대사를 의논하는 귀족 회의제도 화백(和白)회의 모습을 조형물을 설치하고 잔디와 조경수 식재 등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화백광장에 올라서면 신라왕경을 비롯한 경주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경주의 아름다운 운치를 만끽 할 수 있는 훌륭한 조망권이 인상 깊다.

신라탐방길은 세계문화유산인 남산과 도당산을 연결하는 생태터널을 조성하여 신라왕궁을 거쳐 남산으로 이어지는 신라시대 왕의 길을 재현한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 탐방객들에게 경주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경주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됐다.

도당산 터널이 있는 서라벌대로는 경주・포항을 잇는 산업도로로 1976년 개통으 도로가 단절되어 현재까지 남산을 찾는 탐방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으며 이번에 연결터널이 완공되어 남산의 생태계보존과 남산의 남북종주가 도당산으로 시작 또는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탐방객과 주민들의 불편이 말끔히 해소됐다.
 
터널은 아치형 간판 2,400조각을 연결, 조립하고 그 위로 흙을 쌓아 올리는 공법으로 흙의 양은 15톤 덤프트럭 5,000대 분량을 성토하여 생태터널로 조성했다. 인근에는 최치원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상서장과 왕정골 절터, 오릉, 국립경주박물관, 나정, 삼릉 등 수많은 문화유적과 국보, 보물 등 694기가 있는 산 전체가 거대한 문화유산인 남산이 그 위용을 더하고 있다.

한편 신라탐방길 복원을 기념하고 온가족이 함께 경주의 역사를 걸으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2016 함께 걷는 경주 왕의 길’ 탐방 행사가 5일 첨성대 광장에서 오전 10시에 열린다.

코스는 계림, 월정교, 화백광장(도당터널), 월정교, 월성(석빙고, 왕궁복원터), 첨성대 잔디광장 코스로 약 5km 정도 도보로 진행한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연 만들기,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해 식전행사, 걷기 및 미션프로그램 진행, 기념품 증정, 미니콘서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4일 “천 년 전 신라의 왕과 왕비가 거닐었던 길, 서라벌인들의 삶이 녹아 있는 신라탐방길(남산 가는 길) 조성구간을 탐방하고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시킬 것을 주문하며, 이번 주말 왕의 길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모두가 왕과 왕비가 되어 깊어가는 가을 경주의 운치에 흠뻑 취해 봄도 옛 신라인들의 풍류”라며, 신라탐방길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8095 강원 평창군 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열립니다. 2016/11/02
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열립니다. 


제1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부면 진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위원장 조기현)에서는 기존의 송어축제장 연동하우스에 김장만들기 체험장을 설치하고 군에서 생산한 평창 고랭지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김장철을 맞아 김장축제를 진행한다.

  김장축제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일정 입장료를 내고 직접 고랭지배추 1포기의 김장을 담그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장담그기 체험은 하루 4회 실시되며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배추김장김치 체험판매는  10kg에 3만 9천원, 20kg에 7만 5천원 이라는 가격을 책정하여 참가자는, 거의 원가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체험을 통한 김장김치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장에는 각종 음식점과 휴게공간, 평창군지역 주민들의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하며, 떡메치기, 각종 게임, 문화예술 공연, 오대천길 걷기, 송어맨손잡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상승된 평창브랜드를 적극 활용하여 속이 단단하고 맛있는 평창 고랭지배추의 참맛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나아가, 많은 관광객이 참영하여 고랭지배추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농축산과 이만수 33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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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6 강원 영월군 국제슬로시티 김삿갓면 "느림의 축제"에 놀러 오세요! 2016/11/02
국제슬로시티 김삿갓면 "느림의 축제"에 놀러 오세요! 
 
오는 11월 4일 국제슬로시티 영월 김삿갓면 사무소 광장에서 ‘ 제3회 느림의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국제슬로시티 지정 4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슬로시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배운 실력을 보여주는 화합 큰잔치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삿갓면 주민,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 역촌동, 회현동, 신도림동, 의정부시 신곡1동, 인천 만수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등이 참석한다.
 
