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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1 강원 원주시 원주시, 회촌마을 체험열차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 2015/04/27
원주시, 회촌마을 체험열차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


□ 원주시가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회촌마을의 문화역사 및 레일파크, 한지테마파크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했다.

□ 오는 25일 수도권 관광객 240명을 유치해 ‘회촌역사마을 체험열차’를 시범운영 한다. 관광객들은 서울 청량리에서 열차를 타고 원주로 이동하여 매지농악 공연을 관람하고 술빵 만들기, 천연염색, 키스로드 걷기,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한 후 끝으로 한지테마파크를 둘러보게 된다.

□ 시는 특별히 이번 시범운영 열차 관광객의 재방문과 SNS 홍보를 염두에 두고 원주역에서 36사단 군악대가 함께하는 환영식을 준비했다.

□ 최성천 원주시 관광과장은 “성공적인 관광 프로그램 하나가 2천만이 넘는 수도권 인구를 원주시로 끌어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관광 열차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회촌마을 관광 열차에 기대를 표했다.

 
9142 강원 철원군 순천에서 철원까지 농촌체험관광 에코레일 자전거 열차 운행 2015/04/27
철원 DMZ을 달린다.
- 순천에서 철원까지 농촌체험관광 에코레일 자전거 열차 운행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열)에서는 코레일과 연계한 무박2일 농촌체험관광 에코레일(Eco-Rail) 자전거열차를 오는 4월 25(토) ~ 26일(일) 운행한다.

이번 농촌체험관광 에코레일(Eco-Rail) 자전거열차는 지난 2월 12일 철원군을 방문한 코레일 광양역 관계자 팸투어를 통해 전남 순천·광양·여수 MTB자전거 연합회원 및 가족 288명을 모객(募客)하였다. 

열차는 25일(토) 밤11시 여수엑스포역을 출발, 다음날 26일(일) 우리군 인근 신탄리역에 5시 30분 열차가 도착하여 다양한 농촌체험 및 민통선 지역 DMZ 안보관광코스(백마고지~근대문화유적지~철원평화전망대~멸공OP)를 자전거로 라이딩 한 후 오후 5시 20분 귀가하는 일정이다.

이번 농촌체험관광열차는 철원의 대표 농촌체험마을인 철원읍 대마리 두루미평화마을, 동송읍 이길리 두루미자는 마을 및 갈말읍 정연리 금강산철길마을에서 우리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맛깔스런 시골밥상체험을 하고, DMZ안보관광(제2땅굴 등), 소이산생태숲녹색길, 한여울길 트래킹, 직탕폭포, 고석정 등 우리군 주요 관광지를 철원 MTB자전거 연합회원과 농촌체험관광해설사들의 안내로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레일과 연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해 춥고 멀게만 느껴졌던 철원군의 이미지를 벗어나 청정 철원 DMZ과 연계한 생태·안보·농촌체험관광을 전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차여행 체험상품을 개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143 충남 예산군 ​예산군, 제42회 윤봉길 문화축제 개최 2015/04/24
예산군, 제42회 윤봉길 문화축제 개최
- 오는 29일…예산에서 터지는 평화의 울림 -

예산군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42회 윤봉길 문화축제’가 오는 29일 덕산면 충의사와 도중도 일원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예산에서 터지는 평화의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매헌 윤봉길 월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산읍 예산리 옛 호서은행 앞에 위치한 윤봉길 의사 열사비에서 출발하는 ‘윤의사 영정모시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중도 무대에서는 ▲난타 및 윤봉길 퍼포먼스 ▲4․29 상해의거 83주년 기념식 ▲읍면자치센터발표회 ▲불꽃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도중도 마당에서는 ▲잠뱅이 장사씨름대회 ▲읍․면 대항 민속경기 ▲보부상 난전놀이 등 다양한 민속경기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저한당에서는 ▲내포제시조 및 윤봉길 한시창 발표회 ▲지승공예 체험 ▲예술연날리기 등 각종 체험코너가 운영된다.
 
특히 충의사에서는 오전10시부터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제83주년 기념 다례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간략하게 거행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충남국악현악단과 군립합창단을 초청하는 등 엄숙하고 품격 있는 다례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윤 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행사 취지에 걸맞게 전 과정을 군민이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월진회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윤 의사의 세계평화사상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기 위한 장”이라며 “단순한 축제의 장이 아닌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144 강원 정선군 정선, 이번 주말 축제행사 풍성 2015/04/24
정선, 이번 주말 축제행사 풍성


정선군은 이번 주말 정선토속음식축제와 화암약수제가 풍성하게 열려 관광객이 정선을 많이 찾게 될것으로 내다보고 관광객 맞이 준비에 본격 나서고 있다.

“고향의 맛, 추억의 음식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5년 정선토속음식축제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04가지의 토속음식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돋울 준비를 하고 있다.
 
토속음식축제를 흥을 돋우기 위해 제17회 G1관련악단 찾아가는 음악회가 25일 나전역일원에서 관현악과 트롯트, 가곡과의 멋진 어울림의 음악회가 개최되기도 한다.
 
