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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1 충남 당진시 ​봄맛 당기는 실치 먹으러 당진으로 오세요 2019/04/02
봄맛 당기는 실치 먹으러 당진으로 오세요
- 제철 맞은 실치, 영양도 으뜸 -

 
식도락의 계절 봄을 맞아 서해에서 봄에만 맛 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발길이 충남 당진시 장고항으로 이어지고 있다.

20여 년 전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유명해진 실치는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해 지금은 당진의 9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들어서는 실치 때문에 당진의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실치는 서해바다에서 주로 3월 말경부터 잡히기 시작해 5월 중순까지 약 두 달간 먹을 수 있는 계절음식으로 올해는 겨울철 수온이 높아 요맘 때 잡히는 실치가 회로 먹기에 적당하다. 당진에서는 갓 잡은 실치에 오이, 당근, 배, 깻잎, 미나리 같은 야채와 참기름 등 양념을 한 초고추장을 넣고 금방 무쳐낸 회무침으로 주로 요리해 먹는다.

특히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1시간 안에 죽어버리는 탓에 장고항 산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어려우며 보통 5월 중순 이후에는 실치의 뼈가 굵어지고 억세져 회로는 먹을 수 없고 뱅어포(실치포)로 만들어 양념을 발라 구어 먹거나 쪄 먹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어획량이 예년에 비해 15%정도 증가했다”며 “회무침 말고도 시금치와 아욱을 넣고 끓인 된장국은 애주가들의 해장국으로도 제격이고 실치전도 남녀노소 즐기기에 좋은 음식”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에서는 이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실치의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제16회 장고항 실치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6302 충남 보령시 #보령 벚꽃 길 #가족・친구・연인 #인생샷 2019/04/02
#보령 벚꽃 길 #가족・친구・연인 #인생샷
- 보령 주산 ․ 옥마산 봄꽃 축제, 오는 9 ・ 13일 개최 -

 
주산과 옥마산의 벚꽃 길을 걸으며 인생 사진 찍고, 찬란한 봄꽃의 향연을 만끽해보자! 보령시는 봄꽃 만개시기에 발맞춰 오는 9일에는 주산 물빛공원에서, 13일에는 옥마산 올레길에서 각각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산 벚꽃 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왕벚나무 2000여 그루의 벚꽃 터널 장관을 볼 수 있으며, 올해는 9일부터 14일까지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주산면체육회에서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보령댐 물빛공원에서 제15회 주산봄꽃축제를 개최하는데 축하공연과 풍물놀이, 민속경기 등도 체험해볼 수 있다. 

벚꽃 길 인근에는 시와 함께 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시와 숲길 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봄철 대표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옥마산 올레길과 옥마정 일원에서 2019 옥마산 봄꽃축제가 열린다. 옥마산의 봄꽃 길은 등산로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꽃 잔디와 수선화의 화려한 자태가 감탄을 자아내고, 봄꽃이 만발한 꽃길을 걸으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옥마산 봄꽃 축제장에서는 건강지킴이 뱃살 측정과 옥마산 사계 사진전시, 포토존, 사진엽서 배부 및 손편지 쓰기 등의 체험과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볼 수 있다. 참가 준비물은 라면 1봉지로, 이 라면은 자율기부하고 모아진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6303 경기 안양시 벚꽃 만발한 안양으로 오세요! 2019/04/01
벚꽃 만발한 안양으로 오세요!
- 4. 5.(금) ~ 7.(일), '2019 안양충훈벚꽃축제' 개최 -
- 시민노래자랑, 벚꽃길 걷기대회, 어린이벼룩시장 등 다채 -

벚꽃축제가 이번 주말 안양을 달군다.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양동성)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오는 5일(금) 개막해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안양충훈벚꽃축제」는, 1.5Km 구간의 석수3동 안양천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축제로 치러진다.

축제 첫날인 5일(금)에는 석수3동 충훈2교 아래 메인행사장에서 시민노래자랑(석수3동 사전접수)이 열리고, 다음 날인 6일(토)에는 사생대회 및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며 꽃길도 걷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까지 제공되는 걷기대회는 꼭 참여해 볼 만 하다.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어린이 벼룩시장(4월 6일, 7일)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주말 이틀 동안 마련된다. 벚꽃이 만발한 산책로 곳곳에서는 시민버스킹과 거리공연이 준비된다.  또한 야간에는 벚꽃길 구간에 설치된 야간조명으로 낮과는 색다른 경관을 즐길 수도 있다.

