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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1 | 인천 동구 | '100년의 역사를 품은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이 문을 엽니다' | 2019/03/19 | |||||||||||||||||||
'100년의 역사를 품은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이 문을 엽니다'
- 15일 개관... 역사, 공장, 생활사를 주제로 전시 진행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5일,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배다리 주민 200여 명이 모여 배다리성냥박물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성냥마을박물관은 1917년에 문을 열어 우리나라 근대 성냥산업을 이끈 조선인촌(주)가 있던 舊동인천우체국 자리에 지상 2층, 213.31㎡ 규모로 지어졌으며, 성냥공장과 성냥으로 인한 사람들의 생활 변화상의 변화에 대해 ‘신 도깨비불! 인천성냥공장’을 주제로 전시가 꾸며진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역사, 공장, 생활사를 주제로 나뉘어졌으며 1부에서는 구한말 신문물로 성냥이 수입된 후 근대화된 성냥 공장인 조선인촌(주)이 인천 금곡동에 설립되면서 해방기까지 우리나라 성냥산업을 이끌었던 역사를 소개한다. 2부‘성냥 공장’에서는 원목집하부터 축목 작업, 두약 제작 및 포장까지 일련의 성냥의 제조 과정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배다리마을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성냥공장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던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3부 성냥의 생활사에서는 선물용과 홍보용으로 많이 쓰였던 성냥부터 휴대용 성냥까지 시대와 문화를 반영하는 성냥을 전시해 일상상활에 필수품이었던 성냥의 다양한 쓰임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박물관 한편에는 배다리 근처에서 실제 운영됐던 '금곡다방'을 그대로 재현한 관람객들에게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성냥을 활용한 각종 체험을 할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배다리는 인천최초의 공립학교인 창영초등학교와 서구식 신식교육이 처음 실시된 영화학당, 막걸리를 제조하던 인천 양조장과 현재는 헌책방 골목이 있는 곳으로 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살아있는 박물관”이라며, “이번 성냥전시관 개관으로 마을주민에게는 문화역사공간으로 배다리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향후 배다리 관광테마거리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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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2 | 대전 동구 | '전국 최장의 벚꽃축제 보러 대청호로 오세요' | 2019/03/19 | |||||||||||||||||||
'전국 최장의 벚꽃축제 보러 대청호로 오세요'
- 15일 대전역에서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 홍보활동 전개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내달 5일(금)부터 3일간 회인선 벚꽃길에서 열리는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를 대전역에서 홍보했다. 동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청호 벚꽃축제’는 ‘벚꽃 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천혜의 자원 대청호와 전국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회인선 벚꽃길(26.6km)을 주·야간으로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4월 5일(금) 오후 7시에 벚꽃축제 메인무대에서 가수 홍진영, 캔, 몽니 등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뮤직페스티벌과 불꽃놀이로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축제 둘째 날인 6일(토)에는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시민이 참여하는 ‘대청호 벚꽃 가요제’와 팝페라와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지는 ‘벚꽃콘서트’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은 ‘제1회 대청호 벚꽃길 걷기 대회’, ‘어린이뮤지컬’, ‘전국키즈모델 선발대회’와 같은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며 EDM 파티로 마무리된다. 이번 홍보활동에 직접 참여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를 통해 축제방문객들이 건강과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대청호 벚꽃축제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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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3 | 경기 고양시 | 고양시, ‘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 개최 | 2019/03/18 | |||||||||||||||||||
고양시, ‘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 개최
