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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1 경기 부천시 제1회 경기 로봇판타지아 경진대회 및 로봇문화 등(燈)축제 개최 2016/10/25
제1회 경기 로봇판타지아 경진대회 및 로봇문화 등(燈)축제 개최

○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미래 로봇산업을 선도할 로봇과학 인재육성’이란 비전 아래  ‘제1회 경기 로봇판타지아 경진대회’ 및  ‘판타지아 로봇문화 등(燈)축제’를 개최한다.

○ 부천로보파크에서 2006년부터 10년간 개최되었던 4개 메이저 휴머노이드대회를 통합하고, 새로운 로봇교육 수요를 반영한 ‘방과 후 스쿨대회’ 및 ‘가족참여 패밀리대회’를 추가한 이번 대회는 국가 로봇산업의 30%를 차지하는 경기도를 대표할 청소년 대상 지역로봇경진대회로 개최된다.

○ 9개 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 1,000여명이 참가할 경진 대회는 10월 29일(토), 10월 30일(일) 양일간 부천시청과 부천중앙공원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각 종목별 입상자에 대하여는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등의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부천중앙공원 분수광장에서 개최되는 ‘로봇문화 등(燈)축제’는 지난해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부대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부천 특화산업인 로봇, 만화, 조명과 한국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등(燈)과 빛(조명)의 향연으로, 특히 도심공원의 가을철 물에(인공수로) 비추어진 100여점의 등불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되는 학생들의 과학축제인 ‘2016 부천 판타지아 과학 페스티벌’(10월 29일 개최)과 동시 개최하여 시민과 학생이 로봇대회 뿐만 아니라 각종 과학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여,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 과학축제로 기대된다.

○ 부천산업진흥재단 서동구 대표이사는 “로봇스포츠의 메카 부천로보파크의 선진 로봇대회 노하우 및 콘텐츠를 활용하고, 다양한 로봇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로봇대회를 발굴하여 ‘2022년 세계최고의 로봇 활용 국가’를 만들겠다는 정부 정책에 이바지 하는 한편, 국내최고의 지역 로봇대회로 육성하겠다.”고 발전 방향을 밝혔다.

○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행사는 10월 21일(금) 오후 6시 30분 중앙공원 분수광장 에서 개최되며, 100여개의 등이 일제히 불을 밝혀 또 하나의 부천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 및 전화 070-7094-5481로 문의하면 된다.
8122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시, 제3회 오남호수 청소년 축제 쿵쿵쿵 개최 2016/10/25
남양주시, 제3회 오남호수 청소년 축제 쿵쿵쿵 개최 
“청소년들의 발자국 따라 지역이 성장한다!”


  10월 22일 남양주시 오남 호수공원은 청소년들의 함성이 넘쳐난 열정적인 축제가 열렸다. 
  남양주시 오남읍, 진접읍, 진건읍, 퇴계원면의 청소년 자치단과 비영리 환경단체인 행복한 아궁이를 중심으로 진행된 “제3회 오남호수 청소년 축제 쿵쿵쿵”(이하 쿵쿵쿵)은 청소년들이 그들만의 순수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부분을 책임졌으며, 환경보존에 대한 창의적 생각을 선보인 축제였다.

  청소년 및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쿵쿵쿵축제는 남양주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첫 시작을 한 이래로 올해 3회를 맞이하였다. 축제는 청소년 공간 마련을 위한 ‘희망 트래킹’과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존, 놀이존, 공연존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희망 트래킹은 오남호수를 도는 시민의 수만큼 기업이 후원하는 콘셉트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청소년 자신들의 끼와 꿈을 바탕으로 한 체험존은 부스 24개가 모두 청소년들에 의해 운영되었다. 놀이존은 청소년들의 놀이문화와 행동 양식을 통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세대 간의 이해를 돕는 새롭고 참신한 시도였다. 또한 공연존은 공연기획자나 뮤지션의 꿈을 갖고 있는 친구들에게 대중과의 첫 만남을 제공하는 장으로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환호와 격려를 받았다.