충훈벚꽃축제 최대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인 7일(일) 오후 7시에 개막하는 축하공연이다. 인기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봄밤의 정취를 살리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흥을 돋우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다. 일정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6304 전남 나주시 숙성 홍어의 본 고장 ‘영산포 홍어’ 맛보러 오세요 2019/04/01
숙성 홍어의 본 고장 ‘영산포 홍어’ 맛보러 오세요
- 나주시, 제15회 영산포 홍어축제 개최… 12~14일 영산강 둔치 공원 일원 -
- 흑산도 홍어 배 입항 퍼포먼스 개막 오프닝… 3일 간 체험․경연․문화행사 다채 -

‘코끝을 톡 쏘는 알싸한 그 맛’, 전라도의 대표 음식 숙성 홍어의 대향연이 전남 나주시에서 펼쳐진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제15회 영산포홍어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는 영산강 푸른 물결과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영산강 둔치공원 일대를 배경으로 3일 간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막걸리를 곁든 홍탁, 홍어회, 찜, 홍어애국 등 남도의 별미로 정평이 난 숙성홍어를 소재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오감만족 축제로 15회째를 이어오고 있다.

6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산포 홍어의 유래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전해져온다. 이 중 고려 말 당시 왜구의 침략을 피해 육지로 이주한 흑산도 인근 주민들이 5일 또는 보름 이상 걸려 지금의 영산포에 도착해 보니, 부패가 심해 버려진 다른 생선(어류)과는 달리, 폭 삭은 홍어는 먹어도 뒤탈이 없고, 먹을수록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즐겨먹기 시작했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나주가 본관인 정약전이 집필한 ‘자산어보(玆山魚譜)’에서도 ‘나주 사람들은 홍어를 삭혀서 먹는다’고 기록돼있는 만큼 영산포 홍어는 유래가 깊다.

이번 축제에서는 ‘홍어 예쁘게 썰기’, ‘홍어 시식 왕 선발’, ‘홍어 탑 쌓기’, ‘홍어 깜짝 경매’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경연과 ‘나주시민가요제’, ‘나주시립국악단&합창단 공연’, ‘영산포 선창 콘서트’,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12일) 개막식 30분 전에는 주민들이 영산포 선착장에 도착한 황포돛배에서 홍어를 옮기는 ‘흑산도 홍어 배 입항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홍어 연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비눗방울 만들기, 홍어 전시관 운영, 천연염색 체험 등 상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보 개방에 따른 강 수위저하로 다야선착장으로 이전·운영했던 황포돛배도 홍어의 거리에 위치한 영산포 선착장으로 재이전해 축제장을 비롯한 영산강 일대 유람을 개시한다.

김민주 영산포홍어축제추진위원장도 “봄날의 나른함과 지루함을 확 날려버릴 수 있는 이번 축제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꼭 방문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305 전북 부안군 부안 상서면, '제4회 개암동 벚꽃축제' 6~7일 개최 2019/04/01
부안 상서면, '제4회 개암동 벚꽃축제' 6~7일 개최

춘분이 지나고 따뜻한 날씨 덕분에 마을마다 봄나들이를 가고 있다. 이번 주말(4. 6.~7.)에 부안 상서 제4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봄이 일찍 찾아와 남녘에는 벚꽃·산수유, 봄꽃들이 1주일정도 일찍 개화하여 여기저기 꽃소식이 들려온다. 이번 주말이면 개암사 진입로 벚꽃들이 만개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수변데크 조성 및 차없는 거리 행사로 주변을 정리하여 더욱더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4월 6일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는 포스댄스 컴퍼니의 거리공연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오후 2시)과 군민들이 준비한 우리동네 음악회를 진행한다.

둘째날 7일에는 벚꽃 가요제를 시작으로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예술버스가 찾아와 밸리댄스, 트로트비보이, 마술쇼, 매직버블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동네음악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먹거리 부스, 지역농·특산물판매장, 체험프로그램, 게릴라 이벤트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축제가 열린다.
6306 전북 익산시 오색찬란한 보석 한 자리에... 2019 보석대축제 개최 2019/04/01
오색찬란한 보석 한 자리에... 2019 보석대축제 개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보석을 만나 볼 수 있는‘2019 보석대축제’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간 익산 왕궁면에 위치한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60여개의 보석 전문 업체들이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들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 특별할인행사(24K, 다이아몬드 제외)도 진행되어 보석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속 봉황 몸에 깃털이 세밀하게 표현된 영친왕비 봉황비녀 재현 작품과 전통장신구 소장품 전, 창작 귀금속보석 작품들이 전시되는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원전(Thema : Re-born) 등 다양한 볼거리가 보석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개인소유 보석들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할 수 있는 보석 리세팅, 귀금속 장인과 함께하는 보석가공 체험 프로그램, 주말 상설공연도 마련된다.