고양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의 의미를 기리며, 그 역사적 가치를 굳건히 하기 위해 오는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산문화공원 등에서 ‘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북 평화의 화해무드와 더불어 한반도 평화시대를 대비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그 속에서 소통하고 평화와 통일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행사는 23일 오후 2시부터 지난달 개청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시작된다. ‘한반도 평화시대, 고양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포럼에서는 3.1운동과 독립을 이끌어온 후대와 광복회원, 시민단체, 청년, 청소년 등 각계 각층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하고, 북한이탈주민 출신을 포함한 남북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평화통일코리아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정책 제안을 수렴해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3월 26일 오후 7시부터는 덕양구청 대강당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민생경제의 발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의 특강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민생경제적 측면에서 바라봄으로써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1시부터는 일산문화공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주제로 한 ‘평화, 새로운 미래 사진전’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특별전’이 열린다. 특히 일산문화공원의 명물인 ‘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 작가가 전시회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화제 ‘영화는 평화통일을 싣고...’가 오후 1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려 ‘우리 분단 잔디밭’,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등 2개의 북한 실상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된다. 북한을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통해 남과 북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의 사실상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오후 4시에 시작하는 ‘평화나눔 음악회’다. ‘평화, 그 열망의 함성, 그리고 몸짓’이라는 주제로 신촌블루스, 김정민 명창, 김규형모듬북, 역사어린이합창단, 비블라스트, 엔젤킹, 포레스트가 출연하며 어린이, 청소년, 청년 그리고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노래와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105만 고양시민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열망이 한반도에 울려 퍼질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시대는 시민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과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와 같은 행사로 인해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의 실현이 더 빨리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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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4 | 부산 서구 | 부산 서구 유아숲체험시설 3월부터 본격 운영 | 2019/03/18 | |||||||||||||||||||
부산 서구 유아숲체험시설 3월부터 본격 운영
엄광산·구덕산 2곳…평일 정규반·체험반 수업, 주말·휴일 자유이용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엄광산유아숲체험장과 구덕산유아숲체험원이 3월 18일부터 일제히 문을 열고 아이들을 맞는다.
유아숲체험시설은 4~6세 아동들이 도심 속 갇힌 공간인 보육시설에서 벗어나 숲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숲 해설가와 함께 직접 흙과 나무를 만지고 꽃과 곤충을 관찰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성, 전인적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 서구는 2015년 엄광산유아숲체험장에 이어 지난해 구덕산유아숲체험원을 개장해 1~2월 혹한기를 제외하고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엄광산유아숲체험장(1.5㏊)에는 물놀이마당, 모험놀이마당, 모래놀이마당, 관찰놀이마당, 창의놀이마당, 밧줄놀이마당 등 20여 종의 다양한 숲 체험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또 구덕산유아숲체험원(1㏊)에는 모래놀이장·자연학습장·경사미끄럼틀 등 체험 및 편의시설, 어린이교육장, 숲속도서관(책장) 등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로제트 식물관찰, 들꽃이야기, 즐거운 물놀이, 매미와 장수풍뎅이 만나기, 나뭇잎왕관 만들기, 먹이사슬 알아보기, 울긋불긋 변신하는 나뭇잎, 땅 속 친구 찾기, 낙엽놀이 등 계절별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계절별로 다양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유아숲체험시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여는데 평일 오전에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반 숲반 수업이, 평일 오후에는 단체(12명 이상)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반 수업(엄광산 수~목요일, 구덕산 월~목요일)이 숲 해설가의 해설로 이루어진다. 또 평일 오후(월~목)에는 숲 해설가가 유아숲체험시설 방문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등에게 집이나 근처 숲에서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숲해설’도 진행된다. 또 주말 및 공휴일에는 숲 수업은 진행되지 않으나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들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정규반은 별도의 사전신청기간에, 평일 체험반은 수시로 경제녹지과(240-4545)나 위탁업체인 산골짜기다람쥐(524-1223)로 신청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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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5 | 인천 강화군 | 올해도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로 떠나 볼까? | 2019/03/18 | |||||||||||||||||||
올해도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로 떠나 볼까?
