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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1 서울 천과 실, 종이박스로 만들어진 놀이터, 북서울꿈의숲‘놀이난장’개최 2016/10/21
천과 실, 종이박스로 만들어진 놀이터, 북서울꿈의숲‘놀이난장’개최
 - 22(토) 북서울꿈의숲 ‘움직이는 놀이터-놀이난장’ 개최
 - 넘실넘실, 꿈틀꿈틀, 우당탕탕 3개의 테마 놀이터와 공간예술 설치
 - 공간이 놀이가 되고 놀이가 공간이 되는 예술공간 놀이터
 -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어

□ 미끄럼틀과 그네, 시소 등 뻔한 구조물로 이루어진 놀이터는 가라.
   알록달록 예쁜 실과 천, 종이박스들로 이루어진 놀이터에서 내손으로 직접 놀잇감도 만들어보고 즐겨도 보자  

□ 서울시는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해 22일(토)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볼플라자에서 『움직이는 놀이터-놀이난장』을 개최한다.

□『움직이는 놀이터-놀이난장』은 놀이시설 위주의 정형화된 기존 놀이터를 벗어나 어린이들이 스스로 만들고 부수고 다시 만들면서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감과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구조물이 설치된다.

□ 본 행사는 넘실넘실, 꿈틀꿈틀, 우당탕탕 등 총 3개의 테마 놀이터와 공간예술로 구성된다. 
  ○ <넘실넘실 놀이>는 돔 구조물 안에서 다양한 색깔의 커튼 천을 늘어뜨려 시각과 촉각으로 느끼는 놀이와 대형 그물을 조각천으로 엮어가며 자신만의 메시지나 영감을 표현하는 공간놀이로 구성된다.
  ○ <꿈틀꿈틀 놀이>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형상화하여 만든 놀이 오브제를 통해 시각과 촉각으로 느껴보는 ‘똥꼬놀이’와 놀이감을 이용하여 우리 몸을 자유자재로 느껴보는 ‘똥꼬주름’으로 구성된다.
  ○ <우당탕탕 놀이>는 종이상자를 이용하여 쌓고 만드는 박스놀이, 종이상자로 만든 미로터널 놀이, 다양한 모양의 카트를 타고 재미난 길을 이동하는 바퀴놀이와 추억의 놀이로 구성된다.
  ○ <공간예술>은 어린이들만의 아늑하고 안락한 아지트를 연출한 돔구조물 속에서 햇빛을 통해 연출되는 다양한 무늬와 색깔을 느끼고 함께 꾸며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 또한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놀이터 활동가와 자원봉사자 60명이 함께하여 어린이들에게 기존의 놀이터와 놀이동산에서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난 놀이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서울시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어린이의 놀이공간은 놀이터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서울의 산과 공원 어디서나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8152 경북 경북산림과학박물관 ‘2016 산림문화체험한마당’열려 2016/10/21
숲으로 떠나는 신나는 가을여행
- 경북산림과학박물관 ‘2016 산림문화체험한마당’열려 -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산림과 자연,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의 정서함양과 가족 사랑의 정신을 높이기 위해‘2016 산림문화체험한마당’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따사로운 가을 하늘 아래 단풍이 곱게 물든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자연을 소재로 한 여러 가지 체험꺼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산림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 산림문화체험한마당’행사는‘숲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은 일상에서 벗어나 늦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애를 다지는데 안성맞춤인 행사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 운영되는 체험교실은 목공예, 목판, 한지공예, 도자기 체험, 천연염색, 식물교실, 천연비누, 솔방울꾸미기 등 총 12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문 강사들의 현장교육과 함께 부스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천연소재를 활용해 나무인형과 식물화분 꾸미기, 금강송 문양 탁본 찍기, 나무공작, 천연손수건과 한지소품 만들기 등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무형문화재 45호 대금산조 이수자, 윤기명 선생의 지도아래 안동 죽향회 회원들의 전통악기연주 재능기부도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통악기인 대금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요, 민요, 가요 등을 연주해 목재를 소재로 한 산림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식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이번 산림문화체험 행사는 박물관 야외에서 펼쳐지는 만큼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가족애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153 전남 함평군 함평군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 2016/10/21
함평군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
- 11월6일까지 공연,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식이 21일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2016개의 풍선을 날리며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다육식물관, 분재전시관, 중앙광장, 함평군립미술관 등 행사장을 순회하며 현장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국화 향기가 들려주는 가을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도 다양한 기획 작품과 수준 높은 분재작품을 선보인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 입구에는 대형 광화문과 세종대왕상이 들어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중앙광장에 6892㎡ 규모로 국화동산을 조성하고 동선을 따라 억새꽃으로 장식한다.

광화문을 중심으로 각종 조형물, 국화동산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찾고 싶은 축제 이미지를 표현한다.

뽀로로와 친구들, 타요버스 등 각종 캐릭터와 코끼리, 기린, 사슴 등 동물모형으로 포토존을 만들었다.