특히 보석대축제 기간 중 익산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보석대축제도 관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익산 시티투어버스는 익산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간격으로 7회 운영되며 자세한 운영 시간표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재규 주얼팰리스협의회장은“귀금속 장인들이 창작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주얼리 작품들을 마주하고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연인,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가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 왕궁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보석대축제가 익산의 대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는 매년 봄·가을에 왕궁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주얼팰리스협의회(☎063-834-5100), 익산시청 한류패션과(☎063-859-4383)로 문의하면 된다.
6307 전북 남원시 광한루 600년과 함께 봄 나들이 같이해요 2019/04/01
광한루 600년과 함께 봄 나들이 같이해요
- 봄향기 가득한 광한루원 -

남원에 봄기운이 만연하게 피어나고 있다. 광한루원과 그 주변에 봄을 알리는 매화, 살구꽃, 벚꽃들이 잇따라 꽃망울을 터트리며, 완연한 봄 향기를 내뿜고 있다.

올해는 광한루 건립 600주년이 되는 해로 어느 때보다 포근한 봄 날씨로 하얀 매화꽃, 노란 산수유꽃, 연분홍 살구꽃이 피어오르고 수줍은 듯 살며시 솟아오르는 할미꽃 봉우리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백련이 봄을 재촉하고 있다.

겨우내 앙상했던 버들가지에는 연녹의 버들잎이 피어나고 있으며 지난해 광한루원 연지에서 노닐던 원앙 10여 쌍이 호수의 물을 가르며 관광객 이 주는 잉어먹이를 가로채는 쟁탈전은 광한루원 만의 진풍경일 것이다.

남원시는 광한루 600년을 맞이하여 관광객 600만 유치 목표로 다부진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역사성과 이벤트성을 가미한 특별한 장소로서의 광한루 부각하고 관광운영 목표에 맞춰, 4월부터 본격적인 상설이벤트 행사를 운영하며 여름 휴가철인 8월을 600년 기념주간으로 선정하여 대대적인 기념축하공연과 다양한 행사를 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장은 “4월 벚꽃 등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광한루 600년 홍보에 박차를 가하여 광한루원을 비롯한 남원시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하며, 광한루 600년의 역사와 긍지를 가지고 우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애드벌룬, 광한루 600년 리플릿, 비행선 등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하절기(4월 ~ 10월)에는 광한루 무료야간개장시간을 연장운영(19:00 ~ 21:00)하여 전국대표문화역사 관광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4월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이하여 남원에 오면 봄향기 가득한 문화역사를 체험하고 함께 꽃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광한루원 야경에 매료되는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질 수 있고 5월 8일부터는 한국대표문화축제인 제89 회 춘향제가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개최되어 더욱 매력적인 여행이 될 것이다.
6308 전북 남원시 남원시 문화장터 꽃담장, 새단장하고 본격 출발 2019/04/01
남원시 문화장터 꽃담장, 새단장하고 본격 출발
- 4월부터 둘째·넷째주 토, 일 상설운영 -

남원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융·복합형 문화장터 「꽃담장」을 오는 4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네째주 토, 일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에서 상설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꽃담장은 총 100여명의 판매자가 신청한 가운데 친환경을 기치로 4개 분야 14개 문화행사가 일정에 따라 축제 형태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남원시는 올해부터 상설로 추진되는 꽃담장 행사가 시가지 도시재생 사업과 맞물려 구 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한루 600년으로 지난해와 달리 꽃담 관광열차 포토존 및 시범운행, 체험형 건강강좌 등을 새롭게 도입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한루원과 구 도심을 연결하는 관광 거점지대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남원예촌 꽃담장은 지난해 10월 문화관광장터로 출발해 지역문화 작가들이 참여하여 만든 수공예품의 열린 프리마켓과 함께 시민과 단체들이 함께하는 나눔장터 벼룩시장, 지역농부와 엄마들이 준비한 건강한 먹거리, 문화골동품 등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또,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최대한 안 쓰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장터를 만들기 위해 그릇과 컵을 대여하는 등 친환경 생태문화장터를 지향해 전통과 청정도시 남원의 위상을 정립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마켓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6309 전남 영암군 2019 영암왕인문화축제 200퍼센트 즐기기 꿀팁 2019/04/01
2019 영암왕인문화축제 200퍼센트 즐기기 꿀팁
-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 참가, 맞춤형 체험거리 등 다채로워 -
- 첫째,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하고 축제 주인공이 되어보기 -
- 둘째 오색오감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흥에 취하기 -
- 셋째, 배가 든든해야 생기발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법! 영암 산해진미 맛보기 -
- 넷째, 어린이, 가족, 연인이 함께 다양한 맞춤형 체험 즐기기! -
- 다섯 번째, 축제 주인공은 나야나~! 다양한 포토존에서 인생샷 찍기 -
​- 여섯째, 축제 홈페이지(www. wangin.kr) 사전 방문하여 축제를 편리하고 알차게 즐기기! -

