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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1 충남 홍성군 ​홍성군 이응노의 집, 입주 작가 오픈스튜디오 개최 2019/04/08
홍성군 이응노의 집, 입주 작가 오픈스튜디오 개최
- 창작 스튜디오에 부는 봄바람! -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픈 스튜디오 – 부제: 춘(春)바람 나는 나비>를 개최한다. <오픈 스튜디오>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행사로써 입주 작가를 소개하고 기존의 창작활동과 작업환경을 공개하여 지역주민에게 열린 문화 예술의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작가는 이자연, 유영주, 박용화 작가 총 3명으로 지난 3월부터 창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틀간 공개하는 스튜디오에서는 설치, 회화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그 예술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작품 세계와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12일에는 오프닝, 입주 작가들의 작업 발표, 창작 무용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13일에는 ‘고암의 삶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김학량 명예관장의 특강과 입주 작가와 비평가, 매니저가 함께하는 토크 ‘레지던시를 말하다’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2019년 이응노의 집 창작 스튜디오는 <오픈 스튜디오>에 이어 홍성군 일원에서 약 10개월 동안 지역협력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교류탐방, 결과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설명은 홍성군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를(http://leeungno.hongseong.go.kr) 참조하거나 041-630-923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6292 충남 태안군 ​태안군, ‘만리포니아’ 서해안 최고의 서핑스팟으로 만든다! 2019/04/08
태안군, ‘만리포니아’ 서해안 최고의 서핑스팟으로 만든다!
- 5일 만리포 서핑스팟 및 안전교육센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 

 
태안군이 서해안을 대표하는 서핑특화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련 부서장, 자문위원, 용역사 등 30명이 모인 가운데 ‘만리포 서핑스팟 조성 및 안전교육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핑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안전확보에 적극 대응해, 만리포를 서해안 최고의 서핑특화 해수욕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만리포 서핑스팟 개발여건 분석 △개발방향 설정과 기본구상마련 △사업타당성 검토 및 이용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만리포 서핑스팟 조성의 기본방향으로 서핑활동 공간을 정비하고 해양레저복합체험센터(안전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교육·레저·체험이 결합된 태안만의 특색있는 해양관광지 조성을 제시했다. 또한 이를 통해 △서해안권 서핑시장 촉진 △해양레저 체험문화 확산 △해수욕장의 다양한 이용으로 태안군 해양관광시장의 다변화를 도모하자는 비전도 함께 발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만리포 해수욕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서퍼들이 많이 방문하면서 젊은 해수욕장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라며 “태안하면 역동적으로 파도를 타는 서퍼들이 먼저 생각날 수 있도록 만리포를 서해안 최고의 서핑특화 해수욕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 국비포함 3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만리포 서핑스팟 조성 및 해양레포츠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0년 서퍼 5만 명 방문’을 목표로 다양하고 선제적인 시책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 파도가 없는 날 육상에서 서핑연습이 가능한 ‘볼파크’ 조성, 서핑특화 해수욕장을 알리는 상징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해양레포츠 안전교육센터 건립에도 힘 쓸 계획으로, △해수아쿠아 풀장 △인공 서핑장 △가상현실관 △체험 다이빙 센터 등을 조성해 만리포를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레저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6293 충남 공주시 공주서 ‘2019 이삼평 도자문화제’ 열려 2019/04/08
공주서 ‘2019 이삼평 도자문화제’ 열려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이삼평연구회는 지난 5일 반포면 학봉리 이삼평공원에서 ‘2019 이삼평 도자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주 출신인 도공 이삼평의 업적을 기리고 공주지역의 독자적인 문화예술 유산인 철화분청사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삼평 공(公)(1579~1655년)은 도공으로 활동하다가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갔으며, 일본에서 자기의 원료인 백자광을 찾아내고 백자를 만들어 냄으로써 일본백자의 효시가 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행사는 도자기 다완 헌정식과 헌다례,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삼평공원에서는 이삼평 공과 관련된 사진 전시회와 동학동 철화분청마을회 주관의 도자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5일부터 14일까지 양상록 갤러리(반포면 사봉길 5)에서는 ‘한국 이삼평 도자 전시회‘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6294 강원 영월군 새로운 프로그램들과 함께 변화하는 단종문화제 2019/04/05
제53회 단종문화제(04.26~04.28)
- 새로운 프로그램들과 함께 변화하는 단종문화제 -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제53회 단종문화제는 4.26일 금요일부터 4.28일 일요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주 무대인 동강둔치, 세계유산 장릉 등 시내일원에서 야간 단종국장 재현, 단종제향, 부사행렬, 칡 줄다리기,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 대표 전통행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궁중요리 특별전 및 경연대회, 우리가족 역사 미션 투어, 단종관 및 정순왕후 장터, 아놀드 홍과 함께하는 피트니스 트립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3주년을 맞은 단종문화제는 새로운 행사들을 추가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서의 발전을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단종문화제의 메인행사인 단종국장은 야간 행렬로 변경되면서 다양한 불빛과 함께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칡 줄다리기 행사 또한 어린이 칡 줄다리기 대회를 확대 개최하는 등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 외에도 거대 마리오네트의 장릉 상설전시 및 다양한 퍼포먼스를 시행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단종문화제에서는 궁중음식 테마관 및 경연대회가 새로 신설된다. 궁중 상차림 전시는 아침과 저녁의 수라상, 이른 아침의 초조반상, 점심의 낮것상(면상, 다과상)을 전통 형태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해당 장소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 형태로 제작된다. 그 뿐 아니라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매일 궁중음식 다과상 및 고임상의 시식 및 체험을 통하여 관람객들이 단순히 보는 전시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맛보고, 만들어 보는 체험의 경험까지 관람객에게 줄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궁중음식 강연, 그리고 27일 개최되는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 밖에 가족들과 힘을 모아 진행하는 팀 대항 미션 어드벤처인 우리가족 역사 미션투어, 그리고 피트니스 전문가와 함께 단종문화제에서 즐기는 건강한 여행인 액티비티 행사 피트니스 트립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들이 단종제를 더욱 에너지가 넘치는 트렌디한 축제로 만들어 줄 것이다.
 