한 줄기에서 1538 송이가 피는 천간작을 비롯해 대국, 복조작 등도 눈길을 끈다. 수백여 점의 분재작도 감상할 수 있다.

28일엔 ‘추사와 선’ 학술세미나가, 29일엔 ‘제6회 전국 명품 한우와 단호박 요리경연대회’도 개최한다.

군립미술관 ‘추사 김정희’ 특별전시회를 비롯해 서각작품 전시회, 문인화 작품전, 시화전과 사진전, 추억의 음악 DJ박스,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용국화 따기, 전통 민속놀이, 앵무새 먹이주기 등 아이들이 즐길만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친환경 농특산물, 함평천지한우, 단호박과 국화를 이용한 특산품 등 판매장터도 운영한다.

생산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착한 농가식당’을 운영해 관광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면서 농가 소득 증대도 꾀한다.

11월6일 중앙광장 열린무대에서 열리는 폐막행사를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군 관계자는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국화작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군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가득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8154 경남 의령군 의령군, 2016 가을 여행주간 운영 2016/10/21
의령군, 2016 가을 여행주간 운영

의령군은 오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여행주간은 하계중심의 국내여행 수요를 봄, 가을로 분산해 국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모토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군은 단풍이 절정인 계절을 맞아 국내여행에 나서는 관광객이 의령을 찾아올 수 있도록 의령예술제, 보물 제671호 곽재우 유물 일괄 특별공개 등 다채로운 볼거리 마련과 함께 벽계관광지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관광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광객을 환영하는 캠페인도 전개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의병문화관광과 관광문화재담당 정호영(☎570-2441) >
8155 경북 경주시 가을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느끼세요. 2016/10/21
가을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느끼세요.
- ‘천년야행(千年夜行)! 경주의 밤을 열다’ -
-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가을밤 특화된 문화 체험 기회 -

천년고도 경주시는 가을밤에 문화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 프로그램을 지난 7월 1차에 이어 2차 야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이 주최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천년야행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첨성대와 봉황대 일원에서 펼쳐지며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컨텐츠를 하나로 묶어 깊어가는 가을밤에 다양하고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야행 프로그램은 야사, 야로, 야설, 야화, 야경, 야식, 야숙 등 7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아! 신라의 달밤이여’에서는 신라에 왕이 없던 때, 육촌장들이 화백회의를 열어 알에서 태어난 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하고 나라 이름을 서라벌로 정해 새 시대를 연, 신라의 유래를 극화한 ‘육촌장 신라를 열다’와 선무도, 팝페라, 신라 무예 퍼포먼스 ‘화랑의 기백’이 마련돼 있다.

또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모든 관광객이 대박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흥부 박타는 날’ 창극과 함께 관광객과 한마음이 되는 대동놀이 ‘12지 마당놀이’도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을밤 문화재 답사와 1천3백여년전 신라군악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규모의 신라 고취대 퍼레이드, 선덕여왕 첨성대 행차극, 주령구 만들기와 천연기념물 제540호인 꼬리없는 개 ‘동경이’를 비롯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단위의 체험도 제공한다.

그리고 봉황대 일원에서는 지역의 먹거리를 선보이는 야식잔치와 봉황장터, 공예체험, 거리음악회, 봉황대 행사와 함께하는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시가지 중심상가에서는 야행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행사기간중 특별 할인행사도 열어 경주의 훈훈한 인심을 선사한다.

또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궁과 월지, 봉황대 양 구간에 순환버스도 운행하고 혼자수 미술관과 북카페인 문정헌, 신라왕궁 영상관, 쪽샘유적 발굴관 등도 연장 운영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천년야행은 가을밤에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융복합한 행사” 라며 “ 밤이 아름다운 경주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천년고도의 가을밤 정취를 마음껏 즐기실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8156 경남 사천시 사천시 정동농협 단감축제 24일 개최 2016/10/21
사천시 정동농협 단감축제 24일 개최
-전국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정동단감 홍보-