  이 밖에도 미호, 행복의 날개, 두루, 렌탈 119 등 지역 내 여러 기업들이 행사 및 공연을 위하여 인적 및 장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김기상, 박건원, 이광식, 황혜신, 안혜경 등 다수의 작가들이 축제의 기획단계부터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말과 모습을 일일이 담아내는 청지기전(청소년 축제 쿵쿵쿵을 지지하는 어른들의 기록전)이 열리기도 하였다.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이번 행사를 위하여 지역사회 내외 인적 및 물적자원을 연결하는 일에 매진하며 축제의 구심적 역할을 해주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센터장은 “청소년들의 활동 지원을 통하여 청소년이 중심이 된 건강한 마을의 이미지를 생각하니 매우 희망적이고 마음이 설렌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와 서부희망케어센터 그리고 시민들의 든든한 지지 속에서 진행된 이번 쿵쿵쿵 축제를 계기로 창의적 주체로서 지역의 성장을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존중의 박수와 격려를 보내야 할 것이다.
8123 경기 안양시 28∼29일『농수산물 사랑의 한마음축제』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2016/10/25
안양시농수산도매시장, 농산물 최대 50%할인 판매!
 28∼29일『농수산물 사랑의 한마음축제』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이번 주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장보러 오세요. 싱싱한 과일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물론이구요!
 안양시(시장 이 필운)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민과 유통종사자가 함께하는「농수산물 사랑의 한마음 축제」(이하 농수산물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개장(1997년) 이래 처음 열리는 이번 농수산물축제는 농수산물 판로개척과 도매시장 지속발전을 모색하고자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가 주축이 돼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우수 농수산물이 평소보다 저렴하게 경매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수입 바나나의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경매체험, 맨손으로 활어잡기, 과일 많이 먹기, 양파 빨리 까기, 전어 굽기 등 흥미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단감, 배, 활어와 건어물 등의 시식코너도 운영된다.
 특히 수산동주차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먹거리장터에서는 부침개, 홍어무침, 닭발, 홍합탕, 제육볶음, 국밥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주말 외식장소로 어울 릴만 하다.
 먹거리 풍부한 축제장에 볼거리가 빠질 수 없는 일, 첫날인 28일 오전 11시 도매시장 내 메인무대에서 벌어지는 개막식을 필두로 색소폰과 밴드공연, 7080콘서트가 펼쳐지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안양대와 대림대 학생들이 꾸미는 치어리더 공연 및 통기타 연주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질 좋고 싱싱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신나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하게 될 이번 축제라며, 많은 시민들이 도매시장을 찾아 장도 보고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8124 경기 안산시 호수동, 2016년 호수별빛문화축제 개최 2016/10/25
호수동, 2016년 호수별빛문화축제 개최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및 작품 전시회, 초청공연 등 진행 -

 안산시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택)는 지난 10월 21일 안산문화광장에서「2016년 호수별빛문화축제」를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수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1년여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발표 및 작품 전시회,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예대풍물동아리 예사당의 사물놀이와 호수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호수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다이어트재즈반을 선두로 영어교실, 밸리댄스, 기타교실, 요가, 노래교실, 오카리나,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바이올린, 리틀방송재즈 반이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으며, 한글·한문서예, 예쁜글씨(POP), 연필인물화, 아동미술반은 총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호수별빛문화축제 특별이벤트로 주민 모두의 염원이 밤하늘의 별처럼 하늘에 닿기를 기원하며, 호수동 주민 각자의 소망을 담은 별빛소원풍선을 하늘에 띄우는 퍼포먼스 등 훈훈하고 신선한 이벤트를 준비해서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빼놓을 수 없는 재미를 주었던 체험부스로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친환경 상품 전시관, 주민자치센터 강사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우리집 가훈·나의 좌우명 써주기, 에너지 절약마을 홍보·체험 부스, 마술, 풍선아트, 비눗방울놀이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김이택 호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호수별빛문화축제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고,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김태균 호수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서로 노력해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8125 경기 안산시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 성황리 개최 2016/10/25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 성황리 개최
- 안산시민들! 이틀간 과학의 재미에 풍덩!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펼쳐진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시민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선사하는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재)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청소년수련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공동 주관하여 각 기관의 특화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차별화된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중·고교 과학동아리 350여명이 직접 운영한 50여개의 전시·체험부스는 축제전 4개월 동안 프리페스티벌(안산인벤션 등)을 통해 자체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각 부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빠져들었고, 과학동아리 부스 운영자들의 더없이 진지한 자세는 감동을 자아냈다.

 더불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 체험, 재미있는 화학 교실,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부스 등을 통해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다.