다양한 전통 문화와 현대의 문화예술의 통합의 장으로서 새로이 달라진 제53회 단종문화제를 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6295 강원 정선군 정선군, 아라리촌 주말 놀이마당 운영 2019/04/05
정선군, 아라리촌 주말 놀이마당 운영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조신시대 정선의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말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아라리촌 주말 놀이마당은 4월 13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주말 놀이마당은 정선아리랑을 배워볼 수 있는 아리랑 학당을 비롯해 전통 나룻배 체험, 관객과 함께하는 혼례체험 공연, 혼례 의상 체험, 빨래체험, 나무배기 체험, 아리 아라리 하이라이트 공연, 조선시대 전통놀이 체험, 주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아라리촌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박지원 소설 “양반전”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어울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양반증서를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강원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 일원 10,503평 부지에 조선시대 정선의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은 전통와가와 굴피집, 너와집, 저릅집, 돌집, 귀틀집의 전통가옥 10동과 주막ㆍ저잣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금은 보기 드문 물레방아와 통방아, 연자방아, 서낭당, 농기구 공방, 방앗간 등은 물론 박지원의 소설로 양반전을 소개하는 조형물이 설치된 양반전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아라리촌 주변에는 아리랑센터와 아리랑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 6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아라리촌을 찾았다.
 
정선군 관계자는 아라리촌 무료 입장과 함께 주말 놀이마당 운영 등 아리랑박물관 및 아리랑센터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라리촌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296 충남 당진시 ​볼거리 풍성한 당진으로 놀러 오세요 2019/04/05
볼거리 풍성한 당진으로 놀러 오세요
-당진시,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해 홍보활동 벌여-

 
당진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비롯한 지역 관광 자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200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여행분야 박람회로, 400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여행수요자와 공급자 간 정보교류를 통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방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 시는 지역 대표축제로 개막을 앞두고 있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소개했다. 또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아미미술관을 비롯해 3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신평양조장과 할머니들의 반란으로 불리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6차산업 선도 단체인 백석올미체험마을을 홍보했다.

특히 홍보관 내에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포토 존을 구성하고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당진 9경 전등 체험과 해나루쌀 증정 이벤트도 마련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297 세종 아름다운 세종시 도심 야경 전국에 알린다 2019/04/04
아름다운 세종시 도심 야경 전국에 알린다
- 4~7일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포토존·한글 등 만들기 체험 진행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세종시의 매력적인 도심 야경을 전국에 알린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전문박람회로, 올해는 ‘내나라 인생야(夜)행’을 주제로 전국 336개 단체 537개 부스가 참여한다.

시는 ‘내나라 인생야행’이라는 박람회 주제에 맞게 세종호수공원, 정부세종청사, 방축천음악분수, 한두리대교 등 세종시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LED 스크린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 명소인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 야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운영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사진 찍기 추억을 선사한다.

또 야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한글 등(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세종시의 한글 이미지를 알리고, 관람객이 재미있게 세종호수공원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퍼즐 맞추기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내나라여행박람회를 통해 세종시의 매력적인 관광지 정보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타 시도 관광동향 및 국내·외 여행 트렌드를 파악해 세종시 관광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6298 충북 영동군 ​영동 국악카페, 따뜻한 차와 잔잔한 국악선율과 함께 2019/04/04
영동 국악카페, 따뜻한 차와 잔잔한 국악선율과 함께
- 국악의 정취 흐르는 이색 카페,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소통의 공간 -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 국악의 매력을 전하는 이색 카페가 오고 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심천면 국악체험촌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이 ‘국악카페’는, 국악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 편의 제공으로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탄생했다.

