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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라벤더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축제장 곳곳은 만개한 라벤더와 다양한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출렁다리를 비롯해 청옥호와 금곡호 일원, 라벤더 정원 등 주요 관람 구간마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눈에 띈다. 어린이 놀이터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가족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 사전축제에는 1만1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외지 방문객 비율은 68퍼센트를 차지했다. 이어 본축제가 시작된 첫 주말에는 3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릉별유천지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전국적인 관광지로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축제 기간에는 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입장 마감은 오후 9시이며, 스카이글라이더와 알파인코스터 등 야간 어트랙션은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동해시는 관람객 편의 증진과 원활한 입장을 위해 온라인 예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온라인 예매자는 전용 스피드게이트를 통해 보다 빠르게 입장할 수 있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라벤더가 절정을 향해 가면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남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트래블아이 한마디
보랏빛으로 물든 동해 무릉별유천지, 어둠이 깔리는 밤에는 달빛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보랏빛 정원으로 재탄생되어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6년 06월 1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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