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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1 충남 당진시 당진은 지금 국화향기 가득 2016/10/31
당진은 지금 국화향기 가득
-2016 당진국화전시회, 11월 6일까지 이어져-


2016당진국화전시회가 지난 10월 28일 개장한 가운데 가을향기 가득한 형형색색의 국화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올해 국화전시회에서는 현애, 다륜대작 등 1만여 점의 국화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국화꽃 동산과 자생식물 체험학습원의 화단국 등이 만개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행사장 중앙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국화작품 포토존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분재국과 야생화, 절화국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화훼판매장과 당진의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에도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1월 6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계속되는 이번 국화전시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팀(☎041-360-6410) 또는 센터 홈페이지(www.djat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있음) 국화전시회장을 찾은 아이들과 관람객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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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2 전북 정읍시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사계절 푸른 정원’체험 프로그램 운영 ‘호응’ 2016/10/27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사계절 푸른 정원’체험 프로그램 운영 ‘호응’
- 식물 탁본과 포푸리 만들기 등 체험, 내달 10일까지 이어져,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 12일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사계절 푸른 정원 가을맞이’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사계절 푸른 정원(이하 푸른 정원)’은 기술센터가 센터 내 700㎡에 조성한 정원이다. 

시민과 기술센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사회적․ 육체적 회복을 돕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이 곳에는 향기정원과 유실수원, 관엽 및 색채 정원, 다육 식물원, 수생 습지 생태원 등이 조성돼 있고, 200여종의 초화류와 목본류가 심어져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내달 10일까지 운영되는데 원예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정원 내 다양한 초화류와 목본류를 안내하고 식물 탁본, 화관과 포푸리(potpourri)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단, 소정의 체험프로그램 재료비는 부담해야 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7개 어린이집 262명이 다녀갔고, 앞으로도 7개 어린이집 (110명)이 예약돼 있다”고 밝혔다.

또 “많은 어린이집 교사들이 다양한 꽃과 식물이 조성돼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향기를 느낄 수 있어 좋다”며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 정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중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방되며, 자율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단체 방문 시 미리 접수하면 직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8103 경기 안성시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성편” 페스티벌이 펼쳐지다! “만남으로 통하다” 2016/10/27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성편” 페스티벌이 펼쳐지다! “만남으로 통하다”

 경기도내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일반에게 공개하는 『옆집에 사는 예술가』(2015~ )를 진행하고 있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에서는 10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 안성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안성시 미양면 이박골길 75-33)에서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성편의 마지막 페스티벌 “만남으로 통하다”를 진행한다.
  2016년 가을을 맞아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성편』 을 마련해 지난 9월 24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사전 신청한 도내 일반인 참여자가 안성 지역의 15인의 예술가(전원길, 김억, 박영하, 김한사, 이성구, 양태근, 변승훈, 한진섭, 변숙경, 양상근, 정복수, 류연복, 이억배, 정유정, 문순우)와 함께했던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프로젝트의 진행과정과 참여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와 공연이 마련되고, 작업실에서 진행되었던 이야기들을 묶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안성은 한 자리에서 십년 이상 창작의 고통과 기쁨을 맛본 예술가들이 밀집되어 있는 특별한 가치가 있는 지역으로, 대안미술공간 소나무(관장 최예문)는 안성지역의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소중한 공유의 장이자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힘쓰는 공간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술가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과 경매를 통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일반인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의 너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에는 5주차로 진행되었던 오픈스튜디오의 축약된 프로그램을 경험해보고자 한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옆집예술」 홈페이지(http://g-openstudio.co.kr)를 통해 참가 신청할 경우 셔틀버스 이용(안성 중앙대 입구 집결)이 가능하다.
8104 부산 제4회 부산스토리텔링축제 / 제8회 부산갈맷길축제 개최 2016/10/27
제4회 부산스토리텔링축제 / 제8회 부산갈맷길축제 개최
- 대한민국 힐링 1번지-회동수원지 물, 길, 숲에서의 특별한 하루 -
◈ 10. 29.~10. 30. 금정구 회동수원지 일원에서 제8회 부산갈맷길축제와 제4회 부산스토리텔링축제 개최

  부산 회동수원지 일대를 ‘이야기가 있는 대한민국 힐링 걷기 1번지’로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이 시작된다.

