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보기 (여행코스)

광주송정역의 원래 명칭은 ‘송정리역’이었으나 2009년에 개칭하였으며, 광주광역시는 광주송정역주변을 중심으로 발전 중에 있다. 전남시티투어는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하여 광주 터미널을 지나 소쇄원으로 향한다.

짱뚱어 다리는 슬로시티 증도와 육지를 잇는 다리다. 갯벌 위에 조성해 다리 위에서 바로 갯벌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곳에 짱뚱어가 많아 다리의 이름이 짱뚱어 다리라고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순비기 전시관은 짱뚱어 다리 복측에 위치하고 있다. 순비기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나는 나무이며, 전시관에는 이 나무를 이용하여 만든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우전해수욕장은 바다모래 알갱이가 얇아 썰물 때 갯벌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름난 명소다. 인근 짱뚱어 다리와 함께 묶어 방문하기 좋다. 힘차게 점프하는 짱뚱어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태평염전은 국내 최대의 단일염전으로 알려져 있다. 6.25전쟁 후 피난민들이 정착하기 위해 소금생산을 늘리면서 조성된 것이 그 시작이었다. 인근에는 소금박물관이 자리해 있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소금박물관은 평소 음식의 재료로만 생각하고 무심했던 소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물이라고 해봤자 자료와 도표, 영상물 등이 전부지만 소금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거리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공룡화석과 광물, 곤충식물, 조류, 어류 등 세계적인 희귀자료가 전시돼 있다. 특히 육식공룡알둥지화석이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외에도 지구역사를 가늠해볼 수 있는 다양한 원본 화석들이 전시돼 있다. (사진제공:목포시청)

생활 속의 공예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어린이체험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옹이공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린이체험실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목포 해양유물전시관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운형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해양역사박물관으로서 우리나라 해양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1층에는 상설전시실로 꾸며져 있고, 지하에는 중앙홀과 어린이해양문화체험관, 기획전시실이 있다.

광주송정역의 원래 명칭은 ‘송정리역’이었으나 2009년에 개칭하였으며, 광주광역시는 광주송정역주변을 중심으로 발전 중에 있다. 전남시티투어는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하여 광주 터미널을 지나 소쇄원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