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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1 전남 완도군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5월 3일 개막 2019/04/30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5월 3일 개막
-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로 놀러오세요!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를 '장보고의 얼이 깃든 역사의 현장을 ‘보고’,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수산물을 ‘먹고’, 해양치유의 도시, 완도의 바다를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6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며, 공연과 문화, 체험, 전시, 판매 등 총 6개 분야, 46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역사적 자원을 근간으로 청정바다 완도 수산물을 결합하고 더불어 완도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3일, 개막 첫날에는 장보고대사 고유제, 군민 화합 한마당(체육행사), 해양치유산업 원년 선포식, 군민 가왕 열전,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로 주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개막식에는 장보고 대사의 유년 시절과 활약상, 시대정신을 담은 창작 판소리 ‘세계인 장보고 歌’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4일은 장보고 전통 노 젓기 대회, 장보고 상단 행렬 퍼레이드, 그리고 가수 장윤정, 박상철, 성진우, 정정아, 오로라 등이 출연하는 축하 쇼가 진행된다.

장보고 상단 행렬 퍼레이드는 청해진과 교류했던 해외 상단 행렬과 호위군사, 해적 퍼포먼스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 3일째인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인 만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청해 어린이 한마당, 219m나 되는 해조류 김밥 만들기, 청소년 댄송 페스티벌이 열리며, 밤에는 가수 윤수일, 진성, 진시몬,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더 블루콘서트’를 열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완도 예술인 초청 공연, 전남도립국악단 공연과 장보고 시대의 전통을 담은 청해진 거리를 조성하여 장보고 대사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

상설 부대 행사로는 완도군 12개 읍·면의 전복, 광어, 흑염소, 매생이 등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청정완도 고향 맛집과 전통 재래 김 뜨기 체험, 맨손 고기잡이 체험, 해조류 및 특산품 직거래 장터, 해양치유산업 홍보관 및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군은 완도의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해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를 ‘해양치유산업 원년’으로 정하였으며, 축제 기간 동안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함께 필라테스, 노르딕워킹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는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 여행’이라는 주제처럼 축제 현장뿐만 아니라 완도타워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청산도, 보길도 등 완도에는 매력 있는 관광지들이 많으니 두루두루 둘러보고, 맛과 향이 뛰어난 완도산 수산물로 보양도 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6132 전남 여수시 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로 체험하세요' 2019/04/30
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로 체험하세요'
- 5월 2일부터 9월까지 소호요트마리나, 웅천친수공원 해변 -
- 윈드서핑, 딩기요트, 싯온카약, 패들보드, 스노클링, 스쿠버 등 즐기거리 풍성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5월 2일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해변이다.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싯온카약, 크루저를 체험할 수 있다.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패들보드, 스노클링,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현장접수와 전화예약(692-8225/  686-0591/ 641-0211)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과 준비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tour)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웅천친수공원에서 학생을 위한 여름방학철 특별 프로그램으로 싯온카약, 싯인카약, 드래곤보트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6133 전남 여수시 여수시, ‘HOT ROAD 페스티벌’ 5월 4일 ‘첫 선’ 2019/04/30
여수시, ‘HOT ROAD 페스티벌’ 5월 4일 ‘첫 선’
- 학동 선소상가 오후 4시부터… 디제잉, 댄스, 벌룬쇼, 청년 프리마켓 등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5월 4일 학동 선소상가 거리에서 ‘HOT ROAD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려동 벗꽃소풍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거리문화한마당이다. 지역 주민과 청년으로 구성된 행사추진위원회는 열정과 끼로 똘똘 뭉쳐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날 주무대에서는 파워 넘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디제잉, 댄스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거리 곳곳에서는 파이어 스톤쇼, 로맨스 매직, 벌룬쇼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진위원회는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했다.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선소가 빛나는 밤에'는 관람객을 축제 주인공으로 만든다. 이벤트 존에서는 누구나 참여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길거리 노래방도 문을 연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여수청년 프리마켓, 페이스 페인팅, 즉석 게임 풍선 이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세대에게 문화, 예술, 관광 분야의 활동 기회와 일자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생동감 넘치는 젊음의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HOT ROAD 페스티벌’ 개최일인 5월 4일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도 진행한다. 특히 선소 일원에 마련될 ‘패밀리 테마존’은 버스킹 공연, 드론 라이트 쇼, 어린이 인형극, 거북선‧판옥선‧모형등 배치 등을 통해 가족단위 시민과 관광객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6134 부산 한일 선린우호교류의 장, 「2019 조선통신사 축제」! ‘과거를 통해 미래로’, 국제교류도시 부산 재현 2019/04/30
한일 선린우호교류의 장, 「2019 조선통신사 축제」! ‘과거를 통해 미래로’, 국제교류도시 부산 재현
- 5.3.~5.6. 조선통신사 축제 통해 조선통신사 행렬재현, 조선통신사재현선(船) 선보여 -
- 조선통신사 선(船) 승선체험 프로그램, 일본 다이도우게이 공연 등 부대행사도 풍성 -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문화재단(강동수 대표이사)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용두산 공원 및 광복로, 부산항만공사 행사장(구 연안여객터미널) 등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통신사 축제는 ‘과거를 통해 미래로’라는 주제로 조선통신사재현선 출항, 동래부사 접영 등 역사 속 통신사 콘텐츠를 조명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의 주목할 점은 ‘조선통신사 행렬재현’과 ‘조선통신사재현선’이다.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은 5월 4일 오후 2시 용두산 공원을 출발하여 광복로 일원을 거쳐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2km)까지 1,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행진하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며 동래부사가 3사(정사, 부사, 종사관)를 맞이하는 의식인 접영식도 행렬에서 볼 수 있다.