 로봇과학자 한재권 교수 명사특강, 공과대학 전공설명회(한국공학한림원), 로봇 연구실 투어 등 미래의 과학인재를 위한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동시 개최된 드론대회 및 체험전과 3D 프린팅 페스티벌도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은 이틀 동안 과학이 주는 신비한 감동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으며, 동시에 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정책과(☎481-2851)로 문의하면 된다.
8126 경기 동두천시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2016년 송내문화예술제」 2016/10/25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2016년 송내문화예술제」 
- 송내동 주민화합 축제로 발전 -

<주요 내용>
○ 성황리에 제7회 2016년 송내문화예술제 마침
○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 협찬공연, 작품전시,
   체험학습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주민화합형 축제 

지난 22일 동두천시 송내동 차 없는 거리 시민공원 일대에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석익영) 주관, 송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철호) 주최로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2016 송내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일곱번째 맞는 ‘2016 송내 문화예술제’는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 협찬공연, 작품 전시, 체험학습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주민화합형 축제가 진행됐다.

 이날 예술제에는 동양화, 한지공예 등의 작품 전시와 함께  수묵화 ․ 사군자 그려보기 및 액자 ․ 휴지케이스 ․ 손거울· 사각보석함 등을  한지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중국어반 수강생과 함께하는 중국 문화 체험과 영어반 수강생과 함께하는 영어퍼즐게임은 특히 유아 및 초․ 중·고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었으며 남녀노소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맷돌체조, 댄스스포츠, 난타, 실버·여성태권도 태권도 시범, 다이어트 방송댄스 등 송내동이 자랑하는 프로그램들의 화려한 공연과 식전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28사단 군악대의 공연과 동두천이 자랑하는 댄스동아리 겔스, 그리고 동두천 출신 래퍼 김영록의 공연이 2016년 송내문화예술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하였다.

 또한 올해는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사업을 주제로 추진한 「송내돗자리 토요장터“물물”」이 2016년 송내문화예술제와 함께 실시되어 필요한 물건 구매와 함께 시민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제공한 좋은 기회였다.

8127 경기 안성시 도심으로 떠나는 힐링 명소 안성시사계절썰매장, 가을힐링타임 운영 2016/10/25
도심으로 떠나는 힐링 명소 안성시사계절썰매장, 가을힐링타임 운영
-다음달6일까지 2016 가을 여행주간 운영, 이용료 할인·다양한 이벤트 실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2016 가을여행주간인 다음달 6일까지 썰매장 주간으로 선정하고 이용료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주간동안 썰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기존요금(일반7천원, 청소년6천원, 어린이5천원)에서 1천원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고, 썰매장을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에 한하여 에어바운스(2개동)와 볼 풀장(2개동)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11월5일과 6일 2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무료이용권 추첨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박상기이사장은 “이번 여행주간은 썰매장 주간으로 선정한 만큼 도심 속
레저시설인 안성시사계절썰매장에서 가을의 멋도 즐기면서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면 좋겠다.”며 “고객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매년 봄·가을 2회로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여행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사계절썰매장(031-675-6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8128 서울 서울에서 즐기는 핼러윈 전야제, 남산골한옥마을 달빛잔치 2016/10/25
서울에서 즐기는 핼러윈 전야제, 남산골한옥마을 달빛잔치
 - 10월 말, 핼러윈 마켓, 좀비투어, 한복클럽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 한복입고 EDM을, 사일런트 디스코! 30일 남산골한옥마을 <달빛잔치>
 - 푸드트럭, 한옥 스토어, 라운지 바, 한복대여 등 골라 즐기는 달빛잔치 

□ 서울시는 10월 핼러윈데이를 맞아 남산한옥마을 <달빛잔치>를 비롯하여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핼러윈 이벤트와 축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 먼저, 충무로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30일(일) 오전부터 밤까지 한복입고 사일런드 디스코를 즐길 수 있는 ‘달빛잔치’가 진행된다.
  ○ 남산골한옥마을 ‘달빛잔치’는 한복과 사일런트 디스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파티로, 한옥마을이라는 전통적인 공간에서 EDM과 버스킹, 게임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 작년 8월의 백중 달빛잔치는 4,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달빛잔치는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진다. 오전에는 남산골한옥마을 곳곳에서 진행되는 전통문화 체험과 오픈한옥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천우각 무대에서는 사물놀이와 DJ플레잉이 진행된다.

□ 한복을 입고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달빛 포토존도 설치되는데, 한복사진 공모전인 <한복입고 한옥마을>에 응모하면 리슬 한복, 한복 머플러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 한복을 입은 600명의 인원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사일런트 디스코는 저녁 6시부터 시작되며, DJ 라나, 기, 준코코, 아스터가 함께한다. 
  ○ 한복이 없는 사람들도 남산골한옥마을에 찾아와 한복을 대여할 수 있다. 한복대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약 300여 벌의 다양한 한복이 준비되어 있다. 

