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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1 경남 밀양시 밀양 종남산 진달래 축제 준비 한창 2019/03/14
밀양 종남산 진달래 축제 준비 한창
- 봄의 화신 진달래 종남산에서 꽃망울 터트려 -

봄을 알리는 진달래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밀양 종남산에서 4월 7일(일) ‘제 11회 밀양시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종남산 진달래 축제를 주관하는 상남면청년회(회장 박동수)는 진달래 꽃길 산행을 비롯한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종남산은 주변 산 가운데 가장 높아 밀양 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이다. 또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가득 핀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루어 밀양 8경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밀양시는 종남산 군락지를 명소화하기 위해 진달래 군락지를 확장하고 남산마을 홍도화 꽃길을 조성했으며 전망대 포토존과 안내판을 설치했다.

종남산의 대표적인 등산 코스로는 남산 구배기를 들머리로 하는 길과  고노실 마을에서 임도로 올라가는 길, 부북면 사포산업단지에서 오르는 길이 있으며, 누구나 2시간 정도면 정상까지 등산이 가능하다.

김병진 상남면장은 “봄을 알리는 전령인 진달래가 종남산에 만개해 많은 시민들이 봄내음을 만끽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축제기간에 많이 찾아주셔서 건강과 행복을 챙겨 가시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6432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 상설 전시관 개관 2019/03/14
밀양아리랑 상설 전시관 개관
-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내, 아리랑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겨 -

대한민국 3대 아리랑의 하나인 밀양아리랑의 상설 전시관이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별관 1층에 조성돼 14일 개관식을 가졌다.

밀양아리랑 전시관은 밀양아리랑의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고,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의의와 알리고, 아리랑의 진정한 의미를 조명해 나가고자 조성하게 됐다.

밀양아리랑 전시관은 밀양시가 사업비 5억 4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올 1월 말 완공하였으며, 지역관련 단체, 아리랑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 등을 반영해 14일 개관하게 됐다.

내부 공간은 밀양아리랑의 역사, 전국의 아리랑 청취공간, 과거 아리랑 음반 전시, 생활용품 전시, 해외이주와 함께 전 세계로 퍼져나간 아리랑, 독립군아리랑 등 관람객들의 입장에서 가장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조성됐다.

밀양아리랑 전시관 입구에는 AR기능을 이용한 가상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와이드 스크린에 물결치는 밀양아리랑의 선율과 모션그래픽은 역동성 있는 밀양아리랑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 내고 있다. 전시실 내부에도 VR체험존 등 젊은 층도 흥미를 가질 콘텐츠를 접목하여 보다 입체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밀양아리랑은 근현대사의 중요한 시점에서 다양하게 변주된 밀양만의 특화 된 대표 문화콘텐츠로 밀양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을 밀양을 대표하는 글로벌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3월에 완료한 ‘밀양아리랑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단계적인 밀양아리랑 진흥과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밀양시는 이번에 개관한 밀양아리랑 전시관과 전수관, 상설공연을 연계하여 눈으로 보고, 함께 부르고 즐기며, 감동할 수 있는 밀양아리랑 토요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별관 1층에서 무료로 운영될 밀양아리랑 토요상설프로그램은 밀양아리랑의 전승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아리랑은 우리민족의 소중한 문화자산이기 때문에 밀양아리랑을 소중히 잘 가꾸고 후세들에게도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에서는 밀양아리랑 전시관 개관을 기념하여 ‘뉴트로×아리랑’이라는 테마로 준비한 기획전시 ‘아리랑 문화살롱’과 ‘아리랑아트스페이스 최행숙 展’을 3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6433 전북 고창군 고창 고인돌유적, 모로모로 탐방열차 운행재개 2019/03/14
고창 고인돌유적, 모로모로 탐방열차 운행재개
- 고인돌박물관에서 출발… 총 447여기의 고인돌 분포지 감상 -

전북 고창군 고인돌박물관과 고창고인돌유적지(447기) 2㎞를 오가는 ‘모로모로 탐방열차’가 운행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모로모로 열차는 정기 안전점검과 도색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운행을 중단했었다.

객차 3량과 동력차 1량으로 구성된 타이어식 무궤도열차인 ‘모로모로 탐방열차(총 길이 21.2m)’는 고인돌박물관에서 출발해 25분에 걸쳐 총 447기에 달하는 고인돌 분포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기원전 4~5세기경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고창고인돌유적지는 447여기 이상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되어 있으며 탁자식과 바둑판식, 개석식 등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혼재되어 있다. 모로모로 탐방열차를 이용하면 청정고창의 봄 바람을 맞으며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을 감상할 수 있다.

모로모로 탐방열차는 1회에 54명까지 탑승가능하며, 이용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1시간 간격으로 1일 6~7회 운행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귀여운 외관의 모로모로 열차는 평소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해왔다”며 “더욱 멋있어진 모로모로 열차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6434 강원 정선군 알콩달콩 이야기꾼 정선군 관광가이드와 함께 정선여행 즐기세요 2019/03/14
알콩달콩 이야기꾼 정선군 관광가이드와 함께 정선여행 즐기세요
- 정선 주요 관광지 안내를 돕는 따뜻한 이야기꾼

정선군은 아름다운 자연과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정선의 문화와 관광, 삶의 이야기 거리를 알콩달콩 재미있게 관광객들에 전하는 정선군 관광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책임감과 친화력, 구수한 입담으로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정선에 대한 역사와 문화, 관광, 음식, 여담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2명의 정선군 관광가이드가 활동하고 있다.

