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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1 충남 공주시 공주 석장리박물관, 국내 최초 ‘흑요석’ 특별기획전 개최 2019/05/07
공주 석장리박물관, 국내 최초 ‘흑요석’ 특별기획전 개최
- 한국·일본 흑요석 유물 528점 최대 규모 전시-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흑요석’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이 지난 3일 개막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매년 유수의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는 석장리박물관에서 올해는 흑요석을 통해 선사인들의 삶과 네트워크를 알아보는 ‘바다를 건넌 선사인들, 흑요석의 길’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흑요석은 화산활동을 통해 생성되는 천연유리 성분을 가진 매우 날카롭고 빛나는 암석으로,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도구를 만드는 재료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1970년 공주 석장리 유적 조사 중 처음 발굴됐으며, 이를 계기로 흑요석이 한국 구석기 문화에 끼친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까지 흑요석과 연관된 선사인의 삶을 보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흑요석 유물이 비교 전시됐다. 흑요석은 국내외 선사시대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전시로 개최되는 것은 공주 석장리가 처음으로, 유물 수량도 528점에 이르는 최대 규모이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개최되는 5월 3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6092 강원 속초시 속초시, 시민 대화합 축제‘속초시민의 날’개최 2019/05/07
속초시, 시민 대화합 축제‘속초시민의 날’개최
- 5.21.~5.26. 지역문화예술 행사주간 운영 -

 
□ 속초시가 새롭게 지정한 5월 21일 ‘속초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해 각계각층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소통․공감하는 시민 대화합 축제의 장을 5. 21(화)부터 5. 26.(일)까지 엑스포상징탑 일원 등에서 개최한다.
□ 속초시민의 날은 지난 1983년 11월 17일 수복기념탑 재건립 제막식과 병행하여 개최하였으나, 다음해 설악제와 통합 개최되면서 그 지정 의미가 상실되었다.
□ 민선7기를 맞아 시민의 날 부활을 통해 시민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여 시민이 먼저인 살기 좋은 속초건설에 이바지 하고자「시민헌장조례」제정일(1996.5.21.)을 속초시민의 날로 지정하여 5월 21일(화)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강원도립예술단의 ‘평화의 약속’을 시작으로 속초시의 새로운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할 시민헌장 공포와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서울 중구․오산시․정읍시 등 자매도시 축하사절단의 축하공연 등도 진행된다.
□ 이어 저녁 7시부터 엑스포상징탑 특설무대에서는 8개동 주민 대표들이 펼치는 ‘동 화합 노래경연대회’와 녹색지대, 윤수현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 등이 이어지는 ‘시민 어울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 속초시민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정해진 행사주간에는 22일(수) 속초문화원의 ‘청사초롱 불 밝혀라’ , ‘퓨전국악공연’,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속초예총의 ‘속초종합예술제’, 25일(토)에는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속초사잇길 걷기 축제‘와 ’나또시장‘, 26일(일)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의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민예총 ’속초8경 페스티벌‘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 특히,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24일(금) 저녁 7시30분 가수 ‘바다‘가 출연하는 ’속초희망콘서트'가 열리는 등 행사주간 중 총 18개의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 아울러, 행사기간 중 엑스포 특설무대 일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페이퍼 토이’ 및 ‘하바리움’ 만들기, ‘마술 및 버블체험’, ‘풍선아트’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겁게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상시 운영된다.
□ 이밖에도 한국전쟁을 비롯한 속초시 승격 등 옛사진을 통해 속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속초의 발자취’ 사진전과 시민 건강 대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의 날은 4월 4일 산불발생으로 기존 행사계획을 축소하는 등 행사계획을 변경하여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산불재해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속초의 번영을 염원하며 시민에게 용기를 주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우리시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주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6093 강원 삼척시 닥터피쉬’랑‘악어’만나러 삼척 민물고기전시관으로 떠나요~! 2019/05/07
닥터피쉬’랑‘악어’만나러 삼척 민물고기전시관으로
떠나요~!

 
삼척 민물고기전시관에서는 봄 여행주간 및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 관광객 유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시관 활성화 및 브랜드 향상을 위해 ‘닥터피쉬’ 및 악어‘ 등 전시생물을 확충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추진한다.
 
