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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는 많은 스토리 자원을 가진 이야기 보물섬이다. 신석기시대 한일 교류 물꼬를 튼 동삼동 패총이 있고, 봉래산엔 최초의 삼각지 측량점이 있다. 이밖에도 전국적인 명소인 태종대 등 영도의 이야기 원석들을 잘 다듬어 콘텐츠화 하면 '지역 미래'가 열린다는 얘기도 나온다. 그래서 이들을 찾아가는 발길도 더 분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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