정선군 관광가이드는 정선 5일장 등 정선 주요 관광지 안내를 비롯해 정선아리랑열차 연계 시티투어, KTX 연계 시티투어, 정선 전통시장 장터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수한 이야기와 따뜻한 인심을 전하고 있다.

군은 정선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통역 안내 관광가이드 4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정선의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 등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숨겨진 이야기를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고 관광 및 체험을 도와주는 1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정선여행을 2배 더 재미있게 해줄 문화관광해설사는 정선아라리촌을 비롯해 관광안내소, 아우라지, 화암탐방객센터, 삼타아트마인, 강원랜드, 정암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정선군 관광도우미를 비롯한 정선군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정선만의 특색있는 문화 및 관광지를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과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1천1백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았다.
6435 경기 연천군 연천군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나라장터 여행서비스 개시 2019/03/14
연천군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나라장터 여행서비스 개시
단체관광 간편하게 나라장터로 신청하세요!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교육 및 관광 등 여행서비스를 조달청 나라장터를 활용하여 편리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난 12일부터 나라장터 여행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말했다.
초중고 학생들의 단체 체험학습은 물론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서비스로 연천군의 대표적인 지질・생태 명소는 물론 DMZ관광을 나라장터 시스템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단체 20명 이상으로 나라장터에 신청을 한 이후에는 연천군 담당자와 협의하여 코스 및 시간을 최종 선정하게 되며, 숙련된 연천군의 관광가이드가 탑승하여 보다 즐거운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탄강 지질공원은 한반도 내륙에서는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현무암 협곡이 특징으로 연천군의 지질・지형뿐만 아니라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서 한국전쟁 유적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 생태 등 풍부한 볼거리로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둘러보는 품격 있는 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이한 지형과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연천군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문화를 찾아보는 것은 진정한 지질공원 여행이자 DMZ여행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세계적인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올 7월 유네스코 실사를 앞두고 있다.
한탄강 지질공원에 대한 교육 및 관광 관련 문의는 연천군청 관광과 지질생태팀(031-839-2277)로 연락하면 된다.
 
6436 강원 삼척시 삼척시, 특별기획전 삼척동자 展 열려 2019/03/14
삼척시, 특별기획전 삼척동자 展 열려

 
삼척시는 문화예술센터에서 특별기획전 삼척동자 展을 개최한다.
 
대표적인 염소작가 한선현 조각가의 작품으로 ‘ 1전시실-상상여행, 제2전시실-비행소년의 꿈, 제3전시실-세상은 외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 전시회가 열리는 것이다.
 
어른들에게는 유년의 기억을 통하여 동심의 꿈을 펼쳐 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세상과 꿈이 오래도록 기억되어 남아 있기를 바라며 목조각 등 160여 점의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현 시대에 사장되어가는 땀과 인간성, 외길감성의 이야기들이 담겨지고, 순수재료 물성을 다루어낸 수고를 노동의 신성함과 장인정신을 작품에 그려낸다.
 
또한 일방적이고 엄숙한 자세로 관람되는 전시회에서 벗어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볼 수 있으며, 전시기간 중 대중과 소통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작가가 작품을 구상하게 된 동기, 작업 과정과 완성된 작품에 대한 후기를 들려주어 관람객들에게 좀 더 깊은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전시회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30일간 개최되며 전체관람 대상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삼척시는 이번 전시회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6437 강원 삼척시 ​푸른 바다를 따라 흐르는 노란 유채꽃‧새하얀 벚꽃 물결~ 「제18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 2019/03/14
푸른 바다를 따라 흐르는 노란 유채꽃‧새하얀 벚꽃 물결~
「제18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3월 29일 개막!

 
삼척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제18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29일(금)부터 4월 25일(목)까지 28일간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맹방 유채꽃축제는 매년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대한민국 대표 봄꽃 테마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ha에 펼쳐진 유채꽃 물결과 에메랄드 빛 바다, 7호선 국도를 따라 늘어선 벚꽃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번 축제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대표 홍순무)에서 주최하며, 주요 행사기간인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17일간 향토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장, 유채꽃 사진전&아마추어 사진컨테스트 등 상설행사장 운영을 비롯해 유채꽃과 함께 걷기대회,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송, 유채꽃사생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로 꾸며진다.
 