“4월 7일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는 전문뮤지컬 배우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놓쳐서는 안 될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광객과 함께 즐기는 퍼레이드를 위해 퍼레이드 구간에서 중국, 일본, 아프리카 등 다양한 세계의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퍼레이드 종착지인 상대포에서는 관광객의 소망을 하늘에 띄워 보내는 환송퍼포먼스를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퍼레이드가 종료된 후에도 퍼레이드 구간에 관광객을 위한 보물찾기가 마련되어 있으니 꼭 놓쳐서는 안 될 대표 프로그램이라 축제관계자는 귀띔했다.

“갈곡들소리”, “도포제줄다리기”, “삼호강강술래” 영암 3대 민속놀이가 4. 7.(토) 13:30부터 한데 모여 대장관을 연출한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시연과 참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한껏 즐겨보길 바란다.

 또한 축제기간에 다양한 장르의 대중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4월 4일 하춘화, 장윤정, 진성 등의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축하방송, 4월 5일은 기찬 시니어 합창단, 가야금 연주단 등 영암을 대표하는 문화인들이 총 출동하는 우리동네 문화人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더불어 김경호 밴드의 락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다. 4월 6일 100리 벚꽃 감성콘서트는 봄의 정취와 어울리는 음색을 가진 가수 김범수, 소향이 출연하며 4월 7일에는 조항조, 김성환, 현숙 등의 화려한 공연도 맛볼 수 있다. 이처럼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기획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혔다.

낙지, 한우 등 별미음식을 맛볼 수 있는 영암군의 향토음식관과 푸드트럭존, 백제마을 왕인촌의 백제한상까지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직접 싸온 소풍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곳곳에 휴게쉼터가 마련되어 있으니 먹거리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

어린이는 미니키즈파크, 어린이 왕인스쿨, 어린이 병영체험, 점핑도네이션 체험 등을 즐겨보고, 가족 및 단체 관광객은 백제전통주막, 백제 놀이문화체험, 패밀리 벚꽃마실 등을 체험해보시길 권한다.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자물쇠, 벚꽃뷰티아카데미, 자전거 벚꽃마차 등은 최고의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왕인 스탬프랠리와 왕인보물챌린지는 영암의 특산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하니, 꼭 놓치지 않아야 할 프로그램이다.

벚꽃길과 함께 나만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주최측에서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한다. 영암을 대표하는 월출산의 큰바위얼굴, 시유도기, 월출산 소원 MOON 조형물과 그림자를 이용해 컨셉사진을 찍을 수 있는 블라인드 포토존 그리고 벚꽃거리에 색색의 벤치의자를 배치한다고 하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인생샷! 한 장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

찍은 사진은 스마트포토인화체험 부스를 이용해 인화해가는 센스도 잊지 말자!

축제 홈페이지에 방문해 프로그램 일정을 사전에 확인해 두면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축제기간에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보길 권한다.

문화관광과 임채을과장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각종 프로그램을 더욱 더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6310 전남 여수시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 펼쳐진다 2019/04/01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 펼쳐진다
- 6~7일, 율촌면 반월마을…축하공연, 솜사탕 만들기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여수시 율촌면 반월들녘 유채꽃이 한창이다. 이번 주말 노란 유채꽃 물결 속으로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율촌면 반월마을에서 ‘제3회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 율촌 반월들녘 유채꽃향연 추진위원회와 반월 청년회가 주최‧주관한다.

삼동매구 사물놀이패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첫째 날 행사 시작을 알린다. 주무대에서는 어린이 유채꽃 그림대회,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유채꽃 광장에서는 유채꽃 솜사탕 만들기, 유채화관 만들기, 유채꽃 캘리그래피, 솟대 체험 등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주무대에서 유채꽃 가요제, 유채꽃 어린이 선발대회가 개최되고, 광장에서는 체험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반월 마을 주막, 특산품 판매관, 유채꽃 화전 만들기 등이 입을 즐겁게 한다.

박판규 추진위원장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드리기 위해 마을 주민이 땀 흘려 유채꽃을 가꿔왔다”면서 ”반월들녘에서 멋진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