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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근대골목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200만 관광객 시대’열어


대구 중구의 근대골목과 향촌문화관,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등 근대골목을 찾은 관광객수가 2,000,461명(11월 22일 기준)을 기록했다.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200만 관광객 시대’를 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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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길 낮과 밤 풍경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가 지역 최초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2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 대구 중구의 근대골목과 향촌문화관,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등 근대골목을 찾은 관광객수가 11월 22일 현재 2,000,461명으로 2017년에 이어 또 한번 200만명을 돌파했다.

골목투어가 처음 시작된 2008년 287명에서 매년 두 배이상 관광객이 증가 하였고, 2012년 근대골목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면서 6만명을 돌파, 3년만인 2015년 10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 2017년 200만명 돌파하고 2018년에는 한 달 앞당겨 관광객 200만명을 넘겼다.

한국관광 100선에 연속선정 된 근대골목, 김광석길의 지속적인 관광 콘텐츠 확충 노력과 3회에 걸친 대구 근대로 야행(문화재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로봄,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또한 여행사 연계 팸투어 코스, TV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관광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런 대단한 성과가 나온 것은 중구의 기획력과 관광자원의 꾸준한 관리 덕분이다”며, “근대골목에 대한 지금까지의 성과와 성공을 바탕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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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골목, 김광석길 등 대구 중구의 이번 소식은 관광에 있어 탁월한 기획력과 관광자원의 꾸준한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증명하는 사례네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콘텐츠 확충과 친밀한 홍보 방법으로 더욱 발전된 대구 중구 관광을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8년 12월 0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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