 
사천시 정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준의)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정동농협 광장에서 ‘2016 단감 및 정동면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단감 및 정동면민 한마당 축제’는 사천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특산물인 단감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2010년을 첫 행사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은 식전행사로 동성초등학교 학생들의 풍물놀이와 색소폰 연주, 전통무용공연, 스포츠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본 행사로 단감 전시 및 시식, 단감 깎기, 단감무게 맞추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는 물론, 단감 등 지역특산품 할인판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준의 조합장은 “올해 4회를 맞는 축제에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하여 전국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정동단감을 맛보시고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8157 충남 청양군 청양군, 제1회 백제농경문화축제 개최 2016/10/21
청양군, 제1회 백제농경문화축제 개최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치면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제1회 백제농경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개관행사와 함께 처음으로 개최되는 백제농경문화축제는 우리의 옛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체험하는 테마로 구성됐다.
체험행사로는 메뚜기잡기, 벼 베기, 농기구체험(호롱기, 풍구, 절구, 맷돌, 키 등), 벼 도정기 체험, 가래떡 만들기, 떡메치기, 백제인의 밥 만들기, 소달구지 타기, 지게지기 등 11개 농경문화체험이 마련돼 있다.
또한 우리 동네 허수아비,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조형물로 농경문화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백제문화체험축제와 농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되며, 이벤트행사로 마련된 KBS전국노래자랑, 마라토너 에루페 팬사인회가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백제 문화는 물론 우리의 옛 농경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찾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없음) 담당: 농업지원과 친환경농정팀 940-2272
8158 충남 예산군 예산군,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화려한 개막식 아래 축제의 막 올라 2016/10/21
예산군,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화려한 개막식 아래 축제의 막 올라
- 자연과 숲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마련 -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하는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개막식이 지난 21일 덕산온천관광지구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황선봉 군수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참석 내빈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식전행사인 산울림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우수작 시상, 산림조합중앙회장의 개회사, 황선봉 군수의 환영사, 충남도지사의 격려사, 개막 이벤트인 꿩 날리기 등의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식후행사로 한국전통예술전승원의 전통예술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리는 축하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흥을 돋궜다.
 
황선봉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낭만과 힐링의 산실이기도 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가꾸는데 크게 기여하는 한편 물과 숲이 하나되는 건강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찾아준 모든 분들이 축제를 즐기고 예산의 관광지도 둘러보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6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예산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했으며 오는 30일 까지 10일 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숲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산림문화박람회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온천대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159 전남 무안군 2016 호남선 철도문화축제 열린다! 2016/10/20
2016 호남선 철도문화축제 열린다!
응답하라! 무안 몽탄역으로 가는 추억의 통학열차

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호남선 개통 103년 철도마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몽탄역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2016 호남선 철도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가을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으로 공모에 당선되어, 코레일(목포역), 전라남도, 무안군이 공동 주최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몽탄역을 중심으로 철도마을의 꿈과 멋을 담은 연극, 영화, 음악회, 사진전, 뮤지컬, 찾아가는 박물관 등이 운영되며, 학창시절 매일 학교에 가기 위해 몸을 실었던 추억의 통학열차 운행과 함께 철도마을 먹거리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철도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는 70~80년대 몽탄역과 일로역에서 기차를 타고 목포로 통학했던 학생들의 추억어린 이야기를 그 당시 노래와 함께 어우르는 주크박스 뮤지컬 ‘통학열차’가 극단 갯돌의 공연으로 펼쳐진다.(29일 오후5시, 30일 오후2시)

공연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통학기차, 러브레터, 통행금지, 통기타 등의 소재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해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가을여행주관과 문화의 달을 맞아 호남선 철도문화축제에 방문하여 기성세대는 통학열차에 대한 향수를 되살리고,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는 철도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과거와 현재, 미래로 가는 시간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160 충남 부여군 서동이 선화공주에게 전하는 백제국향 2016/10/20
서동이 선화공주에게 전하는 백제국향
- 오는 10월 28~11월 6일 10일간 제13회 굿뜨래국화전시회 개최 -

 
깊어가는 가을 국화의 진한 향기와 함께 찬란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전시회가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개최된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석)와 부여군국화연구회(회장 김순화)가 주관하는 제13회 굿뜨래국화전시회는 오는 10월 28일~11월 6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굿뜨래국화전시회는 국화연구회와 국화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여 1년 동안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온실에서 땀 흘려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고, 국화 작품의 성과 비교분석은 물론 작품성을 알리는 자리다.
 
올 여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의 열정과 땀이 빚은 차원 높은 분재작, 다륜대작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작품이 궁남지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찾아오는 관람객의 눈을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화 기획 작품으로는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한 가상의 정림사, 계백장군 일대기, 궁남지 이미테이션, 황포돛배, 초대형 현애(5m), 한반도 현애(6.5m), 국화터널 ‘백제나라로’, 부여군 상징물인 초대형 은행잎(6m), 비둘기, 연꽃 등 대형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나비모양 등 각양각색 다륜대작 50점과 현애작품 50점, 형상국화 200점, 국화분재, 입국, 달마작, 복조작, 포트멈 등 20,000여점이 전시되어 다른 어느 지역의 전시회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오직 부여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국화는 백제의 16대왕인 진사왕 때 일본으로 국화 종자를 보냈다는 오랜 기록과 함께 우리에게 역사적이면서 친숙한 가을의 대표적인 꽃으로 이러한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한 백제문화를 재현하고 부여의 상징물을 형상화한 기획작품을 전시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이밖에도 체험행사로 국화 꽃꽂이, 국화 왜성 1간작 꽃받침 달기, 국화전 시식 및 국화차 시음회 등이 운영되고, 상설행사는 입국, 화단국 등을 판매하는 국화판매장과 백제 저잣거리를 조성해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병설행사로 부여압화동호회에서 준비한 압화작품 전시회, 한국서각진흥협회 부여지부가 참여한 서각전시회, 궁남지 국화음악회와 함께 제11회 굿뜨래 알밤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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