4월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화암약수제는 화암약수제례를 시작으로 화암약수제 사진전, 학생백일장, 어르신 아리랑경창대회, 화암약수 시음, 전통민속놀이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약수,약수밥 빨리먹기, 향토음식 경연, 다문화가정 외국음식 시식회 등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여 면민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풍성한 축제와 정선5일장의 본격 운영되면서 주말에 관광객이 증가되어 정선레일바이크(지사장 박종해)에서는 토속음식축제기간 25일 저녁7시 추가 연장운영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 5월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1,2,3,4,9,19,24,30일에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정선5일장에 봄철 나물들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주말에 오일장터를 찾는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주말에 풍성한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는 만큼 관광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145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행복한 도시어촌으로 거듭나다 2015/04/24
청사포, 행복한 도시어촌으로 거듭나다
해송보도교 마을상징물 마을회관 창작공방 준공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23일 중2동 청사포에서 국회의원, 구청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구는 지난 2009년 청사포를 국토교통부 경관협정 시범지역으로 지정받았다. 그동안 국․시비 38억 원을 투입해 해송보도교, 마을상징물, 마을회관, 창작공방 건립과 보도정비에 나서 이날 준공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해송보도교의 준공이다. 구는 2013년 해운대해수욕장~송정입구 7.8㎞ 구간을 목재데크로 연결했지만 유일하게 해송교에만 인도가 없어 불편이 컸다. 이번에 해송교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보도교를 해송교 바로 옆에 만들어 달맞이언덕 모든 구간을 걸을 수 있게 됐다. 또 해송보도교 중간에 청사포와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청사포 진입로에 상징조형물과 경관구조물도 설치했다. 해맞이․달맞이 명소를 방문한 이들을 환영하는 메시지와 망부송 전설 등 청사포의 유래를 담았다. 청사포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도 건립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경로당과 문화예술 창작공방,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주민 쉼터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을회관 지하1층에 문을 연 창작공방은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도자기, 판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마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청사포 진입로부터 해안도로까지 구간별로 도로 중앙 분리화단을 설치하고 노후된 보도를 정비해 청사포 일대가 안전하게 걷기 좋은 곳으로 변모했다.

해운대구는 청사포 주민과 관광객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행할 계획이다. 백선기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방파제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청사포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9146 충남 공주시 공주시, ‘공주석장리구석기 축제, 어린이세상’ 개최 2015/04/24
공주시, ‘공주석장리구석기 축제, 어린이세상’ 개최
- 석장리 박물관에서 2~5일까지 선사문화축제와 어린이날행사 통합 개최 -
-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 마련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재미와 교육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공주 석장리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싱그러운 5월의 금강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구석기 문화체험과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무장한 어린이날 행사를 통합,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석장리 박물관에서‘공주석장리 구석기 축제, 어린이 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 구석기 문화의 발상지인 석장리 유적지에서 지난해 세계구석기축제를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선사문화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로 온 가족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구석기 도구인 뗀석기를 만들어 사용해보는 ‘구석기 도구 체험’과 구석기 시대 예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구석기 조개 장신구 만들기’ 등 17종의 체험과 석장리 유적 발굴 사진전 등 문화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또한 5월 5일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최근 어린이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똑딱이 아빠 김종석과 함께하는 어린이 공연을 비롯해 환상의 마술공연, 군악대 공연, 특공무술 시범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어르신 건강 체조 경연대회, 희망 음악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하면서도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름다운 금강을 품고 있는 한국 구석기의 발상지인 석장리 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5월 5일 진행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접수는 21일부터 5월 1일까지로, 행사 당일(5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9147 대전 대덕구 동춘당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2015/04/24
동춘당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4월 25일~26일 양일간 제19회 동춘당문화제 개최’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동춘당 선생 탄신 409주년을 맞아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며, 고결한 선비정신을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승화시키고 구민이 하나 되는 제19회 동춘당문화제를 4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송촌동 동춘당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탄신 409주년, 동춘당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덕구민 화합의 장 ▲전통문화의 장 ▲문화예술 체험의 장 등 3개 분야 20개 행사로 선비정신의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25일)은 전통 유교식 제례인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한시낭송, 도전골든벨, 경전강독, 매사냥시연 등을 통해 선비문화의 진수를 느낄수 있다.

특히 문정공 시호 봉송행렬은 중리중학교부터 동춘당근린공원(1.5km)까지 취타대, 호위무관, 포졸, 가마꾼, 교생행렬 등 300여명이 참가해 조선 숙종 때‘문정(文正)’이란 시호가 적힌 교지를 받들어온 ‘문정공 시호 봉송행렬’을 재현한다.

이어서 오후 7시부터 개막축하 공연으로 판소리 명창 ‘조통달’, 전통타악그룹‘굿’의 대북 퍼포먼스 등으로 축제를 더욱 뜨거운 열기로 달굴 예정이다.

