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래되어온 옛 맛 그대로!
성남의 남한산성 닭죽촌은 성남시가 생기기 시작한 70년대 초 무렵부터 생겨나 차츰차츰 그 수를 늘려 이미 성남의 명물로 알려져 있다. 성남의 닭죽은 찹쌀, 인삼, 대추, 밤 등을 듬뿍 넣고 끓여 영양만점 식사가 된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고 최근엔 순수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한 인삼닭죽은 즉석조리식품으로 판매도 되고 있다. 깨알정보 tip 1969년 무렵 광주대단지가 조성되면서 이곳으로 이주해 온 사람들이 양계장을 하면서 닭죽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고 지금의 단대동으로 옮긴 이후에는 닭죽을 닭도가니로 발전되었다. 성남 남한산성 닭죽촌 민속마을은 한옥형태의 건물의 모든 음식점들이 닭죽만을 취급하며 여전히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