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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1 충남 서천군 서천군, 올해로 30주년 맞이한 한산모시문화제 다음달 7일 개최 2019/05/20
서천군, 올해로 30주년 맞이한 한산모시문화제 다음달 7일 개최
- ‘바람에서 바람으로’슬로건 아래 본질에 입각한 프로그램 강화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유망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바람에서 바람으로’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산모시문화제는 30주년을 맞아 ‘1500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서른번째 바람, 다시 우뚝서다’의 의미를 담은 ‘바람에서 바람으로’ 슬로건 아래 본질에 입각한 프로그램이 강화된 콘텐츠들로 구성된다.
 
축제 기간 동안 저산문화제부터 시작된 한산모시문화제의 역사를 추억할 수 있는 30주년 기념전시와 모시세탁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미니베틀한산모시짜기 체험 및 모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6월 9일 열리는 한산모시문화제만의 대형 공연인 한산모시베틀쇼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서천지역 오케스트라의 가슴 뜨거운 합동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KBS 전국노래자랑, 모시맘노리터, 모시 관련 체험프로그램, 서천 향토음식부스 등의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방문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30회를 맞이한 한산모시문화제가 이번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섬유축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세계인에게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산모시문화제에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은 한산모시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022 부산 서구 힐링! 필링! 부산골목길! 부산 원도심골목길축제 25일 개막 2019/05/22
-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에서, 제4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개최 -
부산 원도심에서…힐링! 필링! 부산 골목길!
◈ 5.25.~5.26. 부산 중구40계단, 동구168계단, 서구백년송도길, 영도구 흰여울마을에서 개최
◈ 흰여울마을 흰여울 글잔치, 중구40계단 어린이 책처방, 어린이·청소년 경제 플리마켓 등 가정의 달 학생·학부모 참여 프로그램 확대
◈ 19Km 도심 최장 걷기‘골목갈맷길 걷기대회’, 4개구 교류공연, 원도심 야경투어, 원도심 건축투어 등 부대행사도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힐링! 필링! 부산골목길!’을 슬로건으로 제4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골목길 축제는 부산시와 원도심 4개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네트워크형 축제로, 중구 40계단 골목길축제, 서구 백년송도 골목길축제, 동구 168계단 골목길축제, 영도구 흰여울 문화마을 골목축제를 아울러 이르는 이름이다. 특히 올해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더해가고 있는 흰여울 문화마을 및 송도해수욕장 등 그 장소가 가진 특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지역민과 각 구 문화원, 예술단체들과의 협업으로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원도심 골목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통행사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유치를 기념하고, 4개구를 하나의 길로 잇는 ‘골목갈맷길 걷기대회(약 19km)’가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25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데, 4월부터 걷기동호회 등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600여 명의 사전신청 접수를 완료했고, 일본에서 직접 방문 신청(1명)을 포함해 일본인 3명, 중국유학생 3명 등 외국인 참가자도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4개구 대표 문화 공연팀들이 원도심의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4개구를 순회·공연하는 교류공연, 원도심의 근현대사 건축물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부산 원도심 건축투어(신설),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모아 확대·시행키로 한 원도심 야경투어, 어린이‧청소년‧지역상공인‧지역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지역별 특화된 플리마켓 등도 열린다.
 
먼저, ▲중구 ‘40계단 골목길축제’는 주변의 인쇄골목, 부산우체국 등이 지닌 지역적·장소적 특성을 살린 축제기획이 돋보인다. 특히 원도심예술가협동조합 ‘창’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의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독다독(多讀) 인쇄골목 프로그램은 헌책교환 및 판매를 비롯해 작가가 어린이들이 읽어야 할 책을 처방해 주는 ‘어린이 책처방’ 등 ‘작은 도서축제’도 열린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술품 경매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트페어와 축제깃발 만들기, 슬링키 만들기 및 경주대회, 인쇄체험, 엽서와 편지쓰기 행사 등도 준비돼있다.
 