또한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도농교류 자매결연 협약식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어서 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행사로는 사물놀이, 난타, 지역밴드공연과 서각, 서예, 전통작품 전시, 옥동천 제방걷기, 굴렁쇠 굴리기, 감나무 기념식수, 감따기 체험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국제슬로시티 김삿갓면을 알리는 홍보용 책자 1,000부를 제작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배포하는 등 우리지역 홍보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김삿갓슬로시티협의회 박순용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국제슬로시티 김삿갓면을 더 널리 알리고, 2017년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을 위하여 지역주민의 힘과 역량을 함께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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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7 전남 곡성군 곡성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대황강 출렁다리 개통’ 2016/11/02
곡성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대황강 출렁다리 개통’
- 지난 1일,‘대황강 출렁다리 개통식’지역 주민 등 100여 명 참석 -

 
‘대황강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섬진강과 대황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침체된 압록유원지 활성화와 기차마을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중심지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 태평리(죽곡면)에서 구룡리(목사동면)를 연결하는 ‘대황강 출렁다리’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진행됐으며, ‘대황강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수변관광 활성화를 통한 곡성의 또 다른 관광 중심지로 도약을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엿볼 수 있었다.

‘대황강 출렁다리’는 석곡에서 압록유원지까지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황강을 중심으로 수변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4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연장 185m(진입로 50m, 본 구간 135m)의 보도현수교를 준공하게 됐다.

국내 하천에 설치된 출렁다리 중 최장 구간 교량으로 약 30~40cm정도의 흔들림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동시에 5백여 명이 다리위에 올라 체험을 하더라도 안전한 시설물이라고 밝혔다.
  이제 ‘대황강 출렁다리’를 중심으로하는 이 지역이 섬진강과 대황강을 활용한 수변관광 개발사업의 거점지역으로 우뚝 서게 되면서 익산청에서 조성 중인 자전거 도로, 둘레길 등과 연계해 곡성 관광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유근기 군수는 개통식에서 “향후 관광사업의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계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고,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체류하고 갈 수 있는 관광 상품 등을 적극 발굴해 곡성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거듭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8098 전남 광양시 광양시, 구봉산 전망대와 연계한 대규모 녹색산림휴양공간 조성한다 2016/11/02
광양시, 구봉산 전망대와 연계한 대규모 녹색산림휴양공간 조성한다
- 2018년까지 19억여 원 투입해 힐링숲길, 야외심터 등 구봉산 산림공원 들어서 -

광양시가 2018년까지 구봉산 전망대가 있는 구봉산 일원에 대규모 녹색산림휴양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봉산 전망대와 연계된 주변지역 산림 60여ha에 19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힐링숲길과 야외쉼터, 네이처 스포츠, 숲가꾸기, 경관조림 등 권역별 테마가 있는 구봉산 산림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까지 산림청 소관 국유림 등 편입 예정 토지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2017년도 상반기에 착공해 2018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정현주 산림과장은 “구봉산 전망대 등 주변 관광시설과 산림 관광자원을 잘 활용해 시민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봉산은 호남정맥의 백운산에서 남하하는 주능선과 연결된 해발 473m의 산으로, 도심권과 가까고 전망대가 설치돼 있어 시민이 많이 찾는 곳이다.

구봉산 전망대는 광양시 전역과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광양항은 물론, 여수와 순천, 하동, 남해 등 광양만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써 디지털 봉수대, 산책로, 포토존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8099 전남 영암군 단풍과 음악이 함께! 월출산국립공원 숲속음악회 개최 2016/11/02
단풍과 음악이 함께! 월출산국립공원 숲속음악회 개최 
- 국립공원 주간 맞이 월출산천황자동차야영장으로 떠나는 음악 여행 - 

 
□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학붕)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을관광주관’과 연계한「2016년 국립공원 주간」을 맞이하여 탐방객과 지역사회에 풍성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숲속음악회」를 오는 11월 5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 숲속 음악회는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자동차야영장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 반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통기타 합주, 기타 솔로, 섹소폰 연주 등 지역사회 음악동아리로 구성된 3개 팀이「가을과 사랑」을 주제로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월출산에서 떨어지는 낙엽과 멋진 음악을 배경으로 온가족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음악회”이라며,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 또한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관람객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100 경남 사천시 사천 곤양비봉내축제, 5일 열린다 2016/11/02
사천 곤양비봉내축제, 5일 열린다
-군수부임행차 재현 테마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풍성- 

 
사천시 곤양비봉내축제위원회(위원장 조복래)는 오는 5일(토) 오전 8시30분 곤양종합시장 일원에서 ‘제2회 곤양면 비봉내축제’를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곤양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열린다.

올해는 지난 5월 곤양면 20개 자생단체를 주축으로 축제위원회를 구성하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기업매칭사업’을 통해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 주도로 준비했다.

이날은 옛 곤양군수 부임행차 재현, 석혼식 등 민속행사와 청정지역 먹거리 홍보를 위한 지역 농산물 판매는 물론,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토불이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딸기잼과 치즈 만들기, 자연염색, 도자기 굽기 등 어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 기대된다.

한편 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천예총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음악회’가 함께 열리게 된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