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만점 액티비티

2017년 7월 오픈한 홍천루지월드는 비발디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스키장에 오픈하여 많은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대부분의 스키장은 비 스키 시즌의 슬로프 활용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고 방문객들도 겨울엔 스피드가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홍천루지월드가 오픈하면서 많은 스키장들이 홍천루지월드를 벤치마킹 하고 있으며 여름에도 스릴 넘치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겨울시즌은 스키장으로 이용되어 다가올 봄에 루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하여 야간에도 루지를 즐길 수 있다. 어둠 속에서 시원한 밤바람을 가르며 색색 조명을 통과해, 낮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1회권은 15,000원, 2회권은 25,000원이며 안전을 위해 10세 이상, 키 110cm이상부터 단독으로 탑승이 가능하다.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승해야하며 어린이 동반 1회권은 7,000원이다. 성수기에는 대명리조트 콘도 회원이나 투숙객, 지역주민 등은 할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여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매표 후 리프트를 타고 탑승장까지 올라가면 짧은 안전교육을 듣고 루지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국내에 많은 루지 체험장이 있지만 홍천루지월드는 완만한 경사와 반복되는 곡선코스로 색다른 속도감과 스릴감을 선사한다.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사고율 0%를 위한 철저한 안전 설계 및 운영으로 국내외 레저인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서비스한다. 국내 최초로 루지 안전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기술이 포함된 국내 개발 루지로 더욱 안전하고 재밌게 루지를 즐길 수 있다.

출발지점에서 안전요원이 운전요령을 안내해주고, 코스 중간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타보는 사람도 걱정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속도조절이 간단하고, 안전매트 쿠션 등으로 최대한 안전을 도모하면서 재미를 더하는 것이 홍천루지월드의 특징이다.

홍천루지월드는 서울 잠싱 기준으로 약 1시간 거리로 수도권에서 가까우며, 성수기에는 매일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또 루지뿐만 아니라 오션월드를 비롯한 다양한 비발디파크 내의 즐길 거리와 숙소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친구, 커플 여행 뿐만 아니라 단체 행사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