강화군, 올해 축제 준비 한창 내달 진달래 축제 시작으로 새우젓․인삼축제, 문화재 야행, 콘서트 등 올해도 즐길거리 풍성!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올해에도 다채로운 축제를 기획하며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강화군은 매년 다양한 축제 및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관광객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4월 진달래 축제를 시작으로 새우젓 축제, 인삼 축제 등 강화의 대표적 축제를 비롯해 지난해 성공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K-Pop 콘서트, 문화재 야행, 소확행 토요문화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 대한민국 최북단 마지막 봄꽃 축제 : 고려산 진달래 축제, 북문 벚꽃길 야행 우선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고려산 일원과 고인돌광장에서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지난해 40만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표적인 봄꽃 축제다. 산중턱부터 펼쳐진 진분홍빛 진달래가 봄의 정취를 한껏 풍기며 등산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올해에는 고인돌광장과 더불어 청련사 입구에도 소규모 공연시설을 마련하고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는 등 축제의 폭을 넓힌다. 그동안 주요 콘텐츠가 고인돌광장에 집중되었던 점을 보완하고, 청련사 경유 등산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도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진달래축제와 동시에 강화읍에서는 ‘북문 벚꽃길 야행’이 펼쳐진다. 북문길은 매년 4월이면 울창한 벚꽃터널로 변신해 일찍이 젊은 연인들의 주요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았다. 군은 고려궁지 정문에서 강화산성 북문에 이르는 구간에 걸쳐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음악을 활용해 한층 더 로맨틱하고 몽환적인 밤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 한 여름 밤의 유쾌한 나들이 : 소확행 토요문화마당, 강화문화재 야행 여름에는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가득하다. 먼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용흥궁 공원에서 ‘2019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이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은 인기가수부터 인디밴드, 댄스팀, 관내 동아리까지 폭넓은 공연을 매주 제공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는 보다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질 계획이다. 6월에는 28일(금)과 29일(토) '2019 강화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원도심에 집중되어 있는 문화재를 활용해 '사방 8밤'이라는 주제로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화재 야간개방과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 강화의 맛과 멋을 담은 가을 축제 : 강화섬포도축제, 새우젓축제, 고려인삼축제, 삼랑성역사문화축제 풍요로운 계절 가을에는 강화군이 자랑하는 농수특산물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축제들이 가을을 물들인다. 우선 올해 처음으로 ‘강화섬포도축제’가 9월에 개최된다. 강화섬포도는 특유의 자연환경과 해풍, 긴 일조량, 큰 일교차 등의 영향으로 당도가 전국 최상위 수준이다. 축제를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어 10월에는 ‘강화도새우젓축제’와 ‘고려인삼축제’가 어김없이 찾아온다. 강화에서 생산된 고품질 새우젓과 인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체험코너와 먹거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전등사에서는 ‘삼랑성 역사문화축제’가 개최된다. 강화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되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 4월, 10월에는 대규모 콘서트로 봄‧가을축제 분위기 극대화 군은 강화의 대표적인 축제들이 몰려있는 4월과 10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형 콘서트를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리고, 관광객 유입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연령대별로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지난해에 이어 모두가 열광하고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천호 군수는 “축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까지 그 영향력이 상당하다”며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통해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1의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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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6 | 충북 제천시 |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대상 선정 | 2019/03/18 | |||||||||||||||||||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대상 선정
