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5991 경기 화성시 뱃놀이 계절이 돌아왔다,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 2019/05/27
뱃놀이 계절이 돌아왔다,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
-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 -
- 육상·해상에서 펼쳐지는 20여 개 체험프로그램으로 오감만족 -
-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주민(Zoom In) 버스킹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눈길’ -

화성 뱃놀이 축제가 풍성한 콘텐츠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더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화성시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화성 뱃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2019 문화관광 육성 축제로 최초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선정한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화성시는 올해 뱃놀이 축제 슬로건을 ‘시민이 행복한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로 정하고 시민이 주인공인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청소년·실버부 10팀, 대학·일반부 10팀 등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가 대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시민 공연팀과 방문객이 한데 어우러져 춤을 추고 축제에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전곡항 입구부터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메인 도로에서 펼쳐지며 6일과 8일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총 네 차례 진행된다. 경연 형식의 퍼레이드에는 총 1천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축제가 열리는 닷새 동안 ‘배두둑 푸드존’에서는 ‘주민(Zoom In)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민 재능기부형 문화 공연으로 화성시 문화예술 동아리와 아마추어 공연팀 등 25개 팀이 밸리댄스, 클래식, 재즈, 전통국악으로 구성된 공연을 펼친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10종 57척의 배를 활용한 ‘배빵빵 뱃놀이’ 다. 준비된 선박 종류만 해도 지난해 7종에서 10종으로 늘었다. 고급요트부터 파워보트, 무빙보트, 경기도선, 황포돛배, 해군 삼수리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연인들은 위한 프로포즈용 크루저요트, 아이들을 위한 해적낚시왕 테마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색 선박에 승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뱃놀이 풍류단’은 크루즈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크루저요트 20척이 출항해 제부도 인근 지점을 반환하는 동안 선상파티가 열린다. 관람객은 해상퍼레이드와 플라이보트쇼, 제트스키쇼를 구경하며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다.

‘배동동 바다놀이’는 해상 무동력 기구 3종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섹션이다. 삼륜 빅바이크, 수상자전거, 펀보트 등을 남녀노소 누구나 경험할 수 있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체험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물팡팡 물놀이존’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뱃놀이 워터파크, 패들보트, 수중 범퍼카, 수영장, 모래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신나고 재밌게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들로 채워졌다.

또 올해는 ‘화성 어촌마을 탐험’을 새롭게 기획해 어촌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해양 생태계를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6일 제부도, 8일 백미리, 9일 궁평리를 탐험하는 일정이다.

야간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밤바다 달빛포차’에는 전곡항 내 주점과 청년 푸드트럭들이 참여해 축제를 방문한 이들에게 초여름 밤바다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화성시 요트산업의 미래가 생생하게 담긴 ‘해양레저산업(MRO) 전시존’과 해양 안보를 책임지는 ‘군(軍)・경(警)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기며 해양레저산업과 해양안보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7일에는 뱃놀이 축제와 연계해 ‘제5회 화성시장배 바다낚시대회’가 열려 축제에 볼거리를 더한다.

이 외에도 뱃놀이 물총대전과 뱃놀이 해산물 요리왕 경연대회, 화성 바다생태 탐험, 바다해설사와 함께하는 승선체험, 전통 물고기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화성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원봉사자 2천여 명을 투입하고 의료진과 무료약국,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화성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육상과 해상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hs-boatin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5992 부산 해운대구 영화로 보는 ‘도시의 얼굴들’ 2019/05/27
영화로 보는 ‘도시의 얼굴들’
영화의전당, 5월 31일(금)부터 ‘제3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 개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및 교류도시 총 17개 도시 참가, 5개 섹션 28편 상영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창의도시 간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부산인터시티영화제’가 5월 31일(금)부터 6월 3일(월)까지 나흘간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제3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는 ‘Our City-Face of the cities we live in’(우리의 도시,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얼굴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를 위한 영화도시(Film For All)’라는 영화 도시 부산의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된 13개 도시와 부산인터시티영화제와 교류하는 4개 도시가 참가하며, 각 도시의 개성이 표현된 다양한 장르의 우수 로컬 영화와 도시별 문화와 제작 경향을 알아볼 수 있는 작품 28편을 선보인다.
 