  수원지 조성에 얽힌 우리 선조들의 비애와 천혜의 수변환경을 품은 스토리 보고(寶庫)이자 시민 안식처인 이곳을 이야기-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회동수원지 둘레길의 스토리텔링 지도가 처음으로 제작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 무대는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부산 금정구 회동수원지 일원에서 부산시와 국제신문사 주최로 열리는 제8회 부산갈맷길축제와 제4회 부산스토리텔링축제이다. 두 축제는 (사)걷고싶은부산, (사)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가 각각 주관하는 것으로, 같은 기간 동시에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따로 마련됐던 걷기-이야기 한마당 축제가 한데 어우러지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물(수변)과 길, 숲에서의 특별한 하루’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축제의 키워드는 힐링이다. 회동수원지의 고즈넉한 수변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세상만사에 찌든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수원지 주변 지역의 역사적 이야기도 함께 음미할 수 있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2010년 1월, 45년만에 시민에게 개방된 이곳을 자연환경과 더불어 힐링할 수 있는 명품 산책 장소로 부각하고, 이런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회동수원지의 자연환경을 보존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목적도 깔려 있다.

  이번 두 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여러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는 이런 취지에 맞춰 꾸며진다. 땅뫼산 편백나무 숲에서 수원지를 내려다보며 즐기는 힐링 해먹(기둥 사이에 달아매어 침상으로 쓰는 그물) 체험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편백나무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은 축제 참가 시민들에게 또 다른 힐링요소가 될 것이다. 스토리텔링축제 첫날의 힐링토크 콘서트에서는 웃음박사 조상영 웃음연구소 대표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낸다. 이 자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도 참석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부산 최고의 이야기꾼을 찾는 사투리대회 본선 무대도 진행돼 축제 참가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장 인근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오륜대와 땅뫼산 일대를 따라 걸으며 신회동팔경과 풀꽃 이야기를 진행하는 투어도 마련된다.

  부산대 윤기헌(디자인학과) 교수가 만든 스토리텔링 지도에는 회동수원지 둘레길의 걷기 3개 코스와 수원지 일대의 유적지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으며, 조선 민초들의 탄식과 울분이 서려 있는 회동수원지의 배경 이야기도 담겨졌다.

  일제시대 회동댐과 수원지가 조성될 때 오륜동의 5개 마을 중 4곳이 아무런 생계 대책이 그대로 수물됐으며 당시 댐 준공식 광경을 본 농민들이 ‘수원지에 고인 물은 우리들의 피눈물이다’고 울분을 토했다고 이 지도는 전한다. 조선시대 추파 오기영이 회동수원지 일대의 절경을 읊었던 장전구곡가(長田九曲歌)와 오륜대, 기찰주막 등에 얽힌 스토리도 소개돼 있다.
8105 강원 고성군 왕곡마을에서 전통민속체험 축제도 즐기고, 송지호 산소길도 걸어요~ 2016/10/27
왕곡마을에서 전통민속체험 축제도 즐기고, 송지호 산소길도 걸어요~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35호로 지정된 고성왕곡마을 및 송지호 일원(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봉1리 소재)에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제14회 고성왕곡마을 전통 민속체험 축제」가 개최된다.
 
  (사)왕곡마을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왕곡마을 전통 민속체험축제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옛 것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28일 오전 7시 30분 왕곡마을 운무골에서 체험행사를 알리고 왕곡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왕곡제례를 진행한 후 29일 오전 11시 왕곡마을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 재연행사, 부대행사 등 총 8개 분야, 50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솟대 만들기, 천연염색, 활 만들기, 짚풀공예 등 고즈넉한 전통가옥에서 과거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과 아이들에게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의 재미를 가르쳐 줄 민속놀이체험, 낙엽에 곱게 물든 가을 산책길과 호숫가를 자전거로 달려보는 생태문화체험, 옛 음식체험까지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고성군 홍보대사인 가수 진미령의 축하공연과 남사당패공연, 가야금 병창 공연, 판소리, 민요, 농악놀이 등의 공연행사를 통해 우리 소리의 참 멋에 푹 빠져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의상체험,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 체험, 말 타기 체험, 트랙터 타기 체험, 고성사랑 향토 사진전, 경품추첨 등 방문객들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특히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왕곡마을축제와 연계한 「2016년 송지호 산소(O2)길 걷기」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산소길 강원 3000리의 대외홍보 및 녹색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송지호 철새관망타워 광장을 출발하여 왕곡마을 마을회관까지 3km를 걷는 행사로 약 40분이 소요되며, 송지호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4회를 맞는 고성왕곡마을 민속체험축제는 옛 선조들의 지혜를 느껴보고 후손으로 하여금 우리 것을 익히고 보존하게 하려는 뜻깊은 축제”라며, “왕곡마을 축제에서 다양한 전통체험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풍요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관광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이은혁 ☎680-3365)