제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이 6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이 협업으로 추진하여 전국의 지역명소인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하는 문화∙관광 상품이다.- 충북 유일 6년 연속 선정, 전국 수범적 모델로 각광 - 대도시 소비자의 전통시장 유입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해당 상품은 3월부터 11월까지 65회 정도 정기적으로 운행된다. 특히, 열차 내에는 전통시장 특산품, 먹거리와 해당지역 관광 명소 등을 전시․홍보하는 종합 관광정보가 제공된다. 팔도장터 관광열차의 이용객은 열차운임 1만 5천원과 온누리 상품권 5천원을 중소벤처 기업부로부터 지원받아 기차여행도 즐기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제천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역전한마음시장 고객지원센터에는 별도의 운영실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며, “관광열차 이용객에게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과 연계하여 투어버스 제공, 관광지 입장료 50%할인, 관광해설사 동행 등의 혜택까지 제공하여 타 지자체와의 모객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 전태섭 회장은 “단체 관광객 맞이에 앞서 새봄맞이 대청소 및 상인회 자체 서비스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29일 개장 예정인 청풍호 케이블카와 올 초 개관한 의림지 역사박물관 등에 팔도장터 관광객 및 러브투어 단체 관광객들이 방문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시는 관광객을 맞아 이벤트 및 특별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이들을 전통시장 및 중심상권으로 적극 유치하여 전통시장의 시장 기능을 회복하고 상가의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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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7 | 충남 태안군 | 태안의 봄, 꽃으로 물들다! | 2019/03/18 | |||||||||||||||||||
태안의 봄, 꽃으로 물들다!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에서 봄을 맞아 꽃의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네이처월드’에서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일까지 ‘2019 태안 수선화 축제’가 개최된다. 설중화로 불릴만큼 겨울을 잘 견디는 ‘봄의 전령사’ 수선화는 나르시스의 전설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흰색 또는 노란색의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피는 신선이라는 별명처럼 청초한 아름다움이 매력이다.-4월5일~5월1일 남면 네이처월드서 수선화축제, 4월13일~5월12일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서 튤립축제 열려- 이번 수선화 축제는 11만 5528㎡ 면적에 177여 품종의 수선화 수백만 송이의 노란물결 향연이 펼쳐지며, 연중 무휴(우천시 취소)로 진행되는 빛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태안의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이번 수선화 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면읍에 위치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는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태안 세계튤립 꽃 축제’가 개최된다. ‘봄의 화원, 추억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튤립축제에는 키코마치, 월드페이보릿, 퍼플플래그 외 200여 품종의 튤립이 선보일 예정이며, △동물 먹이주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가수 초청 공연 △문화 예술 공연 △폭죽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져, 가족 및 연인들의 여행코스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도 야간에 빛축제를 개최, 자연과 빛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인 튤립축제와 수선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태안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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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8 | 충북 괴산군 | 괴산군, 새로운 관광 미래를 연다 | 2019/03/18 | |||||||||||||||||||
괴산군, 새로운 관광 미래를 연다
충북 괴산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괴산의 새로운 관광 미래를 여는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과 ‘관광두레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충북에서는 괴산군이 유일하다. - 문체부 주관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관광두레사업’ 선정...