□ 한편, 명동 눈스퀘어에 옥상정원에서는 29일(토) 핼러윈 콘셉트의 플리마켓이 진행되고,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뮤지엄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좀비투어와 핼러윈 상품을 준비한다. 
  ○ 명동 눈스퀘어에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핼러윈 컨셉의 셀러 라인업과 페이스페인팅,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레뱅뮤지엄에서는 관객들이 밀랍인형을 관람하는 동안, 곳곳에 숨어있던 좀비 배우들이 깜작 등장해 체험자들에게 공포 체험을 선사한다. 

□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hanokmaeul.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8129 서울 가을정취 만끽할 걷기 좋은 한강길 BEST 5 2016/10/25
가을정취 만끽할 걷기 좋은 한강길 BEST 5
 - 서울시, 한강에서 가을 물씬 느끼며 걷기 좋은 길 BEST 5 소개
  → △노을이 예쁜 반포 수변길 △연인을 위한 뚝섬 숲속길 △물길따라 걷는 강서 물새길       △캠핑과 함께 가을낭만 가득 갈대바람길  △스트레스 날려주는 고덕 자갈길 
 - 가족·연인·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가을 정취 느낄 수 있는 한강 명소 추천


□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우리나라 곳곳에 많은 산책로가 있지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은 드물다. 아무리 풍경이 빼어나도 접근하기 어려운 숲길이 있는가 하면, 잘 정비되었지만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골목길도 있다. 한강은 걷기 좋은 길을 많이 품고 있다.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에 가을을 알리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가득이다. 그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부터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만 골라 소개한다.” 고 밝혔다. 

□ 반포 수변길은 반포대교에서 동작역 방향으로 강을 따라 걸으며 정겹게 흐드러져 있는 버드나무, 갈대, 물억새, 갯버들, 수크렁 등을 만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책길이다. 탁 트인 시야와 시원한 강바람을,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 특히 야간에는 반포대교에서 달빛무지개분수를 가동해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10월에는 평일 총 3회, 휴일 총 6회가 가동된다.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져 선보이는 음악분수 공연을 감상한 후 9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동작역 방향으로 걷다보면 수변 길을 만날 수 있다.  
  ○ 강 건너 남산타워를 바라보며 흙길을 따라 걷다보면 의자 두 개가 나란히놓여져 있어 지나가는 시민이나 연인들이 지나치지 못하고 나란히 앉아 기념촬영을 하곤 한다. 
  ○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하며 서울 한강의 알짜배기를 구경할 수 있는 코스로 외국인 친구에게도 무리 없이 추천할 수 있다.

□ 오시는 방법은 3,7,9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8-1, 8-2번 출구에서 반포 나들목으로 공원 진입, 9호선 신반포역 1번 출구에서 반포안내센터 나들목 이용 또는 4,9호선 동작역 1,2번 출구에서 한강방면으로 200m 이동하면 된다.

□ 뚝섬한강공원에는 23,100㎡ 울창한 수목사이로 한 두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을만한 500m 가량의 작은 오솔길이 나있다. 소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 가득한 숲의 공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신선한 향기를 한껏 들여 마실 수 있는 흙길로 꾸며진 연인들을 위한 숲속길을 소개한다.
  ○ 울긋불긋 단풍으로 곱게 물든 숲속길을 따라 걷다보면 각종 유실수인    모과, 감나무, 산수유, 매실, 살구나무 등이 심어져 있으며, 두 사람이 이     길을 따라 걸으며 사랑을 고백하면 결혼까지 갈만큼 튼튼한 사랑을 키울 수      있다는 ‘연인의 길’이 숨어 있다.   
  ○ 강바람과 소나무 향기가 어우러져 코와 목에 닿는 시원함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만큼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 산책로가 끝나는 곳에는 5,000㎡ 공간에 편백나무와 소나무, 전나무 등    침엽수 총 1250그루가 심어진 '힐링숲‘이 이어진다. 바쁜 일상으로 지친     심신의 치유가 필요하다면 한강공원을 찾아 편백나무가 선사하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삼림욕을 즐겨보면 좋을 듯하다.

□ 오시는 방법은 7호선 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로 나와 잠실대교 방향으로 300m 이동하면 된다.