또한, 매직풍선 및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딸기초코송이‧유채꽃 인절미‧쌀머핀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이 화합․소통하며 즐기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유채꽃 축제도 내실있게 준비하여 대한민국 명품도시 삼척 이미지를 부각할 뿐만 아니라 사람‧자연‧생명 모두가 조화로운 행복도시 삼척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바다와 유채꽃이 어우러진 맹방유채꽃 축제에서 즐거운 추억 한아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438 충남 천안시 ​천안시, 오늘미술관 제3회 ‘호국의 꽃’ 순회전시 2019/03/14
천안시, 오늘미술관 제3회 ‘호국의 꽃’ 순회전시
- 신부동 조각공원에 시민작가 천여명이 참여한 3천송이 꽃 조형물 설치 -

 
천안시민 1000여명이 공동 제작한 ‘호국의 꽃’이 지역 곳곳에 순회로 전시된다.

천안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오늘미술관 제3회 전시’를 순회전시로 진행해 오는 15일부터는 신부동 조각공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호국의 꽃’을 주제로 3.1운동 당시 아우내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벌인 유관순 열사 등 천안인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3천여 천안인의 충절을 꽃피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호국의 꽃 조형물은 3천여 천안인을 상징하는 작은꽃 3000송이를 어린이 시민작가가 그린 무궁화꽃 그림을 토대로 31개의 큰 꽃으로 조합해 구성한 작품이다.

시는 지난 3.1절 전후 아우내봉화제와 3.1절 기념식이 열린 병천 유관순열사 사우, 독립기념관에서 전시회를 열어 호국충절의 도시 천안 상징성과 역사성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달 15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신부동 조각공원에서 전시회를 열며, 신부동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지난 13일 31개의 꽃 조형물을 설치를 마쳤다.

시는 이번 순회전시 종료 이후 상설전시 등은 시민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예정이며, 다음 전시주제와 대상지 등에 대한 시민제안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건축디자인과 041-521-2494)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미술체험을 통한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오늘미술관프로젝트는 다양한 콘텐츠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시민을 찾아가며 도시 곳곳에 공공미술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6439 충북 단양군 추억과 향수를 느낄 여행은 단양에서 2019/03/14
추억과 향수를 느낄 여행은 단양에서
 
추억과 향수로 남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치유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힐빙관광도시 단양이 제격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가족 여행’ 키워드가 검색되는 수가 7배가량 늘어났다. 이와 같은 가족 여행 트렌드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명소가 가득한 단양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시인 묵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단양팔경을 비롯해 최근에는 만천하테마파크가 개장하여 단양관광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가 단양 ‘카페산(Cafe SANN)’을 찾아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인의 밥상’과 ‘KBS 2TV- 생생정보통-오감만족 여행지! 충청북도 단양...잘 구경하고 갑니다’ 에 향토음식과 관광지가 소개되며 전국민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휴양 관광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단양은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단양 8경과 천연동굴, 온달관광지, 단양강 잔도길, 다누리아쿠아리움, 소백산자연휴양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명소가 많아 누구나 반하게 된다.

영춘면 온달관광지 내에 위치한 온달 오픈세트장은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촬영 당시 사용되었던 의상과 각종 소품들이 전시되어져 있으며, 고구려 복식을 입고 사진 촬영도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있다. 또한 세트장 내에 온달동굴, 테마공원, 온달산성, 온달관 등 다양한 볼거리는 과거로 돌아간 듯한 향수와 추억을 남기기에 즐거움을 더해 준다. 또한 화전민의 전통 생활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소백산화전민촌은 복잡한 도심을 떠나 숲속에서 즐기는 역사체험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1970년대 화전을 금지한 후 방치된 영춘면 하리 소백산 자락 260ha 화전민터를 복원해 지난 2011년 개장했다. 탈곡기, 디딜방아, 물지게, 대장간 등의 옛 농기계를 전시하고 있으며 너와집 5동, 초가집 3동, 기와집 1동 등 9동을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해 화전민의 생생한 삶의 흔적을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적성면 애곡리에는 후기 구석기시대에서 초기 철기시대에 걸친 유적지로 사적 제398호가 있다. 또한, 단양 전역은 천연동굴, 석회암 지형 등 지질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국가 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관광지이자 역사문화가 산재해 있는 단양은 어릴적 향수에 빠지거나 가족 단위 추억여행으로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게 해 세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6440 경남 창원시 창원시,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2019/03/13
창원시,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 생태관광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 한국 대표 생태테마관광 브랜드로 도약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올해 국·도비 1억7천만원(총사업비 2억6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의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이야기를 입혀 관광 상품화하는 사업으로, 선정 사업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예산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선정된 사업들을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테마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3~5년간 지원해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에 최초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4억3천만원(국·도비 2억8천만원)을 확보해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을 테마로 진해 편백숲을 활용한 숲요가, 숲명상 등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주민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 및 해설 프로그램 운영, 생태관광 에코힐링센터 연계 스탬프 투어 운영, 코스 내 이정표 및 포토존 설치를 통해 도보여행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해 8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은 4개월 만에 약 1만4천명이 이용했다. 시는 올해는 기존 코스(여좌천~진해드림로드~목재문화체험장)와 진해바다70리길을 연계한 순환형 생태관광 코스(목재문화체험장~진해원도심~여좌천)를 조성하고, 진해 원도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근대 및 해군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공정여행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창원 생태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오태 관광과장은 “진해원도심과 연계한 체류형 코스 개발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생태관광 콘텐츠 확충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이 창원을 대표하는 여행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