8106 충남 태안군 태안군, ‘2016 태안 거리축제’ 개막 이틀 앞으로! 2016/10/27
태안군, ‘2016 태안 거리축제’ 개막 이틀 앞으로!
-29일 태안읍 중앙로 일원서 개최, 태안 거리의 독특한 콘텐츠 관심 끌어-


관광도시 태안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읍 상권의 활기찬 본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2016 태안 거리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9일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2007년 유류피해사고 이후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재개된 태안군의 대표 거리축제로, 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와 태안중앙로상가번영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과 충청남도,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가 후원한다.
  
‘덩기덕 쿵덕쿵! 축제로 신명난 태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거리축제는 29일 구터미널 삼거리에서 태안중학교 후문에 이르는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낚시왕 대회, 가훈 써주기, 김장 체험, 전통음식 체험, 8개 읍·면 노래자랑 등 생기 넘치는 태안 거리의 독특한 문화와 따뜻한 인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태안읍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 △길놀이 △태안여중 학생들의 난타 공연 △태안문화원 오색빛깔무용단 공연 △레크리에이션 △평양예술단 공연 △태안군민 어울림 한마당 △연예인 초청공연 등 흥겨운 볼거리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거리축제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중앙로 상권 활성화는 물론, 8개 읍·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태안 거리축제는 군이 추진 중인 전통시장 ‘주말장터’와 연계 실시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태안군민들의 화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는 29일 열리는 2016 태안 거리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관광도시 태안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읍 상권의 활기찬 본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2016 태안 거리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축제 포스터.
  
담당자-경제진흥과 김하영(041-67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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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7 경기 안산시 선부3동,「제4회 선녀마을 화정천 단풍축제」개최 2016/10/26
선부3동,「제4회 선녀마을 화정천 단풍축제」개최
- 화정초등학교에서 각 기관·단체 및 주민 1,000여명 이상 참여 -

 안산시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승)는 지난 10월 22일 화정초등학교에서 각 기관·단체 및 주민 1,000여명 이상 참여한 가운데「제4회 선녀마을 화정천 단풍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위주로 각종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서 선부3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계기로 활용했으며,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태권도 시범, 비보이 댄스를 시작으로 각종 전시 및 체험행사를 진행해서주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박진승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4회를 맞은 선녀마을 화정천 단풍축제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것 같아 기쁘다”며 “선부3동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108 경기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서 즐기는 가을의 추억 2016/10/26
왕송호수공원에서 즐기는 가을의 추억
의왕시, 29~30일 저녁 왕송호수공원축제 개최…'낭만콘서트' '별밤콘서트'

가을이 깊어가는 10월말 의왕시의 명소 왕송호수와 의왕레일바이크, 호수공원을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과 호화로운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의왕시는 29일과 30일 오후 왕송호수 자연학습공원 잔디광장에서 왕송호수축제를 개최한다. 의왕시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틀동안 ‘낭만콘서트’(29일)와 ‘별밤콘서트’(30일)라는 이름의 가을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29일 오후 5시30분부터 열리는 낭만콘서트는 7080 장르를 중심으로 꾸며져 깊은 가을밤으로 젖어드는 추억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낭만콘서트에는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하춘화, 노라조, 박일준, 이상은, 김연숙 등 7080세대가 좋아할 가수들과 엠펙트, 유지나, 윙크, 손빈 등이 출연해 추억의 무대를 수놓는다.   