□ 강바람 맞으며 산책도 하고, 캠핑도 즐기고 싶다면 난지한강공원산책로가 모두를 충족시킨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습지원이 조성돼 있고, 캠핑장이 마련돼 있어 일거양득이다. 갈대바람길은 강변물놀이장에서부터 생태습지원까지 이어지는 1.7㎞ 코스다. 
  ○ 갈대바람길을 따라 한강과 버드나무숲을 양옆으로 두고 걷다보면 새소리,풀벌레 소리 등 난지한강공원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자연의 소리가 들린다. 해질녘 갈대밭은 영화 속 장면처럼 아름답다. 갈대바람길은 난지한강공원에서 가장 낭만적인 산책로다. 
  ○ 가을캠핑은 선선한 날씨에 깨끗하고 맑은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난지캠핑장은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해 로맨틱한 추억 만들기를 돕는다.  

□ 오시는 방법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월드컵경기장남측월드컵공원 정류장에서 8777번 버스(주말버스)를 타고 난지한강공원에서 하차거나, 광역버스 9707버스를 이용하여 난지한강공원 정류소에서 하차하면 된다. 

□ 고덕수변생태공원 내에 조성된 3km의 생태탐방로는 ‘웰빙 산책로’로 유명한 곳이다. 공기돌만한 자갈들이 쭉 깔려있는 자갈길을 따라 거닐다보면 강변 가까이에 내려앉은 환상적인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도 있다.
 ○ 산책로에는 버드나무를 비롯해 생태연못, 저습지, 건생초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답답한 빌딩 숲을 벗어나 시원하게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 또 생태탐방로 중간 중간에 마련된 나무데크에서는 나무 속에 숨어있는 딱새, 황조롱이, 오색딱따구리 등을 만나 바로 눈앞에서 관찰할 수 도 있다. 아이들 손잡고 주말 산책하기에 딱 좋다.

□ 오시는 방법은 5호선 명일 전철역 3번 출구에서 2,5번 마을버스를 타고 광문고등학교 하차 후 강동구 음식물 재활용 센터로 진입하여 100m이동하면 된다. 

□ 강서습지생태공원의 산책로는 개화나들목부터 출발해 행주대교 방향으로 1㎞ 정도 이어진 구간으로 많은 가족단위로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다. 철새나 물새를 인기척 없이 바라볼 수 있게 만든 조류 관찰대도 조성되어 있어 가을정취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 주차장을 나와 약 1km의 흙길을 걷다보면 물억새와 갈대가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과 함께 물위를 떠다니는 민물가마우지, 큰기러기, 왜가리, 흰죽지 등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철새들의 무리도 쉽게 만날 수 있다. 
 ○ 산책을 하다보면 버드나무 군락이 넓게 펼쳐져 있고, 운이 좋다면 뛰어노는 고라니를 만날 수도 있다.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조류관찰대가 조성돼있어 아이들의 자연배움터로 안성맞춤이다. 

□ 오시는 방법은 5호선 방화역 1,2번 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07번을 타고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하차하면 된다.

□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짧은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강공원을 찾아 오붓하게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8130 강원 정선군 더덕도 캐고 맛도 보고, 정선 건천리 더덕품은 김장축제 개최 2016/10/31
더덕도 캐고 맛도 보고, 정선 건천리 더덕품으 김장축제 개최 

정선에서는 도시인들에게 건강한 마을, 건강한 먹거리, 신나는 농촌체험을 경험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정선 화암면 하늘닿는 마을인 건천리 마을에서 신나는 산마을 잔치, 제3회 건천리 더덕품은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건천리 새농촌건설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돈)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해발 750m 고원마을 건천리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도시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을의 향과 더덕 본연의 맛을 느끼며 소박한 농촌의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프로그램은 해발 750M의 고원분지에서 자란 고랭지 더덕과 배추등 우수한 품질의 건천리 청정농산물을 사용한 더덕김치체험, 더덕캐기체험, 도라지캐기체험,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농산물 판매장 운영, 콩쿨대회, 노래자랑 등을 함께 운영하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덕캐기 체험은 체험비 10,000원으로 높은 고지대에서 자라난 육집이 단단하고 향이 진한 더덕을 직접 캐고 가져갈 수 있으며, 더덕김치체험에 참가하는 사람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 좋은 김치를 구매할 수 있어 도시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축제위원회에서는 더덕김치체험에 사용되는 각종 재료들은 건천리에서 재배된 것을 사용하여 재료의 신선함을 물론 지역 농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돈 축제위원장은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는 청정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건천리 마을을 찾아 농촌의 풍요로움을 양손가득, 마음가득 듬뿍듬뿍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