▲서구 ‘백년송도 골목길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이 ‘동양의 나폴리’로 불렸던 명성을 되살리고자 지역상공인 모두가 하와이안 셔츠를 착용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커플&웨딩사진 촬영행사, 고등어 빵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행사, 백년송도골목길 역사투어, 골목상점 영수증 이벤트 등이 열리고 구석구석 예술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동구 ‘168계단 골목길축제’는 동구문화원이 새롭게 기획에 참여하면서 보다 풍성해진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과 지역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68계단 주변의 제한된 장소를 넘어 행사장이 초량초등학교 운동장까지 확대됐고, 운동장을 활용한 청년푸드트럭, 청소년 플리마켓,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더욱 다양한 준비로 손님을 맞이한다. 또한 지역의 대표인물인 장기려 박사의 생애를 조명한 단막극도 공연한다.

▲최근 절영산책로 해안터널과 함께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난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개최되는 영도구 ‘흰여울 문화마을 골목축제’는 영도문화원의 기획으로 주민 참여형 ‘국밥Day’ 행사와 흰여울 어린이문예대전 등 학생 참여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선보이고, 주민노래자랑, 입주작가들의 오픈 스튜디오, 2030특별이벤트 ‘Love in 흰여울!’ 프로포즈룸을 운영 하는 등 새로운 시도들이 엿보인다. 또한 다채로운 버스킹, 버블쇼 등 흰여울마을을 배경으로 한 특색있는 공연도 볼 만하다.
 
이밖에도 부산관광공사에서는 같은 날 북항에서 개최되는 ‘부산항축제’와 ‘부산원도심 골목길축제’ 현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며, 원도심 대표호텔인 밸류호텔, 라발스호텔, 크라운호텔은 서로 연계하여 원도심 골목축제를 홍보하고 경품으로 숙박권을 제공하는 등 축제를 통한 원도심 관광숙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제4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네트워크형 축제로서 한층 진일보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4개구의 문화원, 예술단체 등이 각각의 축제를 기획하면서도 동시에 협업하여 4개구가 함께 한다는 취지를 최대한 살려내도록 했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민들의 화합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부산원도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6023 강원 고성군 울산 남구, ‘장생옛길’ 흥미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2019/05/20
울산 남구, ‘장생옛길’ 흥미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과거 장생포와 울산읍내를 연결하는 최초의 길로 새로운 볼거리-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과거 장생포와 울산읍내를 연결하는 1970~80년도 배경의 “장생옛길”의 복원을 지난 4월 완료해 주민 및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고 17일 전했다.
 
장생포 고래특구 내 장생포 마을의 역사‧문화 컨텐츠를 장생포 고래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고래문화관광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이번 사업은 장생포와 고래를 세상에 알리던 통로로써 울산읍내를 연결하는 최초의 길을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흥미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남구는 이번 사업에 1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장생포옛길에 지역출신 야구선수 윤학길, 옛 우물 복원,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벽화와 조형물 등을 배치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주요시설인 진입게이트, 장생포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파노라마 벽화, 옛우물(우짠샘) 복원, 과거 상인의 조형물, 포경업에 종사한 선장 생가 등은 옛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관심을 크게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장생포 마을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장생포 고래관광 인프라와 연계하기 위한 본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관광객의 마을 유입을 유도하여 마을의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고, 연간 90만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울산을 대표하는 주요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사진별송
6024 경북 ​쏟아지는 별빛보고 산나물․감자도 캐고... 경북 산촌으로‘딱’떠나자~ 2019/05/20
쏟아지는 별빛보고 산나물․감자도 캐고... 경북 산촌으로‘딱’떠나자~
- 경북도, 민박과 체험 가능한 산촌생태마을 17곳 운영... 가족여행의 최적지 -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곳, 미세먼지를 피해서 숲으로 둘러싸인 청정한 경북의 산촌생태마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북은 청정하고 울창한 산림을 70%나 보유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숲과 기암괴석을 휘돌아 흐르는 맑은 계곡을 품은 풍광이 수려한 산촌마을이 즐비하다.
 
공자는 ‘인자요산(仁者樂山), 지자요수(知者樂水)’라 하여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슬기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고 했으며 ‘슬기로운 자는 동적이요, 어진 자는 정적이며, 슬기로운 자는 즐기며, 어진 자는 오래 산다’는 의미로 옛 선인들이 강과 산을 통해 심신을 달랬듯이 경북의 아름다운 강과 산에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고 힐링과 웰빙의 시간을 보내기를 권해본다.
 