상영작은 5개 섹션으로 나눠진다. 상영되는 작품 중 우수 작품을 개막작으로 선정하는 ‘InterCity Choice’,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와 부산인터시티영화제의 교류 도시에서 제작된 작품을 상영하는 ‘Intercity’, 주빈 도시 특별전 섹션 ‘Beyond City’에서는 유럽권에서 오랜 영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로마’와 현대 사회의 독특한 관점을 제시하는 ‘타이난’이 올해의 도시로 선정되었다. 부산 영화인과 해외 유네스코영화창의도시 영화인 간의 협업을 통해 세계 여러 도시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과 관련된 섹션들로 2018년 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의 작품을 상영하는 ‘Re-play’와 2019년 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의 작품을 선보이는 ‘Residency Production’이 있다. 올해 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에는 알렉산드라 페체타(로마), 김휘근(부산) 감독이 참가하였으며, 국내외 영화인들과 함께 완성한 두 편의 작품은 6월 3일(월) 19시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부대행사는 모두 무료. 2019년 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에 참여한 영화인들의 작품을 발표하고 사업 방향성을 논의하는 ‘레지던시 제작발표회’(5/31(금) 16시), 제3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의 주빈도시인 대만의 타이난과 부산의 영화인이 만나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 ‘로컬에서 창작활동’(6/1(토) 16시)이 열린다. 시네마운틴 6층 시네라운지에서는 반려식물로 영화 속 다양한 이미지를 전해 줄 ‘스토리인가든 시네아트 in 다육아트’가 열린다.
 
관람료는 일반 5,000, 유료회원 4,000(, 프리미엄 회원 무료(12매까지)), 인터시티영화제 ID카드 소지 시 11매 무료. 상세 일정은 영화의전당 (www.dureraum.org), 부산인터시티영화제 (https://intercityff.modoo.at),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 홈페이지 (www.unescobusan.org) 참조. (/영화문의/051-780-6080)

 
5993 강원 강릉시 ​강릉 소금강산채마을 ‘산채푸드페스티벌’ 2019/05/24
강릉 소금강산채마을 ‘산채푸드페스티벌’
- 소금강 산채음식, 뭐 먹지? -

 
강릉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릉 특산음식마을 추가 조성에 따른 대외적 홍보와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소금강산채마을, 산채푸드페스티벌”을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2일간 소금강 장천마을관리휴양지(연곡면 삼산리)에서 개최한다.
 
『소금강의 산채음식』을 테마로 산채비빔밥 창작요리대회, 소금강유람 건강걷기, 산채음식 체험 및 시식,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창작요리대회는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어린이 방문객에는 두손꼭밥 만들기, 산채쿠키만들기, 수제 딸기청만들기, 숲체험(나무팔찌, 나무그림, 보물섬 찾기) 등 무료 체험과 산채주먹밥, 산채약선디저트, 산채두부, 갯방풍빵, 산마늘빵, 단오감자전 등 무료 시식 행사가 다양하게 매일 진행되며 행사장 내 판매부스 1만원 이상이용시 구매금액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굿즈)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연곡면 건강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소금강유람 건강걷기는 연곡면 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5일 14시 행사장에서 출발하여 삼산리 일원을 걷고 돌아오는 주민참여 행사로 자세한 행사 안내는 강릉시 홈페이지(www.g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금강산채마을 산채푸드페스티벌 시작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강릉음식 문화유산 계승과 더불어 강릉의 대표 음식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994 서울 영등포구 6월 1일, 창포 향기 퍼진다… 영등포 단오 축제 풍성 2019/05/24
6월 1일, 창포 향기 퍼진다… 영등포 단오 축제 풍성
- 오는 6월 1일 영등포공원에서 ‘제17회 영등포 단오축제’ 개최
- 민속 겨루기, 전시․체험, 구민 참여, 장터 코너 등 운영
- 창포물에 머리감기, 새끼 꼬기, 씨름 등 다양한 체험행사 열려


 
향긋한 창포물에 시원하게 머리 감으니 액운은 사라지고 행복이 찾아온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6월 1일 ‘제17회 영등포 단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로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로 17년을 맞이하는 영등포 단오축제는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영등포공원(신길로 275)에서 개최되며 영등포문화원이 주최한다. 행사는 크게 △겨루기 마당 △전시 및 체험마당 △구민 참여마당 △장터마당 코너로 구성됐다.
 