작년 조선통신사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진수식(목포 개최)을 통해 선보였던 ‘조선통신사재현선’은 목포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에서 출발해 축제기간 동안 부산항만공사 행사장(구 연안여객터미널)에 정박하며 조선통신사 선(船)의 웅장함을 부산시민에게는 처음으로 뽐내게 된다.

조선통신사 행렬과 연계한 출항식, 선상박물관 등과 함께 4일에서 6일까지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조선통신사 선(船) 승선체험 프로그램(1일 3회, 총 9회 운영)도 운영하는데 승선 체험자 360명은 사전 접수와 동시에 마감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승선체험 프로그램은 매회 시민 50여 명이 승선하여 부산항만공사 행사장(구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대교까지 1시간 정도 운행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조선통신사 축제기간인 3일에는 소설가 강남주의 장편 ‘유마도’를 주제로 한 공연이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초연되며, 4일에서 5일까지는 일본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인 다이도우게이(大道芸) 공연 등이 용두산 공원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강동수 대표이사는 “이번 조선통신사 축제를 통해 한‧일 관계개선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긍정의 기억인 조선통신사에 대한 조명을 통해 ‘과거를 통해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평화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6135 대전 유성구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 유성온천문화축제 내달 10일 개막 2019/04/30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 유성온천문화축제 내달 10일 개막
- 5. 10.(금) ~ 5. 12.(일) 온천로 일원서 열려 -
- 온천수샤워 DJ파티, 건강물총대첩 등 온천수 활용 다채로운 체험행사 마련 -

내달 10일! 5월의 이팝꽃과 온천이 어우러진 ‘유성온천문화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유성구 온천로와 갑천변 일원에서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 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연, 온천 체험 등 6개 분야 10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10일 오후 12시 수신제 길놀이에서는 유성구 11개 동의 풍물단 연합팀의 거리공연과 온천공원 채수, 온천수 봉송단 행진 등이 펼쳐지며, 오후 1시에는 온천탑 일원에서 온천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유성온천의 역사를 보존하는 온천 수신제가 열린다.

공식 개막행사는 오후 6시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최승돈 아나운서의 사회로 VR드로잉과 초대형 RC 비행기의 메시지 작성 퍼포먼스와 인기가수 케이윌, 노브레인, 에이프릴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개막축하공연이 끝난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갑천변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11일 오후 2시에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온천수 건강물총대첩이 온천로에서 펼쳐진다. 물총대첩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또 오후 3시부터는 온천교에서부터 민․관․군․학이 함께 참여하는 ‘다함께, 온천 거리퍼레이드’가 유성의 축제장을 풍성하게 채운다.

이번 거리퍼레이드는 6개 동 주민들과 대전방문의 해 시민서포터즈단, 군악대, 관내 대학교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천년온천 도시 유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양하게 표현해 축제의 흥을 고조시킨다. 