경북 산촌에서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산촌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무공해 산나물 채취, 감자 캐기, 다슬기 잡기, 맑은 계곡을 따라 걷는 트레킹, 쏟아지는 밤하늘 별빛 체험으로 하루가 짧은 가족여행의 최적지다.
 
주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땐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가족과 함께 경북의 산촌생태마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북 도내에는 민박 및 체험이 가능한 17개소의 산촌생태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포항시 두마 산촌생태마을은해발700고지 ‘하늘아래 첫 동네, 별 만지는 마을’로 면봉산은 수많은 야생화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문경시 궁터 산촌생태마을은 별무리가 보이는 청정지역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영양군 수하 산촌생태마을은 여름밤을 환하게 수놓는 반딧불이를 볼수 있는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유명하며 영덕 속곡 산촌생태마을에서는 각종 산야초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청송 주산지 산촌생태마을은 물속 왕버드나무의 신비스런 자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울진군 굴구지 산촌생태마을은 솔숲과 어우러진 왕피천의 생태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산촌생태마을은 가족과 단체가 머물 수 있는 민박형태의 숙박시설과 식당,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주민들의 순박한 정서가 남아있어 가족여행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박기원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어른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주고 어린이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경북의 산촌체험여행은 힐링을 원하는 도시민들에게는 최고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6025 전북 정읍시 샘고을 정읍, 기차로 샘나게 즐기세요! 2019/05/20
샘고을 정읍, 기차로 샘나게 즐기세요!
- ‘샘고을 정읍, 샘나는 기차여행’, 농진청‧코레일 공모사업‘농(農)뚜레일’ 선정 -
- 10일, 농촌진흥청·한국철도공사‧정읍 등 전국 7개 지자체 협약식 -

정읍시가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정읍시는 이번에 한국철도공사와 농촌진흥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농촌체험기차 여행상품 ‘농(農)뚜레일’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공모에서는 정읍시와 강릉 등 전국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의 상품명은 ‘샘고을 정읍, 기차로 샘나게 즐기세요!(이하 샘고을 정읍여행)’다. 샘고을 정읍여행은 정읍에서 생산된 지황을 활용한 쌍화차와 단풍미인 한우의 맛, 문화관광자원인 무성서원, 쌍화차 거리 등 멋을 즐길 수 있는 투어 상품이다.
 
상품은 오는 13일부터 전국 주요역과 렛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에서 판매된다.
 
코레일은 이와 관련, 기차 운임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매주 토요일 KTX 지정 좌석제도 운영해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체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해 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관계자와 코레일, 농촌진흥청은 10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농촌체험 기차여행상품’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체험과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기차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또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고품격 체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여행 수요에 맞는 다양한 여행 기회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김인태 부시장은 “KTX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수도권 등 대도시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정읍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농촌체험 농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개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휴식과 힐링 공간 조성에도 힘을 쏟는 등 지역자원을 토대로 정읍농촌관광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6026 전남 고흥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스마트하게 즐기는 고흥관광 2019/05/17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스마트하게 즐기는 고흥관광
- 여행 하GO~ 스탬프 찍GO~ 기념품도 받GO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 모바일을 활용한 스탬프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스탬프투어는 기존 종이 스탬프투어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춰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앱으로 구축된 관광 콘텐츠다.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고흥 맛집 소개 등 관광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활용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고흥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 뒤 휴대폰 위치서비스를 켜 둔 상태로 등록된 고흥 관광지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하게 된다.
스탬프 개수에 따라 손수건을 비롯하여 김, 미역, 유자·석류즙, 농수산 특산품 등을 동강면 만남의 광장 내 기념품점과 농·수특산물 판매점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사용해 본 관광객들은 “고흥 곳곳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스탬프도 찍고 기념품도 챙겨갈 수 있어서 소소하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고흥여행이 되었다”고 어플 후기를 남기기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자주 방문할 수 있게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027 서울 국내 최대 규모 연극축제 <대한민국연극제> 서울에서 첫 개최 2019/05/17
국내 최대 규모 연극축제 <대한민국연극제> 서울에서 첫 개최
- 6.1(토)~25(화), 국내유일 전국연극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대학로에서 열려
- 37년만에 서울 첫 개최…전국 연극인-서울시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 16개 시·도 대표작, 역량 있는 차세대 연극인 참여작 등 수준 높은 연극 관람 기회
- 주말엔 <거리의 연극> 등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야외프로그램 진행, 25일간 볼거리 풍성