예전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으로 사용되던 건물 1,2층이 영동군향토민속자료전시관으로 탈바꿈할 때 국악카페는 리모델링을 거쳐 이곳 3층에 들어섰다. 수리 등 내부사정으로 잠시 쉬었다가 올해 1월부터 새단장돼, 전문성과 유연성확보를 위해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호만 언뜻 듣고선 어울리지 않는 명칭이지만, 이 곳은 ‘국악’이라는 테마를 활용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이다. 카페에 들어서면 흥겨운 우리가락과 국악이 담긴 인테리어와, 장구, 가야금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방문객을 반긴다.

향긋하고 달콤한 차향과 국악의 감미로움이 조화돼 이색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192.8㎡ 규모로 구역별 테마를 정해 세대별 취향에 맞는 테의블과 의자, 좌식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한 방문객은 “우연찮게 국악카페 간판을 보고 찾아왔는데, 국악의 선율이 흐르는 창가에 앉아 잔잔한 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큰 만족감을 보였다. 방문객의 요청에 따라 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감상할 수 있으며, 커피 뿐 아니라 각종 라떼류와 생과일 주스도 주문할 수 있다.

스파게티, 피자, 샌드위치와 함께 함박스테이크, 돈가스, 오믈렛 등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며, 와인상설판매장과 연계해 명품 영동와인도 구매 가능하다. 특별메뉴로 고향의 정겨움이 들어가 있는 다슬기 수제비, 다슬기 전골 등도 맛볼 수 있다. 카페에서는 방문객들과의 소통과 원활한 상호작용을 위해 고객카드를 만들어, 영동와인을 증정하거나 간식을 제공하는 고객 중심 특별이벤트도 계획중이다.

영업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10부터 오후10시 30분 정도까지다. 카페 운영 관계자인 최민자 씨는 “국악카페를 영동을 오고가시는 많은 분들에게 영동의 참모습과 국악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창구 역할과 동시에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꾸미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계폭포 인근에는 △영동국악체험촌 △난계국악기제작촌 △난계사 △난계국악박물관 등 국악관련 체험 인프라가 구축되어 우리 가락의 흥을 즐기며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6299 충북 청주시 ​공원에서 놀자 주말 이벤트 운영 2019/04/04
공원에서 놀자 주말 이벤트 운영
- 문암생태공원에서 봄을 만끽하세요!  -

 
청주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7회에 걸쳐 주말 이벤트‘공원에서 놀자’를 운영한다.  

공원에서 놀자는 문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공원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공원이 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매월 소규모 테마별 문화공연과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운영하는 주말 이벤트이다.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충족과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줘 매년 가족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6일에 올해의 첫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봄’을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과 게임 퍼레이드, 페이스 페인팅, 우리가족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문암생태공원이 청주시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각광받는 곳인 만큼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대중교통이나 카풀 등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푸르른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해 시민에게 더 큰 만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6300 충북 음성군 음성군, 문화관광 콘텐츠 영상제작으로 문화중심 도시 홍보 추진 눈길 2019/04/04
음성군, 문화관광 콘텐츠 영상제작으로 문화중심 도시 홍보 추진 눈길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문화관광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세계를 향한 문화중심 도시 음성군’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역 내 문화관광 사업을 영상화해 관광중심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음성의 자연과 환경, 매력적인 음성군의 이미지를 재창출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영상물은 관광지를 재해석해 문화, 역사, 축제, 명소, 음식에 이르기까지 지역을 포괄하면서 깊이 있는 시선과 해석이 있는 테마 기행으로 제작하기로 했으며, 영상제작은 음성군 인터넷방송국에서 직접 연출, 촬영, 종합편집 등을 해 자체 제작한다.

주요 콘텐츠는 △계절: 계절별 관광지 △문화·역사: 문화유적지, 철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 감곡성당, 반기문 평화기념관,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축제: 음성품바축제, 설성문화제, 음성인삼축제 △취미: 봉학골 산림욕장, 마라톤·등산 코스, 캠핑, 낚시 △음식: 유명 음식점 △체험: 팩토리 투어, 백야목재문화체험장 △숙박: 백야자연휴양림,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 1회 추경에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하고 전 부서, 읍·면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해 올해 안에 영상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작된 영상물은 공중파 및 케이블 TV, SNS, DVD 배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해 음성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음성군의 이미지를 홍보해 문화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고품격 영상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