충북에서 괴산군 유일 -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을 활용, 스토리가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전문인력 양성,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최종적으로 마을단위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 관광시설 재생사업 분야에 응모한 ‘연풍, 바람따라 신나는 숲 여행’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2억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 3년간 수옥정관광지를 생태테마관광지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2019년 관광두레사업’ 신규 사업 대상지로도 최종 선정되면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협력해 법인체를 구성,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음식 △기념품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 경영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 지역 활동가인 관광두레 피디(PD)에게 관광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와 관련 교육이 제공되며, 주민사업체에게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 개척과 홍보를 지원하는 등 5년간 최대 6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모두 주민주도의 사업인 만큼 사업성과가 지역주민들에게 돌아오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 증가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공동체 기반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도출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전문가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기찬 관광괴산의 미래를 여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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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9 | 서울 | 서울상상나라, '별별 동물 퍼즐' 신규전시 19일 오픈 | 2019/03/18 | |||||||||||||||||||
서울상상나라, '별별 동물 퍼즐' 신규전시 19일 오픈
- 상설전시 <자연놀이>, 사람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체험전시 3월 19일(화) 오픈 - 동물을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과 생각을 키우는 ‘행복한 동물 세상’외 총 10점 구성 - 봄 학기 심화교육프로그램, ‘동물’ 주제의 주말 체험교육프로그램 진행 - 초등4~5학년 대상, 어린이큐레이터(어린이 자문단) 30명 3월 26일(화)부터 모집 □ 동물에 대한 이해와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 어린이들이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꿈꿔 볼 수 있도록 동물의 다양한 특징을 이해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놀이 전시가 서울상상나라에 새롭게 마련된다. □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상설전시인 <자연놀이>를 ‘별별 동물 퍼즐’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단장해 오는 3월 19일(화) 오전 10시에 선보인다. ○ ‘별별 동물 퍼즐’ 전시는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과 생각의 크기를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체험 전시로 기획 되었다. □ 이 전시는 동물에 대한 탐색과 발견, 이해와 상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물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역할놀이, 스토리텔링,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과 같은 따뜻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전시물 총 10점으로 구성됐다. □ 서울상상나라에서는 봄 학기를 맞이해 심화교육프로그램, 주말 체험교육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 ‘영유아놀이학교’는 20개월에서 36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매주 주제에 따라 언어, 체조, 미술, 음률, 요리 등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는 통합교육프로그램으로 3월 19일(화)부터 6월 7일(금)까지 진행한다. ○ ‘어린이요리학교’는 ‘명작동화’라는 주제로 5~7세 어린이들이 직접 치킨 피타브래드 샌드위치(북극곰과 친구가 된 아이), 알메하스 조개찜(당나귀와 인디언), 사과 빵(아낌없이 주는 나무), 불고기 김치 타코(톨텍왕국의 케찰코 아틀)등을 요리하면서 동화책과 음식에 흥미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3월 19일(화)부터 5월 10일(금)까지 진행한다. ○ 주말에는 악어 핫도그·코끼리 머핀(3월,요리), 꽃게 샌드위치·반려동물 쿠키(4월,요리), 3~4월 부르르르 반딧불이(과학), 동물처럼 점프!점프!(표현), 쫑긋! 동물 썬캡(예술), 와글와글 동물 친구들 (이야기), 잠자리의 눈으로(전시체험) 등 자연의 ‘동물’ 주제로 총 7종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또한, [2019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교육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된 ‘얼쑤~신나는 탈 만화경’ 나눔 교육프로그램도 열린다. 문화놀이와 민속 탈을 연계해 탈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다양한 탈의 특징을 언어적으로 표현한 후 ‘탈 만화경’ 을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적 표현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 단체(6~9세, 15명 이상 30명 이하)를 대상으로, 4월 3일(수)부터 6월 28일(금)까지 진행되며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 서울상상나라는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큐레이터(어린이자문단)를 30명 모집한다. 