 
□ 서울시와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오태근)는 6월 1일(토)~25일(화) 25일간, 대학로 일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연극축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전국연극제로, 전국 연극인과 서울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 서울시, 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서울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는 6월 1일(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및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 <대한민국연극제>는 지역연극계와 지방문화 활성화를 위해 1983년 ‘전국연극제’로 시작하여 올해 37년째를 맞는 오랜 전통의 연극축제이다. 지난 2016년부터 서울이 참가해 전국 규모로 거듭났으며, 올해 연극의 메카 서울 대학로에서 최초로 개최하여 대한민국 대표 연극 축제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예정이다.
○ 지방연극 수준을 향상시키고 연극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연극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던 ‘지방연극제’가 2016년부터 서울이 참가하면서 ‘대한민국연극제’로 명칭에 변경되었다.
 
□ 행사를 주관하는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서울연극협회)는 이번 서울 행사에 처음으로 예술감독제(감독 박장렬)를 도입하고, ‘연극은 오늘, 오늘은 연극이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 ‘연극은 오늘, 오늘은 연극이다’는 연극의 동시대성을 본 행사의 방향성으로 제시하며, 각기 다른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를 묶어내는 것이 바로 ‘연극’임을 나타낸다.
○ 행사 포스터에 사용된 ‘캘리그라피-엠블럼-상패’는 국가대표 글씨예술가 강병인의 작품으로 길상과 해학의 의미를 나타내는 캘리와 엠블럼의 ‘까치호랑이’는 대중들이 대한민국연극제에 더욱 친숙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사각형입니다.
 
□ 이번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의 주요 행사로는 ▲16개 시도 대표작 본선 경연, ▲네트워킹페스티벌, ▲국내외 초청공연, ▲학술행사, ▲시민참여 야외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총 58가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 ‘16개 시도 대표작 본선경연’ (6.5~25,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 ‘본선경연’은 대한민국의 정신을 담는 문화와 말을 담은 ‘창작극’ 경연으로 지방 16개 시도 예선전을 거쳐 본선 참가작으로 선정된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제1회 네트워킹 페스티벌’ (6.6~21, 동양예술극장2관, SH아크홀)
- 올해 처음 신설된 행사로 본선 경연’이 대한민국 연극의 ‘오늘’ 이라면 ‘제1회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내일’의 의미가 있다.
- 차세대 연극인 육성을 목적으로 무대경험 기회가 부족한 젊은 연극인들에게 공연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여 팀들은 본인들이 직접 심사하는 공개PT를 거쳐 12작품의 참가작을 결정했다.
○ ‘국내외 초청공연’ (6.22~23, 아르코예술극장, 동양예술극장2관)
- 국내 초청 1팀과 해외초청 2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 국내초청은 ‘소울시어터’의 <만주전선>이, 해외초청은 한국어 공연이 가능한 해외동포 팀으로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의 <날으는 홍범도 장군>과 ‘재일오사카조선고급학교 연극반’ <조에아가 빛나는 밤하늘>을 각각 만날 수 있다.
- 특히, 국내초청 팀인 ‘소울시어터’는 강원지역 연극단체로, 최근 강원도 산불로 공연 세트가 소실되는 피해를 겪었다. 이번 연극제를 통해 공연관람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여 아픔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민들을 응원하고, 연극제 자체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 야외 체험프로그램 ‘거리의 연극’과 ‘이야기 마을’ (6.1~25, 주말 및 공휴일 대학마로니에 공원 일대)
- ‘거리의 연극’은 6월 한 달 동안 대학로 일대가 하나의 공연장이 되어, 곳곳에서 거리 공연이 일어나는 프로젝트이며, ‘이야기마을’은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행사다.
- ‘거리의 연극’은 ‘2018 안산 거리극 축제’를 맡았던 윤종연 감독이 프로그래머로 참여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 프로그램 소개는 대한민국연극제 홈페이지(http://ktf365.org)와 행사 기간 동안 마로니에공원 홍보 부스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또한, 58가지의 다양한 공연 및 행사 프로그램 외에도 전 국민이 즐기고 친숙한 행사가 되기 위해 ‘테마송’도 발매한다. 테마송 ‘Preview’은 고등래퍼로 알려진 래퍼 박준호가 작사, 작곡했다.
○ 오랜 연극생활을 해 온 배우 박호산의 아들 박준호가 연극인의 아들로 살아온 자신이 바라본 연극을 담아낸 곡이다.
 
