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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보다 선명한 빛깔로 피다, 서울대공원 장미원


날이 갈수록 햇살이 선명해지고 있는 지금, 살랑살랑 불던 봄바람을 닮아 연한 빛깔 고운 꽃들이 하나둘씩 사그라들고, 그 자리에 쨍한 늦봄의 햇살을 닮은 꽃들이 피어난다. 바로 장미의 이야기이다. 사랑을 고백하는 꽃, 아름다움을 대변하는 꽃으로 널리 알려진 이 꽃, 장미. 장미향을 만끽하고자 하는 트래블피플을 위해, 장미가 만개한 정원을 소개한다. 경기도 과천시의 ‘장미 명소’, 서울대공원 장미원이다. 

                    
                

장미원, 세상 모든 장미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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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장미원의 알록달록 오색 장미들 ​

서울대공원 장미원이 가진 최고의 장점은 역시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다는 점.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면, 혹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지 않다 해도 응당 이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그곳, 서울대공원 장미원. 혹여 서울대공원은 알지만 장미원은 모르고 있다면 이 기회에 괄목상대, 눈을 크게 뜨고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장미가 심겨진 면적만 2만여 평인 이 곳, 300여 종 3만 5천여 주의 장미들이 5월을 맞아 만개했으니 말이다. 

서울대공원 안의 장미가 어찌 ‘피어 있기만’ 할까. 아치를 따라, 기둥을 따라 장식되듯 피어 있는 장미들의 향연. 꽃잎에 향수를 머금은 듯 진한 향기는 물론이고, 따사로운 늦봄의 햇살보다 더욱 선명한 그 빛깔들까지. 동행이 누구이든 즐거운 것은 매한가지이겠으나, 사랑의 대명사인 장미인 만큼 연인과 함께 할 로즈데이의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는 트래블피플에게는 거듭 추천하고픈 명소이다. 청계산의 숲으로 둘러싸인 장미원에서 색색깔의 장미를 감상하는 그 기분, 별천지에 온 것만 같으니 로즈데이의 나들이 장소로 최적이라 할 수 있겠다. 

 

찰칵찰칵, 장미원 곳곳 추억 남기기

장미원의 매력에 대한 스케치가 끝났다면 장미원의 구석구석을 조금 더 자세히, 본격적으로  들여다보자. 2000년에 첫 문을 연 서울대공원의 장미원.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안에 서울 어린이 동물원과 나란히 위치해 있는 이곳, 수많은 꽃과 나무들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개장 이래 지금까지, 서울대공원 장미원이 매년 봄과 여름에 걸쳐 꾸준한 사랑을 받게 하는 비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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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공원 장미원 곳곳에는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 있다. 장미로 장식된 노란 관람차는 그 중에서도 인기 만점!

장미원 안에는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니, 이곳들에 대한 사전 조사를 미리 해 가는 것도 좋겠다. 곰과 호랑이, 작은 새장과 목각인형들로 꾸며진 인형의 집과 같은 곳에서부터 붉은 양귀비 꽃밭 옆의 정겨운 원두막, 시원한 분수와 조각상, 풍차로 꾸며진 정원, 야트막한 담장과 돌무지까지. 과천저수지 변에 피어 있는 붓꽃들의 아름다움도 빼 놓을 수 없겠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포토 존은 바로 장미로 화려하게 장식된 노란 자동차. 운전석에 올라앉아 찰칵, 인증 사진을 남기면 어느 먼 나라의 정원사가 된 듯 묘한 기분에 사로잡히게 되곤 한다. 

 

장미원을 더욱 아름답게 즐겨라! 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

  •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가 열린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2017 Rose Garden Festival)의 막이 오른다. 장미원을 가득 메운 장미들, 축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더욱 아름다운 모습들을 뽐내게 되니 축제시기에 맞추어 장미원을 한 번 더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장미원 축제 기간에는 늦은 아홉 시까지 야간 개장이 이루어지며, 미니 콘서트와 댄스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는 사실을 알아 두자. 음악에 맞춰 들썩이는 장미원, 정원에서 유원지로 거듭나게 되니 이 축제를 놓친다면 두고두고 늦은 후회를 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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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아름다운 장미의 향연에 마음 가득 설레고 있을 트래블피플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하는 지금! 무엇을 망설이시나요, ‘트래블피플’이신 것을!

트래블투데이 이승혜 취재기자

발행2017년 05월 14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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