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이 좋은 안동의 종합 관광지 - 안동댐 권역의 월영교 일대, 국내여행, 여행정보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경상북도 안동시 지역호감도

접근성이 좋은 안동의 종합 관광지 - 안동댐 권역의 월영교 일대


안동의 여러 관광명소 중 안동역, 안동 시내와 가까운 곳의 월영교 일대는 안동역에서 안동댐으로 향하는 도중 만날 수 있으며 안동호를 가로 지르고 있는 길이 387M 폭 3.6M의 목책 인도교가 있는 곳이다. 또한 월영교 일대의 안동댐 권역 관광지는 임청각, 안동물문화관, 민속경관지, 둘레길 등을 아우르고 있어 안동을 찾은 관광객, 현지인 모두가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강물 위의 달빛이야기. 월영교

월영교 전경

월영교(月映橋)라는 이름은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옮겨지면서 월곡면 음달골 지역명을 참고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모아 지은 것이라고 한다. 목책교인 월영교는 안동댐으로 이어지는 안동호를 가로질러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을 잇는 다리로서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로, 2003년 개통 이후 2007년부터는 부식으로 통행이 금지되었다가 수리 후, 2008년 12월부터 지금에 이르고 있다.
 

  • 1

  • 2

  • 3

1

안동댐 권역 전경

2

월영교는 목책 인도교이다.

3

월영교 중앙 월영정

다리 중앙의 월영정으로 향하다 보면 다리의 양 측면이 호수 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포토존이 있어 곳곳에서 사진촬영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안동호의 절경을 감상하거나 사진에 담기 위한 사람으로 분주해 보이는데, 맑은 날에는 호수에 비친 월영교의 모습을 물안개가 낀 날에 월영교를 걸을 때면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원이 엄마의 애절한 사랑이야기

  • 1

  • 2

  • 3

1

원이 엄마 테마길

2

원이 엄마의 편지 사진

3

상사병을 걸 수 있는 펜스

월영교를 건너 우측의 안동 호반 나들이길로 향해보면 ‘원이엄마 테마길’을 만날 수 있다. ‘원이엄마’는 안동에 살았던 이응태 부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로, 1988년 안동시 택지개발 과정에서 이응태의 무덤에서 발견된 당시 사용 유물인 미투리와 편지를 통해 전해진다. 원이 엄마의 남편을 사모하는 애절한 사연, 그 숭고한 부부사랑을 길이길이 전하고자 월영교에 담게 된 것이다. 이곳에는 ‘상사병 거리’가 있는데, 남산의 자물쇠가 아닌 상사병에 메시지를 담아 펜스에 걸 수 있게 되어 있다. 상사병은 월영교 주차장에 있는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왕의 진상을 보관하던 안동 석빙고

안동 석빙고

월영교 건너 산기슭에 자리한 안동 석빙고는 낙동강에서 잡은 은어를 왕에게 진상하기 위해 보관하던 조선시대 냉장고이다. 얼음을 저장하기 위해 돌로 쌓은 창고형 건물로, 1737년 영조13년에 만들어졌으며 내부의 돌로 쌓아올린 정교한 돌담벽을 보면 당시 기술력을 알 수 있다. 밑바닥은 경사져 있어 얼음물이 흘러가도록 되어 있고, 천정에는 공기조절을 위한 환기구명이 나있었다.

 

조선후기 관아 건물 선성현 객사

선성현 객사 전경

월영교에서 언덕으로 바라다 보이는 이 건물은 1712년 숙종 38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안동댐 건설로 안동시 성곡동으로 이전하였다. 산기슭에 비교적 반듯하게 지어진 건물은 정당에 궐패를 모셔놓고 초하루 대궐쪽을 향하여 절을 하였으며, 양 옆의 익실은 임금의 명을 받아온 신하에게 제공하는 숙소로 이용되었다. 일자형 구조의 객사는 앞면 11칸 옆면 3칸 규모로 지붕 앞면이 사람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의 구조를 띄며, 조선시대 관아건물인 객사의 전형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이밖에도 안동댐 권역 관광지인 월영교 일대는 임청각, 신세동 칠층 전탑, 탑동 종택, 안동 타워, 온뜨레피움, 유교랜드, 안동민속박물관 등 여행객의 발을 묶어 놓을 만한 관광 스팟이 도처에 산재해 있다. 또한 법흥교에서 둘레길을 따라 이동하며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트래킹을 마음 먹었다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 곳이기도 하다.
 

트래블아이 쫑마크
  • 안동군자마을

    [트래블스테이] 안동군자마을

    예로부터 군자 아닌 사람이 없었다는 이곳! '안동군자마을'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에 자리한 안동군자마을은 '오천유적지'라고도 불리며 약 600여 년의 뿌리 깊은 전통을 간직한 곳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진정한 쉼을 원하는 트래블피플이라면 이곳의 산책로를 거닐며 안동의 향기에 흠뻑 취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상품 보러 가기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송태열

발행2018년 07월 11 일자

  • 함께만드는 트래블아이
  • 마이페이지
  • 수정요청


트래블아이 여행정보 수정문의

항목 중에 잘못된 정보나 오타를 수정해 주세요.
수정문의 내용은 트래블아이 담당자에서 전달되어 검토 후에 수정여부가 결정되며 검토결과에 대한 내용은 메일로 전달드립니다. 검토 및 반영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름(ID)
수정을 요청하는 정보항목
수정문의 내용입력 (필수)

내용중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기타문의는 고객센터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0 / 5,000자)

수정요청 닫기
확인 취소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주재기자

파워리포터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한줄리포터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지역 문화기관 역할 톡톡!, 국내여행, 여행정보 ‘의림지 역사박물관’지역 문화
컨텐츠호감도
같은테마리스트 더보기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지역호감도

접근성이 좋은 안동의 종합 관광지 - 안동댐 권역의 월영교 일대

7가지 표정의 지역호감도 여행정보, 총량, 콘텐츠호감도,
트래블피플 활동지수 지표화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 함께만드는 트래블아이
  • 마이페이지
  • 수정요청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