□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서울>의 또 하나의 특징은, 전국 연극협회 회원 및 비회원을 망라하여 다양한 연극인이 참여하는 조직 구성이다. 연극과 관련한 다양한 직능협회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사 주체로 참여하고, 연극협회 비소속 연극인도 함께 무대에 서는 기회를 마련했다.
○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사)한국극작가협회 등 연극관련 직능협회 소속 연극인 1만여 명이 축제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인력으로 참여한다.
○ 연극협회 비소속 연극인 30여개 단체는 <네트워킹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명실공히 범 연극인의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는 6월 1일(토),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연극인과 시민 300여명이 함께 만드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6월 25일(토)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연극제 공식 홈페이지(http://ktf365.org)를 참고하면 된다.
 
□ 서성만 서울시 문화본부장(직무대리)은 “이번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연극인의 동반 성장과 교류, 국내 연극의 가치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축제”라며, “6월 한 달 동안, 대학로 곳곳에서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연극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6028 충남 당진시 드라마 제작 메카 당진시 고대면 ‘맛지도’ 탄생 2019/05/17
드라마 제작 메카 당진시 고대면 ‘맛지도’ 탄생
-지역 관광자원 연계 지역상권 활성화 모색-
 
소비심리 위축과 불경기 속에 중소도시의 많은 지역 상권들이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시 고대면에서 지역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맛지도(맛비게이션)’를 제작해 화제다.
 
당진시 고대면은 당진종합운동장과 삼선산수목원, 영랑사, 농촌체험마을(영전황토마을, 당나루물꽃마을) 등의 관광명소를 보유해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역에 대형 드라마 세트장 세 곳이 들어서면서 드라마 제작을 위한 제작진과 출연진 등 외부 방문객들이 증가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방문객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역 식당과 이미용업, 서비스업 등은 이러한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
 
이에 고대면에서는 증가하는 방문객들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고민하던 중 쉽게 실천해 볼 만한 첫 번째 방법으로 지역식당을 소개하는 ‘맛지도’를 만들었다.
 
고대면 지역 대표식당 18곳을 소개하는 맛지도는 식당의 위치와 연락처, 대표메뉴, 좌석 수 등을 보기 쉽게 표기한 지도형태의 안내지로, ‘맛비게이션’이란 별칭답게 향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역 상가를 소개할 예정이다.
 
고대면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맛지도는 지난주부터 드라마 제작을 위해 지역을 방문한 모 드라마 제작사와 연출진, 출연배우 등에게 배부 됐다”며 “맛지도가 낯선 지역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제작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고, 지역 식당가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면에 위치한 대형 실내드라마세트장 세 곳에서는 현재 방영중인 MBC 드라마 ‘이몽’과 OCN 드라마 ‘구해줘2’ 등이 촬영 되었으며, 앞으로 방영 예정인 세 편의 드라마도 촬영 중에 있어 고대면이 드라마 제작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6029 강원 영월군 영월군의 새로운 명소「펫힐링 달빛동물원」개장! 2019/05/17
영월군의 새로운 명소「펫힐링 달빛동물원」개장!
 
영월군은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 남면 연당리 일원에서 오토캠핑을 즐기면서 다양한 이색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펫힐링 달빛동물원’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영월군은 농립축산식품부의 창조지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015년부터 국비와 군비 등 총사업비 67억9600만원을 들여 남면 연당리 662-2번지 일원에 부지 5만6519㎡에 건축면적 1550.62㎡규모의 실내멀티체험관, 키즈존, 동물사 10동, 승마체험장, 캠핑장 및 샤워장 등을 갖춘 펫힐링 달빛동물원을 조성했다.
 
동물원에는 말, 당나귀, 알파카, 무플론, 왈라비, 면양, 사막여우, 미니돼지, 보어염소, 구관조, 몽크앵무, 삼색다람쥐, 스컹크, 기니피그, 햄스터 등 다양한 이색동물 26종 400여 마리가 전시된다.