오후 6시에는 217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창현의 거리노래방이 축제장을 찾아 유성의 숨은 노래 실력자들이 경연을 펼친다. 거리노래방은 진행과 동시에 유튜브(Youtube)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돼 전국적으로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과 12일 저녁 8시에는 계룡스파텔 메인광장에서 온천수를 맞으며 즐기는 신나는 댄스페스티벌 ‘온천수샤워 DJ파티’가 열린다. 인기그룹 쿨의 김성수와 DJ DOC의 이하늘의 디제잉으로 시원한 온천수를 맞으며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계룡스파텔 정문 입구에 마련되는 1915 유성온천 주제관에는 ▲온천수를 활용한 미디어존 ▲온천수 미스트샤워 체험존 ▲감성충만 온천호텔 ‘디스코텍’ 등 1915년 유성온천호텔을 모티브로 한 체험관이 구성된다.

야외족욕장에서는 흩날리는 이팝꽃과 함께 특별한 족욕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기간 종합안내소에서 배부하는 쿠폰을 소지하면 축제장 9개 온천호텔에서 숙박료 30퍼센트, 입욕권이 2,000원 할인되어 지역특화 자원인 유성온천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 해 축제는 충남대학교, 대덕대학교와 연계하여 온천가운과 양머리 축제 드레스 코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유성온천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한 장의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갑천변에서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온천수 테마파크와 코끼리 열차, 온천캠핑장 등이, 한방족욕장 인근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온천수 건강 체험부스, 두드림공연장에서는 중장년층을 위한 7080청춘나이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온천로 곳곳의 작은 공연장에서는 온천에 빠진 인어공주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인형극, 온천수 버블쇼, 인디오밴드 공연 등 평소 자주 볼 수 없었던 자유롭고 흥겨운 무대도 펼쳐진다.

메인무대에서는 생활체조 경연대회, 대덕특구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국악관현악의 향연(청아율), 대학생․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뷰티헤어아트쇼 등이 개최돼 행복한 시간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천혜의 자원인 유성온천의 정체성을 지키며 축제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여 온 국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인 5월, 그 동안의 바쁜일상을 잠시 잊으시고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유성에서 온천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축제를 함께 즐기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는 SNS 사전 이벤트 ‘#유성온천문화축제와따네’를 진행 중이며, 축제 기간 중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제장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6136 대구 중구 대구 중구, 먹거리가 궁금한 자! 대구 종로로 놀러 오이소! 2019/04/30
대구 중구, 먹거리가 궁금한 자! 대구 종로로 놀러 오이소!
- 5. 2.(목) ~ 5. 4.(토) 대구종로먹거리축제 개최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맛있는 종로! 거리 문화에 취하다』라는 주제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궁금한 자, 종로로 오라!!』라는 슬로건으로 컬러풀 페스티벌, 약령시한방문화축제 등 대구를 방문하는 먹방투어형 관광객에게 달콤한 즐거움을 더하기 위하여 종로골목 일원에서 제1회 대구종로먹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일 오후 2시‘피어나길’에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떡메치기 퍼포먼스와 떡 나눔 이벤트 등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구종로먹거리 축제는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시민참여행사 뿐만 아니라, 먹거리 참여업소 67개소 이용시 5~10퍼센트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업소 무료 이용권과 대형 TV, 노트북, 태블릿 PC 등 다양한 경품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오후 6시 부터는 종로골목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의미에서 노천카페 형태로 종로 대표음식 무료 시식행사와 더불어 먹거리를 더욱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구 중구가 주최하고 종로맛집골목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대구종로먹거리축제 수익금 일부는 사회적 약자계층에 쌀, 연탄 등 불우이웃돕기 기부행사로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종로의 다양한 먹거리를 널리 알려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골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이번축제를 준비했다”며 “종로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137 경북 걷기 좋은 계절... 문경 찻사발축제에서 쉬고, 담고, 거닐어요~ 2019/04/30
걷기 좋은 계절... 문경 찻사발축제에서 쉬고, 담고, 거닐어요~
- 선비들의 꿈을 담은 옛길... 문경새재에서 27일 찻사발 축제 개막 -
- ‘쉬고, 담고, 거닐다’라는 주제로 내달 6일까지 10일간 열려 -
- 형식적인 개막식 폐지, 도예작가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기장의 하루’첫선 -

걷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2019 문경 찻사발축제’가 전국 곳곳의 봄맞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쉬고, 담고, 거닐다’라는 주제로 27일(토) 개막해 내달 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문경 찻사발축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리나라 전통 차(茶) 문화와 도자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부터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개막행사를 과감히 폐지하는 등 기존 형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관람객이 중심이 되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 첫 선을 보이는 ‘사기장의 하루’ 행사는 하루 두 번 축제에 참여한 도예가들이 직접 도자기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설명까지 곁들인다.

