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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자. 시간을 넘어, 유생들의 글 읽는 맑은 소리가 들려올지도 모른다.
언덕 위에 올려둔 모자처럼 천연덕스러운 모습. 빈 언덕 위의 모자를 상상하며 웃었을 이의 얼굴을 상상해 본다.
울타리가 두 개 있다. 하나는 내가 원했던 것과 다른 하나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
마치 쌓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 본디 쌓여 있던 거라 그런 걸까. 그래서 일까, 소원과 돌은 닮았다.
딱 그만큼만 보이는 것 같다. 그래서 아름다워 보이는 걸까.
얼마나 오랫동안 이 자리를 지켰을까. 곱게 모은 손끝이 말을 건넨다.
유채꽃이 지고 갈대가 익은 자리에 연어가 올 것이다. 잠잠할수록 깊어진다 하였으니, 한 발짝 뒤에 서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인다.
어귀를 돌면 이어지는 돌담 그곳을 따라 걷다 우연히 발견한 붉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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