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8년에 만들어진 지하 쇼핑센터. 명동과 남대문시장을 잇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 및 주변의 빌딩과 연결되어 있어 이용이 더욱 편리하다. 이곳은 생필품보다는 주로 콜렉터들을 위한 물건들을 판매하는데, 고문서, 옛날 동전, LP판, 그림 등 특색 있는 물건을 파는 가게 200여 곳이 모여 있으며 여성 의류, 잡화도 판매한다. 수집가와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장이라 하겠다. 매장 내에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안내원이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