또한 특별행사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명장전’에는 국내 전통 도예계의 대부인 중요무형문화재 김정옥 선생, 경북무형문화재 천한봉 선생, 이학천 선생 등 ‘빅3 도예인’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도자기 제작과 다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일반관람객이 조선시대 왕가(王家)의 옷을 입고 축제장을 거닐며 용상에 앉아 차를 마실 수 있는 ‘왕의 찻자리’는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운다.

이 밖에도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전통방식의 도자기를 직접 제작해보는 ‘나의 수제자가 되어주겠나’와 ‘찻사발 그림 그기리’등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문경지방은 예로부터 도자기를 많이 생산하던 고장으로 문경도자기는 오랜 세월 조상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망댕이가마를 사용해  1,250℃ 이상의 고온으로 구워내는 전통방식으로 제작해 역사와 정통성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는 지난 1999년부터 문경도예가들의 전통방식 찻사발 제작 시연을 시작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아 이제 경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축제는 어려운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이벤트로 관광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연간 500만 명이 다녀가는 이번 축제가 경북의 뛰어난 도자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윤종진 부지사는 첫날인 27일(토) 축제장을 찾아 ‘사기장의 하루’와 ‘대한민국 명장전’등 각종 행사에 일반 관람객과 함께 참여한다.
6138 경북 영양군 『제13회 조지훈 예술제』 개최 2019/04/30
『제13회 조지훈 예술제』 개최
- 한국의 지성(知性) 조지훈의 문학과 사상을 기리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제13회 조지훈 예술제’를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2일간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개최한다.

제13회 조지훈 예술제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회장 양희)의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3번째를 맞이하는 종합 문화예술행사이다.

올해 조지훈 예술제는 길놀이인‘책(BOOK)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조지훈 전국 백일장 및 사생대회, 승무공연(승무따라하기), 문학 강좌, 문학세미나,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제5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대회, 인디밴드 공연 등이 진행되며, 행사기간 2일 동안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 영양미술인협회 초대전, 금동효 화백의‘내고향 영양 풍경전 및 각종 체험행사들로 문학인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행사들로 운영된다.

이번 예술제의 문학 강좌에는 영남대 국문학과 김남주 교수의‘조지훈 시에 나타난 현실주의와 역사의식에 관한 고찰’이, 문학세미나에서는 숙명여대 강기옥 석좌교수의‘조지훈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여인의 삶에 대한 시대적 조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들은 조지훈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직접 들어보는 유익한 시간들로 인문학 강연에 목마른 문학인들과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조지훈예술제는 문학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문화예술행사로서 조지훈 선생의 지조와 문학을 배워보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하는 산나물축제장에도 들러 산나물도 맛보고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6139 경북 영양군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 2019/04/30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
- 5월 첫 연휴는 가족과 함께 청정 영양으로! -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일월산 청정 자연 속에서 자란 영양산나물의 향연,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읍 복개천 및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5번째 생일을 맞는 영양산나물축제는 지난해까지 행사를 진행하던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축제장을 옮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화합과 행복, 참여 그리고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진행한다.

올해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진정으로“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별화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구매한 고기를 굼터에서 산나물, 약초와 함께 먹을 수 있고 항아리에 참숯을 넣어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는 산촌먹거리촌, 관광객이 구입한 산나물을 무치고 데치고 포장도 해주며 조리하는 과정 구경과 요리방법을 배우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축제의 역사와 배경을 관광객이 알 수 있도록 역대 축제 포스터와 사진 전시, 그리고 포토존이 설치된 산나물주제관을 선보인다.

공식행사로는 주민의 참여도가 높고 대동성이 높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산채가장행렬, 정상급 가수들의 수준 높은 가창력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가요 프로그램인 MBC 가요베스트, 영양의 밤하늘을 테마로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영양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일월산에서 자라는 청정 산나물을 이용하여 일월산 높이인 1,219m의 의미를 부여하는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가 있다.