우선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에 닥터피쉬 1천마리의 서식지를 조성하였으며, 오는 5월 7일(화)부터 ‘간질간질~피부야 건강해져라~물고기 의사선생님 만나러 go go~’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닥터피쉬’는 피부의 죽은 세포를 핥아 먹으며 마른버짐 치료에 사용되는 물고기 종류로, 고가의 비용이 발생하는 닥터피쉬 체험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많은 어린이들이 부담없이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5월 말부터는 관상어 전시관에 남아메리카 아마존 분지에 주로 서식하는 ‘안경카이만’ 악어종을 전시하여,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악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생물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충족하고 오감을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새로운 전시시설물의 확충 및 변화를 통하여 영동지역 유일의 생태체험 학습장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6094 서울 꽃길 걸으며 봄 만끽하자…서울시, 3색‘도보관광코스’소개 2019/05/07
꽃길 걸으며 봄 만끽하자…서울시, 3색‘도보관광코스’소개
- 서울시, 봄바람 휘날리며 봄 만끽하는 3가지 대표 도보관광 코스 소개
- 고즈넉한 ‘덕수궁-정동코스’, 역사와 자연 ‘몽촌토성코스’, 데이트 명소 ‘서울로야행코스’
- 인플루언서 2인이 카메라에 담은 서울 봄 풍경 서울관광 SNS 통해 홍보 


□ 따스한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 여행하기 좋은 봄을 맞아, 서울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도보관광 코스를 소개한다. 서울시는 서울 도보관광코스 33개 중 봄에 걷기 좋은 3가지 코스(덕수궁-정동코스, 몽촌토성코스, 서울로야행코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울관광 대표 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 첫 번째 코스인 ‘덕수궁-정동코스’는 덕수궁에서 시작해 고즈넉한 돌담길을 따라 서울시립미술관-정동제일교회-구러시아공사관까지(2.3km, 2시간 소요) 걸으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코스인 ‘몽촌토성코스’는 백제의 역사와 자연을 테마로 풍납토성-곰달다리-몽촌토성-평화의광장-한성백제박물관(4km, 2시간 30분 소요)을 걸으며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울로야행코스’는 서울로-남대문교회-한양도성-백범광장-숭례문까지(2km, 2시간 소요)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인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3개 코스는 봄 꽃 풍경이 아름다운 명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진 촬영의 성지(올림픽공원 내 나 홀로 나무, 서울로 7017 등)들이 많아 아름다운 서울 봄 풍경을 느끼기 좋은 코스이다.
 
□ 인생샷을 부르는 서울의 봄꽃 나들이 도보관광코스는 인플루언서 2인(조정은, 최지혜)이 일주일간(4.28~5.6)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코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성적인 사진으로 담아냈다.
○ 첫 번째, 서울 하면 전통을 빼놓을 수 없듯이 덕수궁에서 시작하여 돌담길을 따라 시립미술관, 정동제일교회 등을 거치는 코스이며,
덕수궁을 한눈에 감상 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숨겨진
명소인 정동 전망대를 방문하고,
○ 두 번째 코스는 백제의 숨결이 담긴 풍납, 몽촌토성과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을 따라 도심 속 자연이 주는 힐링을 체험하며,
○ 마지막으로 서울로 7017에서부터 한양도성을 거치는 코스로 서울의 아름다운 밤풍경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인 서울로 야행코스로 마무리 한다.
 
□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서울 도보관광 봄나들이 코스’ 사진과 카드 뉴스 형태로 서울관광 대표 SNS 등 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 서울관광 홈페이지(http://www.visitseoul.net)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VisitSeoul/),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jeongeun_jo/,
https://www.instagram.com/dalkom.j/)에 게재된다.
 
□ 서울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서울 도보관광코스 총 33개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총 14만 6천 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시 도보관광 홈페이지(http://korean.visitseoul.net/walking-tour)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4개 언어(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해설 신청도 가능하다.
 
□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서울의 구석구석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600년 전통문화, 현대적인 랜드마크가 한데 어우러진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095 경기 안산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내일부터 화려한 막 올라 2019/05/03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내일부터 화려한 막 올라 
Welcome to the Street A 슬로건 내걸고…시민 참여하는 축제
4일 오후 6시 안산시청서 개막 퍼레이드…6일 오후 8시 폐막식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안산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4일부터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축제는 4일 오후 6시 안산시청에서 출발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6일 오후 8시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Welcome to the Street A’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다. 안산(Ansan), 예술(Art), 모두(All) 등을 뜻하는 의미의 ‘A’가 핵심이다.
 