우선 영등포문화원 소속 주부 취타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단오 제례와 개막식이 진행된다. 또한 국악, 가야금 병창, 동춘 서커스 공연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민속 겨루기 마당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씨름, 그네뛰기, 투호놀이, 새끼 꼬기 등 경기에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전시 및 체험마당에서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굴렁쇠 굴리기, 활쏘기, 민화 부채 만들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각종 전통 체험이 펼쳐지고 단오 사진전이 열린다.
 
참여마당에는 붓글씨 체험 및 무료 가훈 쓰기, 어린이 장터 마당, 어린이 단오 사진 촬영대회 등을 마련한다. 또한 건강 체험관, 심폐소생술 체험관, 치매 상담 부스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해 구민의 건강을 챙긴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열리는데, 특히 올해는 푸드트럭을 처음 설치해 이색 별미를 판매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해 사전에 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의료지원반을 운영한다. 또한 영등포 경찰서 및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행사장 분리수거함을 별도 비치해 놓아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 단오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영등포 단오 축제가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라며 “이번 축제에서 주민들이 신명 나고 흥겨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5995 서울 종로구 이번 주 토요일, 돈화문로 박물관 나들이 어때요? 2019/05/24
이번 주 토요일, 돈화문로 박물관 나들이 어때요?

- 종로구, 5월 25일~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체험 나들이」 진행
- 주민들에게 지역이 보유한 아름다운 문화유산 널리 알리고 돈화문로 일대 자리한 박물관 꾸준히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
- 7세 이상 자녀 동반한 가족 대상…참가비 전액 무료
- ‘떡박물관’, ‘춘원당한방박물관’, ‘한국색동박물관’ 등과 함께 추진
- 25일(토) 1회차 수업은 떡박물관에서 열려… ‘공주님의 화전놀이’ 주제로 봄 꽃전 만들어보게 돼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25일(토)부터 6월 29일(토)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체험 나들이」를 진행한다.
 
기간 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총 6회차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돈화문로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일대에 자리한 ‘떡박물관’, ‘한국색동박물관’, ‘춘원당한방박물관’이 참여하여 힘을 보탠다.
 
대상은 7세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15팀으로 구는 지난 23일(목)까지 선착순 접수를 실시하여 참가자 모집을 완료하였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종로구는 이번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종로만이 보유하고 있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명소와 문화 콘텐츠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종료 후 호응도를 면밀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박물관 체험 나들이에 참여하는 세 곳의 박물관 중 2002년 개관한 ▲떡박물관(종로구 돈화문로 71)은 윤숙자 관장의 개인소장품 3천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인의 식생활과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떡을 주제로 각종 조리도구 등을 전시하고 떡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의학의 유구한 역사화 전통을 만나볼 수 있는 한방복합문화공간 ▲춘원당한방박물관(돈화문로9길 27)은 8대째 한의학을 가업으로 이어 온 춘원당의 폭넓은 관련 유물이 전시돼 있다. 지난 2008년 개관하였으며 한방의 과거와 현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다.
 
색동연구가 김옥현의 30여년간의 색동 연구를 바탕으로 2014년 문을 연 ▲한국색동박물관(율곡로10길 85-7)에도 주목할 만하다. 혼례복과 돌복을 비롯하여 색동 관련 유물, 다수의 현대색동 작품 다수를 소장하고 있다. 색동연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1회차인 5월 25일(토)에는 떡박물관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공주님의 화전놀이’라는 주제로 ▲봄 꽃전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어서 2~6회차 수업에선 각각 ▲왁스타블릿 만들기 ▲다과 상차림 ▲색동 문화상품 만들기 ▲궁중음식과 수라상 차림 ▲돈화문로 문화유적 탐방 등의 내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예로부터 임금이 백성의 삶을 들여다보던 돈화문로 지역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우리 전통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우리 문화유산이 오롯이 남아있는 돈화문로 일대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5996 경기 가평군 가평군, 자라섬 남도 일원 5만㎡ 꽃테마공원 조성 2019/05/24
가평군, 자라섬 남도 일원 5만㎡ 꽃테마공원 조성
노란빛으로 물들다...유채꽃 만개
 
캠핑, 축제, 재즈의 섬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가평 자라섬이 노란 물감을 칠한 듯 유채꽃으로 뒤덮여 꽃 섬이라는 수식어가 하나 더 붙었다.
 