전시개발, 평가과정에 다양한 아이디어를나누고 활동 결과물도 함께 제작해 전시기획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 제7기 어린이큐레이터는 3월 26일(화)~4월 16일(화)까지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 또는 매표소에서 지원서 확인 후 접수 가능하며,5월~10월(총 9회 모임)까지 활동하는 동안 창의적인 워크숍 활동을 통해 새로운 전시를 기획하는데 참여하게 된다. 유니폼과 가방이 제공되며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 한편, 2019년 3월 중 서울상상나라 연간회원에 신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본다빈치뮤지엄_누보로망 삼국지’ 관람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 이미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이번 신규 전시로 어린이들이 동물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모두 함께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새학기에도 서울상상나라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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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0 | 서울 | 봄이다! 서울시, 남산공원·노을공원 주요명소 5개소 전면 개방 | 2019/03/15 | |||||||||||||||||||
봄이다! 서울시, 남산공원·노을공원 주요명소 5개소 전면 개방
- 남산공원 : 소나무 힐링숲(19일), 둘레길 황톳길(16일), 둘레길 실개천(4.1.) - 노을공원 : 노을가족캠핑장(4.1.), 노을파크골프장(4.1.) 개방 및 운영 - 남산 소나무 힐링숲, 노을캠핑장, 노을파크골프장은 사전 예약 통해 이용가능 - 市, 소나무로 둘러싸인 힐링숲과 해발 96m 노을공원에서 몸과 마음 힐링 하길… □ 서울시(중부공원녹지사업소,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작년 11월말 운영종료 후 약 4개월간의 휴장기를 마친 남산공원 및 노을공원 주요명소 5개소를 새 단장하여,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 남산공원에서는 ▴남산 소나무 힐링숲, ▴남산 둘레길 황톳길, ▴남산 둘레길 실개천 등 3개소가 개방되며, 노을공원에서는 ▴노을가족캠핑장, ▴파크골프장 등 2개소가 개방된다. <도심에서 만끽하는 피톤치드 향, 오감만족 ‘남산 소나무 힐링숲’ 19일부터 개방> □ 서울의 대표 공원 남산에 위치한『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1만3,000㎡ 규모로 소나무림이 지속적으로 보호․관리되고 있는 남산의 대표적인 소나무 숲길이다. □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남산의 소나무림을 보전하기 위해 2016년까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구역이었으나,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남산 소나무 힐링숲’이라는 휴식&치유 컨셉으로 2017년 6월부터 개방하였다. 첫 개방이후 현재까지 총 500여회 힐링 숲 프로그램 운영, 6천3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하고 심폐기능 및 면역력 강화 등 인체에 좋은 피톤치드 발생수치가 높은 상록침엽수 비중이 높아 힐링숲을 걷는 것만으로도 교감신경을 진정시키고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또한 ‘남산 소나무 힐링숲’이라는 명칭에 맞게 숲길 중간에는 삼림욕과 명상이 가능한 ▴햇살쉼터 ▴사색쉼터 ▴치유쉼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오감회복을 테마로 한 ‘솔바람 오감 힐링 여행’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나무를 치유 인자로 활용해 오감회복을 하자는 취지로 ▴피톤치드 휴(休)~호흡 ▴피톤치드 숲 산책 ▴느릿느릿 걷기 ▴자기돌봄 체조 ▴항노화 건강차 마시기 등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1일 2회 2시간씩 무료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솔바람 오감 힐링여행 운영시간 : 오전 10:00~12:00 오후 14:00~16:00 □ ‘남산 소나무 힐링숲’ 이용은 오는 3월 19일(화)부터 가능하며, 소나무림의 지속적인 보호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서 회당 15명 내외 소수 이용객을 허용하고 있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 운영기간 : ’19. 3. 19.(화) ~ ’19. 10. 31.(목) ※ 혹서기 7,8월 프로그램 미 운영 ○ 운 영 일 : 매주 화요일~토요일(일/월요일 휴장) ○ 운영시간 : 10:00 ~ 17:00 ○ 이용대상 : 누구나 이용 가능 ○ 이용방법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이용 ※ 사전신청자 인원 미달 시 공원이용시민 현장 참여 가능 <오감으로 느끼는 남산의 봄, ‘남산 천연 황톳길’ 3월 16일부터 개방> □ 남산공원 둘레길 코스중 석호정(국궁장)과 남산 소나무 힐링숲 인근에 조성된『남산 천연 황톳길(215m)』은 2018년 9월 첫 개방이후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서울시에서 보기 드물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로, 이용시민들이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남산 천연 황톳길(215m)』은 휴장기를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8개월간 개방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운영기간 : ’19. 3. 16.(토) ~ ’19. 11. 