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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친구와 떠나는 특별한 ‘한양도성 달빛기행’

서울시는 한양도성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외국인 친구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달빛기행'을 7월 26일(목)부터 7월27일(금)까지 총2회에 걸쳐 매일 저녁(19:30∼21:30)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어 해설과 함께 하는 한양 도성 투어

흥인지문 야경

 올해 처음 실시되는 외국인 친구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달빛기행은 화려한 야경속에 숨어있는 한양도성의 매력을 서울 거주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설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주제는 ‘서울의 Love Mark-한양도성’이다. 운영코스는 1회차 ‘낙산코스(혜화문〜낙산전망대∼이화마을∼흥인지문 성곽공원),2회차 ‘목멱구간(국립극장〜남산순환로∼소나무길∼남산 팔각정)이다. 소요시간은 2시간으로 해설과 작은 음악회(해금/대금공연)가 준비되어 있다.  

낙산성곽과 이화마을 야경

참가대상은 내국인과 서울거주 외국인(성인)으로, 한여름밤 외국인친구와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며, 프로그램 진행과 해설은 2008년부터 600년 역사, 문화, 생태도시 서울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도성을 찾는 시민들에게 서울 한양도성의 역사와 내력에 대해 해설하는 순수 자원활동가인 ‘서울KYC 도성길라잡이’ 가 담당한다.

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실시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접수는 7월23일(월), 10:00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매회 24명씩(성인대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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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 옛 한양도성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투어. 서울의 Love Mark를 영어로 해설듣는 글로벌한 체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

트래블투데이 홍성규 취재기자

발행2018년 07월 24 일자