가평군은 대표 관광명소인 자라섬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고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올해 초 1단체 1꽃길 1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통해 자라섬 남도 일원 5만㎡ 규모에 꽃테마공원을 조성했다.
 
현재 이곳에는 양귀비, 유채꽃, 수레국화 등 다양한 꽃들이 그 모습을 활짝 드러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은 봄바람과 꽃을 풍경으로 사진 삼매경에 흠뻑 취하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특히 유채꽃은 제주도에서 3~4월에 많이 볼 수 있으나 자라섬에 식재된 유채는 초여름에도 볼 수 있는 품종이다.
 
샛노란 꽃의 대명사인 유채꽃은 ‘쾌활’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 자라섬 주변 북한강의 힘찬 물줄기와 잘 어울린다.
 
군은 유채가 지는 8월 이후에는 가을 재즈페스티벌과 연계해 메밀, 백일홍,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나아가 경관농업과 연계하여 보고 즐기며 체류할 수 있는 자라섬 남도를 만들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자라섬 중도일원 7천㎡에 교목류 소나무를 비롯해 관목류 산철쭉 등 3종 3만4000주를 식재해 봄이 정원을 만들었다. 매년 5월이면 만개한 철쭉을 바라보며 산책을 할 수 있게 됐다.
 
자라섬은 중도·서도·남도 등 3개의 섬과 2개의 부속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육로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이곳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하다. 재즈페스티벌 등 유명축제를 비롯해 온실형태의 식물원인 연면적 3만㎡의‘이화원’에는 열대, 조경수목 등 총 263종 1만8284본의 수목이 식재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금 꽃 천지인 자라섬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만끽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997 전남 화순군 힐링 명소된 화순의 ‘수만리 생태숲 습지정원’ 2019/05/23
힐링 명소된 화순의 ‘수만리 생태숲 습지정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수만리 생태숲 공원에 조성한 습지정원이 지역민은 물론 인근 도시민의 ‘힐링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수만리 생태숲 공원 이용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습지정원을 조성했다. 올 2월 착공해 5월 초에 준공한 습지정원 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공모(사업비 5억 원)에 선정돼 추진했다.

습지정원에 전통정자 1동, 지형을 활용한 습지 연못 5개소, 목재 데크 관찰로 등을 설치했다. 연못 주변에는 계절별 화초류 3만 본을 심어 수만리 철쭉공원과 함께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했다.

정자 전망대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는 힐링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생태숲 공원에 있던 물웅덩이가 휴양·관광·자연학습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습지정원으로 탈바꿈되면서 새로운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만리 생태숲 공원 인근은 유아들의 자연 교감과 숲체험을 위한 알프스 유아숲 체험원, 월평균 3만여 명이 찾는 오감연결길,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무등산 양떼목장 등 다양한 자원이 있어 산림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군 관계자는 “습지정원 조성으로 수만리 생태숲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인근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연계해 산림복지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5998 서울 강동구 별빛과 더불어 행복한 허브여행 제13회 별의 별 축제 2019/05/23
별빛과 더불어 행복한 허브여행 제13회 별의 별 축제
 강동구, 오는 24일 ~ 25일 허브 향기 가득한 허브천문공원으로 초대
100여 종류의 허브와 함께 허브스킨‧스프레이 만들기 등 허브체험,
천문공작놀이, 별자리 관측 VR 등 천문체험, 초청가수 별밤공연 등

 
 
공원을 가득 채운 봄철 허브와 밤이 되면 펼쳐질 반짝이는 별빛들이 주민들을 기다린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허브천문공원(둔촌동 산94)에서 오는 5월 24일(금) ~ 25일(토) 2일간 16:00~21:00까지 ‘별빛과 더불어 행복한 허브여행’ 이라는 주제로 ‘제13회 별(★)의 별 축제’를 개최한다.
 