15.(금) ○ 운영시간 : 매일 7:00 ~ 21:00 ○ 이용대상 : 공원이용 시민 누구나 ○ 이용요금 : 무료 ○ 비품제공 : 비누(수건은 개인이 준비하여 이용) <봄의 싱그러움과 청량감을 더해줄, ‘남산 자연형 실개천’ 4월 1일부터 운영> □ 겨울철 동파예방으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남산공원 『남산 자연형 실개천』이 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다시 운영된다. □ ‘남산 자연형 실개천’은 남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009년 4월 복원 하였다. 총 길이 2.71km, 폭 1m인 실개천은 자락별(한남자락, 장충단공원, 북측 순환로)로 조성되었으며, 답답한 도심을 떠나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 또한,『남산 자연형 실개천』은 실개천 주변의 수생식물들에게 도심 속 평온한 휴식처를 제공함으로써 남산공원의 생태환경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냇물이 흐르며 만들어내는 자연의 소리와 함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남산공원의 실개천은 24시간 운영되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만끽할 수 있다. ○ 운영기간 : ’19. 4. 1.(월) ~ ’19. 11. 15.(금) ○ 운영시간 : 24시간 연속 가동 ○ 이용대상 : 공원이용 시민 누구나 □ 봄맞이 가족 여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캠핑과 파크골프가 한 곳에서 가능한 노을공원의 ‘노을가족캠핑장’과 ‘파크골프장’을 추천한다. □ 특히 노을캠핑장은 가족 중심의 레저 활동의 증가로 매년 주말의 경우 100% 높은 예약률을 보이며 인기가 높다. 노을공원 내 위치한 파크골프장 역시 공원에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 노을공원에서 여가시간을 즐기는 시민들은 노을캠핑장에서 1박2일 캠핑하며,파크골프장에서 가족파크골프 게임을 즐기고, 반딧불이 생태관에서 전시해설을 듣는 등 한 공간에서 캠핑과 놀이, 생태교육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노을가족캠핑장, 운영 : 4~11월, 1면당 10,000원> □ ‘노을가족캠핑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캠핑문화를 위해 캠핑객이 이용하는 면과 면의 이격거리를 당초 1m에서 3m로 늘리면서 캠핑 면수를 152면에서 138면으로 변경하였다. ○ 이는 ‘17년 행안부에서 실시한 야영장(캠핑장) 관리실태 안전감찰 결과의 조치사항으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른 화재위험물의 안전 이격거리 최소 3m로 확보 하는 차원이다. 2018년 D구역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노을가족캠핑장 모든구역에 적용할 계획이다. □ ‘노을가족캠핑장’은 마포구 월드컵공원 안에 있는 천연잔디 캠핑장(30,520m2)으로 1면당 화덕과 야외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고, 음수대(4개), 화장실(4개), 샤워실(3개)을 갖추고 있는 등 가족단위 이용객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특히, 총 138면중 88면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기시설(600W)을 설치하여 간단한 전기용품도 이용할 수 있다. ○ 효율적인 캠핑장 유지관리를 위해 1인 1면(최대 2박 3일 가능) 예약이 가능하다. 1면당 이용료는 1만원이며 전기면을 이용할 경우 전기사용료 3천원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부득이 예약을 취소할 경우 취소 환불수수료가 발생되며, 사용당일 취소는 환불이 어렵다. □ 노을캠핑장은 2010년 5월 개장한 뒤 해마다 5만명이 찾는 인기 있는 장소다. 인터파크에서 매월 15일 14시에 다음달 분을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 4월 예약은 3월 15일(목)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월별 예약일은 다음과 같다. 예약일이 공유일인 경우는 예약 시스템 관리를 위해 공휴일 전날 예약이 가능하다.
□ 단체 이용객(5면~48면까지 사용)은 화~목요일에 한하여 신청가능하며 캠핑장 이용료가 30% 할인된다. 신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76)로 직접 문의해야 한다. <파크골프장, 운영 : 4~11월, 1인당 4,000원> □ 파크골프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일반 골프와 규칙은 같으나 골프채와 공이 다르다. □ 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은 노을공원 잔디광장(22,000m2)에 위치해 있으며, 전반9홀, 후반9홀 총 18홀로 구성돼 있다. 홀 마다 30~100m로 코스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난이도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다. 18홀 1경기 기준,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이용료는 18홀 기준으로 어른4,000원, 청소년3,000원, 어린이 2,000원이고 장비(골프채,공)를 대여할 경우 1,000원이 추가된다. □ 파크골프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나 소요시간을 감안해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후 4시 20분까지다.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남길순 소장은 “해발 96m의 노을캠핑장은 천연 잔디로 이루어진 공간으로 캠핑을 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대시설 관리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노을캠핑장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76) 또는 노을캠핑장 관리사무소(☎304-3213)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