공연행사에는 주민들의 댄스경연대회인 군민건강체조 발표회, 영양군 최고의 가수를 선발하는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지역 공연인 원놀음, 색소폰 연주회, 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된다.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재단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양군의 친절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관광객에게 음용수와 화장실을 제공하는 가게에‘축제참여 착한식당’을 선정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산나물축제가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군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광객들의 축제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변하는 축제 트렌드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6140 경기 고양시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6일부터 일산호수공원서 개최 2019/04/30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6일부터 일산호수공원서 개최
한반도에서 유라시아까지 넘실대는 평화의 꽃향기
 
봄의 절정을 알리는 세계 꽃들의 축제 2019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3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야외정원과 꽃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전시로 대한민국 최고 꽃 축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한반도에서 유라시아까지, 평화의 꽃 피우다 … 전시 공간감의 새로운 변화 시도
고양시민 339명이 설계부터 연출까지 직접 참여한 100개의 정원 ‘고양시민 가든쇼’를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감상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평화의 여신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꽃으로 피어난 한반도 금수강산 ‘한라에서 백두까지’,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 비전을 표현한 ‘한반도 미래 정원’, 바닷속 꽃길 여행 ‘평화의 바다 정원’, 대륙별 꽃 시장을 연출한 ‘월드 플라워 마켓’, DMZ식물을 만날 수 있는 ‘한반도 자생화 정원’ 등 테마별 정원이 이어진다.
형형색색 꽃망울을 터트린 7만 송이 ‘튤립정원’, 선인장·분재 등 고양시 화훼로 조성하는 ‘고양우수화훼정원’도 빼놓을 수 없다.
 
불꽃 모양의 붉은 글로리오사 2만 송이로 강렬하게 맞이하는 세계화훼교류관에 들어서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입체적인 공간 연출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까지 평화의 향기가 퍼져나가길 염원하는 유라시아 철길이 최대 6m 높이의 공중에서 펼쳐지고, 베이징, 모스크바 등 유라시아 횡단 열차가 지나가는 8개 지역을 꽃으로 장식한 교각으로 표현했다.
꽃의 유토피아를 주제로 한 8m 높이의 대형 화훼 장식은 호접란, 헬리코니아 등으로 신비롭게 연출했다.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전통가옥과 30m 길이의 벽면녹화로 장식한 ‘아시아 파빌리온’에서는 마치 울창한 숲에 온 듯한 청정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최근 꽃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화예작가초청전’은 올해도 헝가리, 벨기에, 일본 등을 대표하는 화예작가 7명이 참여하여 독창적인 화훼 공간 장식을 선보인다.
얼굴을 가릴 만큼 큰 수국, 안스리움 등 대형 꽃과 관엽 식물, 분홍 바나나 꽃, 무지개 색 신비디움, 백합 등이 전시되는 이색식물 전시관,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15개국의 대표 화훼류가 전시되는 국가관에서는 세계 꽃들의 향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공연·체험 프로그램 풍성 … 화훼 쿠폰으로 화훼직판장서 화분 교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고양시 교향악단, 고양시립합창단, 가수 구창모 등이 참여하는 4월 27일 ‘평화 콘서트’를 비롯해 클래식 공연, 댄스, 밴드, 전통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과 휴일에는 마술·마임 등 거리 퍼포먼스와 박진감 넘치는 ‘플라이 보드’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호수 위에서 즐기는 낭만 ‘수상 꽃 자전거’, 화훼 체험, 한복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고양 화훼 직판장에서는 화훼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우수한 품질의 다육, 분화, 난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에는 화훼직판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화훼 쿠폰이 포함돼 있으니, 놓치지 않고 이용하면 좋다.
 
화훼 정보 교류의 장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 … 원당화훼단지에서 개최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원당화훼단지 화훼특구정보센터에서는 화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가 개최된다. 국내외 신품종 및 우수 품종 600여개가 전시되고, 품평회가 열린다. 영국, 일본, 덴마크, 베트남의 화훼 저명인사가 강연하는 세미나와 화예 작가들의 데몬스트레이션이 이어진다.

일반 관람객들은 화훼 단지에서 진행하는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꽃해설사와 함께 다육, 분재, 분화 등 화훼 농가를 견학하고, 화분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화훼 체험도 참여 가능하다. 꽃박람회 장에서 원당화훼단지를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호수공원에서도 화훼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본, 중국 등 화훼 바이어를 초청해 무역상담을 진행하고, 5월 2일과 3일에 열리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화훼박람회개최기구연합」 정기총회에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 축제로, 원당화훼단지에서는 비즈니스 중심으로 이원 개최한다. 화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침체에 빠진 국내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아름다운 꽃과 호수가 있는 꽃박람회에 오셔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9시, 주말·휴일은 9시부터 19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