동물 먹이주기 체험, 승마체험은 물론 초코&쿠키 만들기, 피자 만들기와 기타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계절별로 동물과 달빛을 테마로 한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만19세 이상 개인은 7,000원, 만13~18세 청소년은 6,000원, 만3~12세 어린이·유아는 5,000원이고, 20인 이상 단체는 각각 6,000원, 5,000원, 4,000원이다.
 
또한, 동물원 내에 조성한 캠핑장은 총 14면으로 가족단위 이용객만을 받고, 사용료는 1박에 1면 5인 기준으로 매년 1~6월과 9~12월에는 비수기 요금인 4만원, 7~8월에는 성수기 요금인 6만원을 받는다.
 
다만 영월군민,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한 지방자치단체, 중부내륙권 행정협력회 지방자치단체 및 폐광지역 주민은 입장료와 캠핑장 사용료의 20%를 감면하고, 보호자 동반 만 3세 미만 영유아,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1~3급 장애인, 캠핑장 사용료 납부자 등은 100% 감면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동물원 조성과 동물 사육관련 업무 협조를 위해 2014년 3월 서울대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지난해 5월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민간 수탁자 신청 접수공고를 통해 ㈜티에스에스챔프(대표 홍준기)를 선정했다. 또한 「영월군 펫힐링 달빛동물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와 의회 심의를 거쳐 5월 3일 공포·시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동물원 인근에 건립 중인 친환경에너지센터가 준공되면 펫힐링 달빛동물원과 현재 운영 중인 국내 최대의 남면 태양광발전소와 더불어 동물 체험과 힐링, 신재생에너지 체험 및 학습 등을 한곳에서 만끽할 수 있는 영월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많은 관광객들이 ‘펫힐링 달빛동물원’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동물원 인근에 친환경에너지센터를 내년 5월까지 6086㎡ 부지에 건축연면적 1974㎡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건립할 계획으로, 내부에는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과학실험실, 외부체험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6030 경북 주말에 기차타고 농촌체험 관광... 군위 어때요? 2019/05/16
주말에 기차타고 농촌체험 관광... 군위 어때요?
- 경북도, 농촌체험 기차여행상품 농뚜레일 ‘보이소! 군위 보물상자’출시 -
- 18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운행,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경상북도는 농촌진흥청과 코레일이 공동 개최한 『농촌체험관광 기차여행상품 공모전』에 군위군의 ‘보이소! 군위 보물상자’가 당선되어 오는 18일(토) 첫 관광기차가 출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코레일에서는 농촌의 문화, 자연경관, 농업체험을 연결해 관광 상품화한 「농뚜레일」이라는 기차여행상품을 전국 7개 지역에 출시했다.
* 농뚜레일 : 농촌과 철도(코레일)의 협력, 뚜레(두레 = 협력)
* 전국 상품 출시지역 : 군위, 강릉, 충주, 서천, 순창, 정읍, 함양
 
군위군에서 개발한 기차상품은 열차 매니아가 꼽은 가장 아름다운 역에 선정된 ‘화본역’을 시작으로 70년대 옛날 생활상을 전시해 놓은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조선시대 사대부집안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남천고택’과 ‘돌담길 투어’, 통일신라 초기에 지어진 화강석 석굴인‘삼존석굴암’을 관람하는 코스다.
 
또한 예주가에서 ‘막걸리 만들기/발효빵 만들기’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점심은 맛있는 연잎 밥을 맛볼 수 있다.
 
이 상품은 오는 18일(토)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회 운영되며 코레일에서는 화본역 입장료와 기차요금을 30% 할인 제공한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버스임차, 관광지 입장료를 지원해 여행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상품 가격은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면 1인당 26,000원, 대전역에서는 53,400원, 부산역에서는 50,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코레일 : 화본역 입장료 지원, 기차요금 할인(30%) / 군위군 : 버스임차, 관광지 입장료 지원
 
상품 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농뚜레일 농촌체험 연계 상품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제 소비자는 단순히 보는 관광에서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체험관광은 앞으로 새로운 농촌관광의 트랜드가 될 것”이라며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체험관광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차여행상품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