개막식을 알리는 개막 퍼레이드는 4일 오후 6시 시청에서 시작돼 안산문화광장에서 피날레를 갖는다.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축제답게 ‘We Go All Together(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8개국의 다문화민속 공연팀 등이 참여한다.
 
피날레에 이어 개막 공연 ‘하나되는 안산의 소리’가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개막공연에는 416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등 합창단 150명과 20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뤄 내는 선율로 광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배려와 포용 ▲축제하는 공간과 광장의 역할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환영하는 ▲역대 최대 국가 공연 작품·아시아 최다 작품수 참여 등의 특징을 보인다.
 
예술로 포용하고 공감으로 화합하는 매개자로서의 축제의 역할을 가지며, 광화문 광장 2.6배에 달하는 안산문화광장을 문화적인 해방구로서 축제의 배경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거리예술 아티스트의 역량을 뽐내는 동시에 시민들의 축제로 선보인다. 다문화 단체가 참여하는 개막 퍼레이드, 90여 명의 시민이 주인공인 폐막 퍼포먼스 ‘NUUN(눈)’, 지역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아트 ‘문·어’ 모두 시민이 참여하며, 관람객을 환영한다.
 
올해는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로 비전을 실현하는 첫 해로, 아시아 8개 국가, 모두 17개 국가의 67개 작품을 선보이며 역대 최다 국가이자 아시아 최다 작품이 참여한다.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1~2일에는 본 축제에 앞서 일부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프리프로그램이 안산 선부광장과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시는 축제 기간 중 현장에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해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광기 예술감독, 거리극 공연 배우들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축제를 소개하고 세부 공연 일정과 관람 팁 등 알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축제는 문화 다양성이라는 안산의 특색을 축제에 녹여내는 한편, 많은 새로운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3일 오전 0시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네스앙스(고릴라극장) 사거리부터 문화광장공용주차장 사거리까지 양방향 교통을 통제하며, 안산문화광장을 지나는 일부 버스 노선도 조정 했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공연 정보는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홈페이지(www.ansanfes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6096 경기 고양시 5월 가정의 달, 고양시 원당 화훼단지에서 가족과 함께 2019/05/03
5월 가정의 달, 고양시 원당 화훼단지에서 가족과 함께
- 온 가족이 함께하는, 화훼 체험·견학 프로그램 준비해
 
고양시에는 국내 유일의 화훼특구인 원당화훼단지가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단체 관람객들과 가족들의 발걸음이 원당을 향하고 있다. 다양한 화훼 견학‧체험 프로그램들을 경험해 보기 위해서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무엇보다 주목할 만 한 점은 일산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축제로, 원당화훼단지에서는 비즈니스와 시민 체험․견학 중심으로 ‘이원 개최’한다는 사실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더 이상 단순 관람·축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화훼농가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체험활동 등을 통해 국내 화훼 산업에 보다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생생한 꽃의 현장인 화훼 농가를 견학하고, 화분심기·꽃바구니 만들기 같은 화훼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 화훼 체험·견학 프로그램 ‘두 번 오게 하자’는 화분갈이·꽃바구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화훼 체험장 5개소, 절화·분화·다육식물·분재 등을 배워볼 수 있는 견학농가 12개소 등이 참여하여 현재 단체·일반관광객 등 약 5,400여 명이 화훼단지를 찾았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도 각별히 신경 썼다. 임시화장실 2개소·화훼 체험권을 판매하는 입구 종합 안내소를 설치하고, 화훼단지 내에 노면주차 ·공릉천 운동장 등 800여 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화훼단지 내 미니버스 2대를 운영하고, 일산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 간에도 평일 3대·휴일 4대의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동이 불편한 입지요건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화훼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도 준비했다. 원당화훼단지와 고양화훼특구 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신품종 우수화훼 전시 15개사·기자재 전시 3개사가 참여하여 화훼 컨퍼런스 및 데먼스트레이션을 8일간 20회에 걸쳐 개최했다.
화훼 관련 협회, 품목별 연구회, 전국 농가 등 3,300여 명 이상을 초청하고 수도권 유통 중․도매인 200여 명을 초청하는 등, 화훼 비즈니스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참가기관·업체·농가 등의 비즈니스 미팅도 전폭 지원하여, 화훼 신품종·신상품을 전시하고 품평회·세미나 등을 개최해 화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고양시는 향후에도 관람객 모두가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실속 있는 박람회, 대한민국 화훼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꽃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인근의 지역 상권과 지역특색 관광자원들과도 연계해 일산‧덕양 간의 균형발전도 모색해 나가는 등, ‘이원 개최’가 보다 확실히 자리를 잡아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2019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원당화훼단지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계속된다. FTA·청탁금지법 등으로 위축되어 있는 화훼 소비시장에 화훼농가의 수출 판로 다변화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꽃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6097 경기 고양시 고양어린이박물관 ‘新(신)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 개최 2019/05/03
고양어린이박물관 ‘新(신)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 개최
-경기북부 최대 규모 어린이날 기념 축제 마련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기념 축제 ‘新(신)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과 어린이 유관기관들이 모여 박물관 안팎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신바람 나는 축제가 펼쳐지는 야외광장에서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움직이는 자전거 놀이터’와 이케아 고양점과 함께 꾸민, 스웨덴 문화체험 놀이터를 만날 수 있는 ‘신바람 어드벤처 존’, 이색 공연이 펼쳐지는 ‘신바람 스테이지 존’,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펼치는 ‘신바람 체험 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박물관 내부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이벤트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5일까지 쉴 틈 없이 펼쳐지는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양경찰서 어린이 경찰체험 ▲원마운트 심폐소생술 체험 안전교실 ▲삼성 키즈모드 꼭꼭 숨어라 이벤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원팔찌 만들기 ▲고양문화원 우리 가족 전래놀이 한마당 ▲특별프로그램 스웨덴 영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자수 놀이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 무료입장(5월 4일~5일) 이벤트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 무료입장은 공식 홈페이지(www.goyangcm.or.kr)를 통해 선착순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마감되었다.”라고 전했다. 끝.
 
 
 
6098 서울 성동구 성동구, 가족과 함께‘우리동네 시장나들이’가요 2019/05/03
성동구, 가족과 함께‘우리동네 시장나들이’가요
▸오는 3일 한양대앞상점가, 9일 용답상가시장서 진행
▸어린이 장보기 체험, 포토존, 경품 제공 등 즐길 거리로 가득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를 실시한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는 뚝도시장, 왕십리도선동상점가, 한양대앞상점가, 용답상가시장 총 4개의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각 시장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형마트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이 전통시장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직접 둘러보며 물건을 구입하고 계산하는 체험학습을 지원한다. 1,000원권 시장쿠폰을 이용해 장보기 체험을 하며 경제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 참여하는 경로당 등 지역 단체들이 행사 이후에도 전통시장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급․간식 구매 시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장을 재방문하고 단골고객으로 만들고자 한다.
 
지난 4월 25일 첫 행사가 열린 뚝도시장에서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산악회․학부모 모임 등 지역 단체 회원들에게 시장쿠폰을 제공하여 장보기 체험을 실시했으며, 난타공연, 마술쇼 등이 펼쳐졌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왕십리도선동상점가 4인 가족 200팀이 참여해 시장 먹거리를 맛보는 외식 지원, 상가 곳곳에 조성된 ‘트릭아트체험존’에서 찍은 가족사진 인화 등 시장 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오는 5월 3일에는 한양대앞상점가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외식 쿠폰을 제공하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하여 캘리그래피를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5월 9일은 용답상가시장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의 장보기 체험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인형극․페이스페인팅․풍선제작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시장 내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각종 게임에서 이기면 다양한 경품을 주는 등 고객들을 위한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없애주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5,000원 이상을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쇼핑용 캐리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지역경제과(☎02-2286-5472)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하며 전통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위축된 전통시장이 활기차게 되살아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6099 서울 성동구 어린이날에는 왕십리광장에서 놀자! 2019/05/03
어린이날에는 왕십리광장에서 놀자!
▸성동구, 5월 5일 왕십리광장에서 ‘제10회 온마을대축제 ‘와글와글’ 개최
▸전통놀이, 로봇 등 4차산업혁명 기술, 4D입체영화관, 에어바운스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 가득
▸민·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지역 대축제로 자리매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5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왕십리광장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제10회 성동 온마을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
 
어린이날 축제는 성동구와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어느덧 10회를 맞이했다. 민·관이 10여 차례의 기획회의를 거쳐 준비한 이번 축제는 기획·운영·평가까지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왕십리광장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부스, 이벤트 행사,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축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8년 축제 때 놀이기구 이용을 위한 대기시간이 길어 불편했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는 에어바운스, 에어슬라이드, 미로 등 놀이기구를 대폭 증설해 대기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 했으며, 왕십리광장뿐 아니라 성동구청 입구 쪽까지 행사공간을 확대하여 더욱 풍성한 대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십리광장 중앙도로와 성동구청 남측 주차장 주변일부를 전면 통제한다.
 
체험부스는 로봇, VR/AR, 무한상상 메이커존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체험하는 스마트존과, 캐리커처, 어린이 지진체험, 통일체험 등 아동친화도시를 체험하는 포용도시존으로 25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놀이존은 어린이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4D 입체영화관, 에어바운스, 에어슬라이드, 미로 등 대형 놀이기구 7종과 삐에로 풍선아트,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주민이 무더위를 피하고 잠시 쉴 수 있는 주민 쉼터 2개소와 수유실이 설치되며, 참여자들이 체험하고 싶은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형 행사 안내판도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다.
 
개막식은 오후 1시부터 왕십리광장 남측 열린 무대에서 개최한다. 개막을 알리는 봉산탈춤 사자춤과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에 대한 시상식, 내빈의 축사와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비둘기풍선 날리기로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한다. 기념식 이후에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춤과 노래 등 끼를 발산하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행사 관람인원을 1만여명으로 예상하고 행사장 안전관리에 신중을 기했다고 전했다.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서 현장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는 구급차 2대와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대기하도록 했으며, 화재발생 시 초기진압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소화기 20대를 비치했다. 또, 구청 직원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관람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그 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한 혁신교육지구사업 안전보험에 가입하여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온마을대축제 ‘와글와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흥미 있고 재미있는 체험과 놀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축제를 기획했다”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온 가족이 함께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왕십리 광장에서 볼거리‧놀거리‧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6100 인천 동구 ​제30회 화도진축제, 화도진 새로운 변화를 꿈꾸다 2019/05/03
제30회 화도진축제, 화도진 새로운 변화를 꿈꾸다
-5월 10일, 11일 동인천역북광장 ․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 마련-
 
인천 최고(最古)의 군영 축제, ‘화도진축제’가 ‘화도진 새로운 변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일과 11일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 공원 일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화도진축제는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지역축제를 통해 동구의 문화재 및 주요 볼거리 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공감․소통하는 주민참여형 문화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먼저, 주민․학생․군악대 등 500여명이 직접 참여하는‘어영대장 축성행렬’을 시작으로 화도진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어영대장 축성행렬’에서는 교지하사식을 비롯해, 의장대 사열, 검무, 전통무예시범과 대포시연, 축제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역사적 배경이 가미된 극형식의 창작콘텐츠로 재탄생시켜 메인행사장인 동인천역북광장 내 환경전광판 앞 특설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영대장 신정희가 구한말 외세의 침략을 대비하기 위해 고종의 명령을 받아 구축한 해양방어기지 화도진의 설치 당시 상황을 재현해 화도진의 역사성을 강조하며 행렬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동구지역 내에 있는 가상현실 VR체험 ․ 추억의 오락실 ․ 성냥/달동네 박물관 체험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동구관광콘텐츠체험관’과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 공원을 쉽게 오갈 수 있도록‘트롤리 버스’를 타고 떠나는‘동구관광투어’, 화도진 성곽쌓기 체험, 조선마을체험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탁본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그리고 다양한 분위기와 색다른 맛을 연출하는 푸드트럭존과 각 동에서 마련한 먹거리 장터, 마블캐릭터가 함께하는 퍼레이드,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동인천역 북광장에 설치된 환경전광판과 일루미네이션, 빔라이트를 활요한 ‘빛의 광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화도진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날인 10일, 전통가요 한마당과, 유네스코 세계무예시범단의 각 나라 전통 무예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예술인들의 흥겨운 공연, 뮤지컬 갈라쇼 공연, 제 29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저녁 6시 30분 400인치 LED 배경과 연주․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역동성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화고(火鼓)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시작되는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타이거JK, 송소희, 금잔디, 진시몬, 플래티넘 등 대한민국 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동구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필두로, 인천 전역의 학생들이 참여한 어린이댄스 경연대회, 줌바 댄스공연,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이 이어지며, 오후 6시부터는 따뜻한 봄날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사하는 인천재즈앙상블 공연이 선보인다.
저녁 7시부터는 둘째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구민노래자랑이 개최되며 주민들의 흥과 열정의 무대가 열린다.
특히, 둘째 날 화도진공원에서는 가족사항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버블매직쇼, 아카펠라,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화도진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에 권역별 안전요원 배치 및 차량 통제 등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가정의 달 5월, 가족들과 함께 제30회 화도진축제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