  30일 같은 시간에 열리는 별밤콘서트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열정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은 아나운서 김병찬이 사회로 나서고 인순이와 조항조, 조관우, 강민주, 이혜리. 제임스킹, 소명, 김란영, 우현상, 걸그룹 바바 등이 시민을 만난다.

  의왕시는 왕송호수축제가 의왕레일바이크 및 왕송호수공원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축제를 계기로 방송 등 언론매체에 의왕시의 특화관광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축제는 의왕레일바이크와 왕송호수 등 의왕시만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부각시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리시 경제도 살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가을의 낭만이 넘치는 음악회를 즐기고 신나는 의왕레일바이크의 재미도 만끽하시기 바란다.”말했다.
8109 대구 푸른잔디 위로 펼쳐진 오색 국화의 향연 2016/10/26
푸른잔디 위로 펼쳐진 오색 국화의 향연
- 10. 29.(토) ~ 11. 11.(금) 14일간,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 -

  우리 지역의 명소인 대구수목원은 가을을 맞아 국화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진한 국화향기를 전한다.

○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 되면 대구수목원에서는 국화향기 가득한 오색빛깔의 국화 전시회가 시작된다. 이번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에서는 모형작, 분재작 등 1만여 점의 국화작품을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4일간 선보인다.

○ 올해 대구수목원에서 새롭게 단장한 잔디광장 주위로 다양한 국화작품을 전시하여 푸른 잔디광장과 어우러진 국화작품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국화모형 등 모형작 330여 점과 더불어 대국, 분재작, 현애작, 기타 소국 등 총 1만여 점이 전시되며, 모든 국화 및 전시작품들은 대구수목원 직원들이 일 년 동안 땀과 정성을 들여 직접 키운 작품들로 더욱 의미가 크다.

○ 대구시 이영철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국화 작품과 함께 울긋불긋 물드는 단풍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 대구수목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면서, “국화전시회 기간 교통 혼잡이 우려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8110 서울 셀럽들의 푸른수목원 인문학콘서트…『더불어숲 축제』개최 2016/10/26
셀럽들의 푸른수목원 인문학콘서트…『더불어숲 축제』개최
 - 배우 문소리, 영화감독 임순례, 시인 김용택 등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 푸른수목원의 자연과 어울리는 실력파 인디가수들의 풀밭음악회
 - 29일~30일, 가족이 함께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한가득

□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 인문학콘서트와 친환경 예술,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제3회 더불어숲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서울의 서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항동저수지를 모체로 자연생태계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한 서울시 최초의 시립수목원이다. 

□ 『제3회 더불어숲 축제』는 수목원의 자연공간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성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고자 개최한 인문학·예술축제이다.

□ 푸른수목원의 고즈넉한 가을 풍경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인문학콘서트’를 비롯해 ‘풀밭 음악회’ 등 자연과 인문학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풀밭 인문학콘서트>는 시인 김용택, 작가 이지상, 영화감독 임순례, 배우 문소리가 29일(토)에, 작가 원종우, 하종강 교수가 30일(일)에 출연해 자연과 우리의 삶에 대한 주제로 강의하고 청중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풀밭 음악회>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시와(siwa), 정밀아(Jeongmilla)도마가 출연해 푸른수목원의 자연과 어우러진 노래를 들려준다.

□ 이외에도 푸른수목원을 찾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 아이와 함께하는 생태동화 이야기 <새들에게 배우는 지혜> 프로그램은 생태동화작가 권오준이 새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모험을 전해주며, 생태울타리와 새집을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아동극 <철길을 걷는 아이>는 항동철길에 생긴 간이역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그림책에서 보여준 감동과 재미에 입체감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 협동조합 ‘곁애’와 극단 ‘하하하’가 연출한다.

   ○ 시민단체인 ‘지구인 공정여행’과 함께하는 <항동철길 투어>는 철길을 거닐며 버려진 것들에 숨결을 불어 넣는 다양한 놀이와 아기자기한 체험을 진행된다.

□ ‘더불어숲’ 축제는 푸른수목원과 성공회대학교, 구로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협업·운영해 모범적인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오진완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더불어숲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수목원의 가을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인문학·예술축제”라며, “이번 주말 토크콘서트와 음악회를 비롯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 푸른수목원으로 나들이 가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 자세한 사항은 푸른수목원관리사무소 이정철 원장(☏02-2686-320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