둘째 날(26일)은 오전 10부터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당체험을 시작으로 전국의 서예가 들이 모여 그동안 쌓은 기량을 발휘하는 휘회대회와 마등극패 ‘우금치’의 동춘당 서사극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동춘당 도슨트운영 ▲전래놀이 ▲동춘당 생애그리기 ▲무형문화재 사진전시회 ▲캘리수제도장만들기 ▲탁본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동춘당 문화제는 우리 전통문화의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가족들과 함께 축제에 참여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춘당’은 송준길(1606~1672)선생의 호이며 대전 회덕에 중건한 별당의 이름이기도 하다. 송준길 선생은 조선 후기 성리학자 우암 송시열과 함께 조선시대 기호학파의 전성기를 이뤘다.
9148 강원 양양군 양양전통시장, 산나물축제로 주말(토요)장터 개장 2015/04/23
양양전통시장, 산나물축제로 주말(토요)장터 개장



두릅, 달래, 냉이, 취나물...
밥상의 식욕을 돋을 풍성한 봄나물들이 오는 25일~26일 양양전통시장 주말 토요장터에서 향기로운 봄 내음을 쏟아낼 예정이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게 되는 산나물축제 및 토요 주말장터인 만큼 양양 청정들판에서 할머니들이 직접 채취해 나와 한판 전을 벌릴 예정이고 2015년 주말장터의 성공을 기원하는 상인들의 마음가짐도 남다르다

지달호 양양전통시장 번영회장은 “25일 9시에 장이 열리며 12시부터 고객과 상인이 함께하는 팔씨름대회, 봄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 각종 게임행사 및 문화공연을 통해 시장 내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고객이 주인공이 되어 장도 보고, 흥도 나고, 양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각종 특산물도 접할 수 있으니 많이 오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양전통시장은 양양읍에 위치해 있으면서 주변에 설악산 오색약수와 주전골계곡, 낙산사, 하조대 명승지, 선사유적박물관, 곤충생태관 등이 인접해 있어 봄철 나들이에는 제격이다.

양양의 해변지역은 53km에 달하는 해안절경과 백사장으로 유명하며 바다와 맞닿아 있는 남대천 하구로는 요즘 한창 바다에서 황어가 회귀하는 중이다. 또한 가까운 곳에 오토 캠핑장,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1박2일 야영 체험, 주말을 이용한 전통시장에서의 정겨운 장보기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추억을 만들기도 가능하다.
 

 
9149 울산 남구 남구 장생포 마을, 문광부 ‘2016 문화마을 조성사업’ 선정 2015/04/23
남구 장생포 마을, 문광부 ‘2016 문화마을 조성사업’ 선정
~ 3년간 지역발전특별회계, 2억 4천만원 지원 문화콘텐츠 개발 등 추진 ~


  울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서동욱)의 장생포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년 문화마을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2억 4천만원의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을 지원 받게 되었다. 

  이번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의 특화된 문화자원을 활용해 정주가치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문화도시 분야와 문화마을 분야 등 2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문화마을 조성분야 공모에 참여, 선정되어 2016년부터 3년간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과 지방비를 포함, 총 6억원을 「장생포 마을」에 투입하게 된다. 2016년부터 3년간 △고래마을 창작스튜디오 조성△고래문화예술아카데미△ 고래마을 맛있는 밥상 △고래마을 숨은 이야기꾼을 찾아라!△ 장생포 한마당 어울림행사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생활여건개조 프로젝트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장생포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사업비100억)과 연계 추진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조하고, 지역예술가와 마을주민으로 이루어진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 향토사학자, 지리학자 등 전문 인력을 활용한 컨설팅을 통하여 종합적이며 유기적인 문화마을 추진단을 구성하여 세부적인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문화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장생포마을-고래마을 사업」을 통해 민선5기 문화예술분야 공약의 착실한 이행은 물론, 장생포의 지역브랜드를 형성하고 자생력이 있는 문화마을 조성을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예로부터 전해오던 장생포의 고래문화를 현대적, 문화적 기획력과 연계하여 장생포의 지역 자산을 체계적으로 재생시키고 지역주민이 직첩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양적, 질적으로 풍부한 지역 문화 자원을 개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컨설팅을 시행하며, 오는 4.30.에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계획에 따라 울산 남구를 비롯하여 전국 20개 지방자치단체가 문화도시․문화마을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9150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새로운 명물 『민락해변공원』 탄생 2015/04/22
광안리해수욕장, 새로운 명물 『민락해변공원』 탄생
 

수영구에서는 광안리해수욕장 민락동측에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한 친수공원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4.21(화) 14:00시 준공식을 개최한후 개방한다. 새로운 공원의 이름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민락해변공원이라 명명하였다.

 광안리해수욕장의 새로운 친수공원은 광안리해수욕장 양안정비사업의 남천동측과 민락동측 사업중에서 우선 준공되는 민락동측 친수공원으로, 지난 2010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친수공원의 이름은 민락해변공원으로 사업 준공에 앞서 이곳의 이름을 짓기 위해 구민들의 의견을 물었는데, 최종적으로 의견이 제일 많았었던 민락해변공원으로 결정하였다.

민락해변공원의 길이는 208m, 면적은 약3,600㎡(1,100평)의 규모로 총사업비는 24억6천만원이 투입되었다.
 
앞으로 남아 있는 남천동측 친수공원 사업도 하루속히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부산 최고의 명품 해양수변문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