별의별 축제는 허브천문공원 개원 13주년을 맞아, 인근의 도시농업공원(둔촌동 565)에서 열리는 제9회 강동 도시농업‧원예박람회와 함께 주민들을 축제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16시 이전에는 박람회에서, 이후에는 허브천문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입구에서부터 오렌지빛 캘리포니아포피가 파란 봄하늘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을 온몸으로 맞이할 예정으로 100여종의 허브를 볼 수 있다.
 
허브체험으로는 허브 증류 추출기를 이용해 플로랄 워터를 추출하는 과정을 눈으로 관찰 할 수 있으며, 바질을 활용한 갈릭브레드와 향기 가득한 허브차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허브 스킨 만들기’와 ‘허브 스프레이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허브향기를 나누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천문체험으로는 천체망원경으로 해와 별을 관측하고 가상현실 속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VR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천문공작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주민들이 테마 별로 축제의 즐길거리를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밤이 되면 축제장을 가득 채울 LED조명들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허브천문공원 중심(자미원)에 설치된 ‘달빛 포토존’을 통해 실루엣으로 표현되는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공원의 밤하늘과 함께 방문객들의 감성도 은은하게 반짝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둘째 날인 25일(토) 오후 7시 30분에는 모든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허브향기 가득한 별밤공연」이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마술공연, 다양한 버스킹, 실버합창단과 초청가수의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즐길 수 있는 감성 충만한 축제의 밤이 될 것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공원을 수놓은 허브와 별빛 속에서 마치 행복한 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5999 전남 광양시 당진 한진포구 전망대 새로운 명소로 각광 2019/05/23
당진 한진포구 전망대 새로운 명소로 각광
-해변데크길 215미터, 전망대는 한옥 느낌 물씬-
 
지난 5일 열린 제15회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체험 축제에서 점등식을 갖고 정식 공개된 한진포구 전망대가 포구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한진포구 연안 공간의 자유롭고 편안한 이용과 연안 기능의 재생을 목적으로 24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약 2년 간 한진지구 해변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데크 시설은 공개 당시 조석간만의 차와 험난한 지형으로 인해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한진포구 연안을 지역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215미터 구간의 한진포구 해변데크길의 경우 난간에 160개의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운치를 더해 준다.
 
특히 높이 20미터의 전망대는 전통적인 한옥의 느낌을 살려내 차분하면서도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전망 공간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한진포구 전망대에서는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서해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며 “서해대교 남쪽에 위치한 삽교호 관광지와 북쪽에 위치한 한진포구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르면 2020년부터 45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한진포구 해변데크길을 아산부곡공단 고대지구 해안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6000 충북 진천군 제19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오늘 개막 2019/05/23
제19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오늘 개막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오늘(24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천년의 발자취! 농다리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되며 새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더해 예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간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용연만들기 △카누 체험 △메기잡기 체험 △견지낚시대회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전통의상 체험 △발마사지 체험 △물수제비 체험 및 날리기대회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그 밖에 백일장 및 사생대회, 맨손 메기잡기대회 등 가족단위 참여 가능한 대회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플리마켓 △구곡리 전통음식 △추억의 먹거리 장터 등도 마련돼 있어 지역의 맛과 멋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첫날 개막식에는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적용해 진천군이 자랑하는 상산팔경을 소개하는 입체영상을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축제 출연가수로는 24일 개막 축하공연에 김용임, 강진, 한혜진, 진시몬, 성진우, 오로라 등이 출연해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25일 개최되는 `제14회 농다리 전국가요제'에는 인기가수 박서진, 서지오, 민지가 출연한다.
 
축제기간(5.24~5.26) 동안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고 셔틀버스 운행노선은 생거진천전통시장 ⇄ 백곡천 하상주차장(농협아래) ⇄ 진천버스터미널 ⇄ 읍사무소 ⇄ 화랑공원 ⇄ (구)장미웨딩홀 ⇄ 삼진아파트 상가 ⇄ 문상초교 ⇄ 농다리 전시관으로, 셔틀버스 이용자에 한하여 경품 추첨권을 배부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다리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게 농다리축제에 방문하셔